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안산시 제2차 안산시-산하기관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의 열어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8일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에서 ‘2025년 제2차 안산시-산하기관 청년정책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안산문화재단, 안산청소년재단, 안산인재육성재단 등 산하기관과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 중에 있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추진사업을 공유하며 정책 연계 및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주요추진사업 공유 △청년정책 협조사항 및 협업계획 논의 △각 기관 주요사업 및 행사 홍보 등이 진행됐다.시는 올해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제5회 청년의 날 축제 △유니온 페스티벌 등을 주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청년 참여 활성화의 기반을 다졌다.이외에도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 △병역의무 이행 청년 예우 조례 제정 △산단 청년노동자 실태조사 등 주요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산하기관에서는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청년시점’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청년 창업·취업 학원비 지원 △산업체 노동자 장학금 등 청년 대상 맞춤형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시와 산하기관은 이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차질없는 청년 정책을 꾸려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와 산하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업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정책의 실효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단원구 노인지회 제9회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금요저널] 안산시는 대한노인회 안산시 단원구지회가 지난 18일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단원구 소재 경로당 어르신들의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9회째를 맞이한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노인지회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다.이날 단원구 관내 경로당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경로당별 대표선수들이 △투호던지기 △풍선탑 쌓기 △신발양궁 등 화합하며 소통하는 경기가 펼쳐졌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뵈니 매우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어르신을 섬기고 살피는 데 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등 3개 지차제, 이민정책 공감대… 비자 제도 지자체장 권한 높여야 [금요저널] 외국국적동포나 외국인들이 비자를 연장할 때 한국어 가능 여부에 따른 인센티브나 패널티를 분명하게 규정하는 등 국내 거주 외국인 및 동포 정책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안산시는 11일 오후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인천 연수구, 충남 아산시와 함께 ‘국내거주 외국인 및 동포 정책 제도개선’을 위한 공동 건의문 채택 및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산시, 충청남도 아산시, 인천 연수구 등 3개 지자체는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전국 최다 거주지역으로 이 가운데 안산시는 전국 최다 외국인 주민 거주지역이다. 인천 연수구 함박마을의 경우 동일 면적 대비 고려인 최대 밀집지로 꼽힌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재호 연수구청장, 박경귀 아산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조일교 부시장은 공동 건의문에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법무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민정책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도, 내·외국인이 상생할 수 있는 국내거주 외국인 및 동포정책 제도 개선안을 담았다. 공동건의문에는 비자제도‘재외동포, 숙련기능인력’ 운영 시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 강화 외국국적동포에 대한 한국어 의무교육 강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신청 자격 확대 출입국·이민청 신설과 연계한 지자체 재정지원 제도화 등 도합 4건의 요청 사항을 담았다. 안산시를 포함한 3개 지자체장은 현행 제도상 기초질서를 다수 위반한 F-4 비자 소지자가 비자를 연장할 때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건의문에 담았다. 불법투기나 불법주정차 등 기초질서 위반이 일정 횟수 이상인 경우, 별도의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체류 기간 연장을 허가할 수 있도록 기초지자체장의 권한을 강화하는 방향의 고시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아울러 숙련기능인력 제도 운영 시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과 역할을 부여해야 정책의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다는 데 공감을 표했다. 숙련기능인력은 국민 피보험자 수에 따라 일정 비율을 허용하고 있고 최근 발표 시 20∼30%까지 기준을 완화했으나, 영세 사업체의 경우 내국인 고용 자체가 어려워 현실적인 어려움에 놓여 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안산시 내 기업 건의 사항 가운데 하나로 숙련기능인력 고용기준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검토를 요청했다. 안산시 등 3개 지역 지자체장은 외국국적동포나 외국인들이 비자를 연장할 때 한국어 가능여부에 따른 인센티브나 패널티를 분명히 규정해주기를 요청했다. 재외동포 비자 소지자가 비자 연장 시 한국어능력을 입증하지 못한 경우 1년의 체류 기간을 부여하되 한국어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외국인 관련 업무 총괄을 위한 컨트롤 타워 구성 시 업무 범위에 교육 부처를 포함시켜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외국국적동포 중도입학 자녀들에 대해서도 수업 진도 지연 등 학교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학교 내 한국어 교육 강화를 건의문에 포함했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의 신청 자격을 국가산업단지 소재 또는 제조업 기반이 높은 지방자치단체 등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인구감소지역 외의 지역도 역량 있는 외국인 주민을 확보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건의문을 통해 밝혔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가 건립하고 운영하는 외국인복지센터 등에 대한 재정 지원방안을 제도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이민정책이 추진되고 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인구감소 문제 해결은 물론, 선주민·이주민 사이의 상생이라는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는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대한민국 대표 상호문화도시로서 내·외국인이 상호이해 속 조화로운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이민정책에 대해 지자체 차원에서의 정책건의와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내·외국인이 차별 없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청사전경(사진=안산시) [금요저널] 안산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31만4천900건에 대해 1천172억원을 부과하고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현재 상록구·단원구에 각각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로 과세대상은 주택·건축물·토지·선박·항공기이다. 7월에는 주택분 1/2과 건축물분이 부과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특히 올해는 주택가격과 공시지가가 하락하고 1세대 1주택 소유자의 공정시장가액 비율도 100분의 43~45 적용으로 재산세 부담이 일정 부분 완화됐다. 납세고지서는 11일경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이나 전자고지 등의 형태로 발송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내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지방세 ARS 앱을 통한 스마트고지서 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인 10월 4일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될 수 있어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민관이 함께‘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환경정화 활동 펼쳐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8일 맑고 깨끗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관 합동으로 산업단지 입주업체 직원 및 환경기술인, 공무원 등 15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안산스마트허브 11개 구역 및 팔곡도금 지방산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사업장 주변 도로 하천 등의 쓰레기 4.5여 톤을 수거하고 ‘깨끗한 산업단지는 우리의 손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환경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김현식 산단환경과장은 “환경 선진화의 초석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환경개선 의식이 필수”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과 기업이 만족하고 공감하는 산단 환경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깨끗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매월 둘째 금요일마다 산단 입주기업과 협력해 ‘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상록구, 추석 대비 계량기 특별점검 [금요저널] 안산시 상록구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과 제수용품이 다량으로 거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계량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되며 재수용품 거래가 많은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내 정육점 등에서 상거래용으로 사용하는 전기식 지시저울, 접시 지시저울 등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저울 위·변조 정기검사 사용오차 초과 영점조절상태 등이다. 