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 3번째), 백혜련(왼쪽 3번째)·김영진(오른쪽 2번째)·김승원(오른쪽 1번째)·염태영(왼쪽 2번째)·김준혁(왼쪽 1번째) 의원이 ‘대통령 직속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팀’ 구성을 건의하는 내용이 담긴 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요저널]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이 정부에 ‘대통령 직속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 확대 구성’을 건의한다. 이재준 시장과 수원 국회의원들은 4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당정 정책간담회를 열고 기획재정부·국방부·국토교통부·경기도·수원시·화성시 등 6자가 참여하는 수원·대구 군공항 이전 TF 구성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재준 시장은 “얼마 전 대통령께서 광주 군공항 이전 TF 구성을 지시하셨는데, 광주 군공항 이전 TF를 수원·대구 군공항 이전 TF로 확대해 구성하도록 건의하자”며 “수원 군공항 이전을 전향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백혜련·김영진·김승원·염태영·김준혁 의원,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김동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을 통한 국가 균형 발전 가속화 △첨단과학연구도시,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경부선 철도 단계적 지하화 추진 △수원종합운동장 스포츠·문화 복합 컴팩트시티 조성 △화성행궁 앞 대형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반도체·AI 초격차 혁신 클러스터 조성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등 수원시 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환경캠페인 ‘지구, 한땀 – 환경을 지켜락’을 진행한다. 다회용품인 실리콘 지퍼백을 활용해 일회용 비닐의 낭비를 줄이는 캠페인이다. ‘2025년 도-기초 환경교육센터 간 공동협력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후 탄소중립 실천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교육관을 방문해 후기를 인증하면 실리콘 지퍼백을 기념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참가자가 실리콘 지퍼백을 활용한 후기를 2회 작성하면 캠페인이 완료된다. 캠페인은 실리콘 지퍼백 수량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거창한 일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다회용품 사용 캠페인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는 다회용 용기에 주방세제를 담아가는 ‘지구를 위해 용기 내’ 캠페인도 함께 운영 중이다.
60돌 맞은 수원화성문화제에 함께할 시민을 찾습니다 [금요저널] 수원시가 60주년을 맞는 수원화성문화제에 함께할 공연팀과 공연에 참여할 시민 배우를 7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시민 공연팀을 모집하는 ‘거리에서 놀장’은 축제가 열리는 주요 거리 안에서 공연할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으로 시민과 만나는 기회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연을 할 수 있는 개인, 단체, 동호회 등을 모집한다. 공연 장르는 제한이 없고 수원 예술단체·시민·동호회에 가점을 부여한다. 공연 장소와 기본 음향을 비롯한 일부 기술 등을 지원한다. 야외 공연 실행력, 적합성 수원화성문화제 주제 연관성, 적합도 단체 역량, 시민소통 교감 사업계획 타당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와 영상 심의를 하고 7월 넷째 주에 수원시 홈페이지에 선정 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다. ‘나도 배우다’는 수원화성문화제 60주년 맞이 주제공연인 ‘수원판타지 자궁가교-내일을 위한 동행’에 참여할 시민 배우를 모집하는 것이다. 선정된 시민 배우는 전문예술인과 함께 무대에 오르게 된다. 혜경궁 홍씨 역할 배우는 올해 회갑을 맞은 여성 60명, 문무관은 만 18세 이상의 시민 40명을 모집하고 수원시 거주자를 우대한다. 서류와 인터뷰 심사로 참여자를 선정하고 7월 넷째 주에 수원시청 홈페이지에 선정 결과를 공고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에 공고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지원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인 만큼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수원의 대표 축제 수원화성문화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한양여대와 함께 ‘가족돌봄청년 맞춤형 주거정책 개발을 위한 국민정책디자인단’ 운영 [금요저널] 수원시는 3일 시청에서 한양여대와 ‘가족돌봄청년 중증질환, 장애, 정신질환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고 있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13세~34세 맞춤형 주거정책 개발을 위한 국민정책디자인단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정책디자인단 사업은 정책의 수요자인 국민, 서비스디자이너 서비스를 구상하고 전달하는 과정 전반에 디자인을 활용, 수요자의 경험을 향상시키고 행동변화를 유도해 수요자 중심으로 서비스를 혁신하는 방법을 통해 과제 수행을 총괄적으로 기획·운영하는 자가 공급자인 공무원과 함께 공공서비스를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수원시 가족돌봄청년들 현황을 파악해 정책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발굴한 개선안을 공공정책으로 실현하는 수원시 국민정책디자인단을 구성하고 운영하는 데 협력한다. 