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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공원 혁신 프로젝트‘무지갯빛 녹음도시’본격 추진 [금요저널] 안산시가 시민의 여가와 건강 증진을 위해 ‘시민이 그리는 무지갯빛 녹음도시’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시는 공원 리뉴얼과 녹색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심 속 자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중심의 공원 문화를 정착시켜 생활 쉼터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안산시는 11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후 공원시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정비하는 사업을 곳곳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시는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공원 변화를 이끌어왔다.대표적으로 △성포공원의 바닥분수·화단·맨발길 조성 △광덕공원의 광장 재정비 및 공간 재배치 △성호공원의 주차 공간 확충 등을 추진해 왔다.특히 2023년부터 6개소에서 시작된 ‘맨발길 조성 사업’은 시민 호응 속에 추진 규모를 확대, 올해까지 총 42개 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안산시 맨발길은 자연과의 교감 속에서 건강을 돌보는 시민 체험형 녹색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시는 공원과 녹지 공간이 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는 인식 아래 ‘무지개빛 녹음도시’라는 비전을 내걸고 공원 혁신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호수공원에는 올해 여름 개장한 가족 친수놀이터에 이어 내년까지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하고 백운공원은 노후시설 재정비, 팔각정 리모델링, 산림레포츠 공간 등을 마련해 근로자와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이와 함께 경기도와 협력해 추진 중인 ‘경기지방정원’조성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총 45ha 규모로 미세먼지 차단숲 등 환경개선 사업을 포함한 자연 친화적 복합 정원으로 조성한다.아울러 ‘화랑유원지 명품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자연·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복합형 공원을 구현할 계획이다.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보전과 개발의 균형이 잡힌 지속 가능한 공원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또, 대부도 탄도항 일원에 누에섬 공원 조성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관광자원 개발을 추진, 지역 관광의 경쟁력과 생태적 가치를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한편 시는 내년에 ‘안산시 노후공원 실태조사 및 재정비계획 수립’을 실시해 효율적 예산집행 기반과 실질적 재정비 방향을 마련한다.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녹색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도시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공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이 아니라 시민의 건강과 휴식,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생활 공간”이라며 “이번 공원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녹색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도시 곳곳의 공원과 녹지 공간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힐링 도시로 공고히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산시 생산-저장-이용 잇는 수소 전주기 인프라 완성 추진 [금요저널] 안산시가 국토교통부의 수소 도시 조성 사업을 한층 고도화한다.시는 내년도 본예산에 관련 사업비가 반영됨에 따라 기존 수소 시범도시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수소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통해 경제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방침이다.안산시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것에 힘 입어 향후 3년간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1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도내 유일 ‘수소 모빌리티 안전허브’구축 시는 2019년 국토교통부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된 이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477억원을 투입해 수소 생산시설, 배관망, 연료전지, 통합관제센터 등을 구축해 왔다.이번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시범단계에서 드러난 한계를 보완하고 수소 인프라의 실질적 경제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우선, 내년도 사업 추진의 핵심은 1.5톤 규모의 수소 저장 및 입·출하 시설 구축으로 이는 총사업비 50억원 가운데 25억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추진된다.해당 사업이 완공되면 수소충전소가 운영되지 않는 야간에는 수소를 저장하고 수요가 많은 주간에는 수소를 추가 공급할 수 있게 돼, 수소 수급이 크게 안정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수소전기차 내압용기 검사소와 전용 정비소를 유치해 검사·정비·유지관리 등 수소차 관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시민 편의성과 안전성을 도모한다.특히 내압용기 검사소, 정비소, 충전소가 한곳에 집적된 수소에너지 복합단지는 경기권 내 유일한 시설로 향후 ‘수소 모빌리티 안전허브’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해당 검사소에서 연간 약 1만 대의 차량 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 수요까지 흡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아울러 기존 인프라와 수소교통 복합기지를 연결하는 1.5km 구간의 수소배관망도 구축한다.이를 통해 생산된 수소를 저장시설과 충전소로 직접 공급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수소 공급 체계를 공고히 완성할 방침이다.