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이끌 연출기획단 출범 [금요저널] 수원문화재단은 25일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연출기획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출기획단 출범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초석이 될 전망이다. 연출기획단은 이원준 총감독을 필두로 △손수진 브랜딩감독 △이진수 기술감독 △신근희 콘텐츠감독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전문성과 기획력을 기반으로 축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올해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수원화성 화서문과 장안문, 장안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 5 “새빛 향연”을 주제로 1795년 수원화성에서 벌어진 특별한 잔치를 현대와 미래로 재해석해 화려한 빛과 미디어아트로 재현할 계획이다. 시즌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행사는 수원의 과거와 현재를 넘어서 미래를 조망하는 대전환의 메시지를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시즌제를 통해 정조대왕의 사상, 수원화성 축성, 행행, 8일간의 축제 등 다양한 주제를 첨단기술과 결합해 선보이며 수원의 역사와 미래를 연결해 왔다.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수원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문화기술의 총체적 성과로 수원시 문화예술 발전과 야간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정조의 꿈 ; 빛이 되다’라는 메인 주제를 마무리하는 이번 시즌은 수원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대전환을 담을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디어아트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2024년에는 53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지역 축제를 넘어 글로벌 미디어아트 페스티벌로 발돋움하고 있다.
수원특례시의회, 제392회 임시회 폐회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는 25일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동의안, 의견제시의 건 등 총 28개 안건을 처리하며 이번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원용 의원, 김은경 의원, 사정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최원용 의원은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해 “시민들이 기대했던 공공성과 문화성이 결여된 채 민간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며 “문화·복지시설의 대체 부지 확보와 예산 마련,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한 대책 수립 등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김은경 의원은 수원시 각종 위원회의 출석률 저조와 전문성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위원회가 형식적인 절차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위원 임기 단축, 위원 평가 및 전문성 검증 강화 등 제도 전반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사정희 의원은 도시계획 과정에서 공원의 공공성과 접근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원녹지 관련 부서의 도시계획위원회 참여와 공원 입지의 균형적 배치 등 공공적 가치가 초기부터 반영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393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열릴 예정이며 조례안 등 안건 심사,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 주민자치회 위원 대상으로‘주민자치 소통역량 강화교육’ [금요저널] 수원시가 1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소통역량 강화교육’을 연다. 6월 13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시작된 교육은 권선구·팔달구·영통구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어진다. 강정모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소장이 ‘주민자치회 위원 민주적 소통역량’을 주제로 강의하며 갈등 관리·소통역량 강화 방법을 소개한다. 강정모 소장은 13일 장안구청에서 진행된 교육에서 ‘주민자치 운영과정 5단계’로 비전·목표 수립 의제 도출·기획 의제 숙의·선정 선정의제 실행 실행과정 평가를 제시했다. 이어 “주민자치회 회의는 민주적으로 진행돼야 한다”며 원활한 회의소통 방법으로 ‘토킹 스틱’, ‘연필’ 등을 제안했다. 또 주민자치회 내·외부 다양한 갈등 관계 사례 갈등을 관리하고 긍정적 요소로 활용하는 법 소통을 통한 갈등 예방 적극적 의사소통을 위한 마인드 향상 방법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존 주민자치회 위원과 신규 위원과 마찰, 동 단위 타 단체와의 대립 등으로 주민자치회 내·외부 갈등이 종종 발생한다”며 “주민자치 소통역량 강화교육이 주민자치회가 주민대표기구로서 마을 내 다양한 갈등과 욕구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수원시, 정보화 사업 담당자 전문성 키운다 [금요저널] 수원시가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공공 SW사업 발주자 역량 강화 교육’을 열었다. 공공 SW 사업을 추진하는 수원시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정보 시스템 구축·운영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정보화 사업 담당자 34명이 참여했다. 