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가 2030년 성남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리빙랩에 참여할 시민 30명 내외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20세 이상 성남시민 또는 성남 생활권자다. 이번 리빙랩은 현장 중심의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전문가 등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사용자 참여형 혁신 플랫폼이다. 성남시는 이를 통해 시민 주도의 열린 실험공간을 마련하고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 가능하고 창의적인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선정된 시민참여단은 7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활동하며 전문가 멘토링과 워크숍 등을 통해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고 도출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이나 서비스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리빙랩은 시민들이 직접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도출된 성과는 스마트도시계획에 반영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성남시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올 2학기가 시작되는 오는 8월부터 157곳 모든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과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연말까지 5개월간 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에 따라 성남지역 초·중·고 학생들은 주 1~2회씩 친환경 과일이 포함된 학교급식을 먹게 된다. 공급 품목은 국내 지역 농가에서 수확하는 사과, 배, 토마토, 감귤, 수박 등 제철 과일이다. 시는 각 학교가 원하는 친환경 과일류를 성남시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배달·공급한다. 성남시는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급식 만족도 향상, 국산 과일 소비 촉진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볼 것으로 보고 내년도에도 관련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성남시 공공와이파이 접속 속도 빨라졌다 [금요저널] 성남시는 시내버스와 버스정류장에서 별도의 접속 화면 없이 공공와이파이에 자동으로 연결되는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시내버스 870대와 버스정류장 505곳에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매번 접속 화면을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제 한 번만 연결하면 이후에는 자동 접속이 가능해졌다. 이는 와이파이 서비스가 일상화되면서 접속 화면이 오히려 자동 연결을 방해한다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반영해 추진된 것이다. 성남시는 2024년 7월부터 신규 통신회선 임차 운영 사업자를 선정해 공원 등 233개소 공공시설을 포함한 총 1608개소의 공공와이파이를 LTE에서 5G 기반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공공와이파이의 속도가 기존 대비 최대 4배 빨라졌으며 이동 중인 버스 안은 물론, 정류장과 공원에서도 이전보다 원활한 인터넷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서비스 개선의 효과는 데이터 이용량 증가로도 확인됐다. 5G 기반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 2024년 하반기 시민들의 총 데이터 사용량은 410,802GB로 2023년 하반기 248,807GB보다 크게 증가했다. 또한, 같은 해 11월에 실시한 공공와이파이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81%가 만족한다고 답해 서비스 품질 향상이 체감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성남시는 올해 6월까지 공원, 황톳길, GUMI 195 등 주요 관광명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신규로 설치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무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 통신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공와이파이 시스템의 운영과 장애 예방을 위한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금요저널] 성남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에도 사업비 중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아 장애인과 가족, 비장애인 등 총 483명 참여 규모의 5개 분야, 30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3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한다. 투입하는 총사업비는 2억원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직업능력과 취업 연계 과정목공지도사 2급 자격증, 원예관리사 자격증 △문화예술 과정도예, 연극, 난타, 우쿨렐레 △인문 교양과 신체활동 과정 우리만의 음악 세계, 에어로빅 △자발적 학습모임 지원 과정행복나들이, 아무튼 모임 △가족 지원과 세대 간 활동수어 스토리텔링 전시회, 가족의 행복 찾기 프로젝트 등이다. 이들 프로그램은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13곳에서 운영하며 오는 3월 5일부터 기관·단체별 참여자 모집 절차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3년 연속 선정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역량 지원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게 됐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평생학습 문화 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현재 기준 성남시 등록 장애인은 전체 인구 91만2708명의 3.9%인 3만5615명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산업진흥원, 반도체 산업을 위해 전북 거점 지원기관·대학교와 손을 맞잡다 [금요저널] 성남산업진흥원은 2월 24일 오전 11시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윤여봉 원장, 가천대학교 반도체교육원 김용석 원장, 전북대학교 