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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그린마루 전경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는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후변화 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를 ‘안양시 지역환경교육센터 2호’로 지정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안양시 환경교육의 저변 확대와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것으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25조 및 환경부의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운영지침’에 따라 추진됐다.센터는 기초단위 환경교육 거점기관으로서 △지역 내 주민 등에 대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환경교육 교재 및 교구 보급 △학교·사회 환경교육 운영 △지역계획에 따른 환경교육 평가 및 실태조사 지원 △국가·광역환경교육센터와의 연계·협력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된다.안양그린마루는 만안구 석수동에 있으며 연면적 572.13㎡ 규모로 그린체험관·마루교육관을 비롯해 전시공간·체험공간·교육실·영상실 등 다양한 환경학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또 안양그린마루에는 기후변화교육 강사 및 기후활동가 등 34명의 인력이 배치됐으며 올해 운영예산은 약 1억 9,468만원이다.지정기간은 이달 3일부터 2028년 11월 2일까지 3년이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지역환경교육센터 2호 지정으로 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전문 인력 확충과 학교·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 환경교육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환경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속 가능한 안양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2023년 9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을 지역환경교육센터 1호로 지정한 바 있다.湰灧2025년 안양시 지역환경교육센터 추가지정 배경 및 목적Ⅰ추진 근거 안양시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환경교육센터를 추가지정 · 운영하고자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운영지침’에 따라 업무 추진 관련 근거‘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25조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운영지침Ⅱ지정 현황 지 정 명: 안양시 지역환경교육센터 2호 지정대상: 안양그린마루 소 재 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화창로 10 지 정 일: 2025. 11월 3일 지정기간: 2025. 11월 3일 ~ 2028. 11월 2일 시설장비 현황 시설규모: 연면적 572.13㎡그린체험관, 마루교육관주요시설: 전시공간, 체험공간, 교육실, 영상실 등 운영현황: 총 34명 2025년 예산현황: 194,678천원
삼성기유첩 1층 실물전시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는 지난해 학계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확보한 귀중한 문화유산‘삼성기유첩(三聖記遊帖)’의 전편을 안양박물관 특별기획전 ‘삼성기유첩: 그림으로 걷는 안양’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삼성기유첩(三聖記遊帖)은 1826년 조선시대 문인 운초 박지수가 자신의 벗들과 함께 관악산과 삼성산을 유람하며 그 정취를 담은 서화첩이다.삼성산과 관악산을 그린 이 서화첩은 제작자와 제작연도가 명확하게 밝혀져 있어 학술적·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서화첩에는 실경산수화 11폭과 시문 42수가 수록돼 있으며 안양시의 명소 또는 그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남자하(현 안양박물관이 포함된 안양예술공원 일대), 염불암, 삼막사, 망해루, 누정(누각과 정자) 등이 담겨있다.안양박물관은 지역 문화 유산을 보존 및 연구하는 공립박물관으로서 유물을 조사하고 수집하던 중 조선시대 안양의 실경을 담은 회화‘삼성기유첩’의 존재를 확인하고 지난해 2월 고미술 경매를 통해 매입을 추진했다.전문가들로 구성된 유물평가위원회를 통해 작품의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면밀히 검토했고 그 과정에서 학계와 지역 문화예술계, 불교계 등 각계의 의견이 더해지며 안양박물관 소장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됐다.안양시도 문화재적 가치와 안양사 연구의 확장성을 확인하고 안양시의회와 적극 협의해 매입 예산을 추경예산으로 편성하기로 했다.신속하게 소장 의지가 모아지면서 안양박물관은 2월 경매에 응찰할 수 있었고 타 국공립기관과 개인 소장가 등이 참여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아슬아슬한 접전 끝에 최종 낙찰에 성공했다.지난달 16일 개막한 안양박물관의 특별기획전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진행 중이다.1층 전시실에서는 보존처리 과정에서 분리된 각각의 서화 원본을 실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실물 전시는 2026년 3월까지 이어진다.이후에는 원형 상태인 서화첩으로 복원될 예정이다.2층 실감영상실에서는 인터랙티브 미디어(Interactive Media)를 활용한 실감 콘텐츠 전시가 마련돼 관람객이 마치 조선시대 운초 박지수 일행과 함께 관악산과 삼성산을 유람하는 듯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이 전시는 2027년 8월까지 상설 운영될 예정이다.