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수원도시건축문화제 서포터즈가 발대식 후 함께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가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수원도시건축문화제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수원디자인대상 후보작 발굴 △행사 주요 프로그램 현장 지원 △도시건축문화제 관련 온라인 홍보 등 활동을 한다. 수원도시건축문화제는 ‘회색 공간’을 콘셉트로 10월 29일~11월 1일 수원시 곳곳에서 진행된다. ‘활용되지 않은 도시의 여백, 미개방된 공간, 잊힌 건축 자산을 다시 바라본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 수원디자인대상 시상식, 도시건축 시네마, 도시건축 사진 강좌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서포터즈는 수원도시건축문화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동반자로서 도시와 시민을 잇는 가교가 될 것”이라며 “창의적 시선과 적극적인 참여로 도시건축문화에 생동감을 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가 새빛톡톡 개시 2주년을 맞아 7월 27일까지 감사이벤트를 연다. 새빛톡톡 회원 누구나 새빛톡톡 앱 상단 배너를 눌러 참여할 수 있다. ‘나에게 새빛톡톡은 OOOOO다’라는 질문에 자유롭게 답을 입력하면 된다. 2025년 6월 16일 이전 가입자는 약관 변경 동의 후 참여할 수 있다. 설문 참여자 중 추첨으로 갤럭시 버즈3, 빙수 모바일상품권, 커피 모바일 상품권 등 경품을 지급한다. 2023년 7월 1일 서비스를 시작한 새빛톡톡은 시민 참여 플랫폼이다. 시민들은 새빛톡톡으로 손쉽게 정책을 제안하고 다른 시민과 댓글로 토론할 수 있다. 좋은 제안은 토론을 거쳐 정책화한다.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도 진행된다. 새빛톡톡은 2년 만에 가입자 수 13만명을 돌파했고. 시민 제안 접수는 3300건을 넘어섰다. 검토를 거쳐 승인된 의견은 ‘시민 제안’ 게시판에 노출되는데, 747건이 승인됐다. 30일 동안 100개 이상의 공감을 얻은 제안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 후 정책에 반영한다. 정책으로 채택된 제안은 69건이다. 지금까지 공감 총수는 14만 5000개, 댓글 수는 78만 7000개에 이른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톡톡이 지난 2년 동안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는 공간으로 성장했다”며 “이번 감사 이벤트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신규위원 위촉 [금요저널] 수원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신규위원 12명을 위촉했다. 최승래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이영설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등 12명에게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여하는 위촉장을 전수했다. 위촉 기간은 2년이다. 2019년 3월 구성된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는 사회복지사 등 처우 실태 조사·연구에 관한 사항, 사회복지사 등의 신분보장·인권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고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지위 향상에 대한 사항,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사회복지사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공직자, 수원시의회 의원, 사회복지 종사자·전문가, 시민단체 회원 등 15명으로 구성된다.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는 위촉식 후 정기회의를 열고 수원시 사회복지·처우개선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처우개선위원회는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사업과 사회복지시설 인권대응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고 지난해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간외근무수당 통합조정 자녀돌봄·임신검진휴가 지원 사회복지종사자 심리치료 지원 사업 등을 추진했다. 올해는 복지관 사회복지직 외 직렬종사자 급여체계 개선 사회복지종사자 대체인력 지원사업 도입 사회복지종사자 건강검진 고도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더 나은 근무환경에서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위원회가 처우개선·지위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수원시에는 사회복지, 노인·장애인복지, 보육아동복지 등 49개 유형 208개 복지시설에 1700여명의 종사자가 일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탑동시민농장에서‘푸른지대 행복한 장날’개최 [금요저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탑동시민농장에서 ‘푸른지대 행복한 장날’을 연다. ‘푸른지대 행복한 장날’은 시민 참여형 농업문화장터를 열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농업 문화를 확산하는 행사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로컬푸드센터, 수원화훼·시설채소연구회, 수원도시생태농업네트워크, 지역 수공예작가 등 40여 개 팀이 참여해 체험행사·수제먹거리 판매·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도시농업체험 전통벼농사체험 농산물·수공예품 판매 먹거리 장터 어린이놀이터 문화공연 경관 단지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수원의 쌀 ‘정다미’를 활용한 모내기 체험과 먹거리 판매, ‘푸른지대 딸기 피크닉’을 주제로 딸기 포토존 조성과 딸기 디저트 만들기 체험도 있다. ‘일회용 쓰레기 없는 행사’로 진행하기 위해 참여 부스는 ‘다회용 용기’를 사용하고 참여자에겐 장바구니와 텀블러 사용을 권장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민을 비롯한 수원지역 농업인, 도시농업 활동가가 함께 참여해 농업을 체험하며 농업문화에 더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청 [금요저널] 수원시는 5월 23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시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시민·전문가·공무원으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의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건의 적극행정 사례가 후보다.