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치유 힐링 팜투어’ 운영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13일과 20일 총 4회에 걸쳐 치유 농장 초필당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종사자 17명을 대상으로 ‘치유 힐링 팜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생물 족욕 △순환 에너지 체험 △무농약 채소 수확 △원예 활동 △압화 액자 만들기 △허브 샌드위치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치유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격무에 시달리던 일상에서 벗어나 물 맑은 양평의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니 2주간 너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더 다양하게 지원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평군은 현재 치매안심센터, 장애인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노인주야간단기보호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관내 7개 기관과 연계해 치유가 필요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복지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관내 9개교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자람 치유텃밭’ 프로그램을 지원해 교육과 치유가 결합된 농업활동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우수 농업시설 품질 인증제를 획득할 수 있도록 치유 농장의 품질 개선과 신뢰도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치유농업은 농업의 새로운 사회적 가치로 다양한 대상자에게 치유와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기관, 교육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치유가 필요한 다양한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외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대상자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양평군, 우리 마을 방역봉사단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은 23일 양평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감염병 제로 우리 마을 방역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모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박수영·박영숙 매력양평 군수, 관내 12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60여명, 김성은 새마을지회장, 김창수 군협의회장, 박주옥 군부녀회장이 참석해 방역의 필요성과 역할을 공유하며 자발적인 주민 참여 기반의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모기 유충 및 성충 표본 전시 △감염병 예방 홍보관 운영 △결의문 낭독 △방역 이론 및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방역봉사단은 모기와 진드기 등 주요 감염병 매개체의 서식지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각 마을 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유충 구제, 기피제 살포, 주민 홍보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수동식 분무기, 유충 구제제, 살충제, 개인 보호구, 기피제 등 방역 물품이 일괄 배부되어 활동의 실효성을 높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마을 방역봉사단은 단순한 일회성 활동이 아닌,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주민참여형 방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안전한 방역 환경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동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찾아가는 말벗 서비스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 양동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는 7일 홀몸 어르신 10가구에 찾아가는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련한 사랑애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욕구를 파악·연계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고독사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고 있다. 양동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홀몸어르신 안전망 구축, 찾아가는 경로당 운영 및 회계교육, 생활불편 해소 사업 등 총 5개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늘어가는 복지 수요와 부족한 인력으로 생기는 복지 그늘을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촘촘하게 메워 빈틈없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소외되는 주민 없이 웃음 가득하고 매력 넘치는 양동면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생명을 살리는 4분” 양평군, 공공심야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금요저널] 양평군은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인 새태평양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양평읍 소재의 새태평양약국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인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늦은시간에 의약품 구입이 어려운 불편을 해소해 주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군은 양평읍 시내에 인구 이동이 많고 의료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 위치한 새태평양약국의 이점을 고려해 금년도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늦은 시간까지 의료인력이 상주하고 지속해서 공공심야약국으로 주민 홍보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응급상황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의 가슴에 전기패드를 부착해 매우 짧은 순간에 일정량의 전기충격을 가함으로써 심장리듬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응급장비다. 원칙적으로 의학적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시행되어야 할 의료행위의 일부이나,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 발견 시에는 비의료인이라도 누구든 사용할 수 있다. 양평군 보건소에서는 자동심장 충격기 관리책임자와 일반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현재 216개의 자동심장충격기가 구비의무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되어 관리되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양평군은 고령화율이 높은 만큼 심뇌혈관질환 환자수도 많다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서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동심장충격시 설치 대상 시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청사전경(사진=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은 가수 아이유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8일 밝혔다. 아이유는 2020년부터 양평군에 위기가구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취약계층 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양평군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이번 성금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 및 조손가정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기획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해주는 가수 아이유씨에게 감사드린다”며 “선량한 마음을 담아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금하는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의회, 5월 정책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의회는 지난 3일 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양평군 집행부와 5월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윤순옥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지주연 부군수를 포함한 집행부서 국·과장 16명이 참석해 △양평군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양평군 고향사랑 기금사업’ 대형소화기 보급사업 △‘양평시니어클럽’ 설치·운영 및 민간위탁 △세미원 배다리 개통기념식 등 군 현안 사항 및 각종 사업추진 내용 총 10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6월 정례회에서 논의할 주요 안건을 다루며 현안 보고에 꼼꼼하고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사업의 문제점을 짚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며 앞으로의 기대효과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의회와 집행부와의 소통의 중요성 강조로 집행부 보고의 물꼬를 트며 앞으로도 의회와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윤순옥 의장은 “주민 중심의 사업추진은 주민의 의견을 