MG새마을금고 양평읍에 성금 100만원 기탁 [금요저널] 양평군 양평읍은 13일 양평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 중앙회가 양평읍사무소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양평 새마을금고와 중앙회가 각각 50만원씩 마련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전달됐다. 곽동춘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평읍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양평읍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 새마을금고는 2024년과 2025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성금 및 양곡을 기탁했으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평군, 하절기 맞아 해충퇴치기 점검 및 유지 보수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은 여름철 모기 및 각종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관내 해충퇴치기 점검 및 유지 보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충퇴치기는 모기와 해충이 선호하는 빛의 파장을 이용해 해충 등을 유인해 퇴치하는 방역 장비다. 이번 점검은 군 내 공원과 해충 발생 다발지역에 설치된 포충기 198대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유지 보수를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다가오는 7~8월의 폭염 기간에 앞서 사전 점검을 통해 해충 발생을 차단하고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는 “포충기는 해충으로 인한 질병 전파 예방에 중요한 방역 수단”이라며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 보수를 통해 군민들이 감염병 걱정 없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주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체계적인 해충 방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해충 방제 효과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포충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충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 ‘경기도 소규모 영화제 지원 사업’ 3년 연속 선정 [금요저널]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이 경기콘텐츠진흥원의 ‘2025년 경기도 소규모 영화제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영화제를 개최하고 지원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2회 이상 개최 실적이 있는 영화제 중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 가능한 집중 지원 영화제 3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는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양평청소년영화제’는 2023년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해 △제1회 양평청소년 디지털영화제로 시작, 이후 2024년에는 △제2회 양평청소년영화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자리 잡았다. 2025년에는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며 양평 청소년들이 자연과 공생·공존하며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대자연’을 주제로 오는 7월 개최될 예정이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이 3년 연속 소규모 영화제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것은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성장과 참여를 위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온 노력의 결과다. 특히 양평군의 지역적 특색과 이슈를 반영하고 농촌 소도시의 접근성 문제를 극복하려는 시도, ‘다양성과 지속성’ 이라는 지향점을 구축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영화를 매개로 청소년들이 교류하고 소통하며 창작자로서의 경험을 쌓고 진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 다양한 시도들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 박혜정 관장은 “1인 미디어 생산과 소비의 시대 속에서 청소년들에게 미디어를 함께 수용하고 창작할 수 있는 문화적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양평군이 환경교육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살리고 지역의 다양성을 반영한 역동적인 문화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기본법과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해 양평군이 설립한 청소년시설로 사단법인 아름다운청소년들이 수탁 운영하고 있다. 양평군 내 세 번째 청소년 시설인 이곳은 2025년 양평군 청소년육성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데 이어 영화제 개최 지원금을 연이어 확보하며 청소년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 활성화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재향군인회,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맞아 故 이창기 준위 추모 [금요저널] 양평군재향군인회는 28일 옥천레포츠공원 고 이창기 준위 흉상 앞에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및 고 이창기 준위 추모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임수황·김현주 매력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 윤순옥 의원, 지민희 의원, 경기도의회 박명숙, 이혜원 의원,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과 기관·단체장 및 국군장병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및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사와 헌시·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추모를 위해 특별히 고 이창기 준위의 유가족들이 참석해 15여 년 전 고인이 된 고 이창기 준위를 잊지 않고 매년 고향에서 추모행사를 열어 주는 것에 큰 고마움을 전했다. 양평군재향군인회 김수한 육군부회장은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해 조국 수호의 앞장서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웅들과 고 이창기 준위의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모사에서 “북한의 도발에 맞서 싸운 서해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기념일로 지정된 지 어느덧 10년이 됐다”며 “서해바다의 평화를 수호하고자 희생한 이들은 우리의 자유와 안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그 숭고한 희생을 우리는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 이창기 준위는 1970년 옥천면 용천리 출생으로 해군에서 복무 중 지난 2010년 천안함 피격으로 전사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북한의 서해 북방한계선에서 일어난 북한 도발 사건들의 전사자들을 추모하고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호국영령들을 위한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의미 있는 날로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지정되어 올해로 열 번째 해를 맞이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양평군 산불 예방 현장 방문 [금요저널]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최근 동시다발적인 대형 산불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도내 산불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해 26일 양평군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성중 부지사는 산림이 70%인 지리적 특성상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꼽히는 양평군의 양평읍 대흥리 영농 부산물 파쇄 현장을 방문해 영농 부산물 적치 실태와 파쇄 작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전국 산불 발생 건수는 116건으로 그중 소각 산불은 32건에 달하며 주요 원인은 영농 부산물 소각이다. 