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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_안양시_시청 (사진제공=안양시) [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소속 평촌청소년문화의집과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일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참여형 축제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의 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평촌청소년문화의집은 추리 스토리형 체험 축제 ‘사라진 드림버블을 찾아라’를 개최했다.참가 청소년들은 13개의 부스를 돌며 힌트를 모아 ‘드림버블’을 가져간 범인을 찾는 미션을 수행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드론 장애물 통과 미션 △홀로그램 만들기 △로봇 축구 대결 △안양 9경 디오라마 퀴즈존 등이 운영됐고 ‘매직 버블쇼’와 ‘키다리 삐에로 풍선아트’가 특별 이벤트로 진행됐다.청소년운영위원회, 카페운영동아리, 남서울대학교·경기대학교 대학생 봉사자, 비산중학교 학생 등이 함께 참여해 자율성과 협동의 의미를 더했다.박수미 평촌청소년문화의집 소장은 “단순 체험이 아닌 사고와 협력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청소년 자유공간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박달청소년문화의집은 같은 날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대표 캐릭터 ‘마루’의 생일을 콘셉트로 한 축제 ‘마루의 생일파티–마루의 돌잔치’를 열었다.청소년운영위원회 ‘마루지기’, 문화기획단, 청소년동아리, 대학생 서포터즈 등이 전 과정에 참여해 자치활동의 의미를 더했으며 △공연존 △체험존 △이벤트존 △먹거리존으로 꾸며진 가운데, ‘마루 돌잡이’오프닝과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체험존에서는 마루 생일 케이크 만들기, 돌사진 촬영 등 14개 부스가 운영됐고 디지털프린터로 제작한 청소년 굿즈 전시도 선보였다.호현동 새마을부녀회가 함께한 먹거리존에서는 다양한 간식이 제공되어 지역과의 협력 분위기를 조성했다.김기홍 박달청소년문화의집 소장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과 함께한 이번 축제를 통해 문화의집이 청소년문화의 거점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이번 두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참여형 청소년문화의 모범 사례로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스스로 문화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평촌청소년문화의집 사라진 드림버블을 찾아라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소속 평촌청소년문화의집과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일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참여형 축제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의 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평촌청소년문화의집은 추리 스토리형 체험 축제 ‘사라진 드림버블을 찾아라’를 개최했다.참가 청소년들은 13개의 부스를 돌며 힌트를 모아 ‘드림버블’을 가져간 범인을 찾는 미션을 수행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드론 장애물 통과 미션 △홀로그램 만들기 △로봇 축구 대결 △안양 9경 디오라마 퀴즈존 등이 운영됐고 ‘매직 버블쇼’와 ‘키다리 삐에로 풍선아트’가 특별 이벤트로 진행됐다.청소년운영위원회, 카페운영동아리, 남서울대학교·경기대학교 대학생 봉사자, 비산중학교 학생 등이 함께 참여해 자율성과 협동의 의미를 더했다.박수미 평촌청소년문화의집 소장은 “단순 체험이 아닌 사고와 협력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청소년 자유공간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박달청소년문화의집은 같은 날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대표 캐릭터 ‘마루’의 생일을 콘셉트로 한 축제 ‘마루의 생일파티 – 마루의 돌잔치’를 열었다.청소년운영위원회 ‘마루지기’, 문화기획단, 청소년동아리, 대학생 서포터즈 등이 전 과정에 참여해 자치활동의 의미를 더했으며 △공연존 △체험존 △이벤트존 △먹거리존으로 꾸며진 가운데, ‘마루 돌잡이’오프닝과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체험존에서는 마루 생일 케이크 만들기, 돌사진 촬영 등 14개 부스가 운영됐고 디지털프린터로 제작한 청소년 굿즈 전시도 선보였다.호현동 새마을부녀회가 함께한 먹거리존에서는 다양한 간식이 제공되어 지역과의 협력 분위기를 조성했다.김기홍 박달청소년문화의집 소장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과 함께한 이번 축제를 통해 문화의집이 청소년문화의 거점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이번 두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참여형 청소년문화의 모범 사례로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스스로 문화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양시, 청년·직업계 고교생 위한 ‘청년안양정착 일자리 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안양시는 청년·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청년 안양정착 일자리 박람회’를 24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과 직업계 고교생이 취업에 성공해 안양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안양시와 고용 유관기관이 함께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로 정보통신기술·제조·서비스 분야의 56개 업체가 참여해 2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으로는 ㈜태성산업, ㈜디어스세다, ㈜이피에스솔루션등 우수기업을 비롯해 ㈜케이이에스, ㈜유씨에스 등 전파산업 분야 기업도 현장 면접에 참여한다. 또 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별도의 채용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 행사로는 직업계 고교 졸업 선배들이 직접 들려주는 진로 토크쇼와 취업 준비를 위한 인공지능 취업플랫폼 체험, 성격유형검사, 퍼스널컬러 컨설팅, 크로마키 직업 촬영 등 다양한 서비스가 준비돼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국립전파연구원·수도군단·안양상공회의소·안양과천교육지원청·관내대학이 참여해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안양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안양시 고용노동과나 일자리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청년과 직업계 고교생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하고 안양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청년들이 소중한 일자리를 찾고 당당히 사회에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안양시가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서울대 안양수목원’ 11월 전면 개방…무상양여 완료 [금요저널] 안양시는 1967년 조성된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58년 만에 ‘서울대 안양수목원’ 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오는 11월 전면 개방을 앞두고 준비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2월 안양시와 서울대 간의 관악수목원 전면개방 및 국유재산 무상양여를 위한 법적효력 있는 협약이 체결된 이후, 서울대는 수목원 1,550헥타르 1ha는 1만㎡ 중 안양시 소재 90헥타르에 대한 국유재산 무상양여 취득 절차를 추진해 왔다.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이달 17일 교육부가 무상 양여를 최종 확정하며 안양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수목원 개방이 마침내 현실화됐다. 