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교류도시 오카야마, 부천 문학창의도시 홍보관 찾다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일 교류 도시인 일본 오카야마시의회 방문단이 ‘부천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홍보관’을 찾았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홍보관에는 오카야마시의회 다구치 히로시 의장, 오가와 노부유키 부의장, 미야타케 히로시 시의원 등 11명이 방문했다. 오카야마시는 2002년 부천과 우호 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오카야마시는 부천시의 문학창의도시 경험과 협력을 토대로 2023년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 선정됐다. 방문단은 ‘부천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코너’ 와 ‘해외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코너’ 등을 둘러보며 부천이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서 추진한 정책과 성과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황승욱 부천시 문화정책과장은 “오카야마는 부천과 오랜 기간 교류를 이어온 도시이자, 문학창의도시라는 공통점을 가진 협력 도시”며 “이번 방문이 부천의 문화 정책을 알리고 문화교류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부천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홍보관’은 부천시가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서 이룬 성과를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에게 알리기 위해 3월 17일 개관했다. 전시 공간에는 부천의 문학 사업과 창의도시 활동, 세계 문학창의도시들과의 교류 내용이 담겨 있다.
부천시 사회적기업 ㈜나눔과돌봄, ‘사회적기업의 날’ 장관상 영예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일 서울 과학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관내 사회적기업 ㈜나눔과돌봄이 사회적경제 육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혁신적 기업 모델 개발 등 사회적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나눔과돌봄은 2009년 설립 이후 16년간 돌봄서비스 분야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취약계층 고용 비율이 90.5%에 달하며 10년 이상 장기근속 직원도 93명에 이르러, ‘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들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3년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의료·생필품 지원 등 약 1억원 상당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으며 20개 이상 지역 단체와 협력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영 케어러’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긴급 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경옥 ㈜나눔과돌봄 대표는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사회적기업이 되겠다”며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지원법에 맞춰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나눔과돌봄은 지속 가능한 취약계층 고용, 전문성 있는 서비스, 지역사회 환원을 실현해낸 모범 사례”며 “부천시가 전국에서 주목받는 돌봄 분야 사회적기업 모델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통합돌봄’과 ‘재생에너지100’ 과 같은 정책과제를 반영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신중년 등 계층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과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부천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대상 2022년 상반기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지난 14일 부천시와 부천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동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지역 맞춤형 교육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파트너십의 이해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1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교육 강사인 김기강 이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중심이 되기 위해 필요한 역할에 대해 분야별로 나눠 설명했으며 타 지역의 다양한 사례를 들어 보다 이해가 쉽도록 설명했다.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일깨워주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과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향후에도 더 많은 위원들이 교육 및 컨설팅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천시와 부천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 및 동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컨설팅을 시행할 예정이다. 고선자 통합돌봄과 지역복지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위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다변화되어 가는 위기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촘촘히 보살필 수 있도록 부천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분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by부천시, 제6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제6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노인 인권 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노인학대 예방 주간으로 지정해 사진공모전, 체험부스 운영, 지하철 역사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은 매년 6월 15일로 노인학대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제연합에서 지정하고 노인복지법으로 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공모전은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 인권’을 주제로 지난 5월 10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한 작품 중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9작품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고 지난 15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9명의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6월 17일까지 부천시청 로비에 전시되며 향후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함께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6월 11일 안중근공원에서 캠페인 체험부스를 운영해 노인인식개선을 주제로 퀴즈풀이, 손수건 만들기 체험, 노인학대 이동상담을 실시해 많은 시민의 관심을 얻었다. 