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폐막행사’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하는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폐막행사’ 가 오는 28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다. 부천시는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폐막식 개최지로 선정되어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행사를 공동 주관하게 됐다. 폐막 행사에서는 소상공인 체험·판매·홍보 부스, 마술쇼, 랜덤 플레이 댄스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부터 무더위를 잊게 할 신나는 공연까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하루 종일 펼쳐진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부천시 내 상점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최대 20% 상당의 물품을 증정하는 ‘소비인증 페이백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폐막행사에 앞서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 지부가 주관하는 통큰세일 행사도 별도로 열린다.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원미금강상점가·심곡복개천상인회 상권과 연계해 부천시민학습원에서 진행되며 이 행사에서도 부천시 내에서 구매한 영수증 인증 시 최대 20% 상당의 물품을 증정한다. 페이백 물품으로는 후라이팬, 마스크팩, 손풍기, 머그컵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제품들로 구성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소비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시, 제26회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회의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3일 ‘제26회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이종문·최은경 부천시의회 의원, 임권빈 부천시 경제환경국장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임재현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 대표와 이선주 노무사가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이어 △ 2025년 상반기 부천시 사회적경제활성화 추진실적 보고 △ ‘2025년 하반기 부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 안건 심의가 진행됐다. 부천시는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사회적경제협업형 공간 운영, 사회적경제 교육프로그램 ‘시옷스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힘써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공간 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한편 오는 10월 24일에는 경기도 주관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 가 부천아트센터와 부천시청 인근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와 공동으로 추진해,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꾸려질 계획이다. 부천시는 2017년 전국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은 도시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그 위상을 다시 한번 널리 알릴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회의는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부천시 사회적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시, 11월 7일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금요저널] 부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11월 7일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인터넷으로 국민신문고를 접수하기 어려운 소외·취약계층 등 시민들의 고충이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들이 현장을 찾아 고충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이다. 주요 상담 분야는 △시 소관 사항뿐만 아니라 중앙정부, 타 공공기관 등 모든 행정분야 △민·형사 등 생활법률 △사회복지 △지적관련 분쟁 △소비자 피해 △서민금융으로 부천시민을 포함해 김포시, 광명시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권익위와 부천시는 보다 심도 있는 상담과 원활한 민원 해결을 위해 ‘상담 예약제’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하며 민원 요지 등을 전문조사관이 사전 검토 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5일까지 시청 감사담당관 행정조사팀에 상담 신청서를 접수하거나, 11월 7일 당일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을 방문해 현장 신청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권익구제 서비스를 모르거나 활용이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정·법률적 도움이 필요했던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상담받고 고충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안전·쾌적한 교통환경 마련…시민 만족 높인다 [금요저널] 부천시가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고 주차가 원활하며 보행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시 만들기에 나선 것이다. 부천시 교통건설국은 15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똑버스 확대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장 야간제 전환 △스마트 무인주차시스템 도입 △하우로 확장공사 △불법 주·정차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등 향후 추진할 정책을 설명했다. 지난 4월 2개 구역에서 5대로 운행을 시작한 부천시 ‘똑버스’ 가 꾸준한 이용객 증가와 높은 만족도로 호평을 얻고 있다. 디지털 소외계층 65세 어르신 비율이 20% 이상인 고강동 구역에 전화 호출 시스템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이고 정책을 지속 홍보한 덕분에 9월 기준 탑승객은 누적 3만 3천여명, 일 평균 60여명을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 내 똑버스 운행 시군 중 평균을 웃도는 수치다.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진다. 전체 응답자 2,438명 중 90.5%가 평균 대기 및 이동에 8~11분의 시간이 걸리며 운행이 매우 만족스럽다고 답변했다. 부천시는 오는 12월부터 똑버스를 확대 운행한다. 범박·옥길동 구역 똑버스는 기존 2대에서 4대로 늘리고 7호선 천왕역을 주요 거점으로 연계한다. 고강본·고강1동 구역 똑버스는 7호선 까치울역까지 이어진다. 이를 통해 지금보다 대기·이동시간이 줄고 7호선을 연계하는 대중교통수단이 늘어나 소사 및 오정권역 시민의 이동과 서울시 진입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는 24시간 전일제로 운영했던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올해부터 야간제로 전환하고 있다. 