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 3번째), 백혜련(왼쪽 3번째)·김영진(오른쪽 2번째)·김승원(오른쪽 1번째)·염태영(왼쪽 2번째)·김준혁(왼쪽 1번째) 의원이 ‘대통령 직속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팀’ 구성을 건의하는 내용이 담긴 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요저널]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이 정부에 ‘대통령 직속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 확대 구성’을 건의한다. 이재준 시장과 수원 국회의원들은 4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당정 정책간담회를 열고 기획재정부·국방부·국토교통부·경기도·수원시·화성시 등 6자가 참여하는 수원·대구 군공항 이전 TF 구성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재준 시장은 “얼마 전 대통령께서 광주 군공항 이전 TF 구성을 지시하셨는데, 광주 군공항 이전 TF를 수원·대구 군공항 이전 TF로 확대해 구성하도록 건의하자”며 “수원 군공항 이전을 전향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백혜련·김영진·김승원·염태영·김준혁 의원,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김동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을 통한 국가 균형 발전 가속화 △첨단과학연구도시,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경부선 철도 단계적 지하화 추진 △수원종합운동장 스포츠·문화 복합 컴팩트시티 조성 △화성행궁 앞 대형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반도체·AI 초격차 혁신 클러스터 조성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등 수원시 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환경캠페인 ‘지구, 한땀 – 환경을 지켜락’을 진행한다. 다회용품인 실리콘 지퍼백을 활용해 일회용 비닐의 낭비를 줄이는 캠페인이다. ‘2025년 도-기초 환경교육센터 간 공동협력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후 탄소중립 실천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교육관을 방문해 후기를 인증하면 실리콘 지퍼백을 기념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참가자가 실리콘 지퍼백을 활용한 후기를 2회 작성하면 캠페인이 완료된다. 캠페인은 실리콘 지퍼백 수량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거창한 일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다회용품 사용 캠페인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는 다회용 용기에 주방세제를 담아가는 ‘지구를 위해 용기 내’ 캠페인도 함께 운영 중이다.
수원시·수원특례시청노동조합, ‘2023년 임금·단체협약’ 체결 [금요저널] 수원시와 수원특례시청노동조합은 6월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임금·단체협약 주요 내용은 기본급 1.7% 인상 정년 연장 성과평가·성과상여금 도입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수 수원시 환경국장, 수원특례시청노동조합 최호진 위원장, 김동광 사무국장, 각 구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최호진 위원장은 “교섭을 진행하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노사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합리적이고 적절한 합의를 이뤄냈다”며 “교섭 과정 중 논쟁도 많았지만, 노사가 서로 존중하며 이해하는 성숙한 노사문화 속에서 합의점을 찾은 것은 커다란 성과”고 평가했다. 이상수 환경국장은 “여러 차례 협의하고 논쟁도 하며 원만한 결과를 도출했다”며 “일선 현장에서 도시 환경 정비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환경관리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단체협약 교섭 과정에서 노사가 서로 한마음이 돼 수원시 청소행정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덧붙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아동학대조사 중복 진술 최소화 시스템’, 7월 1일부터 시범운영 [금요저널] 수원시가 거듭된 진술로 인한 학대피해아동의 2차 피해를 방지하는 ‘아동학대조사 중복진술 최소화 시스템’을 7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7월부터 12월까지 수원서부경찰서 관할 구역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아동학대조사 중복진술 최소화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동학대조사 중복진술 최소화 시스템 구축 목적은 학대피해아동이 여러 조사기관에서 반복해서 진술하는 것을 방지해 아동이 고통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시스템 도입 전에는 사건이 발생하면 코드 0~4단계 중 코드0·코드1일 때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고 수원시 아동보호팀은 아동 분리가 필요하거나 현장이 집단 생활시설일 때 경찰이 동행을 요청하면 출동했다. 시스템 도입 후에는 아동학대 의심 사건 발생으로 수사팀이 현장에 출동할 때 아동보호팀이 동행 출동한다. 경찰수사팀과 아동보호팀이 별도로 학대피해아동을 조사하던 방식도 달라진다. 피해 아동이 진술을 반복하지 않도록, 피해 아동과 행위 의심자가 경찰서에서 경찰 조사를 받을 때 전담 공무원이 방문해 수사팀과 함께 조사한다. 수원시는 29일 수원서부경찰서 열린회의실에서 중복진술 최소화 시스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 수원서부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학대조사 중복진술 최소화 시스템 운영으로 아동학대 조사 효율성을 높이고 학대피해아동의 2차 피해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새빛톡톡 시민 정책제안 집중 공모’ [금요저널] 수원시는 7월 3일부터 21일까지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을 위한 새빛톡톡 시민 정책제안 집중 공모’을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수원특례시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이다. 