이번 사업은 ‘생산-저장-이용’으로 이어지는 수소 전주기 인프라를 완성함으로써, 부생수소 자원이 부족한 수도권에도 적용 가능한 ‘표준형 수소도시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속적인 수소 인프라 확충으로 청정수소 기반의 자립형 수소도시를 완성해 내겠다”며 “‘H2 경제도시 안산’이라는 브랜드에 걸맞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소경제 선도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오는 2030년까지 수소버스 300대 보급을 목표로 대중교통의 친환경 전환을 추진 중이며 수소특화단지 조성 및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용역을 병행해 자립형 수소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안산시, 제29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 개최… 소통의 시간 열려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3일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에서 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 회원과 소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29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소비자의 날은 소비자 권익증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12월 3일로 지정되어 있다. 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소비자 안전기준 강의가 열렸으며 2부에서는 △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 활동 보고 △소비자 권익증진 유공자 포상 △회원과 소비자 간 소통과 나눔의 시간이 진행됐다. 지난 2013년 지자체 최초로 창립된 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는 관내 6개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공정한 시장경제가 뿌리내린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소비자 상담 및 교육과 물가 조사, 소비자 정보제공 등의 활동과 소비자 피해구제 공익 소송을 통해 소비자 주권 강화를 위한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소비자의 주권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서고 계신 모든 단체 관계자와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권익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6일까지 폭설로 인한 사유 시설 피해 접수하세요”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달 폭설로 인한 피해를 본 사유 시설에 대한 피해 신고를 오는 6일까지 접수받는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안산 지역에 내린 폭설은 최고 43.2cm를 기록하며 시설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화훼시설이나 비닐하우스·축사시설 등에 피해가 집중됐으며 상가와 공장, 주택 등도 피해가 발생했다. 아직 피해 신고를 마치지 않은 시설이 있을 수 있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시는 6일까지 접수를 받은 뒤 오는 8일까지 피해 시설 사항을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에 입력하고 피해조사를 마친 뒤 확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6일까지 시민들의 사유재산 피해 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사유재산 피해신고 대상은 농업과 주택, 소상공인 공장 등의 사유 시설이다. 피해 신고는 피해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피해신고서를 접수하면 된다. 인터넷으로 신청하려면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에 접속해 참여와 신고→사유재산피해신고란에서 ‘2024. 11. 26~ 28 대설’ 메뉴를 선택한 후 신고하면 된다. 비닐하우스 파손 등의 농업시설의 경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자연 재난 피해 농가가 신고 대상이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규정한 ‘원예·특작시설 내재형 시설규격’에 적합해야 재난지원금을 통한 지원이 가능하다. 농업시설은 시청 농업정책과와 양 구청도시주택과에서 방문·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소상공인을 제외한 공장 피해의 경우 재난지원금 신청 대상은 아니지만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융자 지원 등 혜택이 시행될 수 있다. 재난지원금은 사유재산 피해 신고를 한 경우에만 지원된다. △재해풍수해보험 가입 △공공사업 수용지역 △규격 부적합 등의 시설 △어닝, 간판 등 부속물 파손의 경미한 피해가 발생한 소상공인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신고 전에 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자연재해로 입은 사유 시설 피해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고를 통해 적절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민근 안산시장, 고용노동부장관에 노사 간 당면 현안 정책 건의 [금요저널]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일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과 면담하고 노사 간 당면 현안을 담은 노동 정책건의서를 공식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장이 전달한 정책건의서에는 반월국가산업단지가 소재한 안산시의 고용안정과 기업의 생산성 제고 노동 복지 허브로서의 발전을 위해 △주 52시간 근로시간제도를 현장 여건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 △안산시 선부동에 건립 중인 ‘노동자지원센터’의 국비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반월국가산업단지가 있는 안산스마트허브에는 1만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으나, 제조업 중심의 중소기업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제조업의 경우 경기변동과 물량 수요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함에도 불구, 현재 주52시간제 근로 관련 법령으로 인해 기업 생산성 향상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견이다. 이번 정책 건의 내용에는 △연장근로 단위를 ‘주’ 단위에서 ‘월·분기·반기·연’ 단위로 변경 △유연근무제도를 ‘3개월, 6개월’ 단위에서 ‘1년’ 으로 확대 △현행 ‘근로자대표 서면합의’를 ‘특정집단 또는 적용근로자 서면합의’로 완화 △특정연장근로 인가 사유 완화와 ‘연간 90일 한도’를 ‘연간 180일 한도’로 확대해 줄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아울러 이 시장은 단원구 선부동에 소재한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의 증축 사업이자, 현재 건립 중인 ‘노동자지원센터’의 국비 지원을 함께 요청했다. 