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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공원 혁신 프로젝트‘무지갯빛 녹음도시’본격 추진 [금요저널] 안산시가 시민의 여가와 건강 증진을 위해 ‘시민이 그리는 무지갯빛 녹음도시’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시는 공원 리뉴얼과 녹색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심 속 자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중심의 공원 문화를 정착시켜 생활 쉼터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안산시는 11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후 공원시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정비하는 사업을 곳곳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시는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공원 변화를 이끌어왔다.대표적으로 △성포공원의 바닥분수·화단·맨발길 조성 △광덕공원의 광장 재정비 및 공간 재배치 △성호공원의 주차 공간 확충 등을 추진해 왔다.특히 2023년부터 6개소에서 시작된 ‘맨발길 조성 사업’은 시민 호응 속에 추진 규모를 확대, 올해까지 총 42개 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안산시 맨발길은 자연과의 교감 속에서 건강을 돌보는 시민 체험형 녹색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시는 공원과 녹지 공간이 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는 인식 아래 ‘무지개빛 녹음도시’라는 비전을 내걸고 공원 혁신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호수공원에는 올해 여름 개장한 가족 친수놀이터에 이어 내년까지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하고 백운공원은 노후시설 재정비, 팔각정 리모델링, 산림레포츠 공간 등을 마련해 근로자와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이와 함께 경기도와 협력해 추진 중인 ‘경기지방정원’조성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총 45ha 규모로 미세먼지 차단숲 등 환경개선 사업을 포함한 자연 친화적 복합 정원으로 조성한다.아울러 ‘화랑유원지 명품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자연·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복합형 공원을 구현할 계획이다.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보전과 개발의 균형이 잡힌 지속 가능한 공원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또, 대부도 탄도항 일원에 누에섬 공원 조성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관광자원 개발을 추진, 지역 관광의 경쟁력과 생태적 가치를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한편 시는 내년에 ‘안산시 노후공원 실태조사 및 재정비계획 수립’을 실시해 효율적 예산집행 기반과 실질적 재정비 방향을 마련한다.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녹색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도시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공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이 아니라 시민의 건강과 휴식,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생활 공간”이라며 “이번 공원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녹색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도시 곳곳의 공원과 녹지 공간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힐링 도시로 공고히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산시 생산-저장-이용 잇는 수소 전주기 인프라 완성 추진 [금요저널] 안산시가 국토교통부의 수소 도시 조성 사업을 한층 고도화한다.시는 내년도 본예산에 관련 사업비가 반영됨에 따라 기존 수소 시범도시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수소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통해 경제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방침이다.안산시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것에 힘 입어 향후 3년간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1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도내 유일 ‘수소 모빌리티 안전허브’구축 시는 2019년 국토교통부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된 이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477억원을 투입해 수소 생산시설, 배관망, 연료전지, 통합관제센터 등을 구축해 왔다.이번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시범단계에서 드러난 한계를 보완하고 수소 인프라의 실질적 경제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우선, 내년도 사업 추진의 핵심은 1.5톤 규모의 수소 저장 및 입·출하 시설 구축으로 이는 총사업비 50억원 가운데 25억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추진된다.해당 사업이 완공되면 수소충전소가 운영되지 않는 야간에는 수소를 저장하고 수요가 많은 주간에는 수소를 추가 공급할 수 있게 돼, 수소 수급이 크게 안정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수소전기차 내압용기 검사소와 전용 정비소를 유치해 검사·정비·유지관리 등 수소차 관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시민 편의성과 안전성을 도모한다.특히 내압용기 검사소, 정비소, 충전소가 한곳에 집적된 수소에너지 복합단지는 경기권 내 유일한 시설로 향후 ‘수소 모빌리티 안전허브’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해당 검사소에서 연간 약 1만 대의 차량 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 수요까지 흡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아울러 기존 인프라와 수소교통 복합기지를 연결하는 1.5km 구간의 수소배관망도 구축한다.이를 통해 생산된 수소를 저장시설과 충전소로 직접 공급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수소 공급 체계를 공고히 완성할 방침이다.