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국 후이저우시와 자매결연 체결 [금요저널] 성남시는 2025년 6월 18일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공식 체결하며 양 도시 간의 관계를 우호도시에서 자매도시로 격상시켰다. 이는 2016년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 이후 8년 만에 이룬 결실로 양 도시는 앞으로 행정, 산업, 문화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후이저우 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성남시장과 후이저우시장, 주광저우 대한민국 총영사, 양 도시 의회 및 관련 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두 시장은 협약서에 직접 서명하고 교류 확대에 대한 의지를 천명했다. 성남시장은 협약식에서 “오늘 자매결연은 양 도시가 미래 성장과 공동 번영을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특히 첨단산업과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후이저우시는 광둥성 동부에 위치한 산업도시로 전자·배터리·디스플레이 등 첨단 제조업이 집적되어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남시 기업의 중국 진출 기반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대표단은 협약식에 앞서 리우지 후이저우시 당서기와 조찬 회동을 통해 양 도시 간의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이어 한중산업단지, DESAY, TCL 등 현지 주요 기업을 시찰했다. 같은 날 저녁에는 후이저우시 주최 공식 환영 만찬이 열려 양 도시 간 문화적 교감과 우호를 다지는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방문 첫날인 17일 저녁에는 후이저우 한인회와 간담회를 열고 현지 진출 기업과 교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해외진출 기업에 대한 시 차원의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성남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 도시 간 청소년 교류, 스마트시티 정책 협력, 기업 간 매칭 프로그램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성남시가 글로벌 협력 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이후 성남시 대표단은 후이저우 방문 일정을 마치고 6월 19일부터 베트남 타잉화성으로 이동해 두 번째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성남시, 이매1동 복합청사 ‘첫 삽’…2027년 12월 준공 목표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분당구 이매동 96-2번지에서 이매1동 복합청사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공식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담긴 복합청사의 첫 삽을 뜨는 뜻깊은 자리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행사로 마련된다.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인사 등 시민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기념사와 시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신축되는 이매1동 복합청사는 △이매1동 행정복지센터 △성남시 농업기술센터 △대한노인회 성남시 분당구지회가 함께 입주하는 행정·복지·교육 복합시설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통합형 청사로 조성된다. 준공 목표는 2027년 12월이다. 이매1동 복합청사는 단순한 행정 기능을 넘어 주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넉넉한 다목적 공간을 마련해 주민 대상 문화·복지·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청사 내 충분한 주차 공간을 확보해 이매동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완화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복합청사는 단순히 시설을 새로 짓는 것이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이매1동 주민들께서 편리하게 이용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능성과 공공성을 모두 갖춘 청사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27일 오후 5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경기도 생활체육인들의 화합 축제인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4 성남’ 대회 개회식을 연다. 개회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용기 성남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경기종목 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석한다. 개회식 공식행사는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환영사, 대회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및 주제공연 순서로 이어진다. 식후에는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 첨단 키네틱 멀티미디어쇼, 레이저쇼가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해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어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4차 산업혁명의 메카인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이며 “생활체육인들의 대회가 성남에서 개최되는 만큼 2만여명의 생활체육인들과 1,400만 경기도민이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 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31개 시군 2만701명의 선수단이 함께하는 대규모 대회다. 선수들은 육상 축구 테니스 등 21개의 종목과 수영, 씨름, 그라운드골프, 당구, 자전거 5개 시범종목을 합해 총 2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시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생활체육인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안전과 응급의료, 교통·수송, 자원봉사 운영 등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29일 오후 5시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폐회식을 하고 막을 내린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최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열어 시민에 공개할 중점 관리 대상 사업 96건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사업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과정에 참여한 담당 공무원과 부서장 이름, 결재 체계, 주요 추진 내용 등을 기록·관리하고 시민에게 공개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시는 성남종합운동장 및 중원구청 부지 복합개발 추진, 도촌·야탑역 신설, 성남하이테크밸리 청년친화형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 3차 고도제한 완화 기반 구축, 시민을 위한 명품 탄천 조성 사업 등을 공개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를 제외한 시장 공약사업, 장·단기 계획을 포함한 시정 주요 정책사업 등이 해당한다. 선정한 정책실명제 사업은 오는 10월 10일 이후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민선 8기가 시작되면서 정책실명제를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공개하는 중점 관리 대상 사업 수가 지난해 109건, 올해 96건 등으로 민선 7기이던 2022년 51건보다 두 배가량 늘었다”며 “공무원의 이름 걸고 사업을 추진해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정책실명제 외에도 연중 수시로 시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하는 국민신청실명제도 운용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성남시가 26일 오전 판교대장초등학교 정문에서 경찰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등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현수막·유인물 등을 활용해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홍보했다. 