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2025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다큐멘터리 상영회 개최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 장애인체육회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한라산 정상에 오르는 도전 과정을 담은 ‘한라산 등반 다큐멘터리 상영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특히 이 프로젝트는 지역 사회를 돕는 ╨고향사랑기부제 h의 소중한 기부금을 사업비로 활용하여 추진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상영된 다큐멘터리에는 신체적·심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한라산 정상을 향해 한 걸음씩 내딛는 발달장애인들과, 그 곁에서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준 비장애인들의 생생한 여정이 담겼다.이는 단순한 정상 등반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며 하나의 목표를 이뤄낸 '사회적 통합'의 과정을 그려냈다.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한라산 정상 등반이라는 불가능해 보였던 도전을 현실로 만들어준 고향사랑 기부자분들과 자원봉사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가 한계를 극복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다시 보니 가슴이 벅차다”고 소감을 전했다.안성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여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용기를 준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 발달장애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애인들이 장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체육 활동과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안성시 시청 [금요저널] 12월 17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재능기부봉사단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정리 수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정리수납 전문가를 초청해 정리의 원리, 수납 기술, 공간 활용 전략, 라벨링과 정리 습관 형성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을 담아 진행됐다.자원봉사자들은 교육을 통해 정리 기술을 배우고 추후 정리 수납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리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교육에 참여자 이지은은 ‘자원봉사자로서 역량을 키우고 싶어 참여한 교육이었는데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정리 수납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앞으로 배운 내용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김동성은 ‘정돈된 공간은 단순한 미관의 변화뿐 아니라, 거주자의 삶의 질과 자존감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정리 수납 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봉사자들이 직접 행동으로 옮겨 삶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선순환 모델을 구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Job GO [금요저널]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5060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Job GO’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Job GO’는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가 중장년 내일센터와 협력해 안성시 거주 50세~69세 5060을 위한 맞춤형 특화 교육과정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성시민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컴퓨터 교육 과정을 통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뿐 아니라, 수료 이후 일자리를 연계해 지원한다. 향후 지역사회의 발전과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좋은 예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창희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은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Job GO 과정은 중장년 내일센터와 협력해 운영되는 교육 과정으로 안성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에게 새로운 도전과 발전의 기회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며 또한, 앞으로도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중장년의 상호작용과 성장 발전에 있어 지역의 허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수강관련 문의사항은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로 문의하면 된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맞춤아트홀, 세종국악관현악단 ‘친절한 돼지씨’ 공연 개최 [금요저널] 안성맞춤아트홀은 9월 15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세종국악관현악단이 제작한 음악극‘친절한 돼지씨’ 공연을 선보인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2022년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베리어프리 공연으로 재탄생 이 작품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안성맞춤아트홀이 협력해 안성 시민에게 선보이게 됐다. 동화와 국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소리꾼, 뮤지컬 배우, 수어통역배우, 국악 라이브 밴드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꿈의 안내자인 돼지씨가 아이들에게 자신이 진정 원하는 꿈을 자유롭게 꿀 수 있도록 안내하는 이야기로 동화책에서 튀어나온 듯한 생생한 돼지와 국악실내악, 판소리, 신나는 뮤지컬 넘버로 가득 채워진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을 허무는 배리어프리 음악극‘친절한 돼지씨’의 티켓 가는 전석 2만원으로 안성 시민은 15 %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죽산시장 제2회 맥주축제 개최 [금요저널] 안성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죽산시장에서 상인회 주관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제2회 맥주축제가 개최된다. 