수원시 국민정책디자인단은 7월 7일 발대식을 함께 1차 회의를 열 예정이다. 12월까지 6개월 동안 운영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국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 신해웅 한양여대 산학협력단장, 강동선 한양여대 산업디자인과 교수, 정종윤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는 높아지고 있지만 제도적 기반이 미비한 실정”이라며 “협약을 시작으로 가족돌봄청년을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해웅 한양여대 산학협력단장은 “수원시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연구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고 청년들이 미래를 열어가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2023년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공모’ 선정 [금요저널] 수원시가 ‘시민 체감형 디지털 맞춤 복지플랫폼 조성’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수원시는 특별교부세 7억 1400만원을 받는다.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은 인공지능, 스마트센서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55개 기초지자체가 응모했고 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민 체감형 디지털 맞춤 복지플랫폼은 7월 1일 운영을 시작한 수원형 통합돌봄사업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를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만든 앱이다. 기존에는 복지서비스를 신청하려면 시민이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야 했지만, 이제는 ‘새빛톡톡’ 앱을 활용해 신청할 수 있다. 앱으로 돌봄 서비스 신청·조회, 사후관리 등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복지플랫폼 구축 전에는 민관에 관련 자료를 요청·취합하고 수기로 분석해 위기가구를 발굴했는데, 이제는 시스템에 연계해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할 수 있다. 수원시 스마트도시과가 복지플랫폼 구축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2차 발표 심사에서 계획을 발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복지 플랫폼 구축으로 시민들은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사회복지담당 직원들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복지 플랫폼이 위기가구를 더 촘촘하게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다.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체계를 만들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모두의 수원’ 씨앗을 뿌렸다 [금요저널] 민선 8기 수원특례시의 1년은 경제와 생활을 넘어 돌봄과 혁신까지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시간이었다. 누구도 돌봄의 사각지대에 머무르지 않도록 시스템을 정비하고 생애 전 주기를 보듬을 수 있게 복지정책들을 다듬었다. 보육과 교육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반려동물까지 복지의 대상으로 삼는 포용력을 발휘했다. 문화와 관광 및 체육으로 일상에서 즐거움을 누리는 것은 물론 편리하고 혁신적인 민원 처리와 시정에 참여할 플랫폼을 만들어 도입하는 등 시민과의 접점을 늘렸다. 수원특례시의 3대 목표 중 하나인 돌봄은 민선 8기의 필연적인 과업이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달랐던 한 가족의 비극으로 드러난 복지 사각지대를 메워야 하는 사명이 주어졌기 때문이다. 지난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마을 단위 통합돌봄 ‘수원새빛돌봄’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과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더해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서비스 공백을 줄여나가기 위한 수원만의 시스템을 구축한 만큼 앞으로 시민을 위한 돌봄이 더욱 촘촘해질 전망이다. 수원시의 복지 확대는 세심하게 이뤄졌다. 지난해 도시가스 요금의 잇따른 인상으로 올해 초 난방비가 폭등해 서민들의 부담이 늘어나자 에너지복지를 강화한 것이 그 예다. 수원시는 지난 2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2만3천여 가구에 10만원씩의 난방비를 현금 지원했다. 신속한 결정으로 매서운 겨울이 더욱 혹독했을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도록 도운 것이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수원시의 예우도 확대됐다. 2023년부터 보훈명예수당과 참전수당을 3만원씩 인상해 매월 7천700여명의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들이 이전보다 많은 수당을 받고 있다. 또 임신과 출산을 비롯해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서비스들이 확충됐으며 정신건강 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해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돌보는데 활발히 활용 중이다. 특히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할 준비 작업도 시작했다. 