해당 켐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춤으로써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배려 운전을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성남시는 이에 앞서 지난 9월 5일 상탑초등학교와 12일 성수초등학교 앞에서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의 인식이 개선되어 안전한 교통 환경이 확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내 어린이보호구역은 초등학교 73곳, 유치원 33곳, 보육시설 31곳, 특수학교 3곳, 학원 2곳으로 모두 142곳이 지정돼 있다. 성남시는 매년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정비하고 등하굣길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인터지오 2024 슈투트가르트’ 박람회 참가 [금요저널] 성남시는 9월 24일부터 9월 26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된 ‘인터지오 2024 슈트트가르트’ 한국관에 참가해 성남시 4차산업에 대한 현지 홍보활동을 벌였다. 인터지오는 187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공간정보 및 드론 산업 엑스포로 지리 데이터 융합과 매핑 등의 IT 솔루션부터 측기, 드론이나 위성 등 공간정보 수집 하드웨어까지 총망라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공간정보 IT박람회 및 국제학술대회이다. 성남시는 K-GEO Festa 사무국 주관으로 운영하는 ‘인터지오 2024 슈트트가르트’ 한국관에 유일한 지방자치단체로 참가해 성남관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시는 성남관 부스에서 △4차산업을 선도하는 성남시 홍보영상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중 2년 연속으로 진행하는 도심지 공원드론 배송사업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현실 세계의 다양한 요소를 가상 공간에 정밀하게 구현한 디지털트윈 시스템 △위험업무를 사람 대신 드론으로 대체하는 지하 시설물 조사를 통해 자동화, 효율성 및 안전성을 확보한 지하시설물 관리 드론 추진 사업 등을 홍보했다. 성남시는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으며 드론을 활용한 행정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전국 지자체 중 공간정보 분야에서 독보적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공간정보 박람회에 참가한 해외 선진국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 시의 신산업을 활성화하고 K-드론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며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시정발전 애쓴 모범시민 10명 선정 [금요저널] 성남시는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쓴 모범시민 10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최근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추천받은 후보자 22명 중에서 지역발전, 첨단산업, 안전, 복지 부문 등 10개 부문에서 공적이 뛰어난 이들을 수상자로 뽑았다. 지역발전 부문은 황규덕 성남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이 모범시민으로 선정됐다. 황 이사장은 상원초등학교 축구부 유니폼 후원, 관내 아동·청소년 그룹홈에 쌀 지원, 저소득층 고등학생·대학생 장학금 매년 1억원 지원, 다자녀 양육 저소득 한부모 가족 후원 등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희망공헌사업을 추진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했다. 첨단산업 부문은 황태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소속 연구원이 모범시민으로 선정됐다. 그는 전국 최초로 ‘시스템반도체 얼라이언스’ 기반을 마련하고 수요-공급 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정보교류와 기술 역량 강화에 이바지했다. 성남시와 성남시의회에 4차산업 특별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과 추진 전략을 제안하는 등 첨단산업 발전에 힘을 보탰다. 복지 부문 모범시민 선정자는 노만호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이다. 노 회장은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문 요양과 방문 목욕 서비스를 진행했다. 성남시 복지회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 신청기관 12곳에 주건환경개선사업비를 전달해 노후한 장판, 벽지, 싱크대 수리·교체를 지원하는 등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봉사·나눔 부문 모범시민 선정자는 김준화 삼영전자공업㈜ 이사다. 성남지역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시설에 쌀과 라면 지원, 취약계층에 난방비 2억원 후원 등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효행·선행 부문은 신현송 성남시 무의탁 독거노인 불우이웃돕기 사랑회 회장이 모범시민으로 선정됐다. 각종 이웃돕기 생필품을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해 안부를 살피고 있다. 이와 함께 불우이웃을 위한 생활지원금을 반기별로 10만원씩 후원하는 등 선행을 펼치고 있다. 환경 부문은 김근배 ㈔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성남지회장이 모범시민으로 선정됐다. 남한산성 산책로 등 주변 환경시설 환경정화 활동, 성남 사랑 환경 캠페인, 태평역과 탄천 일대에서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 등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건강증진 부문은 이승혁 연세플러스안과의원 의사가 모범시민으로 선정됐다. 그는 지난해 모든 성남시민 독감 무료 접종사업 업무 협약 추진하고 성남시민 건강박람회 등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안질환 교육을 통해 성남시민에게 올바른 안과 의료정보 전달해 건강 증진을 돕고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애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권증진 부문은 유영옥 경기대학교 명예교수가 모범시민으로 선정됐다. 6·25 전쟁, 베트남전에 참전했지만,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지 못한 300여명을 찾아 유공자로 등록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가유공자의 인권에 관한 지역사회 인식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안전 부문은 신창수 성남소방서 공무원이 모범시민으로 선정됐다. 지난 7월 성호시장 도시개발구역 내 붕괴 사고 때 현장에서 매몰자를 구조하고 추가 붕괴를 막는 등 성남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 청소년 모범시민 선정자는 이해림 씨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남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자립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신의 진로 탐색과 자격증 취득, 직장 체험 활동에 매진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모범시민 선정자는 오는 10월 8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제51주년 성남시민의 날 기념행사 때 성남시장 명의의 상패를 받는다. 성남시는 1981년도부터 모범시민을 선정해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의 삶을 장려하고 있다. 