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적십자봉사회, 환경정화·이불세탁 봉사…“작은 손길로 따뜻한 나눔” [금요저널] 양주2동 적십자봉사회가 환경정화 캠페인과 취약계층 대상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다. 양주2동은 지난 30일 양주2동 적십자봉사회 회원 10여명이 덕현고등학교 인근 공터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거리 환경을 정비했다고 2일 밝혔다. 봉사회는 이어 대한적십자사 이동 세탁차량을 지원받아 양주2동 관내 취약가구에서 수거한 이불을 세탁·건조해 전달하는 세탁 봉사활동도 병행했다. 문을숙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실천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비야삭스, 양주시에 양말 1만 켤레 기부…“보이지 않는 따뜻함 전하고 싶어” [금요저널] 양말 제조 전문기업 ㈜나비야삭스가 양주시에 양말 1만 켤레를 기부했다. 양주시는 지난 30일 나비야삭스가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양말 1만 켤레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인숙 대표를 포함한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기부된 양말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관내 저소득층 가구 등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김인숙 대표는 “양말 한 켤레가 누군가에게는 하루를 따뜻하게 시작할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따뜻함을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양주 광적면에 본사를 둔 ㈜나비야삭스는 양말 및 잡화 제조 전문 기업으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양주시, ‘광역버스 8300번’ 운행 개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13일 양주에서 남양주를 잇는 ‘광역버스 8300번’의 개통 소식을 전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이영주 도의원, 박재용 도의원과 동달근 교통안전국장, 김지현 대중교통과장 등 관계 간부 공무원, 양주시민 대표 등 30여명이 이른 새벽부터 모여 첫 운행을 함께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수현 양주시장, ‘제10기 함께그린양주 시민기자 위촉식’ 참석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이 10일 오후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0기 함께그린양주 시민기자’ 위촉식에 참석했다. 매월 1만 부를 발간하는 ‘함께그린양주’는 현재 4,200명 이상의 자발적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시의 주요 정책과 다양한 분야의 유익한 소식들로 시와 시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는 양주시 대표 홍보 매체이다. 이번 위촉식은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홍보정책담당관 및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개회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편집회의 및 활동 사항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 시장은 ‘제10기 함께그린양주 시민기자’로 위촉된 12명의 시민 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올해 양주를 빛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릴 시민기자들을 격려했다. ‘제10기 함께그린양주 시민기자’들은 2025년 양주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제10기 함께그린양주 시민기자로 위촉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시정에 큰 관심을 가지고 시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알려 우리 양주시의 인지도와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10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관내 심야 시간대 택시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택시 공급 확대 방안’을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최근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급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택시 수요를 기록하고 있지만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해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심야 시간대 택시 부족 문제는 주민들의 주요 민원으로 지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이번 방문에서 △심야 택시 운행 확대 방안, △택시총량제 지침 개선, △대중교통 연계 강화 등 실질적인 해결책을 국토교통부에 제안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고질적인 특정 시간대 수요·공급 불균형 문제 해소 방안 등 중장기적 대책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시는 이번 건의가 수용되면 관내 심야 택시난을 완화하고 교통 편의를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급증하는 택시 수요 및 심야 택시 승차난에 대응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적극 협력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토교통부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자체적으로도 △운수사업자 인센티브 확대, △민간 택시업체와의 협업 등을 통해 지역 내 택시 운행률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군소음대책 지역’에 대한 2025년도 피해 보상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보상금 지급 대상은 국방부에서 지정한 소음 대책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난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으로 당해 연도에 군소음 보상금을 신청 하지 않은 주민은 소급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관내 소음 대책 지역은 노야산 훈련장, 가납리 비행장, 신산리 비행장, 무건리 훈련장 등 4개소이며 ‘국방부 군소음 누리집’을 통해 사업 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보상금액은 개인별로 매월 제1종 구역 6만원, 제2종 구역 4만 5,000원, 제3종 구역은 3만원으로 차등 지급되며 거주기간, 전입 시기 및 근무지, 월별 사격일 수 등에 따라 감액 조정될 수 있으며 오는 5월 진행되는 ‘양주시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8월에 개별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양주시 균형발전정책과 민군협력팀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오는 14일부터는 ‘정부24’를 통해 신청할 수도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9일 고물가, 고금리,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인한 경영 애로를 겪는 ‘고읍지구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양주시 일자리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양주시의회 정현호 의원, 고읍지구 상인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의견수렴과 관계부서 문답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상권 내 주차 문제, △홍보, △‘고읍 상인회’ 조직 재구성, △상호협력 체계 구축 등 상인들의 목소리를 더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여러 안건들에 대한 회의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고읍 상권뿐 아니라 지역 특성에 맞는 상권별 맞춤 전략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수현 양주시장, 한파 대비 ‘만전’ⵈ 총력 대응 ‘주문’ [금요저널] 지난 8일 한파특보가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된다. 에 따라 道 내 지자체들이 비상에 걸렸다. 