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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보건소 의료취약지역 어르신 대상 한의과 치과 건강관리 연계사업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보건소가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연곡2리 마을회관에서 의료취약지역 어르신을 위한 ‘한의과·치과 건강관리 연계사업’을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무료이동진료사업과 연계해 진행되며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무료이동진료팀, 양주시보건소, 연곡2리 마을회가 협력해 추진한다.대상은 연곡2리 경로당 회원 등 의료취약지역 어르신 약 20명이다.프로그램은 한의과 진료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참여 어르신들은 혈압·혈당·빈혈 등 기초건강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에 따라 한의사의 맞춤형 건강상담과 침·뜸 치료, 한방약 처방을 받을 수 있다.특히 13일에는 이동 치과검진차량이 마을회관을 찾아 구강검진과 간단한 치료,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구강건강을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확대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경기북서부FTA통상진흥센터와 수출활성화 업무협약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12일 경기북서부FTA통상진흥센터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통상 환경 속에서 양주시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자유무역협정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양주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자유무역협정·통상 교육 및 상담 △비관세장벽·탄소국경세 등 신통상 이슈 대응 △해외마케팅 지원 및 글로벌 진출 확대 △수출 관련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김정일 양주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주시 기업들이 자유무역협정을 적극 활용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수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강경식 센터장은 “자유무역협정 활용은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며 “양주시와 협력해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경기북서부FTA통상진흥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광역지자체 단위 자유무역협정·통상 전문기관으로 관세사와 원산지관리사 등 전문가를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 애로를 진단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21일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첫걸음기반조성 공모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권의 내적·외적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된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상권은 남면의 대표 상권인 ‘신산시장마을상점가’로 총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비는 △상권 브랜딩 △마케팅 △상권 전문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상점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남면 신산시장마을 상점가는 양주 최북단에 위치해 군부대와 인접한 지역 특성을 살려, 민-관-군 공동 콘텐츠를 추진하고 다년간의 교육과 축제를 통해 다져온 ‘THE 노랑’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2024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등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남면 신산리는 서부권의 대표 상권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선정은 주민들의 열망이 만들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기적인 사업에 그치지 않고 전자결제시스템 현대화, 안전관리, 위생·환경 정비 등 상권의 기반을 튼튼히 다져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5년 도시농업 전문가 심화과정 교육’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도시농업 전문가 심화과정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 참여자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현장 활동가들의 전문 능력을 강화하는 목적에서 실시됐으며 지난 2월 11일부터 3월 21일까지 12회에 걸쳐 총 50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은 도시농업관리사, 치유농업사 자격 취득자 및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교육에는 24명의 교육생 중 21명이 40시간 이상을 수료해 도시농업 전문가 심화과정을 마쳤다. 수료생들은 ‘찾아가는 ECO스쿨팜’, ‘쌈지텃반 농부교실’ 등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에 현장 강사로 참여해 도시농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양성가에서 현장 전문가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수료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도시민에게 고품질 도시농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시와 농촌을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올해도 제7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3월 26일까지며 신청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초등학생 대상 드론체험 스쿨 모집… 드론봇인재교육센터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가 24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드론봇인재교육센터 내 드론체험 스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론체험 스쿨은 양주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페이지를 통해 수시 모집되며 8명 이상, 18명 이하의 원생이 모집될 때마다 개강된다. 체험시간은 총 4시간으로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월·화 드론체험반, 수·목 코딩체험반으로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추후에는 중등부, 고등부 교육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며 드론배송 인재 양성과정, 드론측량, 촬영, 제작 정비 등 전문가반도 운영될 계획이다. 양주시는 지난 2월에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를 개관하고 지역 내 드론 등 기초 저변 확산을 통해 산·학이 어우러진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 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경기북부 교육 중심지로 발돋움할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며 “우리 양주시에서 드론봇 산업과 축제, 교육을 융합해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희망의 무대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5년 제1회 시정혁신 자문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도빈 위원장을 비롯한 분과별 전문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양주시 시정혁신 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정혁신자문위원회는 시의 주요 정책 및 지역 발전 등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23년 8월 출범했으며 6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정책연구과제 결과를 공유하고 시정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전문위원들의 자문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향후 양주시에 필요한 정책 제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주시 1인 가구 지원정책 활성화 방안, 서부권 학교 활성화 방안,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 계획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자문을 듣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강수현 시장은 “시정혁신자문위원회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양주시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정책 반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베트남 계절근로자 첫 입국ⵈ 안정적 농업 인력 확보 ‘박차’ [금요저널] 양주시가 최근 ‘베트남’에서 선발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처음으로 입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입국은 지난 1월 양주시와 베트남 정부 간 체결된 업무협약 에 따른 것으로 양주시 농업 인력 수급 체계가 한층 더 견고해질 전망이다. 