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광복 80주년 기념 항일독립운동 웹툰 ‘부천의 불꽃’ 제작 [금요저널] 부천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부천지역 항일독립운동사를 담은 웹툰 ‘부천의 불꽃’을 제작해 공개했다. 작품에는 소사리 인근의 독립만세운동, 소사역 노동자동맹파업, 부평농민조합의 소작료 인하 투쟁 등 부천을 대표하는 3대 항일독립운동이 담겼다. 특히 유아와 어린이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쉽고 친근한 내용으로 구성해, 미래세대가 지역의 역사를 이해하고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웹툰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추천한 작가가 제작을 맡았으며 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의 감수를 거쳐 작품의 사실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또한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부천시 홈페이지 ‘행정간행물’ 코너와 큐알코드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웹툰을 통해 잊혔던 지역 독립운동사의 한 장면을 되살리고 미래 세대에게 자부심과 교훈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웹툰 제작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부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고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는 다가오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뮤지컬 형식의 광복절 기념공연, ‘부천나라사랑 챌린지’ 플래시몹, 독립만세 거리행진,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어린이 물총놀이, 어르신 캘리그라피 전시회 등 예술성과 상징성을 담은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천시, 로컬 창업가 양성 ‘원종동 창업캠프: BE 핫플’ 공개교육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원종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로컬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개교육 프로그램 ‘원종동 창업캠프: 비 핫플’을 8월 20일 오후 7시 원종동 도시재생 교육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개 교육은 ‘로컬에서 뜨는 핫플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주제로 지역에서 창업을 통해 문화를 형성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흐름을 이끌어 온 로컬 창업가들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은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창길 인천 개항로 프로젝트 총괄이자 ‘로컬의 신’ 저자가 ‘사람을 모으고 문화를 만드는 창업 도전기’를 주제로 ‘원으로 창업하기’ 강연을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커넥츠 커피 대표이자 로스팅대회 5관왕인 이일용 대표가 ‘종으로 창업하기’를 주제로 차별화된 창업 전략과 도전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공개 교육은 로컬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8월 18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신청하면 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 교육은 원종동 도시재생사업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원종중앙시장의 창업자를 물색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다양한 창업 성공 사례를 통해 예비 창업자가 로컬 창업의 가능성과 방향성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공개 교육 이후 9월부터 원종중앙시장을 기반으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초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천시, 2024년 제2회 행복한 마을만들기 위원회 회의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6일 부천시청 나눔실에서 ‘2024년 제2회 행복한 마을만들기 위원회’를 개최했다. 행복한 마을만들기 위원회는 마을만들기 정책 및 사업을 심의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자문하는 민관 협력 기구로 주민대표와 전문가 및 마을만들기에 대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4년 소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 △2024년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 결과 보고 △2025년 마을만들기 사업 방향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올해 사업 현황을 점검하며 더불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시는 이를 반영해 △수혜 효과 분석을 반영한 공모사업 지원·평가 △마을공동체 거점 공간 활성화 프로그램 추진 △지속성 있는 마을활동가 양성 및 역량 강화 △공동체 네트워크의 참여율 제고를 위한 활동 체계화 등을 내년 사업 계획에 담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조인검 부위원장은 “스스로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활동이 시민성장과 지역발전의 초석”이라며 “앞으로도 부천시 마을만들기 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창근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내년에는 더욱 체계적으로 공동체 사업을 추진해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마을만들기 사업 중 하나인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오는 2025년 1월에 공고하고 2월 중 심사를 거쳐 보조사업을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월 중에 시 홈페이지 및 마을공동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획득 [금요저널] 부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과 함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노사 상생 문화를 선도하는 지자체로 발돋움했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평가는 상호 간 존중과 협력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관을 발굴하고 공직사회에 건전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0년부터 이어져 왔다. 부천시와 공무원노동조합 부천시지부는 노사 상생 발전을 목표로 바람직한 노사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노사 소통 회의를 정기 개최해 △직원 게시판 익명 전환 △시 구내식당 직영화 및 공공기관 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악성 민원 및 내부 갑질 대응 직원 보호 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는 등 노사가 긴밀히 협력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운성 공무원노동조합 부천시지부장은 “부천시 노동조합은 구성원에게 신뢰받는 합리적인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노사가 함께 발전하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27일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인증을 기념하고 노사가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의미에서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오찬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노사가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온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상생 발전하는 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동조합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5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금요저널] 부천시가 2024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결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은 물론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부천시는 전국 시 단위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020년부터 5년 연속 최고등급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감사원은 매년 자체감사기구 운영의 적정성 제고와 내부통제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4개 등급으로 심사한 후 가장 우수한 자체감사기구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부천시는 올해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기관 차원의 자체감사기구 지원에 대한 관심과 의지 영역과 △자체감사활동 성과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감사원장 표창을 받게 됐다. 