오는 8월 25일부터 26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될 이 행사에서 다양한 종류의 맥주 시음행사, 맥주퀴즈, 맥주빨리마시기 대회 등 맥주 관련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며 행사 진행 동안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음악과 함께하는 파티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행사는 당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죽산시장 거리에서 진행되며 맥주 관련 이벤트 이외에도 버스킹, 노래경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상인회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맥주축제가 향후 죽산을 대표하는 야시장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이러한 행사가 시장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 2023년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통영·부산 일원에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시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역량강화 리더십 교육, 우수 주민자치센터 방문, 원도심 도시재생 성공사례 견학, 읍면동 주민자치 운영 상황 공유 등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토론하는 현장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자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 주민자치중앙회 김경호 연수원장을 초빙해 ‘안성시 읍면동 주민자치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주민자치 위원장의 기본 역할 및 주민자치가 주민들과 함께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5년 연속 수상을 한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동’을 방문했으며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부산 원도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감천문화마을’을 견학해 지역 특성에 맞게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자원을 개발하는 사례들을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영순 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 공동체 리더로서 역량 강화 뿐 아니라 주민자치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 것 인가에 대한 소중한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안성시 주민자치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협의회에서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자원봉사센터 제18기 가족봉사단, 원예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자원봉사센터 강의실에서 제18기 가족봉사단 8월 활동으로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가족봉사단 활동에는 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인 농업정원연구회가 주도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농업정원연구회는 평소 게릴라 텃밭가꾸기, 복지기관 대상 화분만들기 등 원예활동을 통해 관내 미화에 공헌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올해는 미래의 자원봉사자 자원인 가족봉사단이 관내 다양한 자원봉사 단체와 연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는데, 협업에 참여하는 단체와 가족봉사단 참여자들 모두에게 호응이 좋아 아주 기쁘다. 가족봉사단이 여러 자원봉사 단체와의 좋은 추억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성시를 위해 자원봉사를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에 정수경 제18기 가족봉사단장은 “예쁜 화분을 보니 마음이 정리되고 좋은 기분이 들었다. 가족봉사단이 만든 화분이 복지기관에 있는 대상자분들이 쾌적한 생활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화분들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노인복지기관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제18기 가족봉사단 활동은 올 12월까지 계속된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김보라 안성시장, 미국 자매도시 브레아 시의회 연설 [금요저널] 김보라 시장과 안성시의회 이중섭 운영위원장, 이관실 시의원은 지난 8월 15일 19시에 개최된 미국 브레아시 의회 정례회 초청 연설을 통해 자매도시 시민들과 공직자들에게 우정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는 지난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자매도시 방문의 마지막 일정으로 연설에 나선 김보라 시장은 브레아시에 안성시 방문단을 초청해준 마티 시모노프 시장 및 브레아 자매도시협회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자매결연협약 체결 이후 활발히 진행되어 온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국제적인 소양을 넓히는 훌륭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하나의 유기체가 되어가는 세계에서 브레아시와 안성시가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안성시의회를 대표해 연설에 나선 이중섭 운영위원장과 이관실 시의원은 안정열 의장을 대신해 브레아 페스타 초청으로 양 도시간 문화교류 및 농산물 홍보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데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양 도시의 상생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한편 미국 브레아시와 안성시는 지난 2011년 자매결연협정 체결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으며 특히 관내 중학생 30명이 미국 방문을 통해 문화체험 등을 진행하는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브레아시와의 지속적인 우호 증진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교류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 보건소는 오늘 8월 21일부터 10월 말까지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평가 대상 업종은 이·미용업소 603개소로 약 3개월간 이뤄진다. ‘21년 공중위생평가 결과 최우수업소 133개소. 평가방법은 관련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팀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업종별 평가 항목표를 바탕으로 업소에서 준수해야 하는 항목과 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항목 등 업종별 3개 영역, 26~29항목에 걸쳐 평가를 실시한다. 