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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시민 중심’ 민원콜센터 구축 첫발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12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 민원콜센터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각 실·국·소장 등 주요 민원관련 부서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 질의응답, 부서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사는 양주시 행정서비스 및 민원 응대 현황 분석, 선진사례 분석, AI 상담·챗봇·STT 등 도입 기술 검토, 단계별 시스템 구축 방안 등 향후 2개월간의 용역 수행 계획을 상세히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용역 계획을 검토하며 양주시의 행정 환경과 특성에 맞는 최적의 콜센터 모델을 도출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불편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민원소통 창구를 만들겠다”며 “양주시에 최적화된 민원콜센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민원콜센터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구축될 민원콜센터가 시민 만족도 향상은 물론, 상담 데이터 분석을 통한 행정 효율성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양주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지자체 선정…국비 4억5천만원 확보 [금요저널] 양주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내년도 관련 시책 추진을 위한 국비 4억5천여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32곳을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으며 양주시는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관련 다양한 시책 발굴과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확보된 국비는 연말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 촉진 사업에 투입된다. 시는 오는 11월 20일부터 기존 충전 시 제공하는 10% 인센티브에 더해 결제 시 5%의 추가 환급을 적용하기로 했다. 연말 한시적 추가 혜택을 통해 소비 심리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든 성과”며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와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군소음대책 지역’에 대한 2025년도 피해 보상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보상금 지급 대상은 국방부에서 지정한 소음 대책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난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으로 당해 연도에 군소음 보상금을 신청 하지 않은 주민은 소급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관내 소음 대책 지역은 노야산 훈련장, 가납리 비행장, 신산리 비행장, 무건리 훈련장 등 4개소이며 ‘국방부 군소음 누리집’을 통해 사업 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보상금액은 개인별로 매월 제1종 구역 6만원, 제2종 구역 4만 5,000원, 제3종 구역은 3만원으로 차등 지급되며 거주기간, 전입 시기 및 근무지, 월별 사격일 수 등에 따라 감액 조정될 수 있으며 오는 5월 진행되는 ‘양주시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8월에 개별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양주시 균형발전정책과 민군협력팀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오는 14일부터는 ‘정부24’를 통해 신청할 수도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9일 고물가, 고금리,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인한 경영 애로를 겪는 ‘고읍지구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양주시 일자리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양주시의회 정현호 의원, 고읍지구 상인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의견수렴과 관계부서 문답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상권 내 주차 문제, △홍보, △‘고읍 상인회’ 조직 재구성, △상호협력 체계 구축 등 상인들의 목소리를 더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여러 안건들에 대한 회의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고읍 상권뿐 아니라 지역 특성에 맞는 상권별 맞춤 전략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수현 양주시장, 한파 대비 ‘만전’ⵈ 총력 대응 ‘주문’ [금요저널] 지난 8일 한파특보가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된다. 에 따라 道 내 지자체들이 비상에 걸렸다. 양주시도 아침 최저기온 –18℃를 기록하며 올해 겨울 최강 한파가 닥치는 등 급격하게 변하는 기상 상황에 시민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강수현 양주시장이 30만 양주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 방지를 최우선 목표로 온 행정력을 집중해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겨울철 첫 한파특보가 발효되기 전부터 시는 ‘양주시 겨울철 한파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해 선제 대응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11월 15일을 시작으로 5개 반 18개 부서로 이루어진 ‘한파 대응 T/F팀’을 구성해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시설물 점검 등 예방 활동과 피해 현장을 지원하는 등 실시간 대응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통장 302명 및 읍·면·동 소속 공무원을 재난 도우미로 지정해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등의 재해 약자를 대상으로 한파특보 및 행동 요령에 대한 정보를 즉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권역별 노인 돌봄 수행기관 소속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로 이루어진 116명의 구성원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를 활용해 건강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한파 예방 물품을 지급하고 한파특보 시 행동 요령 등을 교육하고 있다.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고려한 생활 밀착형 대책 또한 든든하다. 시는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관내 276개 소의 한파 쉼터를 지정하고 온열 의자와 바람막이 시설이 갖춰진 버스 승강장 330개 소를 설치했다. 