또한 자체감사기구 간 우수 감사 사항을 상호 공유하고 감사 활동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2024년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도 전국 시 단위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자체감사사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부천시의 감사체계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공정한 감사는 청렴한 행정을 위한 근간이다 앞으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평구,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7일 부평구청역에서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의 전세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지원 정책들을 안내해, 부동산거래에 대한 주민의 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전세보증금을 지키기 위한 체크리스트’ 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대책’ 홍보책자 및 물품을 배부했다. 홍보 책자에는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요건 및 지원대상 안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정책 안내 △인천형 주거지원 사업 안내 △전세사기피해 소상공인 취약계층 특례보증 △지원 신청 방법 및 지원 대책별 처리기관 안내 등 전세사기 피해지원 정책들이 담겼다. 또, ‘전세계약 전·후 확인해야 할 사항’에 대해 홍보하기도 했다. 전세계약 전 확인 사항으로는 △시세 대비 전세보증금 적정 여부 △ 선순위 권리관계 설정 여부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가능 여부 △ 전세대출 가능 여부 등이 있다. 전세계약 후에는 △임대차 신고 △계약체결 후 권리변동사항 확인 △전입신고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을 확인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행복한 주거생활 영위와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불법 중개행위 등도 근절하는 등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5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가족·청년·원도심 정비 집중 [금요저널] 부천시가 2025년 달라지는 행정제도를 발표했다. 부천시는 새해에 저출산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 지원과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가족과 청년, 국가유공자 대상 정책을 늘리기로 했다. 또한 체계적인 원도심 정비를 위해 역세권 정비사업과 미니뉴타운사업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국적으로 변경되는 제도가 부천시민에게도 공통으로 적용돼 부천시민의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는 오는 1월 2일부터 주민등록 주소지가 부천시인 시민 중 첫 번째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전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B형간염, 간기능, 빈혈, 혈당, 소변검사 등 31개 항목에 대해 무료 검진이 가능하고 여성의 경우 풍진 검사도 할 수 있다.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인 1회에 한한다. 다자녀 가구를 위한 세금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1월 1일 고지분 수도 요금부터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가정 중 동일 세대에 2자녀 이상이면서 18세 이하인 자녀가 1명이라도 있다면 수도 요금 부과 금액의 5%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종전에는 동일 세대에 18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일 경우만 감면받을 수 있었다. 대상자는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하거나 부천시 상하수도 요금납부 사이버창구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감면은 신청서 접수일 다음 고지분부터 적용되며 소급은 되지 않는다. 부천시 청년을 위한 전용공간도 문을 연다. 오는 2025년 6월, 부천시 오정구 소사로 인근에 999.9m2 규모로 들어서며 프로그램실·세미나실·상담실·카페·오픈룸 등으로 꾸며진다. 이곳에서는 취업·금융·문화 등 청년 맞춤형 정보와 개인 및 소모임 공간 지원을 통한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 거점 공간으로 부천시 거주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를 위한 간병비도 새롭게 편성했다. 부천시 내 국가보훈부 위탁병원에 1개월 이상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 가운데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시민이면서 관련 법규 기준에 부합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간병비는 1일 2만원씩 최대 180일까지 지원하며 국가유공자가 위탁병원에 신청하면 부천시에서 이를 확인하고 위탁병원 측에 간병비를 제공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부천시는 효율적인 원도심 정비를 위해서도 힘쓴다. 내년 상반기 중 원도심 광역 정비사업과 미니뉴타운 사업 공모를 추진해, 비정형화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으로 발생한 문제점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간다. 내년 상반기 중 각 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선정된 지역에는 용도지역 상향과 용적률 완화 특례 적용 등 사업성을 보완해 고밀개발을 유도한다. 이를 통해 도로·공원·주차장 등 원도심에 부족한 기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2025년 상반기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만 17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스마트폰에 신분증을 발급받아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정부24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월 1일부터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금 대상을 중위소득 200% 이하 가~라형으로 확대하고 지원 비율도 다형 30%, 라형 15%로 상향한다. 또한 0~2세 영아 돌봄 시 시간당 1,500원을 지급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한부모가족 아동 양육비를 23만원, 청소년한부모 양육비는 37만원으로 각각 2만원씩, 생필품비 지원은 세대당 6만원으로 인상한다. 학용품비 지원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까지 확대한다. 결식아동 급식 지원단가를 1식 9,500원으로 상향하고 발달재활서비스 장애 미등록 아동 지원 나이를 9세 미만으로 확대한다.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 시 초기비용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자에 차상위계층 아동을 추가한다. 생계급여는 1인 최대 765,000원, 4인 최대 1,951,000원으로 인상하고 부양의무자 선정 기준을 고소득 연 1억 3,000만원, 고재산 12억 이하인 경우로 완화한다. 주거급여 선정 기준은 7.4% 인상된 1,148,116원, 임차급여는 24.9% 인상된 281,000원이며 수선유지급여의 경·중·대보수 금액은 각각 590만원, 1,095만원, 1,601만원으로 오른다. 내년 상반기 중 청년 문화예술 패스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대상자는 2006년 출생한 19세 청년으로 예술 분야 공연과 전시에 사용하는 금액을 연간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정된 티켓 판매 협력예매처에서 문화예술 패스 신청·발급 후 이용할 수 있다. 