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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보고대회…외국인 가정 자립 지원 사례 등 공유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는 19일 15시 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홀에서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2025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보고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20주년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10주년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의 민관 협력 활동 성과 공유 및 지역복지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동협의체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유공 표창과 우수사례 시상, 2025년 협의체 활동 성과보고 등으로 진행됐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 복지사각지대 발굴 유공, 우수사례·우수분과 등 총 24명이 표창을 받았다.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는 ‘네트워크 활성화로 만든 민관 협력 모범사례’, 장애인분과는 ‘장애인복지사업 종사자 마음챙김 지원 사업’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 안양6동은 ‘이젠 가족이 없어도 외롭지 않아요’, 인덕원동은 ‘외국인 가정의 자립을 위한 따뜻한 동행’우수사례를 발표했다.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활동사례들은 한 사람의 삶이 다시 일어서는 소중한 변화의 기록”이라면서 “현장에서 함께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의 든든한 협력 기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보고대회…외국인 가정 자립 지원 사례 등 공유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는 19일 15시 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홀에서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2025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보고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20주년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10주년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의 민관 협력 활동 성과 공유 및 지역복지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동협의체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유공 표창과 우수사례 시상, 2025년 협의체 활동 성과보고 등으로 진행됐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 복지사각지대 발굴 유공, 우수사례·우수분과 등 총 24명이 표창을 받았다.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는 ‘네트워크 활성화로 만든 민관 협력 모범사례’, 장애인분과는 ‘장애인복지사업 종사자 마음챙김 지원 사업’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 안양6동은 ‘이젠 가족이 없어도 외롭지 않아요’, 인덕원동은 ‘외국인 가정의 자립을 위한 따뜻한 동행’우수사례를 발표했다.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활동사례들은 한 사람의 삶이 다시 일어서는 소중한 변화의 기록”이라면서 “현장에서 함께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의 든든한 협력 기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인력 워크숍 ’실시 협력기관 종사자 30 여명 참석, 정서 안정·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는 3일 오전 9시 시청 3층 상설교육장에서 아동학대 대응 업무를 수행하는 협력기관 종사자 대상 ‘2025년 안양시 아동학대 대응 인력 워크숍 ’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아동학대 관련 업무 특성상 높은 심리적 부담과 직무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종사자들의 정서 안정과 심리검사를 통한 자기성찰의 기회 제공,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안양시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및 아동보호 전담 요원, 동안 ․ 만안 경찰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종사자 등 30 여명이 참석했다.마인드프리즘 기업연구소의 박선형 과장은 참여자의 사전 온라인 심리검사 를 바탕으로 △ 나는 누구인가 △ 그래서 나는 그렇다 △ 나 어때 △ 나를 위한 선물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마음 건강을 챙겨보는 소그룹 활동도 실시했다.워크숍의 한 참여자는 “업무 중 정서적으로 힘든 순간이 많은데, 동료들의 경험을 듣고 공유하면서 큰 위로를 받았다 ”면서 “아동 보호에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안양시 관계자는 “최전선에서 위기 아동의 보호를 담당하는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아동보호체계 확립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_안양시_시청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는 안양산업진흥원과 함께 ‘안양, 도전이 빛나고 혁신이 피어나는 도시’를 주제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 순회 간담회를 열고, 관내 중소・창업기업의 성장과 산업생태계의 변화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관내 기업과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2일 오후 3시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기업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과 현장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관내 기업 대표, 규제혁신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성욱 