양평군에서는 소각 산불을 근절하기 위해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며 봄철에는 약 24ha의 영농 부산물을 파쇄해 소각 산불 근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 부지사는 "최근 기후 변화와 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계도와 단속을 철저히 하고 영농 부산물 관리 등 사전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산불 진화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 인력의 안전"이라며 "대응 과정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보건소, 청정자연 숲으로 떠나는 휴식 프로그램 추진 [금요저널] 양평군은 28일 양동면에 위치한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관내 장애인 및 보호자 23명을 대상으로 봄나들이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대한 대상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모집 대상을 확대해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으쌰 으쌰 숲속 운동 △온열 치유 △나무에 새긴 내 마음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청정자연 숲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운동을 통해 신체 활력을 증진하고 편백나무로 된 온열 치유실에서는 혈액순환을 돕고 면역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나무줄기에 나무 태우기 기법을 통해 각자 개성을 담은 차 접시를 만들며 집중력을 높이고 심신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나들이를 가고 싶어도 여건이 되지 않아 무료했는데, 보건소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사람들과도 사귀고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활동이 제한된 장애인에게 지역사회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2025년 1차 치매 협의체 회의 성료 [금요저널] 양평군은 27일 양평군 치매안심센터에서 효과적인 치매 예방과 양평군 치매 관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2025년 1차 치매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치매 협의체는 위원장인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을 비롯해 치매 관련 전문가 및 치매 가족 등으로 구성되며 치매 관리에 관한 유관 기관·단체 협력, 치매 자원 발굴 및 연계, 치매 관리 사업 시행 계획 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평군 치매 협의체 부위원장 호선 △2024년도 치매 관리 시행 계획의 시행 결과 평가 △향후 치매 관리 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유관 기관 연계 및 협력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치매 환자 발굴을 위한 노력,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지원 방안, 양평군 치매 관리 사업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의 직영 전환과 관련해 치매 환자 지원 및 예방 관리 사업이 양적·질적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는 의견이 나왔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치매 관리 사업의 핵심인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과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조기 검진 및 예방 교실’을 관내 378개 모든 경로당에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치매 환자와 가족의 고통 경감을 위한 공약사업인 치매 치료 관리비 확대 지원, 조호물품 확대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유관 기관과의 적극적인 자원 연계와 치매 인식 개선,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치매 환자가 거주지에서 안전하고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농업기술센터, ‘매력양평 기업전’ 통해 농산물 가공 경쟁력 강화 본격화 [금요저널] 양평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28일 물맑은시장 쉼터에서 열린 ‘2025 매력양평 기업전’에 참여해 지역 농산물 가공 제품을 홍보하고 현장 시식 및 상담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혔다. 이번 행사에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통합 브랜드 ‘그린그린파머스’를 앞세워, 오키팜푸드, 삼농, 아로하 등 가공지원센터와 위탁계약을 체결한 3개 업체가 직접 제품을 소개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행사 현장에서 현재 상품화 개발 중인 ‘느타리버섯 건조포’ 시식 공간을를 운영해 매운맛과 기본맛 2종을 제공하며 건강 간식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해당 제품은 저염·저칼로리 기반의 고단백 간식으로 개발 중이며 향후 관능검사 및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한 본격 상품화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양평군은 가공 농가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후속 지원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농식품 가공 컨설팅’은 식품 개발, 경영, 창업, 유통 등 분야별 전문가가 농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설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5개소가 참여 대상이다. 또한, 5월에는 수도권 최대 소비재 박람회인 ‘메가쇼’에 참가할 예정이며 ‘그린그린파머스’로 통합된 지역 가공 제품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집중 홍보하고 현장 시식 및 판매를 통해 신규 판로 개척과 소비자 반응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센터는 참가업체와 함께 제품 전시 구성, 홍보물 제작, 홍보 전략 수립을 사전 준비 중이다. 