최대호 안양시장은“삼성기유첩은 조선시대 안양의 자연과 문화를 생생하게 담아낸 귀중한 기록”이라며“특별기획전을 통해 안양의 과거와 현재를 경험하고 그 속에 깃든 예술의 향기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 26일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박달초 합창단 특별공연 [금요저널] 안양시는 오는 26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춤축제와 함께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26일 오후 6시 20분 △축하 퍼포먼스 △시민헌장 낭독 △안양시민대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시민헌장 낭독은 2010년 안양시민대상 시민봉사 부문 수상자인 이재철씨와 안양예고 문예창작과에 재학하며 청소년 부문 베스트셀러 ‘시한부’의 작가로 알려진 백은별 백 양은 최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해 최연소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양이 맡는다. 안양시민대상 시상식에서는 9개 부문 수상자에 대해 상을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는 △효행부문 황인두 △지역사회발전부문 최수연 △사회복지부문 홍영란 △산업경제부문 정재성 △문화예술부문 안교영 △교육부문 함학기 △체육부문 황인경 △환경보전부문 방극안 △시민안전부문 김영식 등 9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별한 공연들도 준비됐다. 김무진 작가가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안양’을 주제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기념식의 의미를 한층 더한다. 특히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박달초 합창단 ‘꿈꾸는 하모니’ 가 특별공연을 펼친다. 꿈꾸는 하모니는 전학 가는 친구를 위해 노래를 개사해 부른 영상으로 큰 감동을 준 바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친선결연 및 우호교류도시 축하방문단 등 5,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제52회를 맞이하는 시민의날 기념식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 “한전 지상변압기 상업광고 설치는 공익목적 훼손” [금요저널]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은 9월 23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한국전력공사의 지상변압기 상업광고판 설치 문제를 공식 제기하며 공공성 훼손 및 제도적 불합리성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음의원은 “지상변압기는 공익적 목적의 공공시설물로 도로점용료 감면 혜택까지 받고 있음에도 상업광고판을 통해 수천만원의 수익사업에 활용되는 것은 제도의 취지와 맞지 않는다”며 비판했다. 현재 안양시에는 동안구 163개소, 만안구 119개소 등 총 282개소의 지상변압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공익사업이라는 이유로 1개소당 연간 625원에 불과한 점용료만 납부하면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16개 변압기에는 총 40면의 상업광고판이 설치돼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7,200만원의 엄청난 광고비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당 16개소 변압기의 연간 도로점용료는 약 1만원 수준에 불과하다. 또한, 음의원은 “변압기 광고판은 ‘옥외광고물법 시행령’상 표시면적 제한 규정 등을 위반했을 소지도 크다”며 “공공시설의 유지·관리 권한을 가진 안양시가 관리 감독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음의원은 “시민의 불편을 감내하게 하는 공공시설물이 상업적 수단으로 변질돼서는 안 된다”며 “안양시는 지상변압기 광고판 설치의 적법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점용료 현실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도현 안양시의원, 크로스핏 저변 확대 공로 ‘안양쓰로우다운 감사패’ 수상 [금요저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이 크로스핏 생활체육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안양크로스핏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감사패는 지난 20일 오전,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안양쓰로운다운’ 크로스핏 대회장에서 수여됐다. 안양크로스핏협회는 관내 9개 크로스핏 체육관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서 지난 20일 처음으로 지역 대회인 안양쓰로우다운을 개최했다. 당일 대회장은 크로스핏 선수, 동호인, 시민 등 400여명이 운집해 크로스핏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김 의원은 지난 5월부터 관내 크로스핏 체육관 관계자 및 동호인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거듭하며 크로스핏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안양쓰로우다운 개최를 적극 지원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안양쓰로우다운은 단순히 기량을 겨루는 대회가 이니라, 지역의 선수 및 동호인들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연대하고 격려하는 대회”며 “세대와 성별을 초월해 도전을 존중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크로스핏의 정신이 우리사회 공동체 회복에 귀감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크로스핏 새내기로서 경험한 크로스핏은 그저 어렵고 힘든 운동이 아니라, 도전과 극복을 배우는 운동”이라며 “안양쓰로우다운이 크로스핏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민과 소통하며 사랑받는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회 운영을 총괄한 김태형 헤드코치는 “크로스핏이 지향하는 도전과 연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체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힘써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1회 안양쓰로우다운은 남자개인전 우승 김제경 여자개인전 우승 강지윤 팀 우승 크로스핏백호 등 