또한, 항목표의 득점 점수를 100점으로 환산한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 우수업소 일반관리업소로 결정해최우수업소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개선이 필요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할 예정이다. 안성시 나경란 보건소장은 “이번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가 건전하고 위생적인 영업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에도 시민건강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공중위생관리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수 많은 대기업 특혜 시비로 논란을 빚은 안성스마트코어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2022년 9월22일자 9면 보도=안성스마트코어폴리스산단 사업기한 연장 받아 '특혜 논란')이 예견된 토지확보 실패로 사실상 무산됐다. 19일 안성시 등에 따르면 시는 SK에코플랜트(구 SK건설)의 제안을 받아들여 안성시 미양면 구례리 산24번지 일원에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추진됐던 스마트코어폴리스산단 조성사업에 대한 산업단지 공급물량 기한 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지난 6월21일 SK에코플랜트에게 향후 사업추진 의사 등의 의견을 묻는 공문을 발송했으나 같은 달 28일 SK에코플랜트는 '토지확보 실패로 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내용을 골자로 시에 회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성시청사] SK에코플랜트는 회신 문서를 통해 '산업단지 지정계획 신청을 위해 토지사용동의서를 확보하고자 노력했으나 사업추진에 필요한 토지사용동의서 50% 이상 확보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사업을 더 이상 추진할 수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SK에코플랜트가 더 이상 사업을 추진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공문을 통해 밝힌 만큼 향후 경기도에 산업단지 공급물량 반납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소식에 수년간 냉가슴을 앓던 토지주들은 안도의 한 숨과 함께 문제를 발생시킨 관련자들을 색출해 책임을 추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토지주 A씨는 "시가 최악에는 토지주 의사와 관계 없이 내 땅이 수용될 수도 있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전에 토지주와 주민들에게 알리지도 않는 '밀실행정'과 처음부터 토지주들이 땅을 팔지 않겠다는 입장을 수 없이 시에 알렸음에도 시가 주민들이 아닌 대기업 편에 서서 사업을 강행한 것은 명백한 '대기업 특혜 행정'이었다"라며 "내 땅을 헐 값에 빼앗길 지도 모른다는 불안한 심정과 사업계획에 부지로 편입돼 제대로 된 재산권 행사를 못해왔던 피해에 대해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성시는 관내 농업인 1만7천802명에게 2023년 2차(5~8월분) 농민기본소득 20만 원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상·하반기에 각각 30만 원씩 농민들에게 지급했다. [안성시청사]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연속 2년 또는 합산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관내 소재 농지(연접 시·군 포함)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 중이여야 한다. 단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 원 이상인 사람,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대상자 등은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농민기본소득은 올해부터 지역 농축협까지로 소비처를 확대했다. 지역화폐 카드 사용기한은 기본소득 지급 후 180일로 미사용 시 자동 환수될 예정이다. 시는 누락자 구제를 위해 10월 중 추가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관내 지원요건을 갖춘 모든 농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에 미지급된 신청자 21명은 이의신청서와 소명자료를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적합 여부를 재검증·재심의해 지급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거짓으로 농민기본소득을 받는 사례를 막기 위해 농민기본소득 부당수령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부당 수령 시 5년간 신청이 제한되며 지급된 기본소득은 전액 회수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성에서 생산하는 신고배를 비롯한 사과와 대추, 쌀 등 친환경 농산물이 미국 전역에 수출될 전망이다. 김보라 시장과 안성원예농협 관계자,미국 전역에 물품을 공급하는 mg인터내셔널 관계자 등은 15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브레아시에서 안성농산물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안성맞춤 배 등 미국 수출 확대 필요성을 인식하고 안성에서 생산하는 대추와 사과, 친환경 안성맞춤 쌀 등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를 거쳐 미국 수출시장을 확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안성시는 협약에 따라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안성맞춤 배가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생산자단체에 대한 행정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브레아시에서 안성원예농협, 인터내셔널 관계자 등과 안성농산물 미국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 제공 원예농협은 생산자 단체로부터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도록 지원해 미국 LA 등 전 지역 공급망을 갖춘 mg인터내셔널 측에 안성농산물을 공급해 미국 수출시장 확대에 나선다. 협약에 따라 안성맞춤 배를 종전 93t(23만 달러)에서 500t(150만 달러)으로 늘려 수출해 지역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 농특산물의 미국 전역 진출 확대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시장은 협약에 이어 안성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의 미국시장 개척을 위해 mg 인터내셔널 측에 사과와 대추, 쌀 등을 직접 거론하며 미국시장 진출을 제안한 것으로파악됐다. mg인터내셔널 측은 높은 당도와 우수한 품질의 안성배 미국시장 수출확대에 이어 농특산물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활발한 수출논의와 실효성 있는 결과를 지원하겠다는 답변을 준 것으로 파악됐다. 김 시장은 “미국인의 식문화에 안성농산물 우수성이 더욱 널리 알려지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안성 농산물이 미국 전역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