깔로 대표, 윤소연 퍼클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적극 행정 사례 △기업 규제 개혁을 통한 혁신 사례 △관내 기업 성장을 위한 비전 △기업 지원 사업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안양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는 권구현 안양시 주무관은 “가장 큰 문제는 기술은 나왔는데 기준이 없어 시험 자체를 받을 수 없어 사업을 시작도 못하는 경우”라며 “그런 사각지대를 찾아다니며 규제 샌드박스 실증, 기준 신설 건의 등 해결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상빈 메인텍 대표도 이에 공감하며 “국내에는 해당 품목도 없고 별도의 보험급여가 책정되지 않아 시장 진입이 어려웠다”며 “안양시의 지원을 받아 현재는 세계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메인텍은 디지털 실린더 기반의 혁신적인 의약품 주입펌프인 ‘애니퓨전’을 생산하는 회사다.또 관내에서 ‘맨홀 충격 방지구’를 실증하고 있는 알엠씨테크의 김석중 대표는 “도로 위 맨홀 단차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는데, 기준 자체가 없어 심사를 못 받는 상황이었다”며 “안양시와 함께 2년 반 동안 각 중앙부처를 설득하고, 서류를 보완해 작년 5월 산업통상부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아냈고, 현재 조달청 혁신제품 등록을 준비 중”고 설명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기준이 없어서, 제도가 없어서 두 손 놓고 기다려야 하는 건 있어선 안 되는 일”이라며 “혁신 기업들이 해외로 떠나지 않도록 앞으로도 더 빠르게 혁신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개발기업인 파로스아이바이오의 문성원 전무는 “신약 개발은 개발 기간만 10~15년에 비용도 1조 이상이지만, 성공 확률은 한 자릿수라 초기 자본이 없으면 기업 자체가 움직일 수 없다”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으로 효율성을 끌어올려 현재 9개 파이프라인 중 4개가 임상 단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이 과정에서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포함 18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이는 2023년 코스닥 상장의 결정적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원스탑 채널을 통해 시의 정책과 지원 정보를 제공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이 밖에도 기업 간 거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인 단테비전의 계형일 대표, 김치핫소스 수출기업인 제이에스푸드텍의 최주영 대표,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제작기업 조지컴퍼니의 조영진 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최 시장은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가 늘고, 일자리가 늘어야 경제가 살 수 있다”며 “안정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 성장을 저해하는 규제를 과감히 개선해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고, 청년들이 살기 좋은 안양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안양시는 지난 10월 14일 안양시노동인권센터를 시작으로 총 9곳의 공공・협력기관을 순차적으로 찾아가며 민선 8기 3주년 순회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만안녹색어머니회와 신안초 앞 ‘교통안전 캠페인’실시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가 지난 10월 연현초에 이어 2일 오전 8시 20분 만안구 신안초등학교 앞 등굣길에서 만안녹색어머니회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만안녹색어머니회 주최 학교 순회 캠페인의 올해 마지막 행사로, 안양시와 안양만안경찰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만안모범운전자회, 학부모회 및 만안구청 등 교통 관련기관·단체가 참여했다.시는 매년 만안구 및 동안구 녹색어머니회가 초등학교 관계자, 교통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하는 학교 순회 캠페인에 동참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시민의식 고취에 노력하고 있다.이날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희자 만안녹색어머니회장, 최성규 안양만안경찰서장,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유한호 만안구청장 등 100여명은 학생들에게 등하굣길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등을 안내했다.최 시장은 캠페인 후 신안초등학교 협의회실에서 신안초등학교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로부터 학교 운영에 관한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도 청취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학부모 및 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시·도의원, 경찰서 및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통학 및 도로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스마T움축제, ‘피나클 어워즈’친환경 부문 동상 수상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는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가 ‘제19회 피나클 어워즈’한국대회에서 친환경 프로그램 부문 동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영상미디어 부문 동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피나클 어워즈는 전 세계 축제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견해 시상하는 세계 축제의 올림픽으로, 이를 주최하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는 지난 20여 년간 한국과 아시아 지역 축제의 품질 향상과 글로벌 교류 확대에 기여해 온 축제 전문 기관이다.