반도체 소·부·장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이종열 단장 등 4개 기관 주요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산업진흥원 회의실에서 4者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4개 기관이 상호 협력해 지역 반도체 산업의 혁신성장과 인재 육성을 촉진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주요 협력 내용은 △ 반도체 산업 분야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 각 기관의 정보·인적자원 교류와 인프라 공유 △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기획·운영 △ 반도체 스타트업 육성 및 스케일업 관련 협업사업 발굴·운영 △ 지역 반도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급변하는 반도체 산업 환경 속에서 지역혁신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남시와 전북도가 국내 반도체 산업의 장기적인 발전과 혁신에 이바지하는 좋은 협력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상진 성남시장, 2025년 자원봉사센터 연간 사업설명회 참석 [금요저널] 성남시장은 24일 오후 2시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개최된 ‘2025년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연간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신상진 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자원봉사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현황 설명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성남시 자원봉사자들의 고귀한 헌신 덕분에 우리 시가 더욱 살만한 도시가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꽃피는 성남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재 성남시에는 36만 7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시는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 12개 등에 총 17억원의 예산을 마련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비밀투표 원칙 위반 국힘 시의원 징계요구 반려에 강력 반발” [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성남시의회 의장 선출 과정에서 비밀투표 원칙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출신 의원 16명에 대한 윤리위 징계 요구서를 반려한 것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했다. 민주당협의회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무더기 기소된 것이 성남시의회의 존립에 있어서 중대한 사안이기 때문에 윤리심사대상인지 충분한 법률 검토를 거쳐 지난 14일 징계 요구서를 기한에 맞춰 제출한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협의회는 “지난 12일 기자회견을 열어 기소된 16명의 의원이 징계 대상임을 인지하고 징계를 추진한 것이며 시의회 회의규칙 제83조에 따라 ‘징계 대상자가 있는 것을 알게 된 날로부터 5일 이내’에 징계 요구서를 제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후반기에 접어들자마자 이덕수 의장 입맛대로 회의 규칙을 자의적 해석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16명이 무더기로 기소된 것은 법령을 위반하고 성남시의회의 명예를 실추시킨 중대한 사안임에도 이를 반려하는 것은 윤리의식과 자정능력이 결여된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협의회는 “이덕수 의장은 자당 의원에 대한 방어가 아닌 책임 있는 자세를 통해 의회의 윤리 의식을 제고하고 의회의 권능 회복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며 “민주당협의회는 법령을 위반하고 성남시의회의 명예를 실추시킨 16명의 의원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모란시장 지평식 주차장 100면 추가 조성 [금요저널] 성남시는 모란민속5일장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성남동 4945번지 일원 모란생태공원 내에 지평식 주차장 100면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모란시장 상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시민 편의를 위해 세금을 아끼고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지평식 주차장을 연내에 추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사는 약 12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건축물식 주차장 건립 시 소요되는 150억원과 비교하면 약 130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전국 최대 규모의 모란민속5일장이 열리는 장날마다 방문객이 몰리면서 모란시장 일대는 극심한 주차난을 겪어왔다. 시는 지난해 1월 완충녹지 일부에 모란 제2공영주차장을 조성했지만, 여전히 부족한 주차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모란생태공원 내 유수지를 복개해 추가로 100면의 주차장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건축물식 주차장 조성 시 약 150억원의 사업비와 2년 이상의 공사 기간이 필요하지만, 지평식 주차장은 연내 완공이 가능해 신속한 주차 환경 제공과 함께 130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시는 오는 3월 주차장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공원 및 유수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사전 행정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모란 제2공영주차장을 조성할 때에도 최소한의 공사비로 100면 규모의 친환경 잔디블록 지평식 주차장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주차 전용 건축물 대비 건립 비용을 절감하고 공사 기간을 단축해 신속하게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앞으로도 예산을 절감하면서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지회장 이취임식 참석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조우현 의원, 성해련 의원이 21일 중원구 신한펠리체에서 개최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지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웅 그리고 특수임무전사자에 대한 묵념, 감사패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송거남 신임지회장의 취임사가 마련됐다. 