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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책 간식꾸러미 전달식1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 씨유봉남점 아리솔은 10월 31일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에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약 30만원 상당의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씨유봉남점 아리솔’은 안성시 자활사업단에서 성장해 2024년 12월 독립한 편의점 자활기업으로 강혜진 대표는 “센터의 지원 속에서 자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보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나성천 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이런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2010년 설치되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교육과 상담 및 창업지원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사회복지시설이다.
금광면 보도사진 신협 기부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는 11월 4일 세모신용협동조합이 금광면 취약계층 가구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백만원 상당의 이불 24채를 금광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이불은 금광면 지역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가구를 중심으로 배부될 예정이다.기부 물품은 금광면 행정복지센터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선별된 가구에게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전달된다.이번 기부는 세모신협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5년 신협 온세상 나눔캠페인 활동의 일환이다.세모신협은 그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추진했으며 이번 겨울철에도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한편 안성시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관내 민간단체 및 기업의 자발적인 기부와 나눔 참여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신현선 금광면장은 “취약계층 가구를 향한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저희도 더욱 세심하고 신속하게 필요한 가구에 물품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 [금요저널] 안성시는 5월 31일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오리엔테이션 및 입국 환영식을 갖고 지난 6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했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협이 계절근로자를 고용·관리하고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농협에 이용료만 납부하면 일 단위로 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어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 안성시의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을 맡은 고삼농협은 필리핀 출신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을 고용해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공급해오고 있다. 공급된 인력은 6월 말 기준으로 758명으로 146농가가 인력을 공급받아 농번기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들깨 재배농가인 이상용씨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으로 우리 고삼면에 젊은 근로자들이 들어와 농촌에도 활기가 좀 생기는 것 같고 이맘때면 농촌에 일이 집중되어 일할 사람을 구하기가 정말 어려웠는데 올해 고삼농협에서 인력을 지원해주니 인력 걱정 없이 농사일을 할 수 있어 참 좋다”고 말했다. 또한 감자 재배농가인 목진욱씨는 “인력 수요가 몰리는 시기에 일손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점이 정말 좋고 사설 인력업체와 비교하면 한국에서의 농작업이 아직 익숙하지 않지만, 곧 금방 적응하지 않을까 한다. 무엇보다 고삼농협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후에 사설 인력업체에서도 요즘에 고삼농협만큼 인건비를 낮춰서 인건비 부담을 많이 덜었습니다. 정부에서 하는 사업인 만큼 지원을 늘려 농가 이용료를 조금만 더 낮춰주면 좋겠습니다”며 정부의 추가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당초 12~14만원 수준이던 사설 인력업체의 인건비가 공공형 계절근로센터가 운영을 시작한 이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농가 이용료인 11만원 수준으로 낮아져 관내 농작업 인건비를 낮추는 효과를 보여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를 이용하는 농가 외에도 안성시 전체 농가가 혜택을 본 것으로 평가된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10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시 관내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고삼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박두진문학관 다문화가족 문학창작 프로그램 ‘우리가족 문학새움’강의 운영 [금요저널]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7월 8일부터 8월 19일까지 다문화가족 문학창작 프로그램 ‘우리 가족 문학새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가족 문학새움’은‘가족과 함께하는 문학 수업 속에서 문학작품이 샘 솟는다’는 뜻으로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의 다양한 문화적·언어적 배경에서 비롯되는 일상 감정을 한글 문학작품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다문화가족 문학 동아리 회원 15가정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에 박두진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강사는 박두진문학관이 주관하고 있는 안성 문학 진흥사업에서 2022년 올해의 안성문인으로 선정된 김지은 시인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박두진문학관과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해 운영한다. 박두진문학관은 문학창작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체험프로그램, 특별전시 등 다양한 다문화 연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학관 관계자는“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평소에 지니고 있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한 “이번 한글 문학창작 수업을 통해 다문화 구성원들이 한국어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로타리클럽 기부금 전달 받아 [금요저널]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9일 국제로타리3600지구 안성로타리클럽으로부터 기부금 일백만원을 전달받았다. 안성로타리클럽 2022~23년도 고별주회를 맞아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안전한 이동권 증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됐으며 지난해 8월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위기가정자립지원을 위해 MOU를 체결해 인적·물적자원을 연계하는 등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이병석회장은 “뜻깊고 보람된 일에 사용되길 바라며 로타리인으로 지식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나누겠다”고 전했다. 정은주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아직 많이 있다. 안성로타리클럽이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노동상담소와 연계한 무료 노동법률 서비스 운영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3월부터 30인 이하 기업체를 대상으로 무료 노동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방문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시 소속 공인노무사가 무료로 진행하는 노동법률 상담에는 임금과 퇴직금 문제, 근로계약 체결, 4대 보험 관련 등 다양한 분야의 노동 관련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화 상담이나 대면 상담으로 고충 해결이 가능해 참여 업체의 만족도가 높다. 