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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안성생활 산재교육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일부터 9일까지 총 3회 걸쳐 센터 강의실에서 이주노동자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노동법·산재교실”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관내 산업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이주민들이 부당한 대우나 산업재해 발생시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매년 관련 교육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교육 횟수를 확대해 더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중국인 이주노동자는 “계약서 작성부터 통상임금 개념, 퇴직금 계산법까지 알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노동자로서 자신의 권리를 지켜 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또 다른 파키스탄 참가자는 “산업현장에서 다치는 동료가 많지만 보상 절차를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정보를 주면에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센터 관계자는 “센터로 접수되는 상담 중 임금체불과 산업재해 관련 문의가 매달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며 “이주노동자들이 열악한 근로환경 속에서 부당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정부에서도 이주노동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주민 스스로 권리를 알고 보호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산업현장에서 겪는 각종 고충에 대해 노동상담 및 법률 상담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죽산 죽산면 주민자치프로그램발표회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월 8일 동안성시민복지센터에서 ‘제11회 죽산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수강생 및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발표회는 한 해 동안 운영된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학습 열정과 공동체 정신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색소폰, 고고장구, 노래, 라인댄스, 기체조, 소셜댄스, 에어로빅, 탁구 등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수묵과, 서예 등 수강생 작품 전회도 함께 진행돼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고 배움의 즐거움과 자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양승국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발표회는 주민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만들어낸 자치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배우고 성장하며 서로 소통하는 자치공동체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죽산면 주민자치센터는 다양한 문화·예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안성시-중앙대·한경대 2023년 상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3월 24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중앙대 학생 19명과 한경대학교 학생 8명, 안성시 공무원 8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학 협력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으로 반영하는 상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행정인턴십에 참여하는 각오를 다지는 참여학생 선서와 각 팀별로 한 학기동안 연구를 수행할 정책 과제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과 함께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 홍보 영상을 시청하는 등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병행해 자리에 의미를 더했다. 2023년 1학기 행정인턴십에서는 농산물 업사이클을 통한 판매확대 방안 모색 안성맞춤 생활폐기물 저감방안 제시 – 자원순환가게 활성화를 중심으로 읍면동 축제분석 및 제언 등 안성시 정책 및 현안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 전략기획담당관은 “이번 학기 학생들이 제시하는 많은 아이디어가 어떻게 안성시 발전에 영향을 줄지 무척 기대된다”며 “시에서도 참여 학생들의 과제 연구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정책 연구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므로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성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학생 행정인턴십은 2005년부터 시작되어 중앙대학교 및 한경대학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공직 밖에서 바라보는 신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관점을 안성시 정책에 반영하는 열린 혁신의 장이 되고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2023년 안성시 나눔의 녹색장터 첫개장 큰 호응 [금요저널]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2023년 나눔의 녹색장터가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 25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첫 개장했다. 그간 2004년부터 내혜홀광장에서 개최되었던 나눔의 녹색장터는 집에서 잠자고 있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 또는 교환해 자원 재활용·재사용을 통해 자원순환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며 올해로 19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 안성맞춤랜드로 장소를 옮겨 개최한 나눔의 녹색장터는 투명페트병 3개를 가져오면 대나무칫솔로 교환하는 사업,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물건 판매, 폐가죽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가죽공예 체험, 아트페인팅 친환경 면주머니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했다. 아울러 환경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집중 홍보를 위해 투명페트병과 일반플라스틱 분리배출 체험은 물론 페트병 뚜껑치기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투명페트병을 별도 분리 배출하면 옷, 신발, 가방 등을 만들 수 있는 고품질 자원으로 재활용된다는 제도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 나눔의 녹색장터는 자유롭게 중고물품을 사고 팔 수 있는 시민들의 행사로 자리잡았을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자원이 선순환 될 수 있는 기회의 장 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고 자원순환형 사회구축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의 녹색장터 운영은 혹서기인 6, 7, 8월을 제외하고 10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 공모사업 선정 [금요저널] 안성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사업 대상 시·군에 선정되어 국비로 최대 24억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최대 80억원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5개 시군이 신청해 서류심사, 현장평가 및 최종 발표평가를 거쳐 안성시가 공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사업은 지역생산 먹거리가 지역 내에서 선순환될 수 있도록 식재료의 기획생산·물류·유통 및 정책기능을 수행하는 통합적 운영지원 조직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설치를 위한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성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모든 시민과 함께하는 경기 남부지역 공공급식의 허브를 목표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에 인접한 죽산면 두현리를 대상지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해 2030년까지 공공시장 규모 560억원의 안성시 지역먹거리를 공급하고 농업인 소득증대 및 지역순환경제 형성에 기여코자하며 안전한 농산물의 공공급식 시스템 구축으로 먹거리 정의를 실현하고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추진을 통해 안성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먹거리관련 수도권 