탄탄한 경제 깨끗한 생활 따뜻한 돌봄 혁신 행정 등 4개 분야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수원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새빛톡톡’ 앱, 홈페이지의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새빛톡톡 앱이나 홈페이지로 아이디어를 제안하기 어려운 시민은 시민소통과에 전화 문의를 한 후 등기우편, 전자우편,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적용 범위, 노력도 등을 심사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노력상 6명을 선정한다. 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제안 우수성에 따라 시상 인원 변경될 수 있고 등급에 해당하는 제안이 없으면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새빛톡톡 플랫폼 신청접수 게시판 또는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에 게시된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을 위한, 새빛톡톡 시민정책제안 집중 공모’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7월 1일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인 ‘새빛톡톡’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지난 6월부터 시범운영을 한 새빛톡톡은 시민 참여·소통 광장이다. 새빛톡톡은 제안토론, 설문·투표, 신청접수, 수원새빛돌봄 등 메뉴로 이뤄져 있다. 제안토론 게시판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시민들이 댓글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토론한다.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은 아이디어를 담당 부서에 검토한 후 채택하면 정책으로 실행한다. 새빛톡톡 앱은 플레이스토어에서 ‘새빛톡톡’을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앱스토어에서도 곧 내려받을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자원봉사센터, 상반기 사랑의 밥차 마무리… 하반기에도 희망과 나눔 전파 [금요저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상반기 사랑의 밥차가 6월 29일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오는 9월부터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로 다시 운영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9일 연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밥차를 마지막으로 상반기 사랑의 밥차를 마무리했다. 사랑의 밥차는 4월부터 5월까지 매주 목요일에 매탄동 다목적체육관 인근, 6월에는 매주 목요일에 연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됐다. 9월 하반기 사랑의 밥차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소로 ‘찾아가는 밥차’로 운영된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하반기 사랑의 밥차는 다양한 계층, 다양한 장소로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가 될 것”이라며 “우리 사회에 소외된 계층, 힘들어하는 노동자, 청년, 중장년, 노인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찾아가 희망과 나눔의 정신을 전파하는 밥차를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경기남부권역 ‘노동안전지킴이 역량강화 전문화교육’ 주관 [금요저널] 수원시가 29일 광교푸른숲도서관 강당에서 경기남부권역 노동안전지킴이와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노동안전지킴이 역량강화 전문화교육’을 열었다. 수원시가 주관한 이날 교육에는 수원·의왕·평택·오산·성남·하남시 노동안전지킴이와 관리자 등 27명이 참석했다. 김성남 기술사와 김재연 건설기계안전기술연구원장이 하절기 가설공사 안전관리, 수방대책 제조공정 관련 산업안전보건법 프레스·컨베이어·지게차 등 안전관리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 전문화 교육이 노동안전지킴이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청 [금요저널] 수원시정연구원은 지난 28일 오후 2시 “제1회 SRI 2050 수원 미래 비전 전문가 강연회”를 개최했다. ‘대내외적 여건변화가 수원시 도시개발 방향에 주는 시사점’을 주제로 허재완 수원시정연구원 이사장이 강연회의 첫 주자로 나섰다. 허 이사장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중앙교통영향평가위원, 대통령 직속 지역 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도시계획분야 전문가다. 이날 개최된 강연회는 수원시정연구원 김성진 원장, 수원도시재단 이영인 이사장 을 비롯해 수원시 협업기관 관계자, 수원시 공직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허 이사장은 이날 발표에서 ''신냉전 도래와 저성장 장기화, 과밀화에 대한 인식 변화 등 국내외 여건 변화에 대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고 진단했다. 허 이사장은 ''저성장의 장기화는 곧 도시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업구조 를 다양화하기 위해서는 기업유치를 통한 전략산업 육성과 함께 다국적 기업을 중심으로 핵심입지전략과 연계시켜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허 이사장은 ''이태원 참사이후 과밀사회 완화를 위한 수도권 공간구조 개편 이 이루어질 수 있다''며 “수원시가 엄숙하고 근엄한 도시에서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도시, 'Fun City'로의 발전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한편 수원시정연구원은 'SRI 2050 수원 미래 비전 전문가 강연회'를 월1회 개최, 분야별 전문가 강연, 연구자와의 집중 토론을 통해 수원 미래 비전을 모색하고 향후 핵심 정책연구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 수원시 포도농가에서 일손 돕기 자원봉사 [금요저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가 권선구 구운동 포도재배 농가에 일손돕기 자원봉사를 했다. 