김숙경 한국과학기술원 기술경영학부 교수가 공공 SW사업 절차·특성의 이해 공공 SW사업 법률 구조의 이해 공공 SW사업 법·제도 트렌드 공공 SW사업 제안요청서 작성 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지방자치단체·국가기관·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 SW 사업은 ICT 컨설팅 ICT 콘텐츠 개발 SW·시스템 개발 시스템 운영·유지 관리 DB 구축 등 정보화 사업을 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보화 사업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4차 산업 시대에 맞는 맞춤형 사업·정책을 펼치겠다”며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혁신적인 디지털 정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보화 사업 담당자 48명을 대상으로 ‘2022년 공공 SW사업 발주자 역량 강화 교육’을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by수원 바른샘어린이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개시 [금요저널] 수원문화재단 바른샘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부터‘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개시한다. ‘바른샘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5~7세 유아부터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다양한 주제를 그림책과 연계해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느껴보아요’는 5~7세 유아들이 동화와 그림책을 주제로 일상 속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오감 체험 놀이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은 언어, 음악, 미술, 체육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복합적인 독후활동 프로그램인 ‘책으로 예체능하기’ 그림책 속 이야기를 마이크로 컴퓨터 코딩에 접목시켜 표현해보는 ‘그림책, 우리를 뛰게 하다’ 그림책 ‘사막여행’의 저자 손소영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이달 21일 오전 9시부터 바른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단, 작가와의 만남은 7월 26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by수원시 과수공원에서 과일 맛 보고 수확도 한다 [금요저널] 수원시가 6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과 취약계층 시민이 수원시 과수공원에서 과일을 수확하고 맛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8~9일 ‘체리 체험’을 시작으로 매실, 자두, 복숭아, 포도, 배, 사과 체험이 이어진다. 지난 4월 참가자를 모집했다. 6세 이상 어린이와 초·중·고 학생, 취약 계층 등 2400명이 참여한다. 한 명이 한 가지 과일을 체험할 수 있고 체험료는 3000원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공원 체험이 어린이들에게 살아있는 농업농촌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수원시청 [금요저널] 수원시는 오는 6월 19일까지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 대상 시설을 모집한다. 2015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것이다. 안전 취약 위험시설과 사고 발생 우려 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해 위험 요소를 발굴한다. 교량,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건축물 등 다중 이용시설 중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의 안전점검을 신청할 수 있다. 개인 주거시설, 건축법 위반 시설, 3개월 내 중복점검이 예상된 시설은 제외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국가안전대진단’을 검색해 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메일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무료 점검이다. 담당 부서가 위험성을 고려해 안전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신청자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8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한 후, 안전위험 요인 해소 방법 등을 관리 주체에 알려준다. 지적사항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비용은 지원하지 않는다. 집중 안전점검 결과는 국가안전대진단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공공시설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 공개할 예정이다.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는 ‘국가안전대진단 시스템’에 입력하도록 하고 분기별로 입력 여부를 확인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만큼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민·관이 합심해 확실하게 안전점검을 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적절한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by수원시, ‘가뭄과의 전쟁’… ‘2022년 공원녹지 분야 가뭄 종합대책’ 수립 [금요저널] 최근 6개월간 전국의 누적 강수량은 188mm로 평년의 57.3% 수준이다. 수원시는 가뭄이 더 심각한 상황이다. 올해 5월 20일까지 누적 강수량이 138mm로 지난해의 37.2%에 불과하다. 수원시가 공원·녹지의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수목 생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2년 공원·녹지 분야 가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와 4개 구청 녹지공원과 36명은 가뭄징후가 감지되거나 발생하면 예보에 따라 단계별로 가뭄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예보는 가뭄 징후감지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 4단계로 구분한다. 녹지경관과는 가뭄 예보를 전파하고 가뭄 추진상황 점검·피해 예방 지원을 한다. 각 구청은 가뭄 피해 예찰 활동을 하고 피해 상황과 추진실적을 보고한다.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16t 급수차 30대를 활용해 긴급 관수를 한다. 426개소 공원, 761개소 녹지, 451개 노선 가로수 등이 대상이다. 최근 2년간 사업이 진행된 장소에 있는 대형목에 집중적으로 관수하면서 사후관리를 하고 고사목은 즉시 제거한 후, 보식 작업을 한다. 작업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속에서 공원·녹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적기에 관리대책을 수립해 건강한 공원·녹지환경이 지속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수원시청 [금요저널] 수원시가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으로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128가구에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를 지원했다.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만 18~39세 청년,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부부에게 대출잔액의 1%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59가구, 신혼부부 69가구 등 128가구를 선정해 6월 10일 총 9664만원을 지급했다. 