이번 사업은 ‘생산-저장-이용’으로 이어지는 수소 전주기 인프라를 완성함으로써, 부생수소 자원이 부족한 수도권에도 적용 가능한 ‘표준형 수소도시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속적인 수소 인프라 확충으로 청정수소 기반의 자립형 수소도시를 완성해 내겠다”며 “‘H2 경제도시 안산’이라는 브랜드에 걸맞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소경제 선도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오는 2030년까지 수소버스 300대 보급을 목표로 대중교통의 친환경 전환을 추진 중이며 수소특화단지 조성 및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용역을 병행해 자립형 수소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안산시, 장애인 배려‘오소가게’ 36개소 추가… 200개소로 확대 운영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6일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 및 문화·의료시설 등 36개소를 장애인 권익옹호 업소 ‘오소가게’로 추가 선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오소가게’는 지난 2020년부터 상점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 친화적 환경이 조성된 곳이다. △안산시 △안산시장애인복지관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사회적협동조합 꿈꾸는 느림보가 함께 ‘장애인 권익옹호 업소’로 선정해 인증하는 시 자체 브랜드다. 오소가게로 선정되면 장애인 권익옹호 업소를 인증하는 현판과 함께 그림으로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AAC 도구가 비치된다. 또한 경사로설치와 같은 편의시설 지원과 함께 지역 내 장애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지속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오소가게는 상점주의 신청과 인증 절차를 마친 36개소로 상록구 이동 소재 카페 ‘커피향’에서 대표로 현판식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추가 선정으로 총 200개소의 오소가게를 지정·운영하게 됐다. 현판식을 진행한 전기우 커피향 대표는 “오소가게는 특별한 곳이 아니라 장애를 차별하지 않고 따뜻하게 반기는 마음이면 된다고 해서 신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카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오소가게 운영 등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회계대상 수상… 쉽게 투명하게 공시, 경기도 내 유일 [금요저널] 안산시가 회계와 재정 상태를 투명하게 공시하고 시민들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대외로부터 인정받았다. 안산시는 지난 13일 한국경제신문 본사 다산홀에서 열린 ‘제7회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시상식에서 회계 투명성 제고 노력과 재정 운용의 모범성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단체에서 수여하는 회계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예산 운용 및 결산 과정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범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18년 제정됐다. 한국경제신문·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에서 후원하고 있다. 안산시는 △회계 인프라 구축 △회계·재정 관리 △회계정보 공시 분야 등에서 두루 좋은 평가를 받아 경기도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결산서 등 회계정보를 투명하고 신뢰성 있게 공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아울러 한 해 결산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알기 쉬운 안산 살림살이’를 제작해 누리집에 공개하는 한편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민원 부서에도 배치함으로써 정보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도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회계 분야에 있어 권위 있는 회계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재정집행은 물론, 시의 예산집행에 있어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보다 적시성 있고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폭설 피해시설 복구에 재난지원금 선지급… 28억 긴급 투입 [금요저널] 안산시가 지난달 내린 기록적 폭설로 인한 피해시설 복구와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해 예비비 28억원을 긴급 투입한다. 안산시는 17일부터 피해 규모가 확정된 건에 대해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한다고 밝혔다. 당장 어려움에 놓인 시민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으로의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한 조치다.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내린 폭설은 적설량이 최고 43.2cm를 기록했다. 시는 굴삭기 등 제설 장비 202대를 투입하고 제설제 3,231t을 살포하는 등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대응에 나선 바 있다. 이러한 대응에도 불구, 기록적인 폭설에 따른 시설 피해가 곳곳에서 속출했다. 특히 화훼시설, 비닐하우스, 축사시설 등 농가에 피해가 집중됐으며 상가, 주택 등에도 그 피해가 적지 않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13일까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에 접수된 580여 건에 대해 현장 확인 후 확정된 피해에 대해 예비비를 활용해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기로 했다. 시는 향후 국·도비로 재난지원금이 지원되면 사후 정산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폭설로 당장 눈앞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농가와 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분들이 조속히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재난지원금 선지급을 결정했다”며 “향후 폭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 추가 확보는 물론, 세분화한 제설 대응 체계를 마련해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피해 및 국내외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지역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민생 안정 대책반’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시민 생활 안정에 힘쓰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민근 안산시장, 경인서부수협 어촌계와 올해 성과 공유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6일 안산시청에서 경인서부수협어촌계협의회와 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철수 경인서부수협 조합장, 이득규 어촌계협의회장을 비롯해 관내 어촌계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 앞서 어촌계협의회 측은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대부도 김 200박스를 기탁했다. 