듣는 것이 최우선이므로 형식보다 주민 모두가 공감하는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양평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양평군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은 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한마음인 만큼 “이번 정책협의회에서 논의한 내용이 반영되어 6월 정례회에서는 주민에게 더 이로운 방향으로 의결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용문읍 승격대비‘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준공식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이 4년 간의 공사 끝에 완공된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을 3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이혜원 도의원 등 내·외빈과 용문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국비 242억원을 포함한 보조금 353억원과 군비 24억원 등 총 37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3,600㎥/일을 증설해 기존 4,700㎥/일 포함, 총 8,300㎥/일 처리용량을 확보함에 따라 최대 2만 4천여명이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993년 최초 설치 이후 2000년부터 2014년까지 총 3회의 증설사업이 추진됐으며 이번 증설사업을 통해 용문지역 발전을 위한 충분한 시설용량을 확보했다. 또한, 노후된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9개소를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에 통합·연계 처리함으로써 지역하천 수질개선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향후 용문읍 승격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해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균형적인 지역발전과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2025년 신규사업 12건에 대한 국고보조금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34회 옥천면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3일 옥천레포츠공원에서 개최한 제34회 옥천면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18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된 면민의 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명랑운동회, 3부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사전경기로 펼쳐졌으며 박터트리기, 6인 7각, 줄다리기 등 명랑운동회를 통해 주민들 간 단합을 도모했다. 여기에 태자와 사랑이, 세컨드 등 초대가수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더한 행사는 남녀노소 참여하는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강락희 옥천면체육회장은 “6년만에 옥천면민 여러분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로 옥천 면민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면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을 비롯해 옥천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민과 합심해 살기 좋은 옥천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식에서 “오늘 기념식이 면민 간 화합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34번째 옥천면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하면 독지가, 어르신 경로잔치 성금 기탁 [금요저널] 양평군 강하면은 3일 저소득 독거어르신 대상으로 어버이날 맞이 경로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강하면 거주 독지가가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며 복지팀에 17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마련됐다. 이 독지가는 매년 강하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한 후원을 하고 있다. 이날 어버이날을 앞두고 온정을 전하기 위해 독지가의 뜻에 따라 경로잔치가 열렸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동행으로 1:1 돌봄 역할을 톡톡히 했다. 잔치는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독거 어르신과 자택에서부터 동행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독지가는 “작년 배우자분이 돌아가시면서 홀로 생활해보니 너무 외롭고 힘든 게 많았다 나와 같이 힘들었을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참 기쁘다”고 말했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로잔치를 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독지가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무병장수하시길 바란다 어르신 동행에 함께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남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경로 기념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립미술관, 2024년 신진작가 전시지원 사업 공모 시작 [금요저널] 양평군립미술관이 2024년 신진작가 전시지원 공모를 개최한다. 신진작가 전시지원 사업은 예술계에 진입하는 전문 미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젊은 작가들에게 전시 및 교육 활동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컨테이너 아트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미술관은 민선8기 공약인 ‘더 큰 미술관 만들기’ 정책에 발맞춰 동시대 미술의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작가를 발굴해 이들의 작업 세계를 확장하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모집인원은 8개 이내 단체 및 개인으로 하반기에 2회에 걸쳐 선정 작가들의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에술 생태계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제1회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개최…다음달 28일까지 접수 [금요저널] 양평군은 제1회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을 개최하고 이달 8일부터 6월 28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은 양평군에서 처음 실시하는 공모전으로 주변경관과 어우러지고 업체 특성에 맞게 친환경 간판을 제작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시경관 이미지를 개선하고 광고문화 변화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공모 대상은 벽면 이용 창작간판과 설치된 간판이다. 창작간판 부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설치된 간판 부분은 광고주, 옥외광고사업자, 광고물디자이너가 참가할 수 있다. 군은 오는 8월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수상작은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사 후 총 14점을 선정하며 상금 규모는 700만원 상당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옥외광고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선진화된 간판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시행하게 됐다”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발전해가는 공모전으로 거듭나 양평군의 도시경관 개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어린이 대축제, 4천 5백여명 찾아 ‘성황’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관내 어린이와 지역주민 등 약 4천 오백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의 놀이’ 2024 양평 어린이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이혜원 도의원, 양평군의회 황선호 부의장 등 군의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30여개 유관단체가 함께 자리했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새물결포럼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마술쇼, 마임풍선공연, 밴드 공연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으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배우고 체험하고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그라피티, 포아트블록, 축구·야구·농구에어바운스 등 놀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에코백만들기, 천연비누만들기, 부채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 체험 활동도 가족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행사를 주관한 송상현 양평새물결포럼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찾아와주신 어린이와 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안전하게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밝은 모습의 아이들을 보니 기쁘다”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 프로그램으로 소중한 추억을 쌓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