시는 서울대와 협력해 개방 구역 내 안전시설 점검, 안내판 교체 등 기반 시설 정비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개방 기념식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앞으로 서울대는 교육·연구 및 학술연구를 위한 시설관리를 담당하고 안양시는 출입 안내와 질서계도 등을 협조해 시민들이 수목원을 탐방해 사계절 숲의 정취를 즐기고 생태·환경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천혜의 자연자원 ‘서울대 안양수목원’을 마침내 시민 품으로 돌려드리게 되어 감회가 크다”며 “수목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교육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울대와 함께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양육자 1천명 대상 온라인 ‘영유아기 문해력 부모교육’ 개최 [금요저널] 안양시가 오는 10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영유아기의 문해력 발달 중요성과 올바른 양육 방법을 알아보는 양육자 1천명 대상 온라인 부모교육을 개최하고 이달 23일부터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안양시는 매년 상하반기 전문가를 초빙해 대규모 온라인 부모교육을 개최하고 있으며 매회 높은 참여율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시대 영유아기 문해력, 우리 아이 문해력 신호등: 빨간불이 켜지기 전에 알아야 할 것’을 주제로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영유아의 바른 성장을 위한 양육 방안에 대해 살펴본다. 최나야 교수가 실시간 온라인으로 두 시간 동안 양육자들과 함께한다. 최 교수는 ‘EBS 문해력 유치원’, ‘MBC 하루 10분, 우리 집의 기적’에 출연했고 ‘문해력 유치원’, ‘내 아이를 위한 어휘력 수업, 세상에서 가장 쉬운 문해력 수업:유아편’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문해력 교육 전문가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는 이달 23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관심있는 시민들은 빨리 신청하셔야한다”고 귀띔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영유아들은 디지털 기기와 함께 자라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며 “디지털 시대 속에서도 아이의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연성대, ‘지역청년과 함께하는 청년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 [금요저널] 안양시는 연성대학교와 18일 오후 2시30분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지역청년과 함께하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의 주체적 참여 확대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 역량을 제고하고 청년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청년친화적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양시 청년정책 사업의 참여및 지원 △연성대 주관 ‘경기-해결사 프로그램’ 행정적 지원 및 협력 △청년정책 활성화 위한 정책홍보 및 자원 연계 등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안양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의 사회·경제적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함께 도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권민희 연성대 총장을 비롯해 연성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은 우리 도시의 현재이자 미래의 성장 동력이며 청년이 행복해야 도시가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와 연성대학교가 유기적 협력 관계를 강화해, 청년 정책의 현장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 백야예술제’ 26일 개최…안양중앙시장에서 청년 전시·공연 [금요저널] 안양시는 이달 26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만안구 안양4동 안양중앙시장에서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안양 백야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양 백야예술제는 전통시장을 무대로 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시장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인 야간 예술축제 ‘백야예술제’를 모티브로밤을 흰색 캔버스 삼아 도심 속에서 자유롭게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년예술인 예술작품 전시 △전통시장 골목 거리공연 △현악기 플래쉬몹 연주 △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개막행사에서는 안양 청년극단의 뮤지컬 갈라쇼와 현악 밴드 공연이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오래된 상가 공간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청년 예술인의 작품을 선보이며 낡은 이미지로 여겨졌던 건물이 예술적 상상력으로 재해석돼 도시재생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무대로 변신한다. 시민들은 익숙한 공간에서 낯설고 새로운 예술을 체험하고 지역 상권과 예술이 어우러진 독특한 문화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와 안양시가 주최하는 이번 예술제는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도시재생 청년예술인협동조합이 주축이 되어 지역 청년 예술인과 상인이 함께 호흡하는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예술제를 통해 청년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뮤지컬 갈라쇼, 밴드 공연, 공예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평생교육 강사 대상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역량 교육’ 시작 [금요저널] 안양시는 지난 16일 동안평생학습센터에서 관내 평생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평생교육 강사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강의에 접목하고 시민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다양한 평생교육기관과 민간단체, 시설에서 활동 중인 강사들의 신청을 받았으며 총 2개 기수를 모집했다. 과정은 실제 강의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능력 배양에 주안점을 뒀다. 강의 기획·자료 개발·홍보 전략 등 실습 위주의 교과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강사들은 3주간 챗지피티, Firefly, Suno, Vrew 등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를 다루게 된다. 첫날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 이해와 경험’을 시작으로 강의 적용 사례와 실제 실습이 이어졌다. 참가 강사들은 인공지능 활용 강의의 가능성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발히 나누었다. 