이덕수 의장은 “영예로운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의 지회장 취임식에 함께해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새롭게 취임하시는 송거남 지회장님께 깊은 축하와 존경의 인사를 전한다”며 “성남시의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정당한 예우와 존경을 받으며 지역사회에서 더욱 의미 있는 역할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특수임무와 관련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특수임무유공자와 그 유족 또는 가족에게 국가가 합당한 예우를 함으로써 특수임무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성남FC 홈개막전 참석 [금요저널] 이덕수 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23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K리그2’ 성남FC와 화성FC의 홈개막전에 참석했다. 이번 홈개막전은 가천대학교 응원단 ‘아페이론’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개막선언과 윤영선 선수의 은퇴식 등 경기 전후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이날 성남FC는 후이즈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화성FC를 2-0으로 제압하며 승리를 장식했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이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뜨거운 응원 부탁드린다”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성남FC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성남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64개 사업 추진에 관한 서면 합의서를 교환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3년 2월 체결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 협약’에 따른 부속 합의 절차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으로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98억7400만원을 투입해 성남지역 156곳 모든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래교육사업을 편다. 해당 사업은 △드론, 로봇, 코딩 등 디지털 활용 교육 △사이버폭력·게임 과몰입 예방 등 디지털 안전교육 △사회정서 학습, 더 마음 돌봄 등 인성 교육 △학교 숲 탐방, 도시농업 체험 등 생태환경 교육 △공연 관람, 찾아가는 공연 등 문화예술 교육 △찾아가는 성남FC 축구교실·스포츠활동 등 체육 프로그램 △저출생 인식 개선 교육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 캠프·자전거 안전교육 △초등3·4학년 의무 안전교육인 생존수영 △진로·진학 교육 등이다. 인성 교육에 중점을 둬 초중고교 40곳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더 마음 돌봄 인성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시 관계자는 “인성과 역량을 갖춘 성남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특색있고 창의적인 교육 지원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2029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13㎍/㎥로 낮춘다 [금요저널] 성남시는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오는 2029년까지 13㎍/㎥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는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지난해 기준 15㎍/㎥이던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앞으로 5년간 2㎍/㎥ 줄여 청정한 대기 환경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에만 440억원을 투입해 수송, 산업, 생활, 미세먼지 취약계층 중점 보호 분야 등 7개 분야에 20개 사업을 시행한다. 수송 분야는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 2071대 보급사업과 1437대 물량의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및 저감 장치 부착 사업을 펴 초미세먼지 농도 줄이기에 나선다. 성남지역 초미세먼지 연간 배출량 1146t의 55%가 수송 분야에서 발생해 전체사업비 가운데 83%을 수송 분야에 투입하기로 했다. 산업 분야는 가스 열펌프를 설치한 사업장과 민간·공공시설에 65대 물량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비용 90% 지원해 대기오염물질을 줄인다.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49곳과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44곳은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생활 분야는 69대 물량의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펴 해당 가구에 대당 6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살수차 15대, 노면 청소차 17대를 상시 대기해 운영한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인 상대원1·2·3동 내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 이용 시설엔 미세먼지 저감 식물벽 등의 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마스크 40만5780장을 시 전역 취약계층 이용 시설 845곳에 보급한다. 미세먼지 경보나 비상저감조치 발령 땐 재난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4개 단계별 대응 조치를 한다. 성남시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지속 이어와 초미세먼지 나쁨 이상 일수가 2017년 99일에서 지난해 29일로 확 줄었다.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017년 27㎍/㎥ △2019년 23㎍/㎥ △2021년 19㎍/㎥ △2023년 18㎍/㎥ △지난해 15㎍/㎥로 감소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