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나리농원 개장 앞두고 현장 간부회의…‘나리쿠폰’ 으로 지역 소비 견인
[금요저널] 양주시가 26일 가을 관광 명소인 나리농원 개장을 앞두고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주재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관 작물 식재 상태와 편의시설, 체험 프로그램, 안전관리망 등 전반적인 개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나리농원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45일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최대 100%까지 입장료가 환급되는 ‘나리쿠폰’ 이 도입된다.
나리쿠폰은 농원 내 부스와 약 200여 개 지정 업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나리농원은 양주시를 대표하는 가을 관광 명소”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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