교육은 기수별 3회, 총 6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현재 진행 중인 1기에 이어 2기는 10월 16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 수련관에서 인문학을 가르치는 한 강사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직접 사용해보니 강의 자료 준비부터 홍보까지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함을 알았다”며 “교육을 통해 얻은 노하우로 질 좋은 강의를 수강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시 관계자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은 강의 환경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도구”며 “안양시 평생교육 강사들이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여 시민과 함께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학습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 ‘ 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시민 대상 인공지능 특강 프로그램 운영, 평생교육기관 실무자 인공지능 교육 등 평생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6회째 수상 영예 [금요저널] 안양시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 정책대상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안양시는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6회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시는 2019년 종합대상을 시작으로 2021~2022년 정책대상, 2023년~2024년 종합대상에 이어 올해 다시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청년특별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한 상으로 정책·입법·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종합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시는 △청년단체·동아리를 중심으로 한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청년의 시정 참여를 지원하는 ‘안양청년인재 등록’ 플랫폼 운영 △청년임대주택을 비롯한 ‘청년주거 안심 정책’ 확대 △청년공간 ‘안양청년1번가’ 개관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이날 오전 9시45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수상은 안양시 청년들과 함께 만든 성과로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양에서 꿈을 키우고 안심하며 도전할 수 있도록 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비롯한 청년 활동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청년공간 운영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드론배송 서비스 컨트롤타워 ‘드론 통합상황실’ 개소 [금요저널] 안양시는 국토교통부 공모로 추진 중인 ‘케이-드론배송’ 서비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안양시 드론 통합상황실’ 이 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케이-드론배송 서비스는 관내 3개 드론배송거점을 기반으로 9개 배달점에 드론을 활용한 식음료 및 생활물품을 배송하는 사업이다. 시는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지난 3월부터 드론배송 서비스를 추진해왔으며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드론 통합상황실은 안양시 컨소시엄 기업인 ㈜가이온의 가디언엑스 관제시스템을 적용해 실시간 비행 로그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고 국토교통부의 관제시스템인 드론식별관리시스템과 연계해 드론의 실시간 모니터링·관리한다. 시는 가디언엑스 등 관제시스템을 핵심 거점으로 다양한 기체의 확대 운용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16일 오후 3시 안양시청 본관 8층 드론 통합상황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 이동훈 안양시의원, 불성사 서암 스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통합상황실 운영 설명과 드론배송 서비스 시연이 진행됐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계삼 안양부시장은 “드론배송 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물류 공백으로 불편을 겪던 사찰에도 물품을 제공하고 공원 등 생활공간에 신속히 배송해 시민 편의를 높이겠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다양한 생활 서비스 분야에 드론을 접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민생회복 불씨 이어간다…안양시, 22일부터 소비쿠폰 2차 지급 [금요저널] 안양시가 오는 22일 지역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급은 소득 상위 계층을 제외한 시민 90%가 대상으로 1인 10만원의 소비쿠폰이 지급된다. 정부가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대상 여부, 지원금액 등을 사전 안내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22일부터 건강보험공단·카드사 홈페이지, 행정복지센터 방문으로도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첫 주에는 혼잡을 낮추기 위해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인 시민이 확인·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1차 지급과 동일하게 신용·체크카드의 소비쿠폰은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자동응답시스템 등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안양사랑페이 또는 선불카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안양시는 취약계층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운영했던 ‘찾아가는 신청’과 ‘민생 소쿠리 특공대’도 지속 운영해 소비쿠폰 신청 및 이용의 시민 편의를 적극 도울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차 소비쿠폰으로 살린 지역경제의 불씨를 이어갈 수 있도록 차질없이 지급할 것”이며 “특히 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가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조기 지급 및 이용 독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자동소화장치·광고판 갖춘 ‘스마트 가로 휴지통’ 설치 [금요저널] 안양시가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출구와 주요 도로변 등 30곳에 ‘스마트 가로 휴지통’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담배꽁초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 때문에 8년여간 공공 휴지통을 운영하지 못했으나,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가로 휴지통은 투입구 크기를 줄여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보행 중 주로 배출되는 플라스틱과 캔류를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마트 가로 휴지통은 높이 1.6m, 너비 1.1m 규모로 상단에는 액정디스플레이 모니터가, 하단에는 플라스틱과 캔을 버릴 수 있는 수거함이 설치돼있다. 모니터에는 시의 주요 정책과 생활 정보를 담은 홍보영상이 송출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전달할 수 있다. 또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소화액을 분사하는 자동소화장치도 탑재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7일 오전 10시 관계 공무원, 설치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만안구 안양4동 롯데시네마 앞 설치 현장을 방문하고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휴지통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께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시환경 개선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