재개발·재건축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한 정비사업 안전진단 제도도 개편된다. 내년 상반기 중 재건축 안전진단 시기가 사업시행인가 전으로 늦춰지고 추진위원회 구성 시기도 정비구역 지정 이전으로 개선된다. 정비계획 입안 요청과 제안 등 동의요건의 경우 추진위원회 중 어느 하나 동의 시 다른 사항도 동의한 것으로 간주한다. 또한 내년 하반기 중 조합 총회 의결 시 서면 대신 전자 의결 방식이 도입돼, 현장 참석의 부담을 덜 수 있다. 2025년 새해 달라지는 행정제도 및 시책은 부천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안내하고 시민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조용익 부천시장, “학부모 폴리스와 안전한 학교 만들겠다” [금요저널]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6일 청사 견학 ‘210, 부천톡톡’을 통해 ‘학부모 폴리스’ 단원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부천시의 초등학생, 중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앞장서는 ‘학부모 폴리스’ 단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 폴리스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하굣길 안전 지도 △우범지역 경찰 합동 순찰 등 학생을 보호하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학부모 폴리스는 30여 회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학교 인근 순찰은 무려 1,000회를 달성했다. 이날 단원들은 시청사 내 산소 정원, 부천시의회, CCTV 관제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탐방했으며 부천아트센터에서는 다채로운 연말 공연과 신년 음악회가 진행되는 콘서트홀에서 흥미로운 클래식 음악 세계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유쾌하게 연말을 마무리했다. 특히 학부모 폴리스 단원들은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CCTV 관제센터에 큰 관심을 보이며 학생 보호에 관한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단원들과의 소통 시간에서 “한 명 한 명 보물같이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학부모님들께서 직접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교육청과 경찰,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4년 하반기 퇴직공무원 공로패 수여식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5층 만남실에서 올해 하반기 퇴직공무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임 기간 시정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퇴직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퇴직공무원 14명을 비롯해 후배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용익 시장은 퇴직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직접 공로패와 격려품을 수여했다. 수여식 이후 이어진 오찬 자리에서는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퇴직자로 참석한 석상균 행정국장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회를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오랫동안 우리 부천시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퇴직공무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노고가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 퇴직 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여러분들이 보여준 헌신과 노력이 후배 공무원에게도 귀감이 되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부천시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범죄예방 위한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 시행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4일 사회적 약자가 많이 거주하는 다가구 밀집 지역의 범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3개 구 총 67동의 건물에 대해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했다. 앞서 원미·소사·오정경찰서와 함께 도시가스 배관 등 외부시설물이 건물 외벽에 설치돼 주택 침입이 쉬운 다가구 밀집 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특수형광물질은 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자외선이 포함된 특수조명을 비추면 형광이 나타나 침입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물질이다. 주택 도시가스 배관, 창틀에 친환경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고 주변에 특수형광물질 도포 지역임을 알리는 경고안내판을 부착했다. 이는 잠재적 범죄자에게 심리적인 압박감을 줘 범죄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성범죄 등 강력 범죄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됨에 따라 대기오염의 주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로 대기질을 개선하고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 발생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관리정책을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경유차량은 매연을, 휘발유·LPG차량은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공기과잉률을 측정했다.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 차량에는 행정처분 없이 자율 정비 후 차량을 운행하도록 권고했다. 또한 공회전 금지, 경제속도 준수 등 친환경 운전법을 홍보해 일상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박정희 기후에너지과장은 “차량 소유자가 자발적으로 차량을 정기 점검하도록 유도하고 배출가스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계절관리제 기간 내 배출가스 점검 및 노후경유차 운행 제한을 시행하는 등 부천시 대기환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4년 긴급복지 위기상담 활성화 평가 ‘경기도지사 표창’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4일 2024년 긴급복지 위기상담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 △찾아가는 복지안전망 사례관리 △긴급복지 콜센터를 통해 발굴된 위기시민 지원실적 등을 평가해 3개의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부천시는 행사와 축제를 활용한 홍보,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를 홍보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주력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로 제보된 사례에 긴급복지, 맞춤형 급여, 한부모가족 등의 공적지원과 더불어 후원물품 등의 민간 자원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2024년 긴급복지 위기상담 활성화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된 것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제보해 주신 시민들과 최일선에서 협력해 준 동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부천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소외된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복지는 권리라는 인식으로 지난 2022년 8월부터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을 개설ㅙ 운영하고 있다. 본인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거나, 누군가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친구, 가족, 이웃이 있다면 복지위기 알림 앱,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핫라인, 부천시 콜센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도움을 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