현재 수원시는 1인 가구가 전체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수원시는 이들이 고립되지 않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며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1인 가구 지원팀’을 신설했다. 청년과 중장년, 노인까지 전연령대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할 1인 가구의 행복을 지원하고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돌봄특례시 수원은 교육환경 조성 노력도 기울였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이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도우려면 보육과 교육의 틈을 메우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우선 공공 보육 인프라가 대폭 확대됐다. 국공립어린이집은 지난해 8개소에 이어 올해 11개소가 추가로 늘어나 연말까지 총 81개소가 운영된다. 초등학교 저학년 가정의 돌봄 공백을 지원하는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해 4곳에 이어 올해 5곳이 추가돼 총 20개로 늘어난다. 어린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공 보육 시설이 늘어나면 출산 후 일하는 여성들의 활동 폭도 늘어날 수 있다. 수원지역 50개 학교에 학교사회복지사를 지원하고 특성화고 학생들을 드론과 코딩 등 4차 산업 분야 과학기술 인재로 육성하고자 수원형 도제학교도 운영했다. 교복비 지원과 맞춤형 진로·진학컨설팅 등 수원특례형 맞춤형 교육사업이 활발히 진행됐다. 민선 8기 수원특례시의 돌봄은 사람을 넘어 반려동물까지 확대됐다. 지난 5월 말 기준 수원시에 등록된 8만2천여마리의 반려동물 복지는 물론 반려인들의 성장까지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반려동물센터를 신설한 것이 그 신호탄이다. 반려동물센터는 반려동물 관련 행정 수요와 민원을 전담하며 반려동물과 시민의 공생을 지원하고 있다. 먼저 반려동물센터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육과 펫티켓 확산을 위한 행사 등을 확대해 70여회 개최했으며 수원시동물보호센터의 지리적 약점을 보완해 도심지에 유기동물 입양카페 조성도 추진 중이다. 올해부터는 수원시민안전보험 보장 범위에 개 물림 사고를 추가, 유기견이나 들개에 물려도 응급실 내원 진료비를 지원할 수 있게 바꾼 점 역시 반려동물정책의 주요 전환점을 만들었다. 수원시의 문화예술 및 체육 분야 인프라도 대폭 확대돼 수원시민의 일상이 즐거워졌다. 수원시는 ‘날마다 축제, 어디나 공연장, 누구나 선생, 언제나 학교’를 모토로 문화·예술·체육 정책을 꽃피우기 위한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다. 전문인과 공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을 다채롭게 만들 예정이다. 지난 1년간 문화예술 행사는 풍성하고 화려했다. 8월 수원발레축제, 9월 수원재즈페스티벌, 10월 수원화성미디어아트쇼·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연 등 지난해 하반기 내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줄을 이었다. 올해도 지난 5월 수원연극축제를 시작으로 즐거운 일상이 기대되는 이유다. 또 수원의 관광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드는 ‘터치수원’ 앱을 출시해 지난 5월 말 기준 12만여명이 다운로드하고 1만9천여명이 회원가입을 하는 실적을 거두며 스마트관광 플랫폼으로 활용 중이다. 수원컨벤션센터 역시 각종 국제회의 유치 소식을 전하며 대한민국 MICE산업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 스포츠 인프라 역시 확대됐다. 2026년까지 총 22개소의 생활밀착형 체육기반시설 확충을 목표로 내세운 가운데 현재 6개 분야 15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바둑, 줄넘기, 검도, 배드민턴, 축구, 탁구 등 수원특례시장배 대회들이 신설됐으며 향후 종목을 추가해 스포츠대회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새롭고 빛나는 민선 8기 수원은 혁신적으로 시민과의 접점을 만들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현장을 찾아가 민원을 직접 처리하는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개설해 소통을 강화했다. 지난해 11월 카타르 월드컵 기간 중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응원을 위한 단체 관람을 앞두고 안전 등을 현장 점검한 것을 시작으로 지동 팔달경찰서 예정지, 행궁동 쪽방, 농수산물도매시장, 폐수처리장, 수원수목원, 아주대학교 주변, 화서시장, 맛고을거리, 황골육교, 평동 상습 침수지역, 남수동 등 8개월간 13회의 현장시장실을 열고 총 24곳에서 민원 해결사를 자처했다. 민원 서비스의 혁신을 목표로 한 새빛민원실도 지난 4월 개소했다. 25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공무원들이 부서 간 경계가 모호한 업무를 조정하고 민원인들의 입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민원을 해결하는 곳이다. 민원인이 카페 같은 민원실에서 여유롭게 기다리면 처리 경과와 결과를 알려 주는데, 새빛민원실에서 민원을 해소한 감동 사례들이 줄을 잇고 있다. 더 좋은 민주주의를 구현할 직접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도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시정이 추진되는 전 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는 창구로 시민의 손 안에서 정책 제안부터 토론과 기획은 물론 집행까지 결정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금까지가 새로운 수원을 만들기 위해 희망을 심은 봄이었다면, 이제는 만물이 크게 성장하는 여름이라 할 수 있는 만큼 희망의 싹이 단단히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위대한 시민과 함께 수원의 꿈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시민과 의원이 묻고 답하다” 개원 1주년 기념행사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는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회,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여러분과 언제나 함께 하겠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7월 3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주요 내빈,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MC 이창명이 사회를 맡았다.