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안성시, 안전한 건설환경을 위한 건설인 교육 실시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12월 18일,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관내 건설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성시 건설인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안성시 건설업 등록 업체와 공공사업 시공사 및 감리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공기관 발주 공사 수행 과정에서 요구되는 입찰 제도 이해와 건설현장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교육에서는 공공입찰 적격심사 시 자본금 관련 기준 및 절차, 건설공사 안전관리 제도와 현장 적용 사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이 실무 과정에서 겪는 궁금증을 공유하고 관련 내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을 들은 한 건설인은 “공공입찰 심사와 안전관리와 관련해서 실무에서 궁금했던 사항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안성시는 건설 관련 제도와 기준이 지속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지역 건설업계가 이를 원활히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정보 제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와 공공공사의 품질 향상을 위해 관련 교육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다큐멘터리 상영회 개최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 장애인체육회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한라산 정상에 오르는 도전 과정을 담은 ‘한라산 등반 다큐멘터리 상영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특히 이 프로젝트는 지역 사회를 돕는 ╨고향사랑기부제 h의 소중한 기부금을 사업비로 활용하여 추진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상영된 다큐멘터리에는 신체적·심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한라산 정상을 향해 한 걸음씩 내딛는 발달장애인들과, 그 곁에서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준 비장애인들의 생생한 여정이 담겼다.이는 단순한 정상 등반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며 하나의 목표를 이뤄낸 '사회적 통합'의 과정을 그려냈다.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한라산 정상 등반이라는 불가능해 보였던 도전을 현실로 만들어준 고향사랑 기부자분들과 자원봉사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가 한계를 극복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다시 보니 가슴이 벅차다”고 소감을 전했다.안성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여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용기를 준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 발달장애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애인들이 장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체육 활동과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 도세 종합대책 추진 평가’에서 2그룹 1위에 선정됐다. 도는 부동산경기 위축, 공시가액 인하 등으로 지방 세입 목표달성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지자체 경쟁을 유도해 안정적인 재정운영과 지방 세입을 확보하기 위해 도세 종합대책을 지난 5월부터 추진했다. [안성시청사] 시는 열악한 세입 환경에도 숨은 세원 발굴을 위해 ▶상속, 회원권 미신고 자료 ▶농업법인 비과세·감면자료 ▶산업단지 비과세·감면 등의 특별조사를 펼쳐 높은 추징실적을 올렸다. 안성시 관계자는 "열악한 세입 환경에서도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세수 확보를 위한 노력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 관리로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29일 오후 6시50분께 안성시 죽산면 칠장사 요사채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자승 스님이 입적했다. 요사채는 사찰 내에서 스님들이거처하는 곳을말한다.화재 진압을 위해 요사채 내부로 들어간 소방당국은 숨진 스님 1명을 발견했다. 취재 결과, 숨진 채 발견된 스님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33·34대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 스님으로 확인됐다. [29일 오후 안성 칠장사 요사채에서 난 불로 입적한 자승 스님. 사진은 지난 3월 조계사에서 열린 상월결사 인도순례 회향식에서 회향사하는 모습] 서울 봉은사 회주를 맡고 있는 자승 스님은 죽산면에 위치한 아미타불교요양병원의 명예 이사장으로도 활동 중이었다. 아미타불교요양병원은 조계종 스님들의노후를 돌보는 무료 병원으로 지난 5월 개원했다.자승 스님은 이따금 칠장사에서머무르곤 했으며,이날도 칠장사를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건 현장 인근에서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가발견됐으나필적 등의 확인은이뤄지지 않았다. 지난 27일 서울 봉은사에서 불교계 언론간담회를 갖는 등 자승 스님이 활발한 활동을 벌인 만큼 유서 등을 작성할 이유가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오후 안성 칠장사 요사채에서 난 불로 입적한 자승 스님. 사진은 지난 3월조계사에서 열린 상월결사 인도순례 회향식에서 회향사하는 모습.연합뉴스 한편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한 시간여 만인 7시52분께 불길을 잡았고9시48분께 불을 껐다. 요사채 외다른 사찰 시설로 불길이 번지지는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찰 내 폐쇄회로(CC)TV, 사찰 내 목격자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칠장사는 궁예, 임꺽정, 어사 박문수와 관련된 설화로 유명한 천년 고찰로1983년 9월19일 경기도 문화재자료제24호로 지정된 곳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성시자원봉사센터, 제24회 안성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30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4회 안성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안성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UN이 1985년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 단체, 그리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관기관 등을 격려하고 감사를 표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기념행사는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인, 단체, 우수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에서 선정된 우수단체 등을 대상으로 총 5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는 특별히 아로마테라피존을 설치해 아로마 향기를 담은 꽃차를 시음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고 행사장 내 포토존에 표창 수상자들의 활동을 담은 사진전을 열어 자원봉사 현장의 생생한 감동, 자원봉사 가치와 문화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좀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안성시 자원봉사자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올해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기념행사가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의 활동을 기약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2023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 선정 [금요저널] 경기도 안성시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추진으로 시정발전과 시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4명을 2023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는 ‘전국 최초 행정구역 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한 정보통신과 조규남 주무관과, ‘어르신 무상교통에서 소외된 저소득층 지원 방안 마련’을 추진한 교통정책과 김영진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조기 정착 적극 노력으로 경기도 최초 1억원 달성’을 이끌어 낸 행정과 김수현 주무관과, ‘2023년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 자원순환과 전은혁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부서에서 추천한 10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1차 내부 실무심사와 시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6명의 후보를 선정한 후,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2차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4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친 후 실적가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의 인사상 우대조치를 부여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환경과 다양해진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무원이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소신껏 일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가 