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안산시 더 출생 캠페인 우리는 미래다 대규모 행진 개최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0일 안산호수공원에서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출생 캠페인 우리는 미래다’행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 등 9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우리는 미래다’라는 구호와 함께 공원 일대를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출생과 가족의 중요성을 알렸다.또한 ‘더 친구, 더 동생, 더 사랑’이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퍼포먼스와, 미래 세대를 응원하는 희망 메시지 전달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출생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관심 확산을 위한 다양한 가족 지원 정책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시와 협력해 아이와 가족이 행복한 도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영식 복지국장은 “이번 행사가 생명과 가족의 가치를 널리 나누고 아이들이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힘찬 출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시 외국인주민 인권영화제 성황리 마무리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0일 CGV 안산점에서 ‘외국인주민 인권 영화제’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에 대한 인권 감수성을 향상하고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내·외국인 주민과 외국인주민 상담 및 지원 기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안산시 공직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상호문화 존중과 인권 교육 △2부 해설을 곁들인 다양성 공감 교육 △3부 인권영화 상영이 진행됐다.이번에 상영된 ‘위키드2: 포 굿’은 소설 ‘오즈의 마법사’를 바탕으로 2003년 탄생한 뮤지컬 ‘위키드’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서로가 전혀 다르지만,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친구가 된 ‘엘파바’와 ‘글린다’의 이야기를 그렸다.한 행사 참여자는 “영화를 해설해주면서 영화를 관람하니,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알게 됐다”며 “다양성 존중이라는 의미를 다시 되새기며 앞으로도 타인을 만날 때 편견 없이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이번 외국인주민 인권영화제가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공동체 상호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 모두가 인권의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 포도 농가 일손 돕기에 구슬땀 [금요저널] 안산시는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가 일손 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대부동 포도 농가 10곳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대부동 포도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합회는 지난 14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 포도 순 따기를 돕는 등 농가 곳곳에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올해는 이상 기후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회원 150여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이순영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 회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에 놓인 포도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 양성, 농촌자원 발굴, 올바른 식문화 정착 등의 활동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 제빵 봉사, 김장 봉사 등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민근 안산시장, 로봇공학계 석학 브래들리 넬슨 교수와 면담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0일 북미, 유럽, 아시아 전역의 여러 학술 및 연구기관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로봇공학계의 석학, 브래들리 넬슨 교수)가 시를 공식 방문해 이민근 시장과 면담했다고 21일 밝혔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은 1854년 스위스 연방정부가 엔지니어와 과학자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국립 연구 중심 공과대학이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모교로 유명하며 총 2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적인 명문 공과대학교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브래들리 넬슨 교수는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의 로봇공학 및 지능형 시스템 교수이자 사이언스 로보틱스의 수석 과학 고문이다. 이 분야에서 40년의 경력을 쌓았으며 로봇공학, 나노기술, 생물의학 분야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2010년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개교 당시부터 로봇공학 겸임교수 및 학과장 등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넬슨 교수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로봇공학전공 분야를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등 한국과의 인연도 깊다. 이날 브래들리 넬슨 교수는 한양대학교 ERICA를 찾아 공직자 및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용 마이크로 로봇 분야 최신 동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넬슨 교수는 정밀 원격 수술이 가능한 원격 자기 네비게이션의 원리를 설명하며 로봇공학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어 안산시청을 방문해 이민근 안산시장과 로봇 분야 산업 동향 및 안산 사동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전략 모색을 위한 다양한 대화를 이어갔다. 