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열린 ‘안양스마T움축제’는 인공지능과 확장현실을 주제로 한 체험형 정보과학축제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비롯해 드론, 가상현실·증강현실, 정보통신기술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이번 축제는 ‘친환경’을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돋보였다.관내 학교 과학동아리가 직접 기획·운영한 ‘에코-과학탐구체험관’과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디지털 명화 전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로봇으로 진행된 분리수거 대회 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기술과 환경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관람객들이 미래 기술의 흐름을 이해하는 동시에,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피나클 어워즈 수상을 계기로 안양스마T움축제를 더욱 널리 알리고,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대표 정보과학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동안구보건소, ‘세계 에이즈의 날’맞아 에이즈 캠페인 진행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범계역에서‘예방을 제대로, 감염을 제로로’를 주제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서 보건소는 범계역을 이용하는 시민 400여 명에게 △에이즈 바로 알기 O퀴즈 △에이즈 예방 홍보물 배부 △보건소 성매개감염병 무료·익명 검사 안내 등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감염인 인식개선에 주력하고, 조기 검사의 중요성과 접근성을 알렸다.에이즈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을 통해 발병하는 질환으로 꾸준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이다.에이즈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심될 경우 신속한 검사 △올바른 콘돔 사용 △위험한 성접촉 자제 등이 중요하다.특히, 조기검사와 지속적인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에이즈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여 부정확한 정보로 인한 사회적 차별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에이즈를 제대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기검진이 중요한 만큼 보건소 성매개감염병 검사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도현 안양시의원, “평가와 분석 없는 시책 추진, 반드시 개선돼야”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가 한창이다.경기 안양시의회도 지난 11월 20일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12월 3일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앞두고 안양시의회 행감 키워드는 ‘평가와 분석의 부재’다.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은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사업에 대한 평가와 분석, 기본계획 반영이라는 환류과정이 필수적인데, 대부분의 사업계획은 추진계획만 담고 있고 사업에 대한 구체적 달성목표와 성과지표가 없어 평가 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각종 일자리 사업, 체험존 운영, 공공스포츠시설 민간위탁 등은 수년간 평가분석 한 줄 없이 관행적으로 사업이 이어지고 있고, 고향사랑기부금도 기부자 분석, 답례품 선호도, 홍보방식 등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 없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투입된 예산과 행정력만큼 효과가 있었는지, 미달성 또는 과달성됐다면 원인이 무엇인지 분석하는 프로세스가 없다면 시민중심 정책 추진은 허상에 불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시정홍보, 청년일자리 등 주요 시책에 대한 종합계획도 구체적 지표 없이 작성되어 하위계획을 총괄하지 못하고, 부서별 기본계획이 따로 노는 사례도 다수”라며 시정을 요구하기도 했다.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을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한편 김 의원은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소상공인을 포함한 상생협의회를 구성하고, 협의회 제안대로 청과동 부지에 임시주차장을 운영한 사례, 세정과가 타 지자체에 비해 정확히 세입을 추계하고 있는 사례 등을 우수행정사례로 언급하기도 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공적 입양체계 시행 후 안양시 첫 사례…안양시장, 입양대상 아동 후견인으로 지정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는 입양 절차가 진행 중인 영아가 지난달 28일부터 관내 입양위탁가정에서 보호를 받게 됨에 따라, 최대호 안양시장이 아동의 후견인으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는 지난 7월 19일 국가·지자체가 입양을 책임지는 공적 입양체계 구축을 골자로 하는 ‘국내입양에 관한 특별법’개정 시행에 따른 조치이다.입양 대상 아동의 후견인은 아동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지자체장이 맡도록 규정하고 있다.이번 후견인 지정은 특별법 개정 이후 안양시 첫 번째 사례로, 입양 아동에 대한 보호 역할 등 지자체 책임 입양체계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안양시는 기존 민간기관이 맡았던 입양대상 아동의 보호·복지·의료·법률행위 등의 역할을 공공체계 하에서 책임지고 수행하며,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보호 의사결정과 행정적 지원을 수행하게 된다.안양시는 아동의 후견인 개시 신고 등 필수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위탁가정 방문 상담, 분기별 아동 양육 상황 점검 추진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아울러 △입양대상아동 보호비 △위탁가정 아동용품 구입비 △생계급여 △부모급여 △아동수당 등 위탁가정 관련 지원사업도 빠짐없이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후견 지정은 공적 입양체계가 실제로 실현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면서 “입양 아동의 권익을 세심하게 보호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2026 노인일자리 참여자 ‘4998명’모집…12일까지 신청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가 1일부터 12일까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 4998명을 모집한다.