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행사는 의원과 시민이 함께하는‘시민과 의원이 묻고 답하다’로 진행됐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1부 행사는 개식 선언, 유공자 표창 등 시민과 함께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은 “개원 1주년을 맞이해 시민 여러분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영광이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년의 주요 성과로는 정책담당관 제도 신설 시 산하 공공기관장 임용후보자 정책검증 청문제도 도입 수원수목원 입장료 인하 등 시민에게 필요한 조례 제·개정 등을 소개했다. 김 의장은‘찾아가는 현장의장실’, ‘시민과 함께 하는 정책현안 토론회’,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간담회’ 등 시민과의 소통 행사 계획을 이어갈 것을 밝혔다. 이어 2부에서는 ‘시민과 의원이 묻고 답하다’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의원이 답하는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민들은 학교를 활용한 시민 이용 가능 체육시설 확대 대중교통 개선 원도심 도시재생 계획 저출산 대책 수원역 횡단보도 신설 등 현안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했다. 시민들은 의원과 시민이 허심탄회하게 말할 수 있는 이번 토론회에 만족하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2023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 개강 [금요저널] 수원시와 아주대학교 로스쿨은 3일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에서 ‘2023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 개강식을 열었다. 수원시가 아주대학교 로스쿨과 함께 진행하는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은 수원시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법률 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하고 수원시의 행정력과 아주대 로스쿨의 법률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25명이 7월 3일부터 9월 26일까지 교육받는다. 법률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수료하면 법률사무소 현직자, 취업컨설턴트, 전년도 수료생 등이 훈련생을 일대일로 지도하는 ‘멘토링’을 한다. 이후 3개월 동안 훈련생을 대상으로 취업 컨설팅을 해주고 기업 법률팀 취업을 지원한다. 강사진은 아주대학교 로스쿨 교수, 변호사, 법률사무소 사무장 등 법률전문가로 구성된다. 수료생에게는 아주대학교 로스쿨의 법률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법률사무소, 기업 법률팀 등의 취업을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에는 고등법원·고등검찰청·지방법원·가정법원 등이 있어 법무 관련 사업체 수가 많고 법률 사무원 수요도 많다”며 “경기도 유일의 로스쿨인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풍부한 법률인프라가 훈련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립미술관, 일상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 [금요저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어린이미술체험관에서 지난 3월 14일)부터 개최된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 ‘소소함의 모양’이 6월 30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수원시 파장동 효행공원 내에 위치한 수원시립어린이미술체험관은 어린이 전문 전시관으로 현대미술에 대한 어린이 관람객들의 흥미와 감수성 증폭을 위해 연 2회 다양한 주제를 대상으로 작품과 연계 교육을 선보이고 있다. ‘소소함의 모양’은 현대미술 작가 박정민, 박형진, 장한이가 참여해 일상 풍경, 내면의 감정, 외부감각 등 일상에 대해 드로잉 연작, 도자, 사운드 설치 작품으로 풀어내 전시했다. 또한 작품의 심층적 감상과 현대미술 체험을 위해 어린이 대상 전시해설, 작품별 연계 상시 교육, 작가 연계 특별 워크숍 등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 특히 작품을 감상하며 완성한 작품 연계 활동지 3종을 모아 나만의 일기를 제작하는 상시 참여형 프로그램 ‘소소함의 일상 모음집’은 작가의 작업 방식을 직접 실천해 볼 수 있어, 어린이 관람객들의 참여 만족도가 높았다. 