더불어, 행정 최일선에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양주소방서 양주경찰서 양주수도지사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시설 응급 복구, 응급치료 및 긴급 후속, 교통통제 등 빈틈없는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대응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기상청의 한파 예보로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는 상황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우리 양주시는 철저한 준비와 대응 체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11일 시민 안전을 위해 관내 사업용 화물 및 여객 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 주차 위반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이번 단속은 사업용 화물, 여객 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 주차 증가로 발생하는 교통 불편 및 소음 발생 등의 민원 사항을 해결하고 무질서한 불법 밤샘 주차로 인한 사고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1개 단속반을 구성해 자정 시간에서 새벽 4시 사이 1시간 이상 허가받은 차고지 외인 관내 아파트단지 주변 도로 및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서 주차하는 화물 및 여객 자동차에 대해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적발된 화물, 여객 자동차의 경우 운행정지 또는 과징금 처분 등 화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밤샘 주차 단속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화물, 여객 자동차 밤샘 주차 위반행위를 근절하고 밤샘 주차 위반 운수종사자의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화물, 여객 자동차 밤샘 주차 행위에 대한 연중 정기 및 수시 단속을 시행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2월 5일까지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사업 및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 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농업 경영인을 발굴해 저금리 융자, 영농 정착 지원금 등을 지원해 미래 농업인력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청년농 사업 신청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독립 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자이며 후계농 사업의 경우는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의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단, 후계농 사업 신청 시 농업 관련 학과나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 또는 교육 기관에서 농업 교육을 이수한 자만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선정자에게는 5년 거치 20년 원금균등분할 상환 및 연리 1.5%의 융자 조건으로 세대당 최대 5억원이 지원되며 농지 구입, 시설 설치, 농기계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영농정착 지원금’은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에게 지원되며 독립경영 시행 후 연차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만원에서 110만원을 바우처 형식으로 받아 가계 및 영농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두 사업은 한 해의 동시에 신청할 수는 없으나 이미 기존의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있는 경우에는 신청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방문 없이‘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직접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옥정2동, ‘사랑숲어린이집’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 ‘수익금’ 기부 [금요저널] 양주시 옥정2동이 9일 ‘사랑숲어린이집’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640원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랑숲어린이집’ 이 실시한 동전모으기 행사를 통해 소속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기부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옥정2동 마을복지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애성 원장은 “우리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 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일으켰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규 동장은 “사랑숲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정성껏 모아주신 기부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광적면, 지역 주민 ‘홍정섭’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부ⵈ 새해 나눔 실천 [금요저널] 양주시 광적면이 지난 6일 지역 주민 ‘홍정섭’ 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3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수확한 농산물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려는 ‘홍정섭’의 뜻깊은 나눔으로 기부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정섭은 “조상 대대로 광적면을 고향 삼아 현재까지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는 만큼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송수진 면장은 “홍정섭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우리 지역의 많은 분들이 새해 첫 발걸음을 가볍게 내디딜 수 있게 됐다”며 “기부하신 성금과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인 가구 걷기대회 참여자 대상 가정방문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작년 10월 개최한 1인 가구 걷기대회 참여 50가구에 대해 이번 1월과 오는 2월 두 차례에 걸쳐 가정방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가정방문은 참여자들의 안부 확인과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김미영 위원장은 지난 8일 첫 가정방문을 통해 “걷기대회 이후 참여자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얻은 정보와 경험은 2025년도 마을 복지 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이번 가정방문 활동은 단순한 안부 확인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끝없는 ‘인구 성장’ⵈ 양주시, 경기북부 시·군 中 인구 증가 ‘1위’ [금요저널]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한 경기 양주시가 최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 결과 경기북부 시·군 中 인구 증가 ‘1위’를 기록했다는 길보를 전했다. 이번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2월 말 기준 양주시 주민등록 인구는 약 29만명으로 재작년 대비 2만 979명, 약 7.8%나 급증했으며 이는 道 내 시·군의 평균 증가율 0.46%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다. 작년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우리나라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인구 증가율 기준 전국 지자체 ‘1위’를 거머쥔 시가 다시 한번 두드러진 성장세를 입증한 셈이다. 