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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숲 조성 전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야외 공간 [금요저널] 수원특례시가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야외에 참여형 정원, 산책로 보행데크 등으로 구성된 산림복지 나눔숲을 조성했다.수원시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녹색자금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했다.총사업비 1억 3100만원을 지원받았다.수원시는 실시설계와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공사를 9월부터 10월까지 공사를 진행했다.기존에 방치돼 있던 복지관 외부 공간을 정비해 수목을 심고 산책로와 보행 데크를 설치하는 등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녹지 휴식 공간으로 조성했다.수원시 관계자는 “방치됐던 노후 공간이 지역 주민 모두를 위한 친환경 복지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말했다.
팔달구보건소가 ‘추억담기 가족사랑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 팔달구치매안심센터는 4~5일 가족사진 전문 사진관에서 치매 가족 8팀을 대상으로 ‘추억담기 가족사랑 사진관’을 운영했다.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인 기억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참여 가족은 전문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받고 가족사진을 촬영했다.촬영 후에는 서로에게 따뜻한 희망 메시지를 전하며 응원했다.촬영한 사진은 액자로 제작돼 11월 25일 치매안심센터에서 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전달식에서는 희망 메시지 영상을 함께 감상한다.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한 사진이 돌봄의 힘이 되고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가족의 마음에 공감하고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 지자체장들이 공동선언문 발표에 동의 버튼을 누르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와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가 23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Vision 2035 기후위기 대전환’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기후분권을 바탕으로 한 지방정부의 기후 리더십’을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고 중앙정부와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첫날에는 지방정부의 우수 시책 발표, 둘째 날 본행사에서는 공동선언, 우수시책 발표 시상, 기조발제, 세션 발표 등이 이어졌다. 본행사에는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8기 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윤병태 나주시장, 정구원 화성시 부시장, 김재용 은평구 부구청장, 환경 전문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파리협정 10주년의 성과를 나누고 지방정부가 기후위기 대전환을 이끌겠다는 공동 의지를 선언하는 자리”며 “지방정부는 중앙정부와 보조를 맞춰 에너지전환을 이끌고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후위기 대응의 성공 열쇠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며 “이를 위해 지방정부의 권한 강화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긴밀한 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의 최전선은 지방정부”며 “기후분권과 재정분권, 그리고 에너지 자립은 당면한 기후 위기 대응의 핵심 과제”고 밝혔다. 이어 “이번 포럼이 지방정부의 비전과 전략을 구체화하고 중앙정부와의 협업이 현실 가능한 로드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포럼에서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 지자체장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 의지를 담아 작성한 공동선언문이 발표됐다. 이들은 공동선언에서 향후 10년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전환 집중 △지역 여건에 맞춘 감축·적응 목표 설정 및 실행 가능한 로드맵 수립·이행 △지역의 에너지전환 등을 주도하고 중앙정부 및 민간 부문과 협력해 공정한 전환의 기반 마련 △기후 취약계층 권리 보장 및 모두를 포용하는 거버넌스 체계 확립 △기후 재난등에 대응하는 회복력 있는 지역사회 구축 및 디지털 기술과 자연기반해법을 활용해 적응 전략 고도화 △기후분권을 실현하고 국내외 지방정부와 연대 강화해 기후외교와 협력 거점 되기 등을 이행·실천하기로 했다. 공동선언에 앞서 광명시, 시흥시, 파주시가 우수 시책 발표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날 오후에는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가 2025년 제1차 임시회의를 열고 주요 사업 추진 계획과 운영규약 개정안 등을 논의했다. 포럼은 김정인 중앙대학교 교수의 기조발제 ‘새로운 기회로서의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의 역할’에 이어 △기후위기 대응 우수 시책 발표 △지방정부 재정분권 △지역 에너지 자립과 분권형 전환 등을 주제로 한 세션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현장 모니터링 참여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는 24일 2025년 시·구 단위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사업지 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했다. 이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담당 공무원 등은 △정자초등학교 인근의 ‘어린이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제한 스쿨존 조성’ △장안구 수일로233번길 일대 ‘도시숲 정비’ △권선구 고색동 404-2번지 일원 ‘수인선 상부공간 내 운동기구 설치’ △권선구 고색동 1129번지 일원 ‘중보들공원 내 에어건 설치’ 등 총 4개소 현장을 점검했다. 사업 진행 상황, 예산 집행 적정성, 사업 효과 등을 살폈다. 또 사업 추진에 따른 민원, 문제 발생 여부 등을 확인하고 대안을 모색했다. 수원시는 이번 점검에서 나온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고 발견한 문제들은 조치할 예정이다. 진성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의견을 나누는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며 “이번 모니터링이 투명하고 책임 있는 예산 집행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 협의회, 제1차 운영위원회 개최… 수해복구 봉사로 본격 활동 시작 [금요저널]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 협의회는 7월 23일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며 공식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는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 면천면의 딸기 농장을 방문해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전 일찍부터 이뤄진 이번 복구 활동은 농가의 조속한 정상화를 돕기 위한 실질적 행동으로 협의회의 첫 활동을 뜻깊게 장식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멀리 제주도와 호남 및 충청,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원외당협위원장 14명 등 전국 당협 소속 80여명의 당원들이 복구활동에 참여했다. 이어 점심시간을 활용해 마을회관에서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운영방안 및 주요 현안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신재경 회장을 포함한 19인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권역별 대표성과 기능별 전문성을 균형 있게 반영해 조직됐다. 수석부회장은 당분간 공석으로 두기로 했다. 운영위원회는 매월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필요 시 수시로 추가 회의를 갖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향후 △원내외 연석회의 활성화 △정책 연구·과제 발굴 △재정 및 당협 지원 확대 △지역 현안 대응 등을 중심으로 협의회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필요에 따라 지방선거대책특별위원회 등을 두기로 했다. 