이외에도 15일 부천시청역, 부천역에서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내 경찰서 역무원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하철 역사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에서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알리고 홍보 마스크도 같이 배부해 노인학대 신고방법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고령사회 진입으로 노인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번 행사가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추진돼 더욱 뜻깊은 기념행사가 된 것 같다”며 “ 앞으로도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부천시, 다문화가족 사랑의 신발 꾸러미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대연은 지난 15일 부천시 소재 다문화가족 아동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나이키 제품을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후원했다. 기부한 제품은 부천시 내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다문화가정 119명의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대연에서는 후원물품이 적절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사전에 개별 신발 사이즈를 조사해 지원하는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부천시와 ‘지역사회 복지증진 공헌사업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대연은 전국 69개 매장을 운영하는 스포츠용품 유통업체로 그동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스포츠의류, 운동화 등의 물품을 후원하고 김장 나누기, 새해맞이 공동생활 가정 아동 후원 등에 참여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대연 관계자는 “수년간 지역사회 협업과 나눔으로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오고 있다”며 “긍정의 힘이 작지만 큰 영향력을 가지고 지역사회로 전파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오욱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아동을 위해 흔쾌히 나눔에 동참해주신 ㈜대연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며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윤태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장은 “수년간 부천에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해온 ㈜ 대연 대표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 신발을 신고 다문화가족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y부천시자전거연합회, ‘자전거 안전 홍보 라이딩’성공적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자전거연합회는 지난 6월 12일 남해군 해안도로에서 시민 중심의 자전거 안전 홍보 라이딩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남해군 해안도로 자전거 안전 홍보 라이딩 행사는 부천시자전거연합회 회원 121명이 참여해 시민 중심의 자전거 안전 이용 문화 확산 및 탄소 중립 실천에 솔선수범 했다는데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 시민자전거 학교 수료생을 포함한 자전거 안전 라이딩 현장 체험 실습 교육과 부천시 자전거 보험 및 자전거 등록제 등 부천시 자전거 정책을 비롯한 자전거 5대 안전 수칙 홍보를 통한 자전거 안전 이용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했다. 특히 10월에 개최 예정인 성공적인 시민자전거 대축제 개최를 위한 토론의 장이 내실 있게 진행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라이딩 행사는 3코스에서 출발해 남해군 보건소를 경유, 남해대교 해안도로 자전거길 53.6Km를 완주하는 풀코스와 37Km의 하프코스로 나누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라이딩에 참여한 한 시민은 “모든 참여자가 한 명의 낙오 없이 안전하게 완주해 부천시자전거연합회의 화합과 결속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게 생각하며 특히 이번 자전거 안전 홍보 라이딩 준비에 애쓴 부천시자전거연합회와 부천시 관련 부서에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천시자전거연합회 이형래 회장은“코로나 19 사회적 단계 완화로 시민 중심의 라이딩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이번 라이딩 행사를 계기로 남해군 자전거 동호회와 돈독한 민간 교류 협력의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다”며 “특히 대규모 행사임에도 아무 사고 없이 성공적인 개최에 동참해 준 모든 참여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 한웅수 가로정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날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탄소 중립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동참함은 물론 부천시 자전거 정책 홍보를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부천시자전거연합회와 함께 시민을 위한 자전거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2022년 부천시 품질우수상품 선정 [금요저널] 부천산업진흥원은 부천시 소재 중소기업 생산제품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 부천시 품질우수상품 선정 절차를 완료하고 지난 10일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2년 부천시 품질우수상품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품을 대상으로 1차 기술성 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0개사가 선정됐다. 올해 평가에서는 “피에스엠피㈜”의 “Dual Air Picker Cylinder”가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이 밖에 최우수상 2개 제품, 우수상 5개 제품, 장려상 2개 제품이 2022년 부천시 품질우수상품으로 각각 선정됐다. 