양주시도 아침 최저기온 –18℃를 기록하며 올해 겨울 최강 한파가 닥치는 등 급격하게 변하는 기상 상황에 시민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강수현 양주시장이 30만 양주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 방지를 최우선 목표로 온 행정력을 집중해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겨울철 첫 한파특보가 발효되기 전부터 시는 ‘양주시 겨울철 한파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해 선제 대응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11월 15일을 시작으로 5개 반 18개 부서로 이루어진 ‘한파 대응 T/F팀’을 구성해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시설물 점검 등 예방 활동과 피해 현장을 지원하는 등 실시간 대응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통장 302명 및 읍·면·동 소속 공무원을 재난 도우미로 지정해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등의 재해 약자를 대상으로 한파특보 및 행동 요령에 대한 정보를 즉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권역별 노인 돌봄 수행기관 소속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로 이루어진 116명의 구성원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를 활용해 건강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한파 예방 물품을 지급하고 한파특보 시 행동 요령 등을 교육하고 있다.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고려한 생활 밀착형 대책 또한 든든하다. 시는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관내 276개 소의 한파 쉼터를 지정하고 온열 의자와 바람막이 시설이 갖춰진 버스 승강장 330개 소를 설치했다. 더불어, 행정 최일선에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양주소방서 양주경찰서 양주수도지사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시설 응급 복구, 응급치료 및 긴급 후속, 교통통제 등 빈틈없는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대응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기상청의 한파 예보로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는 상황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우리 양주시는 철저한 준비와 대응 체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11일 시민 안전을 위해 관내 사업용 화물 및 여객 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 주차 위반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이번 단속은 사업용 화물, 여객 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 주차 증가로 발생하는 교통 불편 및 소음 발생 등의 민원 사항을 해결하고 무질서한 불법 밤샘 주차로 인한 사고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1개 단속반을 구성해 자정 시간에서 새벽 4시 사이 1시간 이상 허가받은 차고지 외인 관내 아파트단지 주변 도로 및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서 주차하는 화물 및 여객 자동차에 대해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적발된 화물, 여객 자동차의 경우 운행정지 또는 과징금 처분 등 화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밤샘 주차 단속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화물, 여객 자동차 밤샘 주차 위반행위를 근절하고 밤샘 주차 위반 운수종사자의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화물, 여객 자동차 밤샘 주차 행위에 대한 연중 정기 및 수시 단속을 시행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2월 5일까지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사업 및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 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농업 경영인을 발굴해 저금리 융자, 영농 정착 지원금 등을 지원해 미래 농업인력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청년농 사업 신청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독립 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자이며 후계농 사업의 경우는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의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단, 후계농 사업 신청 시 농업 관련 학과나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 또는 교육 기관에서 농업 교육을 이수한 자만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선정자에게는 5년 거치 20년 원금균등분할 상환 및 연리 1.5%의 융자 조건으로 세대당 최대 5억원이 지원되며 농지 구입, 시설 설치, 농기계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영농정착 지원금’은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에게 지원되며 독립경영 시행 후 연차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만원에서 110만원을 바우처 형식으로 받아 가계 및 영농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두 사업은 한 해의 동시에 신청할 수는 없으나 이미 기존의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있는 경우에는 신청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방문 없이‘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직접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옥정2동, ‘사랑숲어린이집’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 ‘수익금’ 기부 [금요저널] 양주시 옥정2동이 9일 ‘사랑숲어린이집’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640원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랑숲어린이집’ 이 실시한 동전모으기 행사를 통해 소속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기부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옥정2동 마을복지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애성 원장은 “우리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 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일으켰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규 동장은 “사랑숲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정성껏 모아주신 기부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광적면, 지역 주민 ‘홍정섭’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부ⵈ 새해 나눔 실천 [금요저널] 양주시 광적면이 지난 6일 지역 주민 ‘홍정섭’ 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3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수확한 농산물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려는 ‘홍정섭’의 뜻깊은 나눔으로 기부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정섭은 “조상 대대로 광적면을 고향 삼아 현재까지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는 만큼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송수진 면장은 “홍정섭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우리 지역의 많은 분들이 새해 첫 발걸음을 가볍게 내디딜 수 있게 됐다”며 “기부하신 성금과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