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양주시, ‘시민 중심’ 민원콜센터 구축 첫발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12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 민원콜센터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각 실·국·소장 등 주요 민원관련 부서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 질의응답, 부서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사는 양주시 행정서비스 및 민원 응대 현황 분석, 선진사례 분석, AI 상담·챗봇·STT 등 도입 기술 검토, 단계별 시스템 구축 방안 등 향후 2개월간의 용역 수행 계획을 상세히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용역 계획을 검토하며 양주시의 행정 환경과 특성에 맞는 최적의 콜센터 모델을 도출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불편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민원소통 창구를 만들겠다”며 “양주시에 최적화된 민원콜센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민원콜센터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구축될 민원콜센터가 시민 만족도 향상은 물론, 상담 데이터 분석을 통한 행정 효율성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양주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지자체 선정…국비 4억5천만원 확보 [금요저널] 양주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내년도 관련 시책 추진을 위한 국비 4억5천여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32곳을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으며 양주시는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관련 다양한 시책 발굴과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확보된 국비는 연말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 촉진 사업에 투입된다. 시는 오는 11월 20일부터 기존 충전 시 제공하는 10% 인센티브에 더해 결제 시 5%의 추가 환급을 적용하기로 했다. 연말 한시적 추가 혜택을 통해 소비 심리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든 성과”며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와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 학술대회 ‘다시, 장욱진을 보다’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 ‘다시, 장욱진을 보다’를 지난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부설 근현대미술연구소의 공동주최로 진행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 미술사에서 장욱진이 차지하는 위상과 영향력을 살펴보고 장욱진미술관의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술대회는 ‘장욱진과 먹그림’, ‘장욱진 작품의 심리와 상징 분석’, ‘장욱진의 초기 활동 연구’, ‘단일 작가 미술관의 특성과 장욱진미술관의 향후 운영 제안’, ‘장욱진 작품의 재료 기법의 특성 연구 및 보존관리방안 제안’ 등 총 5개의 발표로 진행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발판삼아 앞으로 장욱진미술관이 장욱진의 예술적 가치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는 문화중심지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학술대회 영상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 나리농원에서 펼쳐지는 천만송이 천일홍의 화려한 향연이 시작된다 [금요저널] 양주시 광사동 나리농원에서 가을의 향연이 펼쳐진다. 전국 최대규모의 천일홍 꽃밭인 나리농원이 지난 9월 4일 개장해 10월 20일까지 47일간 운영한다. 그리고 양주시 대표축제로 자리잡은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성대하게 열린다. 특히 양주시 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된‘양주예술제’ 와 함께 개최되어 문화예술 공연을 접목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올해도 축제 기간에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힐링의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지난해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개장기간 31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큰 성공을 거두며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꽃 축제로 성장했다. 국대 최대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인 양주시 나리농원에는 천일홍과 더불어 핑크뮬리, 백일홍, 댑싸리, 장미, 팜파스, 코스모스 등 23종의 형형색색의 꽃들이 조성되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존의 꽃들 외에도 루비그라스, 여우꼬리맨드라미 2종을 새로 도입해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나리농원 내 연꽃정원, 장미정원, 사계정원과 전망대, 포토존을 곳곳에 마련해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새롭게 마련된 나리농원 내 체험존에서는 개장기간 절화체험, 도시농업전문가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이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참여하며 꽃을 다루고 지식을 배울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곳곳에 파라솔과 벤치를 설치해 관람객 쉽터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유모차·휠체어 대여 및 파파야 화분 자연그늘 공간을 조성해 관람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마법같은 사랑 이야기’로 천일홍의 아름다움과 사랑의 이야기를 담아낸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축제 첫날인 9월 27일에는 12개 읍면동 시민대표들과 함께하는 ‘플라워 퍼레이드’ 가 화려하게 축제의 막을 연다. 퍼레이드 행렬은 하늘물공원에서 시작해, 나리농원까지 이어진다. 이어지는 개막식에서는 축제와 양주예술제를 함께 시작하는 의미를 담아, 양주예술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창작뮤지컬 ‘김삿갓’ 이 초연한다. 이 뮤지컬은 양주시 소재 대학인 예원예술대학교와 협업해 제작했으며 방랑시인 김삿갓의 양주에서의 삶과 풍류를 담은 내용이다. 또한, 트롯가수 김다현이 축하 무대를 장식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9월 28일에는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이 펼쳐진다. 양주예술제의 일환인 이번 대회는 경기북부 인근 지역에서 모인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가 기대된다. 이어서 주간에는 양주시 국악협회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 공연과 저녁에는 ‘천일홍 시민가요제’ 가 열려 양주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뽐낸다. 시민가요제의 진행은 양주시 홍보대사이자 인기 개그맨 양상국이 맡아,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가요제 이후에는 가수 윤태화와 홍지윤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전국에서 모인 버스킹 아티스트들이 열띤 경연을 벌이는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 결선’ 이 진행된다. 