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성남시의회 이준배 민주당 대표의원, “1기 신도시 재건축, 국가 주거정책의 골든타임”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이준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경기지역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1기 신도시 재건축은 단순한 개발이 아니라 부동산 안정을 위한 주거정책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준배 의원은 현재 분당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물량 이월 제한 등과 관련해 “지금은 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국토부·경기도·성남시 간 협력 구조 신설과 △주민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국가 주도형 종합정보 플랫폼 구축을 제안했다. 이어 “정부도 합리적인 물량 조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성남시 역시 선도지구로 선정된 구역의 사업계획이 신속히 제출될 수 있도록 지원해 물량 이월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중앙과 지방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비사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과 안태준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국토교통부·LH·GH 관계자,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경기지역 정비사업의 병목 요인과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성남기업성장포럼’서 인공지능 전환 정책과 기업 실행전략 제시 [금요저널]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22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기업인과 유관기관 임직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회 ‘성남기업성장포럼’을 개최했다. 2024년 9월 시작된 ‘성남기업성장포럼’은 성남시 기업의 혁신과 지속성장을 위한 협력의 장으로 빠르게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금까지 50여개 유관기관과 700여명의 기업 임직원 참여해 성장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분기별 1회 개최되는 ‘성남기업성장포럼’은 그동안 관세, 기후테크, K-푸드 등 기업경영 최신 이슈를 주제로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기업 맞춤형 대응 전략을 제시해 왔다. 이번 제3회 포럼은 ‘인공지능 전환’을 주제로 ㈜인지지 최재식 대표이사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첨단산업공급망단 곽용원 단장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최재식 대표이사는 “산업용 인공지능은 높은 정확도와 신뢰도를 갖춰 안정화되거나, 안정화를 위한 테스트 과정이 용이해야 한다”고 말하고 “산업 데이터를 학습하고 산업 환경에 적합하게 커스터마이징 된 인공지능이라야 현장 도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곽용원 단장은 “특정 산업 분야 문제해결에 최적화된 전문 인공지능을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가 정책의 주요한 흐름”이라고 설명하고 인공지능 전환을 위해서는 “정제된 산업 데이터, AI지식을 갖춘 현장 고숙련자, 일반기업과 AI기업의 연계, 산업특화 AI모델 개발과 맞춤형 이용 등이 종합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남기업성장포럼’은 매회 ‘지원사업 미니설명회’도 개최하고 있다. 이날은 현대투자파트너스와 BSK인베스트먼트가 성남시의 ‘판교유니콘펀드’ 운용 및 투자계획과 기업의 투자유치 제고 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성남기업성장포럼은 기업이 실질적으로 현장에 적용하고 실행할 수 있는 경영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하고 “오늘 포럼 참석자들이 제시한 의견이 인공지능 전환을 위한 진흥원 지원사업에도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김덕호 이사장, 성남시 AI반도체과 조일호 과장, 신용보증기금 임재형 지점장과 송영건 지점장, 기술보증기금 조정희 성남지점장,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지관근 전무이사, 성남 중소기업 옴브즈만 위원회 이선행 변호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 성장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성남시의회(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안광림을 비롯한 의원들)는 15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함께 되새겼다. [성남시의회,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참석 1] 이번 경축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급 기관 및 단체장 등 6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시민들도 함께 자리해 광복 80년의 의미를 공유했다. 행사는 태극기와 애국가의 울림 속에서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기념사와 경축사, 경축공연이 차례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참석자 전원이 한 목소리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나라 사랑의 뜻을 다시금 다졌다. [성남시의회,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참석 2] 안광림 부의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되찾은 날이자,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날”이라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역사의 가치를 지키고, 평화롭고 번영하는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역사와 진실을 잊지 않겠다”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14일 성남시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추모 헌화’를 진행했다. 이번 추모 헌화는 기념식으로 계획했지만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들이 생겨남에 추모 헌화로 대신 뜻을 기렸다. 추모 헌화에는 이수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30여명이 함께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역사적 진실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성남시에서 기림의날 공식 행사가 중단된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단순한 과거사가 아니라, 전시 성폭력과 여성 인권 문제를 다루는 국제사회의 보편적 인권 과제”고 강조했다. “이번 추모 헌화를 계기로 성남시가 다시 공식적인 기림의날 행사를 추진해, 역사 교육과 인권 의식 확산에 앞장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역사 인식을 바로 세우고 진실을 잊지 않는 것이 우리 모두의 시대적 책무”며 “앞으로도 위안부 피해자 명예 회복과 평화·인권 증진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로 201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정부를 비롯해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매년 기림의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추모 헌화는 성남시가 아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주도로 진행되었는데, 이는 성남시가 2023년부터 기림의날 기념행사를 중단했기 때문이다. 