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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솔로몬의 선택’ 참여 예비부부 축복

신상진 성남시장, ‘솔로몬의 선택’ 참여 예비부부 축복 [금요저널] 신상진 성남시장은 26일 오후 시청 집무실에서 시 결혼장려 정책 ‘솔로몬의 선택’ 참여를 통해 만난 예비부부 2쌍과 차담을 갖고 청첩장을 전달받았다. 신 시장은 청첩장을 받으며 “솔로몬의 선택이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예비부부들을 축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축복 인사와 함께 참여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향후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신 시장은 "뚝심 있게 추진해 온 정책이 실제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지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참여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책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성남시가 2023년 7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솔로몬의 선택’은 현재까지 17기 행사를 통해 참여자 810쌍 중 398쌍의 커플 매칭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 중 12쌍이 결혼했거나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실제로 1명의 아이가 태어났고 1명 출산 예정으로 의미 있는 결실을 맺고 있다. 성남시는 18기 ‘솔로몬의 선택’을 9월 28일 코이카 야외 운동장에서 오징어게임 콘셉트로 개최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9월 5일까지 성남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하면 된다.

성남시의회 최종성 의원, “익명 뒤에 숨은 비겁한 댓글, 실토로 드러났다… 나머지 작성자도 고백하라”

성남시의회 최종성 의원, “익명 뒤에 숨은 비겁한 댓글, 실토로 드러났다… 나머지 작성자도 고백하라”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은 8월 26일 성남시 행정 게시판 대통령 모욕 논란과 관련해 “익명에 숨어 비겁하게 글을 올리는 행위는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경고했다. 최 의원은 지난 25일 오후 걸려온 전화를 통해, 지난 8월 4일 게시판에 ‘이런 것도 이재명 대통령의 효능감인가?’라는 댓글을 올린 당사자가 스스로 본인임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최종성 의원은 “그동안 세 차례의 보도자료와 방송 출연에서도 밝혔듯이, 이 문제는 애초에 수사까지 갈 사안은 아니었다”며도, “그러나 익명성 뒤에 숨어 대통령을 조롱하고 정치혐오를 부추기는 행위는 공직사회 신뢰를 뿌리째 흔드는 중대한 일탈이며 성남시 3,400명 성실한 공무원들의 명예까지 훼손하는 행위”고 일갈했다. 이어 “익명 뒤에 숨었던 이가 용기 있게 실토한 만큼, 이제는 나머지 글 작성자들도 더 이상 숨지 말고 진실을 밝히라”며 “이는 정치적 논란이 아니라 공직자의 기본 책무이자 성남시 행정 신뢰 회복을 위한 최소한의 도리”고 강조했다. 또한 최의원은 “성남시는 이번 사안을 단순한 해프닝으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철저한 감사를 통해 책임 소재를 명확히 밝히고 시민 앞에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작성자들이 끝내 책임을 회피한다면 더 이상 좌시하지 않고 27일 성남중원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하겠다”고 강하게 경고했다. 끝으로 최종성 의원은 “공직사회는 시민에게 봉사하는 조직이지, 정치적 비방의 놀이터가 될 수 없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공직자 모두가 익명의 무책임을 버리고 시민 앞에 당당한 행정을 실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성남시의회,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수련대회 배웅

성남시의회,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수련대회 배웅 [금요저널] 성남시의회는 26일 소노벨 천안에서 열리는 2025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수련대회에 참가하는 성남시협의회 회원 200여명을 배웅하며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출발 현장에서 참가자들에게 안전한 여정을 기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회원들의 그간 활동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아울러 이번 수련대회가 단체의 결속을 다지고 앞으로의 활동에 힘을 더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랐다. 안광림 부의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성남시협의회는 성실과 봉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왔다”며 “이번 수련대회가 회원들의 열정을 하나로 모으고 더 큰 도약과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 성남시의회도 늘 함께하며 든든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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