이번 챔피언십은 본선에 오른 56개팀 중 선발된 6팀의 아티스트들이 최고 자리를 놓고 경쟁하며 현장투표 시스템을 이용해 관객들과 최고의 버스커가 탄생하는 순간을 함께 즐길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양주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성공을 위한 염원을 담아 ‘유치해 콘서트’ 가 개최된다. 이 콘서트에서는 박승유 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있는 양주시립교향악단과 가수 테이의 협연이 펼쳐져, 깊어지는 가을의 밤을 설렘 가득히 물들일 예정이다. 나리농원 개장 동안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나리농원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들은 양주시 내 지정된 40개의 외식업소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제도에 참여하는 외식업소는 지역의 맛집으로 선정된 곳들로 업소 인구에는 할인업소를 표시하는 스티커가 부착되며 참여업소 목록은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영수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9월 23일부터 축제 당일까지 양주시 관내에서 30,000원 이상 구매한 지류 영수증을 운영부스에 제출할 경우,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작년의 성공적인 성과에 이어 이번 축제는 양주예술제와 함께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에 펼쳐지는 축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예술의 조화 그리고 지역 경제와의 상생으로 추진했으니 양주시를 찾는 방문객들이 가을의 낭만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첨단섬유 신소재 기술혁신’세미나 성황 [금요저널] 양주시가 경기지역 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첨단섬유 신소재 기술혁신 세미나’ 가 지난 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이날 세미나는 정부의 섬유정책 소개와 친환경 사업으로의 전환, 첨단 신소재 개발 및 수출 상품화,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 미래 지속성장 가능성을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윤석한 섬유PD가 ‘글로벌 친환경 섬유산업 동향 및 산업부 정책방향’에 대해, 이어서 KOTERI 김문정 기업지원단장이 ‘경기 섬유 새활용 제조혁신 활성화 방안’, 정구 소재연구단장이 ‘코스메디컬 소재 기술 개발 및 발전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를 진행했다. 패널토의에서는 서울대학교 이기훈 교수가 좌장을 맡고 코스맥스 윤석균 팀장, ㈜파이버엔텍 이현호 이사, 고려대학교의료원 정성희 교수, 양주시 자족도시조성과 이창열 과장 등 5명의 전문가들이 경기도 코스메디컬 소재 육성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를 펼쳤다. 환영사에서 문철환 원장은 “섬유산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인류의 역사와 함께 미래에도 지속 성장이 가능한 산업으로 앞으로 10년, 20년 후 미래를 바라보면서 부가가치가 높은 섬유소재 산업 기반을 구축해 새롭고 다양한 수출품을 개발함으로써 글로벌 경쟁이 가능한 산업구조로의 개편이 시급하다”고 말하면서“경기도 섬유산업의 발전을 위해 매해 연구 세미나를 개최해 여러 가지 비전을 연구하고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고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특화산업인 섬유산업이 코로나 이후에도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서 오늘 세미나는 새로운 생각의 전환을 제시했다고 생각한다. 기존 의류용 섬유소재에서 산업용 소재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화장품과 의료·헬스케어 분야의 융합으로 새로운 도전을 기대해본다”고 말하며 “전세계적으로 의류 폐기물 처리가 문제인 상황에서 재활용을 통한 새로운 소재를 만들어간다는 것은 양포동 섬유산업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NFC, 추석맞아 양주시에 성금 기부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6일 NFC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6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NFC는 양주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유영권 회장 및 회원 4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영권 회장은 “명절에 더욱 소외되고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추석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분들과 기쁘게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NFC 회장님과 회원분들의 마음이 지역사회가 발전하고 함께 나아가도록 보름달처럼 환하게 길을 밝혀준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사진 작가와 함께하는 ‘시민, 우리, 다함께 맑음’ 사진 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늘 6일부터 30일까지 양주시도시환경사업소 청사 1층 로비에서 대기환경과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푸른 하늘의 날인 9월 7일 백로를 맞아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시민 모두가 함께 지키고 자녀들에게 맑은 물을 전해주기 위한 ‘시민 우리, 다함께 맑음’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손용자 작가의 사진 작품 10여 점을 전시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보존해야 할 책임을 함께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손용자 작가는 양주사진작가지부의 재무간사로 활동 중이며 한국사진작가협회 공모전에서 입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실력 있는 작가이다.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 주변의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재조명하고 이를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한 시민들의 의식을 고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시는 사진 작품들이 맑고 투명한 자연의 모습을 담아내어 시민들에게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강하게 환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함께 노력해 맑은 물과 푸른 하늘을 후세에 전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청렴, 상호 존중의 날’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가 세대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직장 내 갑질 문화를 근절하기 위한 ‘청렴, 상호 존중의 날’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시 차량관리과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소속 직원들이 먼저 “사랑한다, 존경한다”로 인사말을 건넨 후 ‘Open your mind’라는 주제로 소통 공감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렴 소통 보드’에 △아름다운 말, △칭찬 스티커 붙이기로 덕담을 나누며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을 실었다. ‘청렴 소통 보드’에는 △상호 존중의 중요성, △서로 존중하고 배려, △긍정적인 소통 문화, △갑질 문화 근절,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직장문화 등의 다짐 스티커가 색색이 붙어있다. 