성황리에 종료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청사전경(사진=안양시) [금요저널]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올해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상반기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올해 총 8,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지방재정 집행 평가는 예산 집행이 연말에 집중되는 쏠림현상을 방지하고 불용액을 최소화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사회간접자본 투자 등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제도로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시는 올해 초부터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을 운용해왔으며 상반기에 목표액 대비 399억원을 초과해 총 4,138억원을 집행했다. 또 1분기 평가 이후에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수시 모니터링과 부서별 집행계획 점검 회의 개최 등 효율적 집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가 1분기에 이어 상반기에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 부서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부서 간 협력이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며 “남은 올해 하반기도 민생회복을 위한 건전하고 신속한 재정집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의회, 부패방지 및 4대폭력 예방 교육 실시 [금요저널] 안양시의회는 지난 22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및 4대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청렴 의식 함양과 4대폭력에 대한 예방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인 이지문 강사가 △청탁금지법 △의원 및 공무원 행동강령 등 주요 청렴 관련 법규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 강사는 실례와 판례를 중심으로 청렴한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후에는 해피앤힐링코치연구소 대표인 문지윤 강사가 강단에 섰다. 문 강사는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과 공직자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박준모 의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제6회 안양청년축제 ‘안양, 보통이 아냥’ 성료 [금요저널] 안양시는 지난 20일 오후 4시 평촌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6회 안양청년축제’에 4,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이 직접 선정한 ‘안양, 보통이 아냥’ 으로 평범해 보이지만 그 존재만으로도 특별하고 소중한 ‘보통이 아닌’ 안양 청년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의미를 담았다.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100일 뒤 나에게 보내는 편지’, ‘자랑대회’, ‘비즈키링 만들기’ 와 함께 특별체험존으로 방탈출 체험 버스와 운동챌린지 등이 운영됐다. 또 논알콜 전통주 체험,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조향 체험 등 총 30여 종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청년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했다. 리원, 소리, 보컬플로우 등 청년 예술가들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으며 피식대학 소속 개그맨 정재형의 ‘너드학 개론’은 특유의 유머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청년상 시상식과 함께 이병현 밴드, 안양시립합창단, 연성대 케이팝과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가수 소유의 축하공연과 디제잉 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시는 피크닉존을 조성해 빈백과 돗자리를 비치, 시민들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방새린 안양청년축제기획단 기획단장은 “안양 청년들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빛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 싶었다”며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축제가 많은 분들께 사랑받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제6회 안양청년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며 “안양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자유롭게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청년·직업계 고교생 위한 ‘청년안양정착 일자리 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안양시는 청년·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청년 안양정착 일자리 박람회’를 24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과 직업계 고교생이 취업에 성공해 안양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안양시와 고용 유관기관이 함께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로 정보통신기술·제조·서비스 분야의 56개 업체가 참여해 2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으로는 ㈜태성산업, ㈜디어스세다, ㈜이피에스솔루션등 우수기업을 비롯해 ㈜케이이에스, ㈜유씨에스 등 전파산업 분야 기업도 현장 면접에 참여한다. 