공영주차장을 새로 만드는 대신 기존 주차장을 활용해 도심 주차난을 해결하고 주차장 설치 비용도 절감하기 위해서다. 상반기에 45개소 935면의 주차장을 주간 시간대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남은 57개소 1,513면은 순차적으로 전환해 연말까지 모두 102개소 2,448면을 확보할 계획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면당 3회전 가정 시 약 6,744면의 주차면이 생기는 셈이다. 아울러 2025년부터 노상 공영주차장에 스마트 무인 정산 시스템을 도입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 동작구와 양천구, 경기도 고양시 등 12개 지자체에서 이미 운영 중으로 민간투자 사업방식 중 BOO로 진행돼 관리 및 운영비, 인건비 등을 절감할 수 있다. 24시간 운영해 주차 회전율이 높고 시민들은 언제나 편리하게 정확한 요금으로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 시범사업은 중동 현대백화점과 이마트 인근, 중동시장 입구 등 현재 유인 운영하는 노상공영주차장 구간 일부 95면을 대상으로 시작한다. 이후 평가를 거쳐 로데오거리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시는 심곡본동 735번지 일원 하우로 640m 구간의 도로 폭을 기존 6.7m~8m에서 9.2m~14m로 확대하고 보행자도로를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곳은 왕복 2차선 도로로 보행자용 길이 없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특히 부천남초등학교 부근은 어린이보호구역이라 보행자도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현재 대상 지역에 대한 보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5년 착공 후 1~2단계를 거쳐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 중에는 우회도로를 지정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도로가 완성되면 원도심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초등학교를 이용하는 학생과 인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편리함과 신속함을 모두 갖춘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도로 위 무분별하게 방치되는 경우 보행자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을 초래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등 여러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에 따라 지난 2월 개인형 이동장치 민원신고 시스템을 도입하고 부천도시공사와 업무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는 등 견인 업무 추진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오는 11월 10일까지 불법 주·정차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조치를 시범 운영한다. 민원신고시스템을 통해 민원이 접수되면 대여업체에 수거를 명령하고 미수거 시 견인 조치하는 방식이다. 계도기간 후 11월 11일부터 제도를 정식 운영하고 견인료와 보관 비용을 업체에 별도로 청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난립을 방지하고 이용자와 보행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김원경 부천시 교통건설국장은 “똑버스 확대 등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효율적인 주차 공간 확보, 보행자의 안전한 환경 만들기를 위해 선제적으로 고민해 대응하고 있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가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고 주차가 원활하며 보행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시 만들기에 나선 것이다. 부천시 교통건설국은 15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똑버스 확대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장 야간제 전환 △스마트 무인주차시스템 도입 △하우로 확장공사 △불법 주·정차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등 향후 추진할 정책을 설명했다. 지난 4월 2개 구역에서 5대로 운행을 시작한 부천시 ‘똑버스’ 가 꾸준한 이용객 증가와 높은 만족도로 호평을 얻고 있다. 디지털 소외계층 65세 어르신 비율이 20% 이상인 고강동 구역에 전화 호출 시스템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이고 정책을 지속 홍보한 덕분에 9월 기준 탑승객은 누적 3만 3천여명, 일 평균 60여명을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 내 똑버스 운행 시군 중 평균을 웃도는 수치다.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진다. 전체 응답자 2,438명 중 90.5%가 평균 대기 및 이동에 8~11분의 시간이 걸리며 운행이 매우 만족스럽다고 답변했다. 부천시는 오는 12월부터 똑버스를 확대 운행한다. 범박·옥길동 구역 똑버스는 기존 2대에서 4대로 늘리고 7호선 천왕역을 주요 거점으로 연계한다. 고강본·고강1동 구역 똑버스는 7호선 까치울역까지 이어진다. 이를 통해 지금보다 대기·이동시간이 줄고 7호선을 연계하는 대중교통수단이 늘어나 소사 및 오정권역 시민의 이동과 서울시 진입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는 24시간 전일제로 운영했던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올해부터 야간제로 전환하고 있다. 공영주차장을 새로 만드는 대신 기존 주차장을 활용해 도심 주차난을 해결하고 주차장 설치 비용도 절감하기 위해서다. 상반기에 45개소 935면의 주차장을 주간 시간대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남은 57개소 1,513면은 순차적으로 전환해 연말까지 모두 102개소 2,448면을 확보할 계획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면당 3회전 가정 시 약 6,744면의 주차면이 생기는 셈이다. 아울러 2025년부터 노상 공영주차장에 스마트 무인 정산 시스템을 도입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 동작구와 양천구, 경기도 고양시 등 12개 지자체에서 이미 운영 중으로 민간투자 사업방식 중 BOO로 진행돼 관리 및 운영비, 인건비 등을 절감할 수 있다. 24시간 운영해 주차 회전율이 높고 시민들은 언제나 편리하게 정확한 요금으로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 시범사업은 중동 현대백화점과 이마트 인근, 중동시장 입구 등 현재 유인 운영하는 노상공영주차장 구간 일부 95면을 대상으로 시작한다. 