노동자지원센터는 건축면적 581.49㎡, 연 면적 3,881.70㎡ 규모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 중인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 가운데 하나다. 총사업비 146억여 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내년도에 착공해 오는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동자들의 권익과 편익 증진을 위한 행정을 펼쳐 온 안산시가 앞으로도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 현안을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공동근로복지기금 간담회’에 참석한 이민근 시장은 노동자 지원에 대한 중요성을 역설하고 ‘안산시형 기금 모델’ 조성을 위해 기업과의 연계·협력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단원구, 유통 관련업 사업자 교육 진행… 건전 여가문화 조성 [금요저널] 안산시 단원구는 건전하고 안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일 오후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2024년 유통 관련업 사업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과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법정교육이다. 교육 대상자는 단원구 내 노래연습장업, 게임제공업 사업자 중 최근 1년 이내 신규등록 및 대표자 변경 등록을 한 사업자로 연 3시간 의무교육을 받아야 하며 게임제공업의 경우 온라인 교육을 수료한 경우 대면 집합 교육에서 제외된다. 안산소방서의 협조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안산소방서의 화재 예방 및 안전불감증 관련 안전교육에 이어 노래연습장업 및 게임제공업에 대한 사업자준수사항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대상자들이 유통관련업에 종사하면서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내용을 학습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 올바른 유통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예술로 차오르는 월피 틴틴’ 성과공유회 마쳐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예술로 차오르는 월피 틴틴’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예술로 차오르는 월피 틴틴’은 관내 초등학교·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문화·예술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서울예술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 6주간 다양한 예술 체험 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프로그램 참여 학생 90여명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학생들은 △밴드 △케이팝 댄스 △사물놀이 △무대 미니어처 만들기 작품 전시 등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서울예술대학교 선배들과 교류하며 평소 관심 있었던 분야를 직접 배울 수 있어서 미래 직업을 선택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더욱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상록수보건소,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공모전 은상 수상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인천광역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감염병 관련 민간 전문가와 단체, 공무원 등 전국 감염병 관계자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염병 유공자 포상 △감염병 분야별 토론 △지방자치단체 정책 제안 공모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 공모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향후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정책 제안서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본선 진출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와 현장 투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상록수보건소는 ‘감염병 자동신고 시스템 도입 5년, 이제는 Level up’을 주제로 감염병 자동신고 시스템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상록수보건소가 고안한 시스템은 감염병 종류별 맞춤형 정보와 예방수칙을 환자에게 자동 전송하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것으로 환자가 스스로 신속·정확하게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전문가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보건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 양 보건소 호평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일 경기도가 주관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양 보건소가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성과대회는 31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과 영양, 방문건강관리 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했다. 이날 상록수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부문에서 단원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사업 부문에서 각각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상록수보건소는 올해 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시행, 독거노인의 정서적 지원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맞춤형 건강관리를 진행한 점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독거노인 건강동행 ‘HELLO잇다’ 프로그램 운영 △의료 취약계층 방문관리 서비스 △건강관리지원반 운영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권 확보에 주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단원보건소는 올해 주민 건강요구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어르신 걷기 사업을 추진했다. 