공직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2023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네트워킹데이 성료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29일 LS미래원에서 “2023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안성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60여명이 함께 모여 협동조합 총회준비, SVI측정 및 인사노무 컨설팅, 네트워킹 프로그램, 기념식 등 다양한 내용을 통해 서로 상생·연대·협력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사회적경제란 이름으로 안성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함께 고민하며 지역의 변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시간을 통해 안성시와 사회적경제가 함께 공존하고 사회적경제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변화를 어떻게 만들어 낼지를 함께 더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여한 기업을 대표해 인사를 전한 안성사회적경제협의회 장문희 상임회장은 “사회적경제는 혼자서는 걸어가기 힘든 길이다 오늘 자리를 통해 서로 협동하고 연대하고 서로 위로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안성시에는 현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해결하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100여개 기업이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가족여성과, 여성안심특구지정추진협의체 회의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30일 대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여성안심특구지정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대덕면 내리를 여성가구 안심특구로 지정해 안전시책을 추진하고 민관협력으로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해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구현에 기여하고자 온라인 설문조사, 간담회 및 회의를 진행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내실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회의는 수립된 사업에 대한 계획을 보고하고 의견을 공유하고자 개최했으며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사업은 ‘여성이 안전한 도시, 모두가 행복한 도시’라는 비전 아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밝고 깨끗한 거리 조성, 함께 만드는 안심도시 조성의 3대 전략으로 총 11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방범용 CCTV 시설 기능강화, 비상벨 및 가로등 설치 등 방범시설물 설치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지역주민이 함께 협업해 추진하는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 등이 있다. 위원장인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은 “여성가구 안심특구의 성패는 결국 주민들의 의지가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 기관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안심특구지정추진협의체는 기관협의체, 지역협의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을 위한 사업 발굴, 범죄예방 캠페인 등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안전 시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파라밀노인복지센터, SK하이닉스로부터 온열용품 전달받아 [금요저널] 안성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파라밀노인복지센터는 추워지는 겨울을 대비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SK하이닉스와 함께하는 2023년 혹한기 희망열기 지원사업’을 통해 온열용품 겨울이불세트와 전기매트를 환경이 어려운 30명의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온열용품세트를 지원받으신 어르신은 “추운겨울을 지낼 생각에 걱정이 많았는데 새이불과 전기매트를 받으니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하시며 감사하다는 인사말씀을 전하셨다. 파라밀노인복지센터 권수진 센터장은 “매해 더 추워지는 겨울 한파로 인해 어르신들의 생활과 안전이 염려되었는데 온열용품세트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지내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하겠다”고 전했다. 파라밀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안성 동부권의 8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안전안부 확인, 정보제공, 생활교육, 사회참여, 지역사회 연계서비스를 방문과 전화를 통해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는 전액 무료로 신청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 대상자로 거주지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이 가능하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노인복지관, 공도초등학교 학생자치회로부터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이웃사랑 김장김치’ 전달받아 [금요저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공도초등학교 학생자치회로부터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이웃사랑 김장김치 400kg을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공도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김장나눔 행사는 공도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학부모와 학생들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직접 참여했다. 전달받은 김장김치는 공도나소향나눔밥상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동절기 김장김치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 경감과 원활한 식생활 제공,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도초등학교 학생자치회 마상욱 담당교사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김장 김치를 담갔고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넉넉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관장은 “공도초등학교 학생자치회의 나눔 덕분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화상병 현장예찰의 디지털화 도입 [금요저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화상병 예찰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디지털 예찰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병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 배 등에 발생하며. 감염되었을 경우 잎·꽃·줄기·과실 등이 마치 불에 덴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나타낸다. 화상병 예찰 어플리케이션은 길찾기, 음성메모, 사진촬영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실시간 예찰 현황 확인 및 발생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즉각적인 대응 시스템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디지털 예찰을 적용한 결과, 보다 기존 예찰방식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예찰을 진행할 수 있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서동남 기술보급과장은 “화상병은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예방 및 예찰이 중요하며 내년 예찰방식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화상병의 조기발견 및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할 ”’ 이라고 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미디어센터, ‘찾아가는 디지털문화예술교육’ 운영 [금요저널] 안성미디어센터와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이 협력사업으로 운영한 ‘2023 찾아가는 디지털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11월 30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관내 5개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교별로 ‘종이로 만드는 컷 아웃 애니메이션’, ‘드로잉페이퍼 뮤직비디오 만들기’, ‘AI 작곡, 우리학교 3D 오케스트라’ 라는 3개의 과정 중 하나를 선정해 교육했으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도구와 플랫폼을 활용한 자신만의 예술적인 작품을 창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담임교사는 “학교에서 운영했던 프로그램 중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도가 제일 높았다”며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경기도안성교육청은 “학생들이 디지털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창의성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문화의 폭넓은 이해와 다양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짚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미디어센터와 함께 개발해 지역 내 모든 학생들이 예술과 디지털 문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