지난 20일 입국한 이들은 소방 안전교육, 마약 예방 교육 등 필수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각 농가에 배치되어 본격적인 농업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와 협력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운영 중이다.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이번 베트남 근로자 입국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8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양주 농가에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베트남 근로자들의 첫 입국은 양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본격적인 확장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 다국적 인력 유입을 통해 양주시 농업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농가는 숙련된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근로자들은 안정적인 일자리와 근무 환경을 제공받는 등 ‘상생 모델’ 이 자리 잡혀갈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시는 농업인들과 긴밀히 협력해 근로자 배치 현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운영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 행정 지원,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적인 정책 중 하나이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인력 수급과 근로자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보다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이달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 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되는 153,041필지로 토지 지번별 1㎡당 토지 가격에 대해 열람을 시행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양주시청 토지관리과 방문 또는 전화 확인 및 양주시청 누리집, 경기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시청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거나 양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받은 후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는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2025년 양주쌀을 활용한 고추장 및 조청 만들기’ 교육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접수하며 양주쌀을 활용한 전통 고추장과 조청 만들기 실습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총 2회차로 구성됐으며 △ 평일반 △ 주말반으로 운영된다. 교육 장소는 양주시 남면 맹골마을 맹골사랑에서 마련됐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상단 교육정보에서 가능하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 음식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양주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서부권 청소년을 위한 ‘휴카페’ 조성 박차 [금요저널] 양주시가 최근 ‘양주백석초 학부모 총회’에 참석해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전용 시설 ‘휴카페’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관내에는 수련원 및 문화의집 등 수련시설 5개소와 스터디카페 및 휴카페 등 이용 시설 2개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3개소 등의 청소년 시설이 운영 중이지만 대부분 동부권에 집중되어 있다. 이로 인해 백석·광적 등 서부권의 청소년들이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백석읍의 경우 청소년 인구는 약 3,600명으로 백석읍 전체 인구의 14%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을 위한 문화 기반 시설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청소년 문화 격차 해소와 균형 있는 시설 확충을 위해 서부권에 청소년 시설을 우선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백석읍의 조성될 ‘휴카페’는 지난 19일 양주 백석초에서 진행된 ‘청소년 휴카페 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 대상지를 선정한 뒤 오는 2026년 상반기 내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휴카페는 청소년만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돌봄·교육·문화의 복합 공간이다”며 “앞으로 더욱 유익하고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들을 연계해 아이들과 함께 눈높이를 맞추며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양주시 남면의 경우 ‘감악르네상스센터’ 내에 180㎡ 규모의 청소년 휴카페가 운영되고 있다. △북카페, △PC실, △댄스연습실, △동아리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12,400여명의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안전하고 재미있는 문화 아지트가 되어주고 있다. 앞으로 조성될 새로운 ‘휴카페’ 가 서부권 청소년들에게도 의미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도서관, 제61회 도서관 주간 맞아 다채로운 독서 문화 행사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 도서관은 2025년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 10개 도서관에서 열리며 작가와의 만남, 공연, 체험 프로그램, 전시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 리보와 앤 ‘어윤정 작가와의 만남’ △ 무민이 전하는 삶의 철학 ‘무민, 깊이 읽기’ △ 나만의 핸드메이드 소품 ‘독서링 만들기’ △ 요리조리 벌룬쉐프의 동화 이야기 △ 캔버스 안의 향기 △ 드로잉 콘서트 △ 그림책으로 떠나는 마음여행 △ 박준 시인 북토크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 △ 푸드테라피 ‘음식으로 치유하는 나의 몸’ △ 우리 아이 문해력 up ‘초등 공부의 본질, 문해력’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주시 도서관은 공통 행사로 △ 412쪽 이상 도서 대출 시 1권을 추가로 대출할 수 있는 ‘4.12. 대출 1+1 이벤트’ △ 대출 권수를 2배로 확대하는 ‘두 배 대출데이’ △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패널티를 면제해 주는 ‘연체클린데이’ 등 독서 장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행사 참여 신청은 양주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봄을 맞아 도서관이 마련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리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기획전 ‘상상정원’ 개최 [금요저널] 누릴 수 있는 인간 본연의 권리를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생존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다시 정립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자연이 말하는 바를 직접 파악할 수 없는 우리는 자연과 소통하기 위한 특별한 지각 방식이 필요하다. 이에 양주시가 오는 9월 7일까지 자연에 대한 인식을 전환 시킬 수 있는 매개체로서의 예술이 가지는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마련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기획전 ‘상상정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욱진의 미공개작 ‘무제’ 와 ‘무제’를 비롯한 △김이박, △변연미, △복창민, △제니퍼 스타인 캠프의 회화, 영상, 설치 작업 30여 점을 선보인다. 자연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자연과의 물질적, 정신적 소통을 통해 탄생한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생태 미학적 관점에서 접근한다. 전시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아래의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술관의 자연 친화적 풍경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참여 작가 5인의 작품은 자연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이다”며 “이번 전시는 인간과 자연의 진정한 소통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