지원 금액은 청년은 1년에 최대 50만원, 신혼부부는 100만원이다. 청년 대상자 선정 기준은 미혼이면서 수원시에 소재한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에 단독 거주 보증금 1억 5000만원 이하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순자산 2억 9200만원 이하, 자동차 가액 3496만원 이하 등이다. 신혼부부 선정 기준은 부부 모두 무주택자 수원시에 소재한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거주 보증금 3억 5000만원 이하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순자산 2억 9200만원 이하, 자동차 가액 3496만원 이하 등이다. 지난 3월 대상자를 모집했고 312명이 신청했다. 심사표에 따라 점수를 부여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심사 기준은 주택도시기금 대출 여부, 주택 전용면적, 소득 대비 임차료 비율, 가구원 수, 수원시 연속거주 기간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주거복지 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by장기입원 사례관리로 의료급여 재정 낭비 막는다 [금요저널] 수원시가 의료급여 수급자의 부적절한 의료급여 이용 실태를 개선하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 방안을 찾기 위해 관내 의료급여기관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수원시는 10일 장기 입원자 비중이 높은 장안구 동서요양병원에서 ‘2022년 의료급여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수원시 복지정책과 공직자를 비롯해 의료급여기관 대표자, 의사· 간호사, 입·퇴원 관련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수원시 의료급여 현황 장기입원 사례관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 연계·합동 방문 중재 사업 능력을 높이도록 복지 서비스 연계·지원)을 공유하고 재입원환자 건강 상태 등 적정 입원 여부를 논의했다. 의료급여 제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국민을 대상으로 국가가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제도다. 의료급여 대상자가 질병·부상·출산 등으로 병·의원에서 진료받았을 때 국가가 의료비를 병·의원에 지급한다. 장기입원 사례관리는 입원 진료를 이용하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불필요한 입원자, 외래 진료가 가능한 자 등 대상자를 선정해 의료급여제도 안내, 의료이용정보 제공, 건강상담, 자원연계 등을 수행하는 것이다. 장기 입원자는 동일 상병으로 1회당 31일 이상 입원한 의료급여 수급자를 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의료급여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불필요하게 장기 입원하는 것을 방지하겠다”며 “장기 입원자들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16일 팔달구 수원VIP요양병원에서도 ‘2022년 의료급여기관 간담회’를 열고 부적절한 의료급여 이용 실태 개선·의료급여 재정 안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by‘2022년 가정관리사 교육’운영 시작 [금요저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가 10일 팔달구 수원시가족여성회관 교육관에서 ‘2022년 가정관리사 교육 및 무료 알선 사업’ 개강식을 열었다. 개강식은 가정관리사 교육·사업 내용 소개, 교육 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 수강생 20명,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가정관리사 교육·무료 알선 사업은 구직 여성을 대상으로 가정관리사 교육을 제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을 알선해 여성의 경제 활동을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가 10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7회에 걸쳐 수원시가족여성회관 교육관에 교육한다. 가정관리사는 직업적으로 보수를 받고 가사에 종사하는 가사관리사, 가정보육사, 산후관리사 등을 말한다. 가정관리사의 이해, 서비스 마인드 청소관리 세탁관리 재활용품을 활용해 소품 만들기 거실·현관 정리, 선반·서랍장 활용 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소진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장은 “경쟁력·기술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위해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을 알선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겠다”며 “여성들의 지위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는 1984년 설립된 수원시 여성단체들의 모임으로 여성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by수원 수일초등학교, 동화책‘푸른 사자 와니니’함께 읽고 이현 작가 초청 강연 [금요저널] 수원시 수일초등학교는 지난 9일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문화행사 경험을 미뤄온 학생들을 위해 동화‘푸른 사자 와니니’의 저자인 이현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에 앞서 수일초등학교는 화제의 책 ‘푸른 사자 와니니’를 5~6학년을 대상으로 3월 부터 6월 초까지 학급 단위로 교실에서 교과 연계 온책읽기 활동을 하고 이현 작가님에게 궁금한 내용 편지 쓰기를 했다. 이현 작가 초청강연은 5,6학년 학생들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푸른 사자 와니니’책이 나오게 된 배경과 저술과정에서의 숨겨진 이야기 등을 작가가 직접 강의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작가 사인회를 통해 학생들과 작가와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6학년 학생은 “동화 속 사자들의 이름이 사자들의 성격이나 지위와 연결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을 지도한 교사는 “한권의 동화책이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고 주인공 와니니가 한결 더 친근하고 가깝게 느껴지게 됐다. 또 작가가 반려동물과 친해지면서 동물들에 관심을 더욱 갖게 되고 글까지 쓰게 됐다는 말이 학생들에게도 작가의 꿈을 심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현숙 교장은 “내가 읽은 동화 작가를 학교 현장에서 직접 만남으로써 학생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문학적 상상력을 증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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