올해 8월 시는 대부도 방아머리항이 국가어항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내년도부터 오는 2035년까지 총사업비 553억원을 투입해 방파제와 물양장, 부지 매립, 위판장 등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는 시 승격 이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첫 사례로 지역 어업 활성화와 경제적 가치를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어촌·어항 재생사업으로 낙후된 어촌 생활환경과 기반시설 개선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지난 2020년 행낭곡항, 2022년 선감항·탄도항·흘곶항에 이어 올해 풍도항이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267억원을 투입, 어촌 주민들에겐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어촌 발전의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특산품인 대부도 김 양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 올해 매출 158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85%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어가당 평균 소득이 2억 4,800만원에 달하는 역대 최고 매출 수준이다. 이득규 어촌계협의회장은 “안산시의 지원과 성과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어촌계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 해 어촌계에서 거둔 성과는 지역 어민들과 행정, 관계기관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지역과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어촌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 어촌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청사전경(사진=안산시)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3일 단원구 초지동에 소재한 안산시글로벌다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글로벌청소년센터 창립 15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이주배경 청소년이 만드는 더-나은-내일’ 이라는 주제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이주배경 청소년의 진로 설계에 대한 현안 논의와 정책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모든 청소년이 차별 없이 교육받고 보호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산시와 한양대학교 ERICA 산학협력단이 함께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한국어 교육, 심리·정서 학습 지원 및 진로상담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기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계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과 송영호 한양대학교 글로벌다문화연구원 연구위원의 발제로 시작됐다. 이어 다문화 위탁교육 ‘꿈빛학교’ 졸업생과 재학생이 토론자로 참여해 이주배경 청소년으로서의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진로 설계에 대한 현실적인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이주배경 청소년의 사회 적응 지원뿐만 아니라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는 기관”이라며“앞으로도 안산을 넘어 전국적인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84명 취·창업 도와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3일 엠블던 호텔에서 가치있는 누림의 주관으로 구직 청년의 취업 역량과 자신감 회복·강화를 위한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활동에 진입 전 개별 역량 강화를 비롯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진로 탐색 활동, 기업탐방, 직장 체험, 멘토링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이경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도원중 안산시 기획경제실장, 박영옥 가치있는 누림 이사장을 비롯해 사업 참여자 및 지역청년고용협의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청년 및 기관 표창 △사업 성과 보고 △소통과 화합의 마술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지난해보다 지원 인원이 확대돼 총 213명의 이수자를 배출했으며 이 가운데 약 39%에 달하는 84명의 청년들이 취·창업, 직업훈련 등 직접적인 취업 관련 프로그램으로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2025년에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200여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 실업의 고충 해소와 청년층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과 자아실현을 돕기 위해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 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굴하고 실무역량을 성장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미래를 향해 용기 내어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오는 1월부터 △도전 △도전+Ⅰ △도전+Ⅱ 등 3개 유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돼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가치있는 누림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e스포츠 인력 양성… 2기 아카데미 수료생 35명 배출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4일 안산시청에서 e스포츠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된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는 e스포츠 산업에 관심 있는 전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2기 과정은 지난 10월 7일부터 10주간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이 e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e스포츠 