아울러 시에서는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운영 중인 노동상담소를 방문한 근로자의 노동법률에 관한 사항 전반과 고용노동부·지방노동위원회에 권리 구제 신청 및 접수 등 일반인이 해결하기 어려운 노동 행정 절차에 대한 조언을 공인노무사와 연계해 진행하기로 결정 했다. 안성시 무료 노동법률 상담이나 노동상담소 연계 업무 추진은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안성시청 1별관 토지민원과 휴게실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경우 전화로 상담을 예약하고 방문하면 된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김보라 안성시장, 새벽 도심 청소 [금요저널] 김보라 안성시장은 7월 3일 6시, 안성시내 생활쓰레기 수거 현장에 몸소 나섰다. 청소체험에 앞서 김 시장은 환경미화원 대기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환경미화원 여러분들은 안성의 아침을 여는 분들이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일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김 시장은 환경미화원들과 3인 1조로 생활페기물 수거차량에 탑승해 1시간 동안 시가지를 순회하며 도심 곳곳에 배출된 생활쓰레기를 직접 운반해 수거차량에 싣는 작업을 실시했다. 종량제봉투에 담겨 배출되지 않은 불법 쓰레기의 무단투기 실태를 확인하며 쓰레기를 정리하기도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새벽에 쓰레기를 직접 수거해보니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와 환경의 중요성을 새삼 알게 됐다. 청소현장 개선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무단투기 근절 등 깨끗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전 시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성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CCTV 설치 확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를 위해 찾아가는 분리배출 생활화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무단투기 쓰레기 단속 강화 및 맞춤형 배출체계 지원, 인센티브 확대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소방서 승진임용 및 전입직원 신고식 가져 [금요저널] 안성소방서는 3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승진자에 대한 임용식과 전입자에 대한 신고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승진자 5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16명의 전입 및 서내 인사발령자의 신고와 서장님의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임용된 직원들은 각자의 업무 역량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임용식에서 "전입직원 및 승진자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새로운 환경에서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충분한 화합과 소통을 통해 밝고 활기차고 출근하고 싶은 직장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는 지난 28일 ‘6월 중대 시민재해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성시 안전관리자문단 및 안성소방서 등과 함께 안성맞춤아트홀을 방문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안성맞춤아트홀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른 실내 공연장 건축물 및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문화시설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이번 점검은 재해 유발 요소를 선제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안성시장 및 시설물 관리자, 유관기관 등이 동참해 실효성을 높였다. [안성시가 지난 28일 ‘6월 중대 시민재해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성맞춤아트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안성시청>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유해·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수·보완해 공중이용시설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미흡한 점을 보완했다”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안성시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만큼 안전한 시설물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성시의회가 시민 안전을 위해 현장 점검을 벌이고 문제점이 돌출한 곳에 대한 개선점을 찾는 데 주력했다. 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천식)는 안정열 의장, 정토근 부의장, 이중섭·이관실·최호섭 의원 등 7명이 행정사무감사 현장 확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성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민안전과 밀접한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안성시의회 제공] 그들은 지난 2020년 수해 현장인 죽산면 용설리 점검을 시작으로 금광면 옥정리 캠핑장 진입로 현장 등을 확인·점검했다. 특히 시의회는 시민들이 상습체증으로 불편을 겪는 공도~대덕 38국도 공사현장과 재해예방공사현장, 통합공공임대주택 등을 방문해 추진 상황과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시의회는 이번 현장 점검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토대로 대안을 강구해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성소방서 안성성모병원 현장행정지도 실시 [금요저널] 안성소방서는 29일 관내 중점관리대상 중 하나인 안성성모병원을 직접 방문해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소방안전관리를 당부하기 위한 현장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다수의 인명피해 우려가 되는 화재취약대상을 직접 방문해 현장행정을 통한 관계자 및 직원들의 예방의식 함양 및 자율 안전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병원시설에 대한 시찰, 소방안전관리자의 임무사항 준수 확인, 자위소방대의 화재대비태세 점검 및 병원장과의 소방안전과 관련한 면담 등으로 진행했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병원은 각종 재난 발생 시 다수 인명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특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화재에 대한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맞춤아트홀 2023년 상주단체 ‘연희집단 The 광대’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 첫 공연 선보인다 [금요저널]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7월 8일 토요일 오후 3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뻔한 판소리의 판을 깨부수는 연희집단 The 광대의 ‘딴소리 판’ 공연을 선보인다. ‘딴소리 판’은 누구나 다 아는 판소리의 뻔한 이야기의 벽을 완전히 허물어버린 창작극으로 익살스런 탈놀이와 딴소리 허다한 판소리로 채워지는 신명나는 무대이다. 음악적으로 풀어낸 판소리와 광대들이 재해석한 탈놀이를 접목시킨 이 작품은 우리에게 익숙한 춘향가 심청가 적벽가 수궁가 홍보가 등 고전 판소리 다섯 마당 속 판을 깨고 비트며 신명 나게 노는 광대거지들의 유쾌한 유랑을 담았다. 팍팍한 삶 속에서도 장단을 치며 유쾌하게 살아가는 광대거지들의 익살스러운 탈놀이는 가진 거라곤 마음의 여유 하나 있는 광대거지들이 풍요 속 빈곤과 공허함에 허덕이는 우리네 삶을 해학적이고 유쾌한 탈놀음으로 시원하게 위로한다. 한편 안성맞춤아트홀은 올해도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연희집단 The 광대와 매칭됐다. 연희집단 The 광대는 풍물, 탈춤, 남사당놀이 등 한국의 민속 예술을 전공한 연희자들로 구성된 공연예술단체로 “우리 전통 연희를 계승하고 시대와 함께하는 작품을 창작해, 한국 창작연희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라는 미션을 가지고 매해 예술성과 유희성을 모두 갖춘 작품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