전시 관람객은 “영유아에게 소소함이라는 단어를 가르쳐 주는 것보다 작품 설명을 듣고 직접 만들고 체험을 통해 스스로 할 수 있게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작품과 연계 교육을 통해 주변 일상을 되돌아보고 작품을 감상하고 교육에 참여하며 느낀 것을 어린이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이야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인상 깊은 프로젝트”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참여형 프로젝트와 연계 교육으로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립어린이미술체험관 8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재미있는 현대미술 실천하기’를 주제로 ‘별별 수상한____’프로젝트를 운영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제145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는 인문학자 김헌 서울대 교수 [금요저널] 인문학 강의로 서울대학교에 서양 고전 읽기 열풍을 일으킨 김헌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가 제145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수원시는 7월 13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그리스로마신화, 신과 영웅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제145회 수원새빛포럼을 연다. 김헌 교수는 대표적인 서양 고전 문학인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과 영웅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리스 로마 신화 안에서 찾을 수 있는 삶의 지혜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헌 교수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과 ‘수사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tvN ‘어쩌다 어른’, ‘책 읽어주는 나의 세계’, ‘벌거벗은 세계사’, JTBC ‘차이나는 클래스’, EBS ‘세바시’ 등 방송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인문학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저서로 ‘천년의 수업’, ‘인문학의 뿌리를 읽다’, ‘고대 그리스의 시인들’ 등이 있다.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된다. 8월 8일 열리는 제146회 수원새빛포럼에서는 유현준 건축가가 ‘공간의 미래’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2023년 수원수목원 자원봉사자 모집 [금요저널] 수원시가 수원수목원에서 자원봉사를 할 시민을 7월 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일월·영흥수목원 각 50명이다. 자원봉사자는 일반 안내 수목원 해설 가드닝 모니터링 등 활동을 한다. 식물과 정원, 봉사에 관심이 많은 20세 이상 수원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필수 자원봉사 교육을 수료하고 12월까지 오후 6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수원수목원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하는데, 기존 수원수목원 서포터즈 교육 수료자를 우선 선발한다. 선발한 봉사자는 위촉일로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수원수목원 무료입장 자원봉사 활동 단체복·기념품 지급 자원봉사자를 위한 워크숍 행사 참여 1365 자원봉사포털 활동 시간 등록 등 혜택을 제공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새빛톡톡’, 7월에는 마일리지 2배 적립 [금요저널] 수원시 시민참여 플랫폼인 ‘새빛톡톡’에서 활동하면 지역화폐로 전환할 수 있는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수원시는 새빛톡톡 정식 운영을 기념해 7월 한 달 동안 마일리지를 두 배로 주는 ‘마일리지 더블 적립이벤트’를 연다.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활동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제도를 운용하는데, 7월 1~31일에는 마일리지가 두 배로 적립된다. 7월에 적립한 마일리지만큼, 8월에 추가 적립된다. 새빛톡톡 회원 가입 500점, 다른 사람에게 가입 추천 100점, 맞춤정보 설정 500점, 로그인 50점, ‘제안토론’ 등록 1000점·댓글 작성 100점·게시글 공감 50점, 설문·투표 참여 100점 등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적립 한도는 한 달에 5000점이고 분기당 최대 1만 점을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새빛톡톡 마이페이지→마일리지 메뉴에서 지급전환 버튼을 클릭해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 시민참여플랫폼의 명칭’을 맞히는 출시 이벤트도 연다. 3일부터 16일까지 ‘설문투표’ 게시판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7월 3~21일에는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을 위한 새빛톡톡 시민 정책제안 집중 공모’을 연다. 공모 주제는 ‘수원특례시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이다. 탄탄한 경제 깨끗한 생활 따뜻한 돌봄 혁신 행정 등 4개 분야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수원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새빛톡톡’ 앱, 홈페이지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7월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은 시민 참여·소통 광장이다. 제안토론, 설문·투표, 신청접수, 수원새빛돌봄 등 메뉴로 이뤄져 있다. 제안토론 게시판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시민들이 댓글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토론한다.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은 아이디어를 담당 부서에 검토한 후 채택하면 정책으로 실행한다. ‘신청·접수’에서는 ‘수원새빛돌봄사업’을 비롯해 수원시가 주관하는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