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 포트홀 신고부터 처리까지 24시간 내 완료, 사고 발생률 90% 감소 민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애자일 서비스 혁신, 수원시 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 통합업무서비스 구축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주소 불편 사항 해결 수원시 최초 악취배출시설 지정, 40년 묵은 소음·악취 해결 “할 수 있다” 집만 주면 되니? 가족이 되어 줄게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 등 5개 사례에 대한 선호도를 선택하면 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접수’ 게시판 ‘2023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민 온라인 투표’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 온라인 투표 결과와 2차 전문가 심사 점수를 합산해 시상 등급을 결정한다. 5월 중 우수사례를 시상할 예정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실적 가점, 표창, 포상 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의견을 반영한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로 우수사례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트리시스·㈜한국지식교육협회, 수원시에 장학금 300만원 기탁 [금요저널] ㈜트리시스와 ㈜한국지식교육협회가 수원시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윤형준 ㈜트리시스와 대표와 정일준 ㈜한국지식교육협회 대표는 17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황인국 제2부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온라인교육 전문 기업인 ㈜트리시스와 민간자격증 과정 교육기관인 ㈜한국지식교육협회는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은 2015년 5월 수원시와 ‘수원시민을 위한 평생교육과정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온라인교육 과정 운영 수익금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2017년 500만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250만원을 기탁했다. 수원시와 ㈜트리시스, ㈜한국지식교육협회는 이날 다시 한번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트리시스는 수원시민이 국가공인자격증 과정을 수강하면 수강료를 70% 할인해 주고 수강료의 5%는 수원시장학재단에 기부한다. ㈜한국지식교육협회는 수원시민이 무료로 민간자격증 과정을 수강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수원시민이 발급한 민간자격증 발급수수료의 5%를 장학금으로 기부한다. 윤형준 ㈜트리시스 대표는 “수원시민을 위해 양질의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일준 ㈜한국지식교육협회 대표는 “더 많은 시민이 무료 수강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학습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께서 다양한 온라인 평생교육에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맛고을거리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 현장’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금요저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7일 ‘파장동 맛고을거리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 현장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맛고을거리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은 파장동 맛고을거리에 길이 318m·폭15m 도로를 신설하고 1015㎡ 넓이의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는 것이다. 맛고을거리까지 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광장에 버스회차지를 만들 예정이다. 광교산 입구인 맛고을거리는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지만 차로 끝이 버스 회차가 불가능한 막다른 도로여서 마을버스 접근이 어려웠다. 현재는 인근 파장동 주민센터와 용광사까지만 마을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마을버스가 운행할 수 있게 돼 상권이 활성화되고 등산객들은 한결 편리하게 광교산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는 지방행정연수원·국세공무원교육원 등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침체를 겪었던 맛고을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8년 8월, ‘맛고을거리 활성화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해당 지역에 도로를 신설하고 마을버스 회차지와 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버스 회차지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고시하고 사업 추진에 나섰다. 2019년 5월 ‘맛고을거리 만남의 광장 조성 주민설명회’를 열었고 2021년 4월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한 후 2022년 6월 착공했다. 현재 공정률은 75%이고 올해 6월 완공 예정이다.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맛고을거리까지 운행하는 마을버스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공사 현장을 점검한 후 파장동 주민, 맛고을거리 상인 등과 대화를 나누며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에는 수원시의회 현경환·오세철 의원,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설정수 파장동 주민자치회장, 조무정 통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무정 통장협의회장은 “마을버스 배차 간격이 길면 버스 이용객들이 불편할 것 같다”며 “마을버스가 자주 운행됐으면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교통난을 우려하는 주민도 있었다. 