이후 평가를 거쳐 로데오거리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시는 심곡본동 735번지 일원 하우로 640m 구간의 도로 폭을 기존 6.7m~8m에서 9.2m~14m로 확대하고 보행자도로를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곳은 왕복 2차선 도로로 보행자용 길이 없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특히 부천남초등학교 부근은 어린이보호구역이라 보행자도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현재 대상 지역에 대한 보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5년 착공 후 1~2단계를 거쳐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 중에는 우회도로를 지정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도로가 완성되면 원도심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초등학교를 이용하는 학생과 인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편리함과 신속함을 모두 갖춘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도로 위 무분별하게 방치되는 경우 보행자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을 초래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등 여러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에 따라 지난 2월 개인형 이동장치 민원신고 시스템을 도입하고 부천도시공사와 업무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는 등 견인 업무 추진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오는 11월 10일까지 불법 주·정차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조치를 시범 운영한다. 민원신고시스템을 통해 민원이 접수되면 대여업체에 수거를 명령하고 미수거 시 견인 조치하는 방식이다. 계도기간 후 11월 11일부터 제도를 정식 운영하고 견인료와 보관 비용을 업체에 별도로 청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난립을 방지하고 이용자와 보행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김원경 부천시 교통건설국장은 “똑버스 확대 등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효율적인 주차 공간 확보, 보행자의 안전한 환경 만들기를 위해 선제적으로 고민해 대응하고 있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학습이 문화가 되는 평생학습축제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2일 부천중앙공원에서 ‘평생학습, 도시의 문화가 되다’라는 주제로 ‘부천시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에는 시민 4,000여명이 83개의 체험, 공연, 전시, 홍보, 이벤트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평생학습의 경험과 결과를 나누었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관내 동아리뿐만 아니라 △전통 생활 매듭 가방걸이 만들기 △캐리커처 △수어 공연 등 인근 도시 동아리도 참여해 언제 어디서 누구나 함께 배우고 나눈다는 평생학습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오후 2시부터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내외빈과 시민이 참석해 평생학습 분위기를 한층 고조했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나눔꽃챔버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일상 속 평생학습 확산을 위해 노력한 평생학습인에 대한 “제10회 부천시 평생학습 대상 시상식”과 기념 촬영이 이어졌다. 올해 평생학습 대상에서는 △숲프로 △한동수 △바림물 △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문미향 등 5명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2부 기념행사는 “라온누리 무예문화공연단”의 청소년 태권 무예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학습동아리 ‘숲프로’의 양미선 회장, 춘의종합사회복지관 조미자 문해교사, 권구일 퇴근학습길 참여자 등 3명이 시민 대표로 나서 각자가 해왔던 배움과 나눔 그리고 평생학습도시 부천의 모습을 진솔하게 이야기해 큰 감동을 줬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평생학습은 개인의 성장과 도시의 발전을 견인하는 보이지 않는 힘으로 시민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을 지속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어린이 스몸비족 교통사고 막는다 [금요저널] 부천시는 스마트폰에 집중해 주변을 살피지 않고 걷는 일명 ‘어린이 스몸비족’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횡단보도 스마트폰 차단 시스템’을 관내 2개 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한다. ‘횡단보도 스마트폰 차단 시스템’은 교통신호기와 연결돼 운영 중인 ‘보행신호음성안내 보조장치’를 활용해 마련됐다. 관련 앱을 설치한 스마트폰 이용자에게 블루투스를 통해 보행자 녹색 신호 시 횡단보도 주변에서 일시적으로 스마트폰 화면을 차단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만 내려다보며 주위를 살피지 않는 스몸비족이 점차 늘어가는 상황에서 시스템 도입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을 기술적으로 제한해 주변 교통상황을 확인 후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게 핵심이다. 이번 시범 운영 대상 초등학교는 부천일신초등학교, 옥길버들초등학교 2개소로 횡단보도 횡단 중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시는 연말까지 시범 운영 결과 분석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위주로 시스템 설치 및 서비스 대상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보며 고개를 숙이고 걷는 어린이들이 많아 위험한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며 “보행자 안전교육 및 홍보뿐만 아니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4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7일 산림청 주관 ‘2024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가로수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숲·가로수의 건강상태를 유지하면서 그 기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조성·관리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푸른빛 물든 송내대로 가로수길은 대로변의 가로수와 공공녹지 녹지공간을 하나의 녹지축으로 통합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공간을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천시는 2020년 8월을 시작으로 송내대로에 걷고 싶은 숲길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법원사거리부터 중동전화국사거리 구간과 부천테크노파크 일원을 포함 약 4.0Km에 달하는 구간의 정비를 완료했다. 해당 구간에는 계절변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수종을 심은 테마공간을 거점별로 조성하고 야간시간대의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경관조명을 도입한 복합형 가로숲길로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여가활동 트렌드를 반영한 맨발 힐링숲길을 시범적으로 부분 도입했다. 