브래들리 넬슨 교수는 “한국의 로봇, 의료 기술은 매우 우수해 눈여겨 보고 있는 국가 중 하나”며 “기회가 된다면 안산시, 한양대 ERICA와 함께 로봇 관련 기술 연구개발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첨단로봇 특화대학인 한양대학교 ERICA와 그 일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고 로봇산업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안산시와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관계로도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안산 사동지구를 첨단로봇·제조 산업을 핵심 전략산업으로 결정하고 글로벌 R&D 기반 로봇, AI, 반도체, ICT 등 첨단산업 업종 중심의 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25년 상반기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해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분뇨수집·운반차량 외관 개선으로 도시 미관 향상 추진 [금요저널] 안산시가 관내에서 운행 중인 분뇨수집·운반차량의 외관 이미지 개선을 통해 도시미관 향상과 시민들의 혐오감 해소를 도모한다. 안산시는 지난 20일 시청에서 분뇨수집·운반차량 도색 민간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시행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분뇨수집·운반업체 9개소가 함께 참여했다. 그동안 분뇨수집·운반차량은 고정관념화된 색상과 함께 노후 차량이 많아 도색이 벗겨진 상태로 운행해 미관상 좋지 않은 이미지가 전달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시는 올해 예산 총 8천 만여 원을 투입, 안산의 생동감 있고 깨끗한 이미지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변경하는 이미지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안산의 바다색과 은색을 비롯해 곡선의 미를 살려 특색있는 디자인을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 10월 말까지 분뇨 수거 차량 15대의 외관을 개선할 예정으로 개선 비용을 5톤 차량 440만원, 8톤 차량 550만원, 15톤 차량 660만원 한도 내에서 시가 지원하고 초과 비용은 협약 업체에서 자부담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외관 개선을 통해 부정적 이미지를 쇄신, 새롭고 산뜻한 분뇨수집·운반차량을 보게 될 것”이라며 “차량 이미지 개선은 물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야 놀자’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8일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안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 ‘동아리야 놀자’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과 연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해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가 풍부한 시 대표 청소년 축제다. 이번에 개최된 1회차 ‘동아리야 놀자’ 행사에는 청소년 등 시민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청소년 동아리 발대식에 이어 밴드, 치어리딩, 댄스, 보컬 등 다채로운 청소년 공연이 펼쳐졌다. 올해 안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향후 △2회차 ‘스포츠야 놀자’ △3회차 ‘우리 함께 놀자’의 일정으로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의 참여와 열정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청소년이 다양한 활동과 문화를 경험할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인식개선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정신건강 인식개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마음건강 인식개선 두잇’ 으로 나의 마음 또는 정신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내용을 그림 및 사진 형식으로 표현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14세 이상의 안산시민 또는 안산시 소재 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30일까지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7월 중순에 발표할 계획이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하며 당선 작품은 2024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9월 10일부터 26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신건강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정신건강을 좀 더 편안하고 친숙하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정신질환 예방,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통합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단원구, 안산스마트허브 內 시우역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금요저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7일부터 민원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 서해선 ‘시우역’ 역사 내에 무인민원발급기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우역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각종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방문하는 산단 근로자뿐만 아니라, 지하철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번호와 지문인식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지방세 등의 서류를 무료 또는 대면 민원창구보다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시우역 역사에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법원 민원서류인 가족관계 및 등기 사항 증명 서류를 제외한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 대장, 자동차등록원부, 납세증명서 건강보험증명서 고용·산재보험 증명서 여권발급기록증명서 등 총 111종의 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한동일 단원구 민원봉사과장은 “시우역은 산단 근로자는 물론이고 일반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시민들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별별 공간’참여 사업장 모집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역 청년들의 활동이 안산 곳곳에서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간 거점 공간을 발굴해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별별 공간’의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양한 청년 모임을 지원하기 위한 ‘별별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에 이어 ‘별별 공간’은 지역 곳곳에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민간 영역의 공간을 발굴해 이를 연계하기 위한 취지로 붙여진 명칭이다. 