거점시설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점검 [금요저널] 안성시는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우수저류시설,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 관계자, 지역 자율방재단원, 주민들과 가현동 배수펌프장과 둔치주차장, 세월교 3곳을 찾아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가현동 배수펌프장은 도심지 저지대 침수 방지 주요 방재시설로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배수펌프·제진기·수문 등 기계설비 정상 가동 여부 펌프 정상 작동 시연 배수로 등 관로시설 정비 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한, 인명피해 우려 지역인 안성천 둔치주차장, 세월교 현장에 방문해 집중호우·태풍 시 대응체계 점검과 설비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관리체계 구축과 더불어 현장에 대해 면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관심을 쏟아야 한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대덕면 새마을남녀협의회 봄맞이 실개천 대청소 실시 [금요저널] 지난 23일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쾌적한 대덕면 일대를 조성하고자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관내 상습불법투기 장소를 선정해 불법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도로 및 인도변을 돌아다니며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강성영 새마을협의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대덕면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 회원들이 매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주민분들께서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및 분리배출 등 적극적으로 환경 활동에 협조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는 환경정비 활동 뿐만 아니라 어르신 및 취약계층 반찬나누기, 폐자원 모으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보다 나은 대덕면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보건소, 주민건강지도자 상반기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보건소가 주민건강지도자의 돌봄 역량 제고를 위해 24일 상반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62명의 주민건강지도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마을 곳곳의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약물복용, 규칙적 운동 등 일상적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이번 교육으로 주민건강지도자는 노인 정신건강 고위험군이 보내는 신호가 무엇인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돌봄 활동 시 겪을 수 있는 성차별 상황 대응법 등에 대해 습득하고 활동 의지를 다졌다. 안성맞춤 커뮤니티케어 사업은 시범 마을인 삼죽면과 더불어 읍·면 보건진료소 기반의 노인 통합돌봄 사업으로 확대했으며 15개 보건진료소 노인 맞춤형 건강증진 활동시 주민건강지도자가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해 어르신들이 사회적 소속감을 느끼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건강지도자 주민 돌봄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소 또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보개면, 주민자치위원회 청렴 교육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 보개면사무소는 지난 24일 ‘3월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에 앞서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청렴 교육과 청렴 화분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보조금 사용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공공재정환수법과 올바른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홍보영상 시청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후 위원들은 청렴 화분을 만들며 청렴을 마음에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윤정옥 주민자치위원장은 “공모사업을 추진하다 보면 보조금을 사용하게 되는 데 이번 교육은 보조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각심을 갖는 유용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상우 보개면장은 “살기 좋은 보개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렴한 지역사회 구현에도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 일일 예술 체험 ‘판화에 담는 추억’ 운영 [금요저널] 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에서는 양성 주민들을 위한 일일 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판화에 담는 추억’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4월 25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에 양성작은도서관에서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대표적 예술가이자 목판화가인 류연복 씨가 맡아서 운영할 예정이다.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추억이 담긴 사진이나 그림을 목판화 형태로 표현해 보는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같은 물건이라도 시선을 달리해서 바라보면 새로운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것처럼, 평소 갖고 있던 사진이나 그림을 판화의 형태로 만들어 봄으로써, 소중한 추억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예술 체험을 해 봄으로써, 예술이라는 것이 생각만큼 어렵지 않고 내 삶을 한층 즐겁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청 [금요저널] 안성시 상수도과에서는 성숙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임용 받은지 6개월이 지나 정식공무원이 된 신규공직자 2명의 축하자리를 마련했다. 신규 임용된 공무원이 6개월이 지나 정식 공무원이 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순간이나 몇 년전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시보떡 사건 이후로 공직사회에서는 선뜻 축하해주기 어려운 일이 됐다. 이에 따라 상수도과에서는 선배공직자들이 후배공직자의 정식공무원 임용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선배 공직자인 김민찬 주무관은 “처음 발령받았을 때는 걱정만 되었던 신규 직원들이 지금은 1명의 공무원으로서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대견하다”고 말했다. 이번에 정식공무원이 된 김미겸 주무관은 “긴장한 마음으로 첫출근을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6개월이 흘러 정식 공무원이 된게 실감이 나지 않지만 지금처럼 선배 공직자들을 본받아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학열 안성시 상수도과장은 “앞으로도 출근하기 즐거운 직장과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항상 소통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친환경 육묘상 처리제 발굴사업 추진 [금요저널]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고삼면 농업인을 대상으로 23일 시험연구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친환경 육묘상 처리제 발굴을 위한 시험연구사업을 추진한다. 육묘상 처리제는 이앙 직전 또는 볍씨를 파종할 때 묘판에 약제를 한 번만 처리하면 수확기까지 초기저온성 해충뿐만 아니라 본 답 후기에 발생하는 거의 모든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 더구나 벼 병해충 방제에 드는 노동력과 농가 경영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친환경 농업은 일반재배보다 더욱 어렵게 농사를 짓는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혜택 자체가 불가능하다. 농약을 쓸 수 없고 친환경 약제의 효과 지속 기간이 짧기 때문이다. 그래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첫째로 친환경 모를 안정적으로 기르기 위한 모판 약제와 초기에 벼 물바구미와 같은 저온성 해충에 대한 기피제를 이앙 전 모판에 투입하는 친환경 육묘상 처리제 발굴을 위해 친환경 지역 농업인상담소 중심으로 시험연구사업을 추진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여승 농촌사회과장은 “처음부터 큰 효과가 없을지라도 친환경 농업소득과 편리성을 위해 친환경 적용 새 기술과 신규물질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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