오늘의 성과를 시는 시민들의 단결된 마음과 양주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정 그리고 도로 교통, 교육 및 문화 등 전 분야에서 추진한 정책적 노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현재, 양주시는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옥정·회천 신도시 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생활 편익 등 주거 가치를 인정받으며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발맞춰 지난 2024년 갑진년의 양주시는 △은남일반산업단지 및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조성, △양주역세권 개발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기반 시설 조성과 더불어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GTX-C노선 건설사업, △교외선 재개통,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사업, △서울~양주 고속도로 건설사업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 구축에 집중했다. 아울러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정,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선정, △100년 만의 고국 영구 반환을 기리기 위한 3여래 2조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왕실 축제,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드론봇 페스티벌 등 교육과 문화 기반 마련에도 총력을 가했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중진료권 분리 등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았으며 그 결과 지난 2024년 9월 11일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내는 등 눈부시게 빛나는 한 해를 완성해 냈다. 반면, 급속한 인구 증가로 인한 교통 혼잡, 공공서비스 수요 확대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한 우려와 균형 잡힌 성장을 향한 새로운 도전 과제가 함께 대두되고 있다.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하는 응변창신의 자세로 새해에는 더 큰 희망과 더 밝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한다” 이에 강수현 양주시장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7대 중점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30만 양주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것이다. 강 시장의 7대 중점 정책은 △활기찬 경제도시, △교통 허브 도시, △꿈의 교육도시, △문화도시, △행복한 일상의 양주시, △도시 성장 동력 확보, △시민이 주도하는 행정 추진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시는 적극적인 민생 회복 정책을 통해 불경기 속 관내 소상공인들과 기업들에 힘을 보태는 한편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및 GTX-C노선 건설사업의 조속 추진을 시작으로 전철 1호선 증편 및 셔틀 열차 도입 등 더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을 조성하기 위해 발걸음을 분주히 움직인다. 또한, 기초 학력 신장을 중점으로 도농이 함께 성장하는 ‘양주형 유보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중심의 맞춤형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등 ‘누구나 누리고 싶은 꿈의 교육도시’의 구현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아울러 양주 대표 역사 문화 자원인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지속 추진 등 630년 역사가 살아 숨 쉬며 경기북부 본가의 품격을 갖춘 문화 관광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어 교외선 재개통에 맞춘 일영역 복원 및 관광브랜드 개발, 회암사지 왕실 축제,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양주 문화유산 야행, 드론봇 페스티벌 등 권역별 ‘문화슬세권’을 구축해 시민 누구나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아동들을 위한 아동종합지원센터 건립 추진과 ‘양주형 365 마을 돌봄 체계’를 완성해 빈틈없는 공공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야간, 휴일 상관없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당직의료기관과 공공 심야 약국을 운영해 의료 공백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선제적 재난 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해 자연재해와 ‘사회적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양주시’ 그리고 ‘소외 없는 행복한 일상의 양주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한 자격증 취득, 청년 CEO 지원 등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청년들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2035년 인구 50만 미래를 위한 도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준비에도 빈틈이 없다. 관내 의료 서비스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건립’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양주역세권 개발 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한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회관 부지 내 실내 족구장,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및 덕계지구 스포츠센터 조성,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신경을 곤두세울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실현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행정을 펼칠 것임을 예고했다. 시는 시민이 원하는 행정 실현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각종 주요 사업추진에 있어 설명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NS를 활용한 다양한 시정 홍보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 참여를 강화하고 다이렉트 시장 이메일 청렴 시민감사관, 시민 옴부즈만 운영으로 시민의 권익 보호는 물론 행정 신뢰도를 제고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이번 인구 증가 소식이 시민들에게 희망과 긍정적인 메시지가 되길 기대한다”며 “양주시를 선택해 주신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홍죽일반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설 명절 맞아 백석읍에 따뜻한 기부 [금요저널] 양주시 백석읍은 지난 8일 양주홍죽일반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에서 새해를 맞아 백석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금 200만원, 전기요 50장, 찹쌀떡 1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 다가오는 설 명절을 함께 맞이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특히 전기요는 추운 날씨에 난방비 걱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찹쌀떡은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선물로 마련됐다. 김동주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가 가져야 할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과 상생에 기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백승호 백석읍장은 “양주홍죽일반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과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양주홍죽일반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