특히 다가오는 8월 전당대회와 관련해 운영위원회는 특정 후보 줄서기를 지양하고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하면서 보수 혁신을 위한 실질적 대안과 실천 방안 마련에 집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신재경 협의회장은 “우리 당의 외연 확장과 민심 회복을 위해 원외 당협위원장들도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지도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정당조직의 활력을 불어넣는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1차 운영위 개최를 계기로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 협의회는 지역 민생 중심의 정당정치를 실현하고 당의 개혁과 변화를 견인하는 중추적 역할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오세철 의원, ‘스마트폰 없는 교실’ 정책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오세철 의원은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스마트폰 없는 교실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특례시의회, 수원특례시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 주최, 수원시정연구원 주관으로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이 학습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서 홍섭근 신풍초등학교 교감은 학생 스마트폰 과의존의 실태와 그로 인한 학습 부진, 관계 단절 등 부정적 영향을 짚고 학교 차원의 대응 한계와 함께 법·제도적 지원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가정과 학교의 스마트폰 사용 지도 강화 △학생 대상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확대 △스마트폰 사용시간·장소 제한을 위한 표준 가이드라인 마련 △지속 가능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역사회 캠페인 추진 등을 제안했다. 오세철 의원은 “스마트폰은 이제 학생들의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됐지만, 그로 인한 부작용 또한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오늘 토론회가 스마트폰 없는 교실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현 가능한 대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권선1동 경로당 복달임 행사 참석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지난 22일 권선1동 88경로당에서 열린 ‘경로당 복달임 지원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정성껏 준비된 복달임 음식을 함께 나누며 건강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회원 22명이 소속된 88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과 과일 떡 등 음식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재식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달임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장안구보건소, 수원시치과의사회와 ‘꿈을키우는집’ 입소자 대상 진료봉사 [금요저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23일 수원시치과의사회와 경기도치과의사회관 2층 한가족센터에서 ‘꿈을키우는집’ 보육원 입소자를 대상으로 치과 진료봉사를 했다. 이날 수원시치과의사회 민봉기 회장 등 치과의사들은 전반적인 구강 상태 점검과 함께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치과 진료봉사를 했다. 또 장안구 보건소 직원들과 함께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을 실습하는 구강위생 교육을 진행했다. 장안구보건소는 지난해 수원시치과의사회와 ‘취약계층 구강건강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수원시치과의사회는 지난해 1월부터 한가족센터 진료소에서 ‘꿈을키우는집’ 보육원 입소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함께 스케일링, 불소도포, 구강위생 등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민봉기 수원시치과의사회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예방 중심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진료와 교육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의료진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원시치과의사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가 노후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2025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2차 참여자를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 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상가주택 △150세대 이하 다세대주택 및 연립주택 건축물 등이다. △단열 현관문 또는 방화 단열문 교체 △현관 중문 설치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등의 교체 공사비를 최대 50% 지원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도시’건축’‘녹색건축물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시청 건축과에 방문·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는 녹색건축물 조성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2025년 9월 개별 우편 통보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통보받은 날부터 1개월 안에 착수 신고서를 제출하고 공사를 시작해야 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노식인들에게 제공한 도시락. [금요저널] 수원지역자활센터 수원외가사업단이 운영하는 반찬전문점 ‘오레시피 수원교동점’과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관내 노숙인들에게 도시락 150개를 제공했다. 도시락은 23일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실내급식소 ‘정나눔터’에서 전달됐다.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2회씩 총 도시락 1500개를 노숙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오레시피 수원교동점’은 반찬과 도시락을 만들어 판매하는 자활근로사업장으로 자활 참여자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자립을 돕는 공간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자활센터와 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함께 노숙인 급식을 지원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도시락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자긍심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노숙인분들이 맛있는 식사로 건강을 회복하고 탈노숙을 준비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간담회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가 23일 일월수목원에서 시민단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공원·녹지 사업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재군 공원녹지사업소장을 비롯해 수원시조경협회, 생태조경협회, 손바닥정원단,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세계무궁화연합, 수목원 자원봉사자, 한국나무의사협회 경기남부지회 수원분회 등 대표·회장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 모니터링 지원단 △손바닥정원 △가로수 시민공동체 △청량산 수원캠핑장 홍보 및 이용 △제35회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 △시민 모두의 공원이용 문화 확산 △2025 수원수목원 심포지엄 ‘사람과 자연을 잇다’ △찾아가는 새빛 정원상담실 등 주요 공원·녹지 관련 사업들을 공유했다. 또 시민단체의 사업 협조를 요청하고 사업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단체에 정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들었다”며 “이번 간담회로 수원시 공원녹지 정책들에 대한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협조와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장학재단, 지정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 [금요저널] 수원시장학재단이 23일 ‘지정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 2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금은 수원시 마을버스업체 5개사, 박휘붕외과, ㈜동진산업, 김외순 수원시장학재단 이사가 각각 1000만원을 기부해 모은 장학금 4000만원으로 마련됐다. 수원시장학재단은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한국농아인협회 수원시지회원 자녀와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산하지부 노동자 자녀 등 2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지정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 장학생,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김외순 수원시장학재단 이사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본인의 역할을 다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은 “기부자의 소중한 뜻에 따라 꼭 필요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정기부를 통해 맞춤형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한마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잘 전해져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