참여자 규모는 유형별로 △노인공익활동 3155명 △노인역량활용 1106명 △공동체사업단 574명 △취업지원 163명 등이다.노인일자리사업의 수행기관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비산노인종합복지관 △안양시니어클럽 △만안·동안노인지회 △경기실버포럼 △위니버스 △시니어복지사회적협동조합 △만안구청 △동안구청 등 10곳이며, 참여자는 수행기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어르신이다.세부 기준은 △노인공익활동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직역연금 수급자 △노인역량활용은 65세 이상 △공동체사업·취업지원은 60세 이상이다.다만,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자 등 일부 대상자는 신청이 제한된다.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하고 해당 수행기관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참여자는 보건복지부 선발기준표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정되며, 결과 발표는 2025년 12월 말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르신들이 경험과 역량을 살리며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확대 등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안양7동→덕천동’행정동 명칭변경 주민의견 듣는다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행정동 명칭 변경 사업을 추진 중인 안양시가 만안구 안양7동의 행정동 명칭 변경을 위해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해당 동 전 세대를 대상으로 주민의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주민의견 실태조사는 안양7동의 행정동 명칭을 ‘덕천동’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한 찬반 의견 조사다.안양7동에 거주하는 전체 세대 중 60% 이상이 참여하고, 참여 세대의 과반수가 찬성할 경우 시는 명칭 변경을 추진할 예정이다.조사방법은 올해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조사를 진행하고, 12월 18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안양7동 행정동명칭변경추진위원회가 각 세대 방문조사를 병행하게 된다.덕천동은 어린이들이 샘물 솟듯이 씩씩하게 자라서 나라에 큰 일꾼이 되기를 바라는 뜻으로, 큰 덕에 샘 천을 취해 붙여진 옛 지명이다.시는 이에 앞서 지난 9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안양7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정동 명칭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고, 조사에 참여한 646세대의 주민 중 52.9% 해당하는 342세대가 덕천동을 선호해 안양7동 행정동 명칭변경추진위원회는 덕천동을 명칭변경안으로 확정했다.시는 안양8동과 안양9동에 대한 행정동 명칭변경도 추진하고 있다.지난 8월~10월에 안양8동을 명학동으로, 안양9동을 병목안동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한 찬반의견 조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안양8동 전체 4081세대 중 약 70.8%인 2891세대가 참여했으며, 참여 세대 중 약 85.3%인 2465세대가 행정동 명칭 변경에 대해 찬성했다.안양9동은 전체 6960세대 중 약 63.3%인 4404세대가 조사에 참여했으며, 참여 세대 중 약 79.8%인 3515세대가 행정동 명칭 변경에 대해 찬성했다.시는 안양7동의 주민의견 조사결과 참여자의 과반수가 찬성하면 안양8동, 안양9동과 함께 행정동 명칭변경을 위한 조례 개정 절차를 진행하고, 과반수가 반대하면 안양8동과 안양9동에 대해서만 행정동 명칭변경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행정동 명칭변경은 법정동과는 무관하며 신분증이나 주민등록등・초본,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등 각종 공부에는 변동이 없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안양그린마루 기후변화 교육강사 16명 선발…탄소중립 실현 역량강화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는 내년도에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에서 활동할 기후변화 교육강사를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시는 서류 및 강의 시연 평가를 통해 총 16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내년 3월부터 안양그린마루에서 △안양그린마루 체험교육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 △찾아가는 탄소중립·녹색생활 실천교육 등 활동을 할 계획이다.안양시는 안양그린마루가 지난해 4월 개관한 이후 기후변화 전문 강사를 선발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시는 내년에도 연령별·대상별 맞춤형 다양한 교육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안양시는 지난달 25일 기후위기 대응 전문가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안양그린마루 기후활동가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홍 소장은 ‘순환경제와 분리배출’을 주제로 지속 가능한 자원 소비,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소비자・지자체・생산자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윤 교수는 ‘기후위기 탄소중립시대, 기후시민의 기후행동’을 주제로 기후위기의 원인과 영향을 짚어보며 사회・경제적 문제로서의 기후위기와 기후행동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시 관계자는 “안양그린마루가 지역의 대표 기후교육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문 강사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체계적인 기후교육 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