이번 선정자를 포함해 44년간 301명이 모범시민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산업진흥원, 기업성장 포럼 성공적 개최 [금요저널]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제1회 성남 기업 성장 포럼’ 이 120여개 기업과 성남세무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24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성남세무서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기업 지원 기관들도 자리를 함께해 참석 기업들과 네트워킹을 가졌다. 특히 성남세무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기업 세무와 식품수출에 관한 지원사업 미니설명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대한민국 헌정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춘진 위원장은 "K-FOOD 열풍을 활용한 중소기업 성장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식품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남 기업성장 포럼은 중소기업의 성장전략 공유하고 경영애로 및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하고자 출범한 성남 지역 혁신 네트워크이다. 성남산업진흥원의 이의준 원장은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 강화할 계획”이며 오늘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들도 지원사업에 적극 반영해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성장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3분 조례 – 박경희 의원 편’ SNS 통해 공개 [금요저널]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박경희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경희 의원 등 18명이 발의한 ‘성남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이다. 이 조례는 주민의 자전거 이용여건 개선에 관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함으로써 주민의 건강증진과 탄소배출 저감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에 기여했다. 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는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8월 12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해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최로 2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국정, 광역, 기초, 공직자, 민간 부문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와 대표자에 주는 상이다. 기초자치 부문은 지방자치단체와 해당 단체장 업적을 동시에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성남시는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추진 △지방자치 발전 분야 △교육자치 정책 분야 △지역사회 복지정책 분야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그 공로와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중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추진 내용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첨단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도시 조성과 실시간 유동 인구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등이다. 지방자치 발전 분야에선 미래지향적 맞춤형 연구기관인 성남시정연구원 설립 운영, 성남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 추진,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문자 소통 서비스 운영, 민생 현장 방문 등을 추진 중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자치 부문 수상은 성남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모든 공직자가 노력해 온 결과”며 “앞으로도 민선 8기 성남시정의 비전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상진 시장을 대신해 이진찬 부시장이 참석해 상을 받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30일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 강연 열어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9월 30일 오후 3시 50분~5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한 강연을 연다. 이날 초빙 강사는 동물행동 전문가이자 수의사인 설채현 놀로 행동클리닉 원장이다. 설 강사는 애완견과 반려견의 차이를 설명하고 즐거움을 위한 소유물이 아닌 평생을 함께하는 가족으로서의 반려견에 관해 이야기한다, 집에서 키우는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안정감을 주는 방법, 가족으로서의 반려견과 소통하는 방법도 소개한다. 이를 통해 반려견과 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지혜에 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설채현 강사는 건국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동물 훈련사 양성기관으로 유명한 미국 교육기관 케이피에이에서 공인 트레이너 자격증을 취득했다. 저서로 ‘강아지 마음 사전’, ‘그 개는 정말 좋아서 꼬리를 흔들었을까?’ 등이 있다. 강연을 들으려면 오는 9월 27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여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방문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10월 8일까지 지역 내 중소 제조업체와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2025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이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성남시와 경기도가 △기반시설 △노동환경 △작업환경 △소방시설 △지식산업센터 공용·소방시설 등 총 5개 분야 개선에 드는 비용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반시설 분야는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및 우수관 정비에 드는 비용을 최대 7억원 지원한다. 노동환경 분야는 종업원 200명 미만의 중소 제조기업의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 종업원이 이용하는 부대 시설의 개보수 비용을 최대 4000만원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 분야는 준공 후 7년 이상 경과된 지식산업센터의 주차장 및 화장실 등 공용시설물의 개보수 비용을 최대 6000만원 지원한다. 작업환경 분야는 종업원 50명 미만 소규모 제조업체의 바닥, 벽면 등 작업공간 개보수와 작업대, 적재대, 집진장치, LED조명 설치 비용 등을 최대 2000만원 지원한다. 소방시설 분야는 종업원 200명 미만 중소제조기업 또는 준공 후 7년 이상 경과된 지식산업센터에 화재 감지, 경보 설비, 자동소화시설 설치 및 개보수, 위험물 보관장소 격벽 설치 비용을 최대 7000만원 지원한다. 소방시설 분야를 제외한 2개 이상 분야에 대한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분야별 개선 비용의 20%를 기업이 자부담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희망 기업은 오는 10월 8일까지 성남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 및 지원 서류를 성남시청 서관 8층 기업혁신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지원대상은 현장 확인 및 서류심사, 경기도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선정된다. 성남시는 올해에도 총 11개 기업에 약 1억7000만원을 지원해 열악한 노동환경과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