심윤정 차량관리과장은 “상호 존중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특정한 날에만 실천할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항상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습관을 들여 상호 존중의 뿌리가 삶의 기반이 되어 청렴 양주시 차량관리과로 거듭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시민 전용 봉안당 ‘양주시추모관’ 운영 [금요저널]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월 공개한 ‘제3차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에서 수요가 공급을 따르지 못하는 공설 봉안시설의 확충 방안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사설 봉안시설 간 이용협약, 매입 등을 통한 효율적 수급 관리의 필요성을 명시했다. 양주시가 오는 10월 1일부터 관내 장사시설인 ‘하늘안추모공원’과 사용 협약을 통해 조성한 ‘양주시추모관’의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5년부터 관내 남면 경신리에 ‘하늘뜰공원’의 봉안당과 자연장지를 운영하고 있으나 자연장지는 지난 6월 만장 됐으며 봉안당도 조만간 만장을 앞두고 있다. 이에 시는 조안공원과 지난해 양주시 산북동에 위치한 ‘하늘안추모공원’ 내 봉안당 건물 2층에 4,010기 규모로 ‘양주시추모관’을 조성하기로 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 제막식을 거행한 바 있다. ‘양주시추모관’에는 3년 이상 거주한 양주시민이 사망한 경우 안치가 가능하며 사용료는 70만원으로 안치 기간은 15년이다. 더 많은 시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개장 유골이나 다른 봉안시설에서 유골을 이전·안치하는 것은 제한하며 사망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안치하는 경우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용 협약은 정부 시책에 따른 조치로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봉안당에 이어 자연장지가 만장 되면 값비싼 사설 봉안당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만큼 우리 시 또한 편리하고 경제적인 장례 절차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제1회 양주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 본선ⵈ ‘양주 나리농원’에서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의 대표 가을 축제인 ‘2024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의 하이라이트 행사 중 하나인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이 오늘 6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버스킹 챔피언십 본선은 오는 17일까지 나리농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전국에서 모인 56개 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본선 공연 영상은 이후 축제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총 4일간 홈페이지 투표와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결선에 진출할 최종 6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결선 무대는 축제의 마지막 날인 오는 29일 주무대에서 진행하며 현장에서의 관객 투표와 4인의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합산해 버스킹 챔피언을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시는 결선 현장에서는 특별 축하 공연으로 가수 윤준협이 함께하는 등 축제의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버스킹 챔피언십을 통해 양주 천일홍 축제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이는 것은 물론 나리농원을 찾는 많은 방문객이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경연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나리농원이 버스킹의 성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와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4-2025 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한 ‘2024-2025 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국가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연령군별로 날짜를 구분해 시행될 예정이다. 생후 6개월에서 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처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경우 오는 20일부터 진행되며 1회 접종 대상인 만 13세 이하 어린이는 오는 10월 2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 이어 임신부는 임신주수와 상관없이 오는 10월 2일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산모 수첩, 임신확인서 임신진단서 의사 소견서 등을 별도 지참해야 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만 75세 이상은 오는 10월 11일 만 70세부터 74세 어르신은 오는 10월 15일 만 65세부터 69세 어르신은 오는 18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접종은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동네 병의원의 신분증을 지참해서 방문하면 되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인 오는 11월부터 이듬해 4월 전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위험군의 경우 코로나19 동시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자체 사업으로 취약계층 대상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취약계층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국가 예방접종 대상이 아닌 만 19세부터 만 64세 양주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양주시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선착순 2,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하루에 100명씩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시 나리농원 개장기념 대청소’ 참석 ‘구슬땀’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이 6일 오전 ‘2024년 양주시 하반기 합동 국토 대청소’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양주시 나리농원 개장기념 대청소’의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개장하고 오는 27일 개최를 앞둔 양주의 가을 대표 축제인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현장인 ‘나리농원’ 인근에서 진행됐다. 이날 강 시장을 비롯한 양주2동 직원 및 사회단체 회원, 인근 주민 등 100여명은 ‘나리농원’의 버려진 적재물과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행사를 보러 찾아올 시민들과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추석을 맞아 양주를 방문할 귀성객들과 행사를 즐기러 올 시민, 관람객들을 위해 이번 환경정비에 참여한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 양주시도 항상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주시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분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