한편 양평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올해 ‘제조원 활용 위탁 생산 운영계획’에 따라 약 30여 개의 위탁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며 오키팜푸드, 삼농, 아로하 3개 업체가 이번 기업전에 직접 참여해 그 성과를 선보였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제품 개발 지원 △가공 컨설팅 △유통 확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형 가공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 매력양평 기업전 – 양평군 지역 경제에 봄바람을 불어넣다 [금요저널] 양평군은 28일 양평군청 광장과 양평물맑은시장 쉼터에서 “2025 매력양평 기업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양평군 지역 기업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우수 제품을 선보였으며 공공 구매 활성화를 지원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전시회에 앞서 3월 20일에는 인천조달청 경기조달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기업전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공조달 지원 설명회와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공공조달 시장 진출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이 설명회는 기업들이 공공 조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입찰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31개 업체가 참여해 공공조달 구매 제품,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소비재 제품을 선보였으며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양평 오일장과 연계해 개최됐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었으며 오일장을 방문한 외부 관광객들에게도 양평군 지역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오일장에 참여한 주민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월 1회 휴무인 양평군청 구내식당이 이날 휴무함에 따라 양평군청 공무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전시회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 제품을 알릴 수 있는 매력양평 기업전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기업전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이 더욱 성장하고 군민들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2025년 상반기 임신·출산·태교 교실 신청자 모집 [금요저널] 양평군 보건소는 관내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양평군 2025년 상반기 임신·출산·태교 교실’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태교를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1·2강은 산후조리 및 모유 수유 교육으로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며 양평군 보건소에 등록된 모든 임산부에게 문자로 안내된다. 또한, 3강은 태교의 의미와 손수 제작 바느질 태교 교실로 신청한 선착순 40명에게 바느질 태교 재료인 ‘토끼 딸랑이’를 자택으로 배송하고 동영상 강의를 보면서 2주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비대면 교육 방식으로 임산부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니, 많은 임산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평군은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양평군 출산장려금 지원, 양평군 산후조리비 지원, 영양플러스 사업,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영유아 보건·놀이 교실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청년 맞춤형 1:1 취업컨설팅’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양평군은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청년 맞춤형 1:1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 상담과 다양한 취업 정보 제공을 통해 취업 성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별 취업 목표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직무 분석 등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네이버 폼을 통한 신청이며 신청 후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1:1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모집으로 희망자는 연중 신청 가능하며 양평군청 누리집 또는 카카오톡 채널 ‘양평청년톡톡’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청년 맞춤형 1:1 취업 컨설팅’은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 및 취업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청년 맞춤형 1:1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양평의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청년들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양평 청년 전용 카카오톡 채널 ‘양평청년톡톡’을 운영해 청년 정책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프랑스·스위스 방문 통해 국제 교류·관광 활성화 박차 [금요저널] 양평군은 국제 교류 확대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대표단이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프랑스와 스위스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작년 교류 협력 관계를 맺은 프랑스 쉬이프시와의 협력을 심화하고 독립운동가 홍재하 지사의 역사적 발자취를 조명하며 양평군에서 추진 중인 양평국제평화공원 조성 관련 논의를 진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스위스의 선진 관광정 책을 벤치마킹해 양평군 관광 발전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대표단은 먼저 프랑스 쉬이프시에서 양평군-쉬이프시 간 우호교류 협약식을 개최한다. 쉬이프시는 양평이 고향인 독립운동가 홍재하 지사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정착했던 역사적인 도시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문화·교육·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쉬이프시 내 초·중학교를 방문해 학생 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논의하며 양국 청소년 간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프랑스 파리에서는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을 방문해 대사 및 프랑스 참전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양평국제평화공원 조성과 관련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한국전쟁과 지평리 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고 국제적인 평화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6·25 관련 기념비와 지평리 전투에서 활약한 몽클라르 장군 묘소 등을 직접 시찰하며 헌화식을 거행할 계획이다. 한편 양평군은 스위스를 방문해 관광 활성화 사례 및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찰을 진행한다. 스위스의 자연 친화적 관광정책과 도시 건강, 식품정책, 고령 친화도시 모델을 벤치마킹해 이를 양평군 발전 전략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프랑스 방문을 통해 양평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교류 협력 및 건강도시 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하겠다”며 “특히 프랑스와의 역사적 연대를 바탕으로 국제평화공원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학생·관광 교류의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의 이번 방문이 국제 협력 및 지역 발전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