또 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별도의 채용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 행사로는 직업계 고교 졸업 선배들이 직접 들려주는 진로 토크쇼와 취업 준비를 위한 인공지능 취업플랫폼 체험, 성격유형검사, 퍼스널컬러 컨설팅, 크로마키 직업 촬영 등 다양한 서비스가 준비돼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국립전파연구원·수도군단·안양상공회의소·안양과천교육지원청·관내대학이 참여해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안양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안양시 고용노동과나 일자리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청년과 직업계 고교생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하고 안양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청년들이 소중한 일자리를 찾고 당당히 사회에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안양시가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서울대 안양수목원’ 11월 전면 개방…무상양여 완료 [금요저널] 안양시는 1967년 조성된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58년 만에 ‘서울대 안양수목원’ 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오는 11월 전면 개방을 앞두고 준비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2월 안양시와 서울대 간의 관악수목원 전면개방 및 국유재산 무상양여를 위한 법적효력 있는 협약이 체결된 이후, 서울대는 수목원 1,550헥타르 1ha는 1만㎡ 중 안양시 소재 90헥타르에 대한 국유재산 무상양여 취득 절차를 추진해 왔다.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이달 17일 교육부가 무상 양여를 최종 확정하며 안양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수목원 개방이 마침내 현실화됐다. 시는 서울대와 협력해 개방 구역 내 안전시설 점검, 안내판 교체 등 기반 시설 정비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개방 기념식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앞으로 서울대는 교육·연구 및 학술연구를 위한 시설관리를 담당하고 안양시는 출입 안내와 질서계도 등을 협조해 시민들이 수목원을 탐방해 사계절 숲의 정취를 즐기고 생태·환경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천혜의 자연자원 ‘서울대 안양수목원’을 마침내 시민 품으로 돌려드리게 되어 감회가 크다”며 “수목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교육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울대와 함께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양육자 1천명 대상 온라인 ‘영유아기 문해력 부모교육’ 개최 [금요저널] 안양시가 오는 10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영유아기의 문해력 발달 중요성과 올바른 양육 방법을 알아보는 양육자 1천명 대상 온라인 부모교육을 개최하고 이달 23일부터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안양시는 매년 상하반기 전문가를 초빙해 대규모 온라인 부모교육을 개최하고 있으며 매회 높은 참여율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시대 영유아기 문해력, 우리 아이 문해력 신호등: 빨간불이 켜지기 전에 알아야 할 것’을 주제로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영유아의 바른 성장을 위한 양육 방안에 대해 살펴본다. 최나야 교수가 실시간 온라인으로 두 시간 동안 양육자들과 함께한다. 최 교수는 ‘EBS 문해력 유치원’, ‘MBC 하루 10분, 우리 집의 기적’에 출연했고 ‘문해력 유치원’, ‘내 아이를 위한 어휘력 수업, 세상에서 가장 쉬운 문해력 수업:유아편’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문해력 교육 전문가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는 이달 23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관심있는 시민들은 빨리 신청하셔야한다”고 귀띔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영유아들은 디지털 기기와 함께 자라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며 “디지털 시대 속에서도 아이의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연성대, ‘지역청년과 함께하는 청년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 [금요저널] 안양시는 연성대학교와 18일 오후 2시30분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지역청년과 함께하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의 주체적 참여 확대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 역량을 제고하고 청년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청년친화적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양시 청년정책 사업의 참여및 지원 △연성대 주관 ‘경기-해결사 프로그램’ 행정적 지원 및 협력 △청년정책 활성화 위한 정책홍보 및 자원 연계 등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안양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의 사회·경제적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함께 도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권민희 연성대 총장을 비롯해 연성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은 우리 도시의 현재이자 미래의 성장 동력이며 청년이 행복해야 도시가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와 연성대학교가 유기적 협력 관계를 강화해, 청년 정책의 현장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