상록구는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 단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위법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위반저울은 즉시 사용중지 처리할 방침이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저울류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이민자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 3학기 개강 [금요저널]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외국인등록증 또는 거소신고증을 소지한 외국인과 귀화자를 대상으로 ‘3학기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이민자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하고 자립하는데 필요한 기본소양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법무부에서 마련한 교육이다. 안산시는 2010년부터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기관으로 지정돼 교육을 진행하며 이민자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한국문화 이해를 통해 지역사회에 쉽게 융화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3학기 교육은 총 7개 과정 67개 반, 0~5단계로 진행되며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귀화, 영주자격, 체류자격 신청 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이민자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더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한마당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0일 ‘2023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한마당’을 올림픽기념관 체육관 등 3개소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내·외국인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네팔, 스리랑카, 필리핀, 러시아 등 9개국 300여명의 선수와 응원단이 참여한 가운데 배구·농구·배드민턴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수로 출전한 인도네시아의 부르조 선수는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타국에서 일하며 생활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여러 나라 친구들과 만나 함께 운동하며 교류한 것이 한국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특히 안산시는 다문화를 주도하는 도시답게 외국인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펼쳐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종, 국적을 초월한 내·외국인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호문화 선진도시로서 다양한 문화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야외활동 많아지는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조심 하세요” [금요저널] 안산시는 가을철 농작업 및 벌초,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에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이 있다. 주요증상은 야외활동 후 2~3주 내에 38도 이상의 고열 근육통 소화기 증상 혈뇨·혈변 등이고 특히 SFTS는 현재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약 20%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최선이다. 아울러 야외활동 시에는 풀밭에 바로 앉거나 눕지 않기 장갑, 긴 소매, 긴 바지로 된 작업복 착용 기피제 뿌리기 야외활동 후에는 옷을 털고 야외복은 분리 세탁하기 샤워하면서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요 증상이 감기, 몸살 증상과 비슷해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길 바란다”며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최선의 예방”이라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제5기 시민감사관 40명 위촉.“투명하고 공정하게”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8일 시민의 권익 보호와 시정 감시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제5기 시민감사관’ 40명을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안산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위촉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이 제5기 시민감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어 감사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전문분야 30명, 일반분야 10명으로 구성된 제5기 시민감사관은 앞으로 2년간 안산시 자체감사 참여 및 자문역할과 함께 시민불편·부당사항 제보 등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 제시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공기관의 청렴성과 공정성 강화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시민감사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공정하고 청렴한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전문적·객관적인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청년과 정책을 잇는‘청년정책토론회’열어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9일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 발굴을 위한 ‘2023 청년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안산시에 거주하는 15~39세 청년들이 직접 의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실행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앞서 지난달 15일까지 접수받은 정책 아이디어를 안산시 청년활동가, 정책전문가 등의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통해 선정한 청년 여가 문화생활 기회 확대 청년가구를 위한 안전 부동산 거래 이주 청년들과 교류 확대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통한 이동권 보장 산업단지 취업률 제고 방안 안전한 자전거·PM 친화도시 고립·은둔 청년문제 해소 묻지마 범죄 예방 및 불안감 해소 등 최근 사회적 이슈를 포함한 8가지 세부 의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행사에서 올해 새롭게 구성된 온라인 청년패널의 출범 기념 발대식도 함께 개최해 온라인 패널들과도 적극 소통하고 토론회 과정에 온라인으로 참여토록 해 수요에 기반한 청년정책을 펼쳤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청년의 입장에서 정말로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청년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하는지 함께 그 해법을 모색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제안된 정책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청년들이 안산에 정주하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2024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1290원으로 결정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8일 2024년 생활임금 시급을 1만1,290원으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적용된 생활임금 시급 1만1,020원에 비해 2.5% 인상된 것으로 정부가 고시한 2024년 법정 최저임금 시급 보다 1천430원이 많다. 주 40시간 근무 기준 월급으로 환산하면 유급 주휴수당 포함 시 235만9천610원으로 올해 보다 5만6천430원이 인상된다. 생활임금은 노동자와 그 가족의 생활에 기본적인 필수품 제공이 가능할 뿐 아니라 교육비·교통비·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질적으로 인간다운 삶을 보장할 수 있게 하는 임금을 말한다.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안산시와 출자·출연기관 및 민간위탁기관 소속 종사자 1,830여명에게 적용되며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사업 등 국·도비 또는 시비 지원에 의해 일시적으로 채용된 노동자와 생활임금 이상을 받고 있는 노동자 등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안산시는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노동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안산시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2016년부터 매년 생활임금위원회를 통해 생활임금을 심의·결정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