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5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먹거리부스 운영업소 사전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먹거리부스 운영과 관련해 6월 23일 오후 3시,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3층에서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설명회는 먹거리부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 및 단체를 대상으로 부스 운영 계획과 절차를 사전에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안성시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푸드트럭, 사회단체 대표자와 관계자 등 먹거리부스 운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2024년 대비 달라진 점, 2025년 먹거리부스 운영 및 선정 계획, 입점 조건, 운영자 준수사항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먹거리부스 운영업소 모집공고는 7월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접수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3층 사무실에서 방문 접수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업소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입점 희망 업소들의 먹거리부스 운영과 모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소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하게 됐다”며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깨끗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먹거리부스 모집공고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누리집에서 7월 1일부터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축제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10월 8일 아양동 일원에서 전야제와 길놀이를 시작으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알쓸복잡 퀴즈 풀고 안성시 청렴 업 [금요저널] 안성2동통장협의회는 지난 6월 17일 퀴즈 형식의 교육을 통해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알고 보면 쓸데 있는 행정복지센터 잡학사전’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공공재정환수법, 부정청탁금지법 등 청렴 관련 교육과 함께, 분리배출 방법,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하는 각종 증명서의 내용 등 주민생활과 밀접하지만 자칫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상식을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통장들은 “잘 몰랐던 부분도 있고 평소 알고 있던 내용도 있었지만, 매월 진행되는 이런 쉬운 교육을 통해 청렴에 대한 경각심을 지속적으로 다질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2동행정복지센터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청렴 실천이 일상이 되도록 하겠다”며 “오는 10월에는 그동안의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청렴 시험을 개최해 ‘깨끗한 마음이 으뜸’인 안성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성시, 제80회 식목일 기념 식목행사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가 3월 26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공도읍 양기리 산73-1번지 일원 벌채지 1.70ha에 화백나무 4,250본을 식재하는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도읍 주민과 한전MCS 직원, 기업인,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나무를 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공도읍에서 열리는 식목행사로 백합나무를 식재했던 전년도 장소 인근에 화백나무를 추가로 식재해 산림의 연속성과 생태 다양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흙을 일구고 묘목을 심으며 산림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이번에 식재된 화백나무는 피톤치드 함량이 높고 대기오염에 강한 내성이 있는 수종으로 곧고 단단한 나뭇결과 부패에 강한 특성 덕분에 목재용으로도 널리 활용된다. 식재를 통해 대기 정화 및 미세먼지 저감, 도시 열섬현상 완화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최근 기상이변과 산불 등으로 산림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나무를 심는 것 못지않게 산림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하는 일도 중요하다”며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나무심기 운동을 확대해 시민 모두에게 건강한 산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 어린이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응급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안성 중앙도서관에서 6회, 4월 22일 공도도서관에서 3회 등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7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보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비해 실질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강의식 전달에서 벗어나 체험형 실습을 중심으로 안전 대응능력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응급처치의 중요성 이해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보육현장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비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행정안전부 지정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에듀케어가 맡아 전문성을 높였다. 한은숙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보육현장에서의 신속한 응급대응은 아이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안전 역량을 높이고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합동점검 전개 [금요저널] 안성시는 3월 26일 안성 1·2·3동 일대에서 올해 첫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촬영 없는 안성시, 우리 함께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30명을 비롯해 안성경찰서 안성시청이 함께 참여해 △불법촬영 예방 리플릿 및 홍보용품 배부 △불법촬영 탐지 활동 △몰래카메라 방지 스티커 부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불법촬영에 대한 심각성과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 회원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때 벽에 작은 구멍이 나 있는 걸 보면 불안했는데 몰래카메라 방지 스티커로 직접 구멍을 막을 수 있어 안심이 됐다”며 “이러한 활동들이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불법촬영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분기별 캠페인 및 민관 합동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불법촬영 탐지장비 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 중이다. 장비 대여는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여성다문화팀으로 전화하거나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보개면 이장단협의회, 안성환경교육센터 및 자원회수시설 견학 [금요저널] 안성시 보개면 이장단 협의회는 3월 26일 지역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안성환경교육센터와 자원회수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이장단이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마을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장단은 먼저 2024년 10월에 개관한 안성환경교육센터를 방문해 기후변화전시관, 미세먼지 대응센터, 에코갤러리 등을 둘러봤다. 이어 환경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다양한 환경이슈를 체감하고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방문한 자원회수시설에서는 소각용 생활폐기물을 고온으로 소각 처리하고 열에너지를 회수하는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일상 속 쓰레기 처리 방식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번 견학은 이장단 구성원들이 직접 환경 현장을 보고 체험함으로써,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들은 향후 마을 단위의 환경 교육과 실천 활동에 앞장서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공동체적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용만 보개면 이장단협의회 회장은 “환경문제는 단순한 행정 과제가 아닌 지역 전체가 함께 실천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며 “이장단이 먼저 모범이 되어 깨끗한 마을,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노성 보개면장은 “이번 방문이 계기가 되어 더 많은 주민들이 환경교육센터를 찾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마을 단위에서 시작되는 작은 실천이 지역 전체의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 반도체 장비 기술 국산화, 새로운 도약 [금요저널] 안성시는 3월 26일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에서 ‘반도체 장비 소재·부품 실장평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비전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임춘건 한국폴리텍대학 기획훈련이사, 윤종근 국회의원, 연구기관장과 관련 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안성 동신일반산업단지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287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국내 반도체 산업의 신뢰성 향상과 공급망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반도체융합캠퍼스는 교내에 클린룸, 공동연구실 등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실장평가와 분석, 인증 등을 위한 핵심 장비 20종 24대를 구축한다. 