모집 대상은 안산시 소재의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공간 운영자로 청년들의 모임공간으로 제공하거나 사업장 공간에서 그림, 요리, 스포츠, 일하는 청년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년 교류 프로그램 운영 및 소통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 있는 사업자다. 지원대상은 약 7개소로 지원 규모는 공간 및 프로그램 운영계획에 따라 최대 700만원 이내에서 사업비가 차등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오는 26일까지 안산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 또는 상상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을 통해 제출 가능하다. 향후 현장실사 및 선정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다음달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청년들의 수요에 맞게 가까운 생활권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청년 공간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상생 경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우리 동네 안전 책임진다… 안산시 반려견 순찰대 활동 개시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8일 이웃의 안전 귀가를 지원하고 범죄 및 위험 예방을 위한 반려견 순찰대 활동의 첫발을 내딛는 활동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시 반려견 순찰대는 견주와 반려견이 동네를 산책하며 범죄 및 위험 요소를 발견했을 때 즉시 신고하는 등 동네의 안전지킴이 활동을 한다. 이번 모집 기간에 총 86팀이 신청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대인·대견 반응, 외부 자극에 대한 공격성 체크 등 반려견 훈련사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뒤 최종 44팀이 선발됐다. 선발된 반려견 순찰대는 이웃의 안전한 귀갓길 지원을 위해 주로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야간시간대에 1시간 이상, 주 2회 활동에 나서며 범죄 및 위험 요소 발견 시 112 또는 1666-1234로 신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활동 선포식에는 박소운 복지국장을 비롯해 시의원, 신규 순찰 반려견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안전한 순찰을 위한 활동복, 순찰 용품과 호신용품을 배부했다. 이어 안산시 수의사협회장의 반려동물 세미나 및 순찰대의 자세, 신고 요령,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 본격 활동 전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전국 최초로 ‘여성에 안심을 더하다, 여성안전도시 안산’ 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안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반려견 순찰대가 시민의 안전을 더욱 공고히 지키는 데 역할을 다 해주 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세계가 인정한 상호문화 도시, 어울림 축제로 하나 된 안산시 [금요저널] 세계가 인정하는 상호문화 도시 안산시가 세계인이 하나 될 수 있도록 어울림 축제를 통한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안산시는 지난 18일 화랑유원지에서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세계인의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3천여명의 내외국인 주민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얀마 등 6개국 공관장, 외국인 주민 대표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세계인의 날을 함께 기념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와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날 행사는 각국 전통 공연, 세계 문화 및 음식 체험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해 주말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내·외국인 주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인도네시아, 몽골 등 7개국 공동체 전통 공연과 한국 전통 공연인 부채춤, 태권도, K-POP 댄스의 조화로운 무대는 언어와 인종, 국적을 넘어 행사에 참여한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기념식의 하이라이트로 ‘우리는 하나’ 지구본 퍼포먼스와 ‘모두 함께 희망의 바람’ 부채 퍼포먼스를 선봬 ‘사람, 문화, 세계를 잇는 안산시는 세계인의 진정한 이웃’임을 강조했으며 모두가 펼친 부채를 통해 ‘이민청 유치 희망’의 바램을 보여줬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가 외국인 정책과 이민정책에 있어 언제나 한발 앞서 걸어온 만큼 ‘안산의 길이 곧 대한민국의 길’이 될 수 있도록 이민청을 반드시 유치할 것”이라며 “다양함이 하나 되는 안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인구정책실무추진단, 생산·생활 인구 유입 방안 모색 [금요저널] 안산시가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불균형 등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출범한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이 교육아카데미를 열고 생산·생활 인구 유입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는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이 지난 17일 인구감소와 인구구조변화에 따른 생산·생활 인구 유입 및 도시 활력 제고라는 주제로 교육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추진단은 △안산시 철도사업 현황 △ 안산시 청년지원 클러스터 조성사업 △청년 창업 펀드 조성 등 안산시 생산인구 유입 관련한 주요 사업에 대한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의 이해와 안산시 산업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를 진행한 뒤 시의 생산인구 유입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진단은 앞서 지난 9일에도 교육아카데미를 열고 안산시의 도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주요 사업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전문가 강의 및 생활 인구 유입 방안에 관해 토론을 진행한 바 있다. 이선희 기획예산과장은 “전문가 교육과 추진단과의 심도 있는 토론 등을 통해 인구 유입 정책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다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은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불균형 등 인구문제 대응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고자 기획경제실장을 단장으로 인구증감과 관련, 주요 사업을 추진하는 담당 팀장과 자발적 참여 공무원 등 총 4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