성남시는 2023년 기림의날 기념행사 예산을 편성했음에도 행사를 개최하지 않았으며 이후 예산 편성과 공식 기념행사 개최를 모두 중단했다. 지난 6월 더불어민주당 윤혜선 의원은 기림의날 기념행사 재개와 피해자 추모 및 역사 전승을 위해 ‘성남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으나, 집행부와 국민의힘의 반대로 부결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상진 성남시장, 2025년 을지연습 준비 점검 [금요저널]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오후 성남시청 충무시설에서 열린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및 을지연습 사전보고회’를 주재했다.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열린 이날 회의에는 성남시장을 비롯해 군부대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기관장과 민간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미·중 갈등 심화로 한반도 안보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북한의 도발, 사이버 공격, 드론테러 등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실전 같은 훈련이 최선의 대비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준비사항을 철저히 점검해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과 군부대 추진계획, 각 기관별 대응계획이 보고됐으며 통합방위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 170여단 3대대의 ‘UFS 연합연습’ 관련 사항이 다뤄졌고 민·관·군·경·소방 합동 안보협력 강화를 위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성남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성남시장을 의장으로 시의회,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장과 민간위원 2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위기관리와 전시전환절차 연습 등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최종성 의원, 성남시 감사관실, 댓글 비방 사건’감사 불가 통보…“시정 방치·무책임 선언”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은 성남시 새올 행정시스템 내 익명 의견수렴 게시판에서 연이어 발생한 정치적 비방과 대통령 모욕성 표현 사태와 관련해, 성남시 감사관실이 ‘위법·부당함이 없어 감사를 실시하지 않겠다’라고 공식 통보한 데 대해 “이는 시정을 방치하고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최 의원은 “지난 5일 보도자료에서도 분명히 밝혔듯이, 오랜 기간 인력 부족과 처우 불균형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성남시 공무원 전체를 비난한 적이 결코 없다”며 “힘든 여건 속에서 익명 게시판에 시 집행부에 대한 푸념을 올리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을 비판하거나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충분히 타당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문제는 익명성을 악용해 실명 정치인을 비방하거나, 사실이 아닌 내용을 모욕적으로 퍼뜨리는 행위”며 “정치적 편향 발언이 반복적으로 올라오고 있음에도 이를 제지하지 않고 시장이 침묵한다면, 공직기강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성남시 감사관실이 감사 계획조차 세우지 않고 있다는 것은 사안의 심각성을 의도적으로 외면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이 같은 태도는 행정 불신을 키우고 시정의 정치적 중립성을 스스로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최종성 의원은 “이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차원에서 관계 기관에 수사의뢰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성남시는 즉시 게시판 운영 기준을 전면적으로 정비하고 정치적 편향 표현이 반복적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번 사안은 반드시 감사 절차를 거쳐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 책임 소재를 규명해야 하며 이를 계속 방치한다면 시장이 그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은행2동 삼계탕 나눔행사 참석 [금요저널] 성남시의회는 14일 은행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은행2동 삼계탕 나눔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여름철 건강을 기원하며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은행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가 힘을 모아 마련했으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500여 그릇이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제공됐다. 행사장에는 삼계탕의 뜨거운 온기와 함께, 이웃을 향한 따뜻한 웃음과 인사가 끊이지 않았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배식 봉사에 직접 참여하며 주민들과 소통했고 안부를 묻는 등 정겨운 시간을 함께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한 그릇의 삼계탕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힘이 되고 서로의 마음을 잇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남시의회도 지역 공동체의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청사전경(사진=성남시의회) [금요저널] 성남시의회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15일에 걸쳐 금년 11월 실시 예정인‘2025년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할 시민 제보를 접수한다. 제보 대상은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 △주요 사업의 예산 낭비 사례 등으로 접수된 내용은 소관 상임위원회에 전달해 감사 자료로 활용된다. 단, 단순 생활불편, 수사·재판 중인 사안, 허위·비방 목적의 내용은 제외된다. 참여는 시의회 홈페이지 또는 방문·우편 등으로 접수 가능하며 제보자와 신고내용의 비밀은 보장된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제보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감시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한다”며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법조단지 이전, 2029년 이후로 미뤄질 위기”… 이군수 시의원, 신상진 시장 행정 무능 정면 비판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은 “신상진 시장의 느슨하고 무능한 행정으로 법조단지 이전이 2029년 이후로 또다시 미뤄질 위기에 처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정화 착수와 법무부와의 협상 재개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 회계과 법조단지 이전 담당자와의 면담을 통해 사업 현황을 점검한 결과, 부지 맞교환을 위한 감정평가 예산 확보 지연과 더불어 토양오염물질 검출이라는 변수가 추가되면서 당초 2028년 이전 목표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고 지적했다. 