조성 후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관리가 활성화되는 등 이용문화 분야에서도 선도 사례가 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가로수길이 도시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며 “단순히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역할에서 더 나아가 일상에서 여가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가꿔 부천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숲길을 늘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톡톡 임산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성료 [금요저널] 부천시와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지난 10월 8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소공연장에서 ‘톡톡 임산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톡톡 임산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임신·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1부 부천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태교음악회 △2부 임산부의 날 기념식 △3부 임산부를 위한 토크콘서트 순으로 선보였다. 특히 임산부를 위한 토크콘서트에서는 대학교수이자 방송인 이호선 교수가 강사로 나서 ‘베터세대 엄마들의 21세기 핵심양육기술’을 주제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임산부의 날 행사가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알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린이가 건강하고 산모가 행복한 가족 친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개발하고 엄마와 아기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부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4년 마음건강 힐링 캠페인’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19일 ‘2024년 마음건강 힐링 캠페인’을 개최한다. ‘2024년 마음건강 힐링 캠페인’은 부천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천 안중근 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날씨 감정 판넬로 내 감정 알아보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하기, 음주가상체험, 회복탄력성 키우기, 가면성우울증 알아보기, 마음화분 만들기, 생명존중 서약하기, 산데리아 화분 만들기, 정신건강 OX 퀴즈,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 어려움 알아보고 노하우 적어보기 등 다양한 정신건강 체험부스가 무료로 운영된다. 체험부스는 부천시민이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4년 마음건강 힐링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의 즐거운 축제가 될 것”이라며 “부천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하수운영사업소, ‘푸르미 그림그리기 대회’ 진행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8일 부천남부수자원생태공원에서 ‘아름다운 환경과 푸른 자연’ 이라는 주제로 ‘제14회 푸르미 환경그림그리기 대회’ 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부천시하수운영사업소에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등 총 4개의 기관에서 유치원생을 포함해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푸른 하늘, 맑은 물, 싱그러운 숲 등 어린이의 눈으로 본 아름다운 자연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 결과, 총 35명의 어린이가 푸르미상을 수상하며 기쁨을 나눴다. 수상한 아이들은 기발하고 아름답게 그림을 표현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열정과 동심 가득한 시선을 담아내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너무 즐거웠어요.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어요.”, “환경 보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어요”며 소감을 전했다. 최은희 상하수도자원사업단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를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세외수입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 확대한다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0일 세입 증대와 체납액징수율 향상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체납액이 5억원 이상인 11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해 징수율 향상 방안 및 부서 간 협업 강화에 대해 논의하고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태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는 7월 말 기준 세외수입 1,593억원을 부과해 968억원을 징수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미납액에 대해서는 정밀한 체납 사유 분석을 통해 납부 능력이 있는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가택 수색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전개해 세입을 증대하고 내년으로 이월되는 체납액을 대폭 줄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여건이 매우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징수율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올해도 부서 간 다양한 정보와 선진 징수 기법을 공유해 효율적인 징수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4년 고리우리축제’ 성료…‘상권 활력’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0일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지 주민과 상인이 함께 기획하고 운영한 ‘2024년 고리우리축제’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 대표 축제 콘텐츠 개발을 통한 고리울동굴시장, 고강상점가 상권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노래자랑, 신제품 품평회, 문화체험, 지역 대표 콘텐츠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졌다. 특히 시장과 상점가 상점을 하나씩 돌아보고 방문할 수 있는 인증이벤트를 진행해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축제장에 방문한 한 시민은 “항상 방문하던 조용한 시장이 떠들썩해지고 사장님들이 활짝 웃고 반겨주는 걸 보니 나도 신이 난다”며 “이런 축제를 자주 열어서 더 저렴하고 다양한 물건으로 계속 방문하고 싶은 시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원더풀고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김학수 이사장은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으로 시작한 고리우리축제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전통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지역상인들도 관심을 가지고 후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의사를 가지게 됐다. 지역주민들도 즐겁게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환식 도시균형개발추진단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의 침체한 상권을 위해 지역주민과 상인이 직접 나서 기획하고 추진했다는 점에서 지역에 긍정적인 반응과 발전 가능성이 있고 앞으로도 시민이 원하는 활동 기회에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