정혜숙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로가 좁은 편이고 주차 공간은 한정돼 있어 도로변에 주차하는 차량이 많을 것 같다”고 말했고 다른 주민은 “등산객이 많은 데, 통행 차량이 늘어나면 위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맛고을거리 주민들과 수원시가 같이 고민해야 할 문제”며 “주차난 해소 방법, 안전한 차량 통행 등을 주민자치회 안건으로 올려 주민들이 먼저 해결 방안을 논의한 후 수원시와 함께 가장 좋은 해결책을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맛고을거리 주민, 상인분들이 불편을 참으며 오래 기다리셨다”며 “만남의 광장이 멋진 공간으로 조성돼 주민과 등산객들에게 기쁨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번 주말, 경기상상캠퍼스에‘수원연극축제’ 즐기러 오세요 [금요저널] 국내외 명품 연극 작품을 만날 수 있는 ‘2023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20~21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올해 수원연극축제에서는 국내초청작 2편, 해외초청작 2편, 한국-아시아 공동창작 1편, 공모선정작 7편 등 12개 작품이 2회씩 상연된다. 거리극, 서커스, 공중퍼포먼스, 무용 등 다채로운 형태의 공연을 선보인다. 음악공연도 있다. 부제인 ‘숲속의 파티’에 걸맞게 수원연극축제의 무대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잔디밭과 숲이다. 사색의 동산, 잔디마당 등 곳곳에서 공연이 열린다. 대부분 관객과 호흡하는 작품이다. 해외초청작 2편은 스페인 극단 보알라 프로젝트의 ‘보알라 정거장’과 스페인 극단 ‘씨아 둑토’의 ‘머리를 쓰다듬으며’다. 오후 8시 30분 사색의 동산에서 시작되는 ‘보알라 정거장’은 밤하늘을 배경으로 하는 공중퍼포먼스다. 하늘을 무대로 삼아 낭만적인 라이브 음악에 맞춰 현란한 안무를 선보인다. 오후 4시 생생1990 앞에서 시작되는 ‘머리를 쓰다듬으며’는 서커스와 무용을 결합한 공연이다. 남녀가 기타 연주에 맞춰 2인무를 펼치며 몸짓으로 대화한다. 국내초청작 ‘다크니스 품바’는 품바·각설이 타령을 현대무용으로 재해석한 것이고 ‘자살광대’는 자살을 시도하는 광대와 광대의 자살을 실패하게 만드는 이웃의 이야기를 통해 관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거리극이다. 한국 극단과 말레이시아·필리핀의 예술가들이 공동창작한 ‘마-피-코’는 말레이시아, 필리핀, 한국이 정치·경제를 통합한 ‘마-피-코’를 설립하고 국가의 수장을 선출하기 위해 선거를 치르는 내용의 거리극이다. 가짜뉴스의 메커니즘을 탐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176편의 응모작 중 심사를 거쳐 선정한 공모선정작은 수상한 나라의 엘니뇨 목적 도시조류도감 혼둘 혼둘 벽 앞에 서서 남겨진, 남은 양심의 우산 등 7편이다. 20~21일 오후 9시 20분에는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20일은 재즈, 21일은 월드뮤직이다. 2023 수원연극축제 임수택 예술감독은 “상상을 뛰어넘는 거리극과 서커스 그리고 하늘에서 펼쳐지는 공중 퍼포먼스 등 수준 높은 작품들을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축제를 찾아 공연 예술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공연을 즐기시고 환호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업사이클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푸드존은 2개소가 있다. 올해 수원연극축제는 친환경·생태 축제로 진행된다. 푸드존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행사 진행을 위한 부스와 공연 안내를 위한 설치물은 수량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다. 인쇄물에도 코팅 소재를 사용하지 않았다. 또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관리 인력을 확대 배치하고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행사장 내 조명과 전기시설도 지속해서 점검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숲속에서 멋진 공연도 보면서 휴식할 수 있는 수원연극축제에 많은 분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며 “관객과 예술가, 자연이 함께 소통하고 만들어 가는 축제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주차는 수원탑동시민농장, 탑동야구장, 수원유스호스텔, 서호중학교, 서울대 창업지원센터, 더함파크,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등에 할 수 있다. 주차장이 협소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다. 더함파크, 호매실지구에서 경기상상캠퍼스를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교통편 등 2023년 수원연극축제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수원연극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문화재단,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선정 [금요저널] 수원문화재단이 경기문화재단 주관 ‘2023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최대 지원금액인 4천만원을 지원받는다. ‘2023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자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특화 콘텐츠를 제작 및 보급하는 사업으로 선정 시 3년 동안 최대 1억 2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공모사업이다. 