법무부와 검찰은 “토양오염 정화 및 폐기물 처리를 성남시가 완전하게 마무리한 뒤에만 토지 교환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다음과 같은 일정을 제출했다. 2024년 8월: 토양오염 정밀조사 및 향후 계획 협의 회의정밀조사 후 결과를 구청에 제출2024년 11~12월: 정화설계업체 선정 및 설계 착수이후 정화업체 선정 후 2026년 1월 정화작업 착수정화기간 최소 6개월~최대 1년 소요 예상이 의원은 “이 일정은 계획일 뿐, 행정 지연과 법무부 협상 난항이 이어지면 이전 시점은 사실상 2029년 이후로 미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성남지원·성남지청은 1982년 조성 이후 40년 넘게 노후화되어 근무자와 시민 불편이 심각한 상황이다. 또한 부지 맞교환 지연은 분당 오리역세권 복합개발과 제4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에도 직격탄이 될 수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사안은 단순한 환경 정화 문제가 아니라 시정 전반의 추진력 부재와 행정 신뢰의 붕괴 문제”며 다음과 같은 대책을 제안했다. 정밀조사 및 정화 예산의 조기 확보와 집행법무부와의 적극적 협상 재개 및 선교환 방안 마련사업 일정과 진척 상황의 전면 공개끝으로 이 의원은 “행정의 속도는 곧 시민의 편익이다. 신상진 시장은 ‘불가피한 변수’라는 말 뒤에 숨지 말고 결단과 실행으로 무너진 행정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군포산업진흥원, 웨어러블 로봇 기술 실증 및 고령친화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성남산업진흥원은 13일 킨스타워에서 군포산업진흥원과 초고령사회 대비 웨어러블 로봇 기술 실증 및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결합해 웨어러블 로봇 기술 실증을 가속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령친화산업 분야에서 공동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웨어러블 로봇의 고령친화산업 적용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제품·서비스 실증 및 평가를 위한 테스트베드 공동 활용 △시니어 대상 체험 프로그램 및 리빙랩 운영 △전문인력 교류와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동 세미나·워크숍 등 기술교류 활동 △협력사업 공동 발굴·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성남산업진흥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고령친화산업 실증 인프라인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를 운영하며 리빙랩 기반의 풍부한 실증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기관에 신뢰성 높은 평가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번 협약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의준 원장은 “양 기관의 강점을 결합해 초고령사회가 요구하는 혁신 솔루션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산업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2025년 2학기 ‘파스퇴르 주니어 과학교실’ 참여 학생 모집 [금요저널] 성남시는 2025년 2학기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주니어 과학교실’ 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파스퇴르 주니어 과학교실’은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성남시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협약을 맺고 운영하는 ‘청소년 바이오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성남시 소재 중학교 1~2학년생 15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8월 18일부터 28일 오후 4시까지 지원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후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서류 심사가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9월 8일 이메일과 문자로 개별 통보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9월 1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월 1~2회씩 총 5회에 걸쳐 다양한 이론과 실험 수업에 참여한다. 1차 수업에서는 감염병의 역사와 파스퇴르 연구, 연구실 투어 및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2차는 박테리아 질병 이해 실험, 3차는 신약 개발과 스크리닝 기술 실습, 4차는 3D 프린팅과 현미경 촬영 체험, 5차는 아스피린 합성과 수료식으로 진행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연구소 현장에서 전문 연구진과 함께 배우며 생명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미래 바이오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동남아 시장개척단 파견으로 318억원 수출상담 성과 [금요저널] 성남시는 8월 4일부터 9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라오스 비엔티안에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2255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ICT 분야 관내 중소기업 14개사가 참여했으며 수출상담회는 5일 자카르타, 7일 비엔티안에서 각각 열렸다. KOTRA 자카르타·비엔티안 무역관이 사전 발굴한 현지 유력 바이어들이 참여해 참가기업들은 총 221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자카르타에서는 1442만 달러, 비엔티안에서는 813만 달러 규모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 중 492만 달러는 현재 계약이 추진 중으로 자카르타에서 355만 달러, 비엔티안에서 137만 달러 규모다. 특히 가정용 미용기기 제조업체 ㈜에이씨티는 라오스 뷰티제품 유통·소매업체인 비뷰티샵사와 제품 구매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실질적인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라오스 수출상담회 현장에는 정영수 주라오스 한국대사가 직접 방문해 성남시 기업들을 격려하고 라오스 시장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참가 기업들은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기업 관계자는 “동남아 시장 진출을 희망했지만, 개별적으로는 수출 기회를 확보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시장개척단 참여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고 현재 여러 건의 업무협약을 동시에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이 인도네시아와 라오스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동남아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후속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매년 해외시장개척단을 세계 각국에 파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일본, 중동, 오스트리아에 3차례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39개 기업을 지원하고 4487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미국과 동남아 수출상담을 마쳤으며 오는 8월 31일에는 중동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중동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