대회 기획·운영 △방송 제작 △홍보 등 프로그램을 통해 e스포츠 산업에서 요구하는 전반적인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모든 교육 과정을 이수한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교육생 가운데 뛰어난 기획 능력과 협업 능력을 보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교육생에게는 시장 명의에 상장이 수여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실제 대회를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어 매우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향후에도 이런 교육이 꾸준히 운영돼 많은 분들이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료식은 교육생들이 e스포츠 산업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됐을 것이라 본다”며 “앞으로도 시는 청년들이 e스포츠 산업 분야에서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사 연구회 한 해 활동 공유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3일 마이어스 안산에서 ‘SDGs 교사 연구회의 한 해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SDGs 교사 연구회는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지난 2월 체결한 ‘안산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지속가능발전 감수성 향상 △지역 연계 교육사례 발굴 △교원 연구모임 운영 등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학교 교육 강화의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중등교사 연구회다. 이날 행사는 연구회 소속 및 SDGs에 관심 있는 교사,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올 한 해 연구회 활동을 공유하며 지속가능발전 교육의 가치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SDGs 교사 워크숍 및 에세이 ‘행성 지구와 이렇게 어울려 살아요’ 발간 등 연구회의 올해 활동 소개에 이어 소속 교사들이 학교에서 진행한 수업 사례를 발표하며 SDGs와 교과목의 연계 방식과 비전을 공유했다. 연구회는 향후 활동 확대와 질적 강화를 위해 올해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초등교사로의 대상 확대, 야외 실천 사업 등 다양한 시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해 안산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공고히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지자체-대학-로봇유관기관’협의회 성과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시청에서 ‘지자체-대학-로봇유관기관 협의회 및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양대 ERICA, 경기테크노파크 등 9개 안산사이언스밸리 기관 로봇 업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올해 로봇사업 성과 보고 내년도 사업 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또한 이날 참석자들은 내년도 안산시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 및 운영 △로봇 도입 및 실증 지원 사업 △각종 정부 공모사업 유치 등에 관한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22년 ‘로봇시티 안산’ 비전 선포 후, 2023년 5월에 발족한 ‘지자체-대학-로봇유관기관’ 협의체 정기 회의를 가짐으로써 시의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다수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2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첨단로봇 실증사업 공모 선정과 함께 수도권 최초의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 사업에 선정되는 등 협력사업의 성과를 내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관련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로봇시티 안산으로의 도약을 위해 시의 지역산업 혁신 인프라를 최대한 가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유니온 페스티벌 결과 공유…“시 대표 청년 축제로 자리매김” [금요저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 주재로 지난 13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5개 대학 총장 및 이사장, 안산대학연합 학생축제추진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제2회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은 안산시와 안산 5개 대학이 공동 주관해 개최한 연합 축제로 지난달 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축제 개최 영상 상영으로 시작된 이날 공유회는 이다빈 학생추진단장의 축제 추진 결과 발표에 이어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의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축제 기간 관람객 7천여명이 방문하며 지난해 3천 명 대비 무려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이 꼽힌다. 특히 지난달 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축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 463명 가운데 91.1%가 ‘만족’했다고 답변하며 명실상부 안산시를 대표하는 청년 축제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시는 이날 논의된 △학교 대항 스포츠 종목의 다양화 △체험 부스 운영시간 연장 △지자체-대학 온라인 연계 홍보 등 보다 원활한 추진 방안을 검토해 내년도 축제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학생추진단의 의견 제시에도 적극 귀기울일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무릇 ‘연합’ 이란 소통을 촉진한다는 점에서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며 “축제와 관련해 학교, 학생, 시민들의 목소리를 꾸준히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에도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 이 안산시의 대표 축제이자 안산 5개 대학의 전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은 안산의 5개 대학이 참여하는 청년 축제로 전국에서 유일무이하다는 평가와 함께 각 대학의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행사를 기획 주도하며 이끌어가고 있다는 데서 호평을 받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