이를 바탕으로 반도체 장비·소재·부품 기업들이 기술개발과 시험·평가를 손쉽게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 사업에는 한국광기술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공동 참여하며 안성시는 일부 연구개발비를 출연해 지자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협력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반도체 장비·소재·부품의 기술력 및 신뢰성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기술 지원체계를 구축해 소부장 산업의 수요 연계를 강화하고 국내 공급망 생태계를 탄탄하게 조성하는 데 기여하게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반도체 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반도체 장비 사용료, 시험평가·인증,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등 종합적인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월 행복장바구니 사업 추진 [금요저널] 안성시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5일 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 장바구니 반찬 배달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기적으로 위기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을 전달하는 복지활동으로 올해로 8년째를 맞이했다. ‘행복 장바구니 사업’은 원곡면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영양 가득한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과의 정을 나누고 삶의 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상곤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반찬 배달에 동참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 가득한 반찬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반찬을 통해 어르신들께 봄날의 따뜻함을 전해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의체와 함께 촘촘한 복지망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꿈과 끼, 열정을 가진 청소년은 모두 모여라” [금요저널]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오는 4월 9일까지 ‘2025 안성시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안성시가 주최하는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 사업’은 안성시 청소년들의 자발적 청소년 활동인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통해 동아리 간 폭넓은 교류와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다양한 특기 개발 및 인성,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의 영상, 연극, 개그, 패션, 댄스, 음악, 마술, 전통예술, 현대예술, 스포츠 중 청소년 관련 행사와 연계한 공연, 체험, 놀이 가능 분야 등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선정해, 주체적이고 자립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동아리 지도자가 반드시 배치된 초, 중, 고 대학생 등 구성원 10명 이상 구성된 청소년동아리로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동아리 지원금 및 봉사시간 부여,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회원으로 선정되며 4월부터 12월까지 자치활동 및 청소년어울림마당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하게 된다. ‘2025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 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동아리는 오는 4월 9일까지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해 방문, 우편, 전자문서로 신청 가능하다. 김영식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이번 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동아리활동으로 건전한 지역 청소년 문화 양성 및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서운면 새마을부녀회 정성 한 스푼 반찬 나눔 봉사 [금요저널]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는 3월 25일 ‘정성 한 스푼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경순 회장을 비롯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이 직접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후원품을 관내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에는 신선한 오이를 주재료로 한 김치, 직접 조리한 계란장조림, 그리고 서안성 푸드뱅크에서 기증받은 삼계탕이 준비됐다. 부녀회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위로도 함께 전했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정서적 지지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됐다. 손경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를 통해 서운면은 식사를 거르기 쉬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게 영양 가득한 한 끼를 제공해 건강증진을 도왔으며 나눔 실천으로 공동체의 유대감도 높였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이웃에게 전달한 부녀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운면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외된 이웃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미양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영농폐비닐 수거활동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 미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3월 25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양면 일대에서 영농폐비닐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농경지 곳곳에 방치된 폐비닐을 정리해 농촌환경을 개선하고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농폐비닐은 농촌지역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제때 수거하지 않으면 불법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은 물론 경관 저해로 이어질 수 있다. 미양면 새마을회는 이를 막기 위해 매년 자발적으로 폐비닐 수거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마영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매년 꾸준히 이어온 폐비닐 수거활동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화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마을 경관 개선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가능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미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는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마을방역, 취약계층 음식 나눔, 연탄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공동체 강화에 힘쓰고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년 부모교육 “뇌과학으로 알아보는 우리아이 머릿속”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4월 3일 오후 7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기 뇌의 변화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 간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특강은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오동훈 원장을 초청해 ‘뇌과학으로 알아보는 우리 아이 머릿속’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오 원장은 연세온정신건강의학과 대표원장이자, 유튜브 채널 ‘뇌부자들’을 운영하며 대중과 정신건강에 대해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전문가다.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약 100명 정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를 비롯해, 청소년 발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열려 있다. 송인철 센터장은 “안성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부모교육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뇌과학이라는 새로운 주제를 통해 청소년의 변화에 대해 부모님들이 많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속적인 명사 초청 특강과 다양한 주제의 집단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부모님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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