전문 강사를 통한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과 인공지능·사물인터넷 정보 통신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와 건강서비스를 병행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도운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그룹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걷기 참여율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얻었다.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7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 부문’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도내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의 건강증진사업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와 필요에 맞는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도 시군종합평가서 ‘우수’평가… 재정 인센티브 1억원 확보 [금요저널] 안산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전체 31개 시군의 행정역량을 종합·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평가제도이다. 매년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누고 △일자리 △경제 △복지 △안전 △환경 등 행정의 모든 분야를 망라해 평가가 이뤄진다. 올해 시군종합평가는 총 9개 분야, 104개 세부지표에 대한 실적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더 많은 기회·더 고른 기회·더 나은 기회 분야 등 총 3개 분야, 30개 도정 주요시책 지표와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등 6개 분야, 74개 국정지표가 평가 대상이었다. 시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다시 뛰는 안산’을 내걸고 전 직원이 하나로 뭉쳐 행정 서비스 제고에 주력해 왔다. 특히 성과 개선을 위해 △부시장 주재 부진 지표 대책 보고회 개최 △지표별 맞춤형 컨설팅 실시 △집중관리 지표 별도 관리 △지표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등을 이어갔다. 그 결과 시는 총 104개 지표 중 99개 지표에서 우수 등급인 S등급의 성과를 획득, 역대 최고치인 100.88점을 기록해 우수기관 표창과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결과는 시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바탕으로 안산의 밝은 미래를 그려나가기 위해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향 상록수된장마을, 2024 중부일보 고객만족브랜드 대상 수상 [금요저널] 안산시는 안산시 농특산물 인증제인 ‘안산향’ 상록수된장마을이 중부일보가 주최하는 ‘2024년 고객 만족 브랜드 대상’에서 농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고객 만족 브랜드 대상’은 건전하고 질 높은 소비문화 정착에 앞장선 우수한 품질의 브랜드를 시상하고 있다. 안산시 농특산물 인증제 ‘안산향’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주요 농·특산물을 집중 육성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체계적 홍보를 통한 시장경쟁력 향상을 추진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2019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2020년부터 ‘안산향’을 개발해 생산부터 판매 단계까지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 중 상록수된장마을은 약 30년 간의 전통 장 생산 경력을 바탕으로 지난 2022년 ‘안산향’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주재료인 콩과 고추 등을 관내 재배 농가와 직접 계약재배해 만들어낸 된장·고추장·간장 등의 우수 전통 식품을 판매해 전통장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있다. 김영석 상록수된장마을 대표는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장류 생산과 기능성을 가미한 제품 연구 등을 통해 농산물 가공 기술과 제품의 다양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관내 고품질 브랜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인증을 통해 품질 향상과 가격차별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2024 축제문화관광도시 부문 경영 대상’ 수상 쾌거 [금요저널] 안산시는 최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4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축제문화관광도시 부문 경영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TV조선 경영대상은 산·학·연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지역 혁신의 가치를 창출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문화·예술과 관광을 결합하고 지역적 특성을 살린 독창적인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축제의 통합과 브랜드화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대부도의 자연과 문화를 활용해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방아머리해변 선셋콘서트 △경기바다드론페스티벌 △대부광산퇴적암층 미디어파사드 공연 등을 개최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산업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콘텐츠 활성화와 함께 다문화거리와 미식투어를 결합한 로컬 관광 등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구축했다. 여기에 더해 시민들이 축제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통합 브랜드형 축제를 기획·운영한 바 있다. 지난 10월 김홍도문화제를 중심으로 하는 ‘2024 안산페스타’ 통합 운영은 시의 문화·예술적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향후에도 △대부도 내 모노레일 설치 △SS뮤지엄 건립 △동주염전 개관 △대부도 뱃길 개통 등 각종 해양·문화시설 인프라를 확대해 연간 2천만 관광객 유치 실현과 관광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안산시가 문화와 관광이 공존하는 창의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을 끌어당길 수 있는 매력적이고 참신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