이날 생활개선회원 40명과 농촌지도자 등 50여명은 포도를 포장하는 작업을 도우며 농촌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유경미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는 1991년 설립된 수원시 여성농업인 단체로 농가 일손 돕기, 반찬 나눔, 수해복구 지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봉사,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관내 영유아 부모 대상 ‘긍정양육’ 교육 [금요저널] 수원시가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민간 어린이집 영유아 부모 등을 대상으로 ‘긍정양육’ 교육을 했다. 긍정양육이란 아이를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 ‘독립된 인격체’로 대하고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 상호소통과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이다. 손민원 세이브더칠드런 강사는 아동과 권리의 이해 아동 권리 침해 행위와 문제 이해, 체벌과 아동학대 아동 권리에 입각한 비폭력 양육,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비폭력 보육 실천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수원시는 매년 아동 권리를 증진하고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년부터 비대면으로 교육했지만, 올해는 대면 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관내 보육교직원·아동시설 종사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긍정양육’을 교육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권리를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35년간 근무하고 퇴임하는 임혜령 동광원 원장에게 공로패 전달 [금요저널] 수원시가 아동양육시설 동광원에서 35년간 근무하고 퇴임하는 임혜령 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28일 동광원 강당에서 열린 6월 아동 생일잔치에서 최승래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따스한 동쪽 햇살을 수원에 선물했다’라는 문구가 적힌 공로패를 임혜령 원장에게 전달했다. 임혜령 원장은 1988년 동광원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35년 동안 부모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1000여명의 아동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키우며 수원시 아동복지 증진에 이바지했다. 임혜령 원장은 이날 아이들에게 “늘 성실히 살아가고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란다”며 “여러분을 위해 한 사람, 한 사람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작년에 시설 평가를 잘 받아 유종의 미를 거둔 것은 선생님과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동광원은 1952년 6월 1625.3㎡ 규모의 2층 4개 동으로 세워졌으며 현재 이혼가정 아동, 빈곤아동, 학대피해아동 등을 보호하고 있다. 보호·양육·자립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심리치료가 필요한 아동은 상담 등 조기 치료에 개입해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동광원은 2001년과 2010년 아동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해 2022년 아동복지시설 평가에서 안전관리 부분 대상을 받았다. 최승래 복지여성국장은 “동광원의 이름처럼 동쪽의 아침햇살이 처음 빛나듯, 희망이 가득한 우리 아이들에게 포근함이 느껴지는 집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머니의 마음으로 세심한 돌봄을 실천해 오신 원장님이 계셨기에 수원시가 따뜻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남성현 산림청장, 수원시 산림·녹지분야 사업현장 방문 [금요저널] 남성현 산림청장이 28일 일월수목원과 농업역사문화공원에 조성된 손바닥정원을 방문하고 수원시 산림·녹지 분야 사업 현황을 살폈다. 남성현 청장은 먼저 일월수목원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인사를 나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와 산림청이 맺은 인연이 참 많다”며 “녹색도시 우수사례,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등 그간 산림청에서 수원시 사업에 많은 애정을 보여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국립수목원과 함께 희귀식물 해오라비난초를 보호하는 협약을 체결했고 6월 초 해오라비난초가 꽃을 피워 냈다는 반가운 소식도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림청과 산림으로 이어진 인연을 가꿔나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남성현 청장은 “지역사회, 지역경제, 지역주민을 위해 산림청이 지자체와 협력해야 할 시기이자 패러다임 변화의 시기”며 “앞으로 수원시와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많은 관심을 두겠다”고 화답했다. 남성현 청장은 수원시의 주요 산림·녹지 정책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일월수목원과 농업역사문화공원에 조성된 손바닥정원을 살펴봤다. 수원시는 남성현 청장에게 수원시 정원문화사업 활성화 방안과 전국 무궁화 축제사업, 수원수목원 운영 관련 지원에 대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산림청과 협력하며 더 품격 있는 산림·녹지정책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