수원문화재단은 그간 수원 문화예술교육 자원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수원시 문화예술교육 현황조사, 수원 문화예술교육 콘퍼런스, 수원 문화예술교육가 대화모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경험을 인정받아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선행된 기반 작업을 토대로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 파트너를 양성하고 학교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역에 적합한 문화예술교육을 연구, 개발, 실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1년 차인 올해는 기관과 시민, 예술가로 구성된 수원 문화예술교육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예술교육 파트너와 신진 문화예술교육가 양성 프로그램, 교육가들과 함께 발맞출 학교와 기관매개자 대상 교육도 준비 중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원시는 지난 2021년 수원시 문화예술교육 조례제정과 문화도시 선정을 발판삼아 수원의 문화예술교육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내 관계기관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이러한 노력이 지원사업 선정 및 도비 확보라는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며 “수원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수원 문화예술교육의 구심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수원 문화예술교육의 지도를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부는 올해‘경기시민예술학교’와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으로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2개 사업 총 6천 9백만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자원봉사센터·수원대능동봉사동아리,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 저학년생 대상으로 지역문화교육 봉사활동 [금요저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청년팀플 수원대능동봉사동아리는 이달 안으로 지역아동센터에서 4차례에 걸쳐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지역문화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수원대능동봉사동아리는 이달 19일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수원 매탄동에 있는 더 꿈 지역아동센터에서 20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수원 매탄동 매여울 지역아동센터, 26일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수원 매탄동 아트 지역아동센터에서 각각 지역문화교육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지역문화교육 봉사활동은 경주, 전주, 제주도를 실제 여행하는 것처럼 아이들에게 우리나라의 문화, 역사, 놀거리 등을 제공하고 체험하도록 하는 활동이다. 수원대능동봉사동아리는 앞서 지난 15일 수원 고색동에 있는 밝은별 지역아동센터에서 경주와 관련한 역사, 관광지를 소개하고 플레이콘 첨성대를 만들기도 했다. 전주와 관련해서는 지역축제, 대표음식을 소개하고 캘리그래피 부채 만들기를 진행했다. 제주도의 경우 문화, 역사교육, 전통음식과 특산품을 소개하고 사투리 의미 맞추기 퀴즈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경주, 전주, 제주도를 실제 여행하는 것처럼 지역문화교육과 체험활동을 동시에 진행한다”며 “아이들이 지역의 역사, 문화, 음식 등을 배우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험활동까지 이뤄져 만족도가 높다”고 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외국인 홍보단 다누리꾼 정례회의 개최 [금요저널] 수원시는 17일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외국인 홍보단 ‘다 누리꾼 회의’를 열고 제15회 다문화한가족축제와 다문화정책의 주요 홍보 사항 등을 논의했다. 중국·베트남·네팔·몽골·미얀마·우즈베키스탄·일본·태국·키르기스스탄·필리핀 등 10개국 출신 주민 55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홍보단 다 누리꾼 다문화를 상징하는 ‘다’와 사이버공간에서 활동하는 사람을 뜻하는 ‘누리꾼’의 합성어’은 국내·본국 SNS 등을 활용해 수원시 주요 정책 사항을 홍보하고 다문화 관련 뉴스 등의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21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제15회 다문화한가족축제의 참여·홍보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거주 이주민 시정참여 방안 외국인주민 생활안내서 배부 외국인주민 긴급지원 사업 2023년 다문화가족·외국인 사례관리사업 5월 가정의 달 맞이 수원시 주요 행사 등도 논의했다. 인계동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다문화한가족축제는 세계전통의상 패션쇼 특별퍼포먼스 특집 공개방송 등으로 진행된다. 세계 음식·문화 체험, 외국인지원 코너 등도 운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통과 공존이 중요한 세계화 시대에 외국인 홍보단 다 누리꾼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5월 21일 열리는 다문화한가족축제가 모든 내·외국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컨벤션센터, 융복합 국제회의 발굴·지원사업 공모 선정 [금요저널] 수원컨벤션센터와 ㈜이즈피엠피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3 융복합 국제회의 발굴·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023 융복합 국제회의 발굴·지원사업은 한국의 우수한 유·무형 자원과 결합한 새로운 국제회의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은 3년간 최대 6억원을 지원받는다. 전문 컨설팅 기관을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 해외 지사를 활용한 해외 네트워킹 지원, 해외 한국관광홍보부스도 제공 받는다. 북키즈콘은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관과 광교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아동 도서·콘텐츠를 주제로 글로벌포럼, 수출상담회, 전문가 교육 등 다양한 포럼을 진행한다. 또 유망기업 피칭데이, B2B&C 전문전시회, 애니메이션 음악제 등 다양한 야외 행사가 동시에 개최된다. 수원컨벤션센터 관계자는 “수원시의 수원화성문화제와 인문도시 사업 등 다양한 문화행정 기반을 활용해 북키즈콘을 글로벌 융복합 아동 콘텐츠 이벤트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아이들의 상상놀이터’를 컨셉으로 다양한 전시회와 문화이벤트를 기획하고 글로벌 전문 포럼, 수출상담회, 피칭데이도 함께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