대상 피에스엠피㈜ 최우수상 ㈜엔바이오텍 , ㈜삼익아처리 우수상 비엔비퍼즐㈜, ㈜삼마아이씨티, ㈜대성울트라소닉, 주식회사 넷, ㈜금산엔터프라이즈 장려상 ㈜부가테크놀로지, ㈜유니디자인 선정된 기업은 해당 제품에 대해 부천시 품질우수상품임을 인증하는 로고를 2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 마케팅을 위한 비용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정영배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기회를 통해 부천 관내 생산제품에 대한 이미지 향상 및 매출 증대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할 것이며 우수제품 홍보관 운영 등 타 기관과의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부천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홍보에 나서 [금요저널] 부천시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의 예방적 돌봄을 강화하고자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홍보기간으로 정해 대상자 발굴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 어르신 댁에 생활지원사가 일대일 방문을 통해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연계서비스 특화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일생생활 영위가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노인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이용자,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 이용자 등 유사중복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연중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신청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복지과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신청하면 되고 부득이한 사유로 직접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 또는 우편 등의 방법으로도 가능하다. 현재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원미노인복지관 상동종합사회복지관 소사노인복지관 오정노인복지관 총 4개 수행기관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특화서비스는 원미노인복지관과 오정노인복지관에서 제공 중에 있다. 부천시 김용성 노인복지과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서비스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특히 하절기 폭염에 취약한 독거어르신들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웹툰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자 및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웹툰 작가의 1인 창업을 위해 ‘웹툰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업무공간에 총 29명의 입주자를 모집하며 지정석 13명·자유석 16명을 구분해 1년간의 입주기회를 부여하고 자립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 작품화의 기초 단계인 기획서 제작 지원사업으로 총 20개 과제를 각 1,500,000원을 지원하며 작가 본인의 저작물을 활용한 상품화 제작 지원사업에 총 8개 과제를 각 2,000,000원을 지원한다. 또한, 기획서 제작 지원은 업계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받아 작품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상품화 제작 지원은 한국만화박물관 뮤지엄숍과 상품의 홍보와 유통 방안을 협의할 수 있다. 4분기에는 본 사업을 통해 제작된 결과물을 활용한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산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웹툰 연재, 상품홍보 등의 홍보를 위한 자리로 자신의 작품을 사업화하기를 희망하나 어려움을 겪는 웹툰 작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2021년 1인 창조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한 작가는 “제가 가진 콘텐츠로 사업화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말하며 “웹툰 IP 사업화를 생각하고 있는 다른 웹툰작가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by2022년 부천시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6월 11일 부천시청에서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한 ‘2022년 부천시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아동참여위원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아동 42명으로 구성했으며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기본권리 중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아동관련 정책에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행사 등에 참여하는 등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2년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은 아동권리 증진을 전문적으로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부천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전문기관의 노하우를 담아 민관협력으로 추진한다. 또한, 모둠별 활동 주제를 중심으로 아동권리 실태조사 및 아이디어 공유를 통한 정책제언 활동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각종 캠페인 활동을 하게 된다. 이 날 발대식은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활동 선서문 낭독, 아동권리 교육, 아동권리 Thinking 모둠별 활동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일상생활 속 나의 권리 찾기’라는 주제로 모둠별 열띤 토론과 참여가 이루어졌다. 아동참여위원회 신규 위원장으로는 심원중학교 홍지유 위원, 부위원장으로 원미고등학교 김규빈 위원이 선출됐으며 홍지유 위원장은 “오늘 활동을 통해 내가 생활하는 일상생활 모든 부분이 아동권리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며“앞으로 열심히 참여해 아동이 행복한 부천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 각오를 밝혔다. 부천시 아동청소년과 오동택 과장은 “아동친화는 무엇보다도 아동의 시선에서 문제를 찾고 아동의 의견을 곳곳에 반영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 부천시 10만명의 아동을 대표하는 위원들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하고 좋은 의견을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부천시 미세먼지 정책 추진성과를 한눈에 보자 [금요저널] 부천시는 2018년 미세먼지를 위한 전담부서 신설 후부터 추진한 미세먼지 저감정책 사업에 대한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미세먼지 포털 서비스를 개편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부천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친환경차량 보급사업, 자체사업 등에 대한 성과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포털 서비스 활성화를 강화했다. 저감정책의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2018년 이후부터 4년간 미세먼지 저감 자체사업을 총 26건을 추진했다. 또한 비산먼지 사업장 지도 점검률을 높여 사업장 위반율을 13.3%에서 8.4%로 4.9%를 낮췄으며 친환경자동차 보급률도 4배 이상 확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그 결과 초미세먼지 평균량은 2019년 대비 2020년 이후로 18.75% 이상으로 감소했다. 시는 이같은 성과들을 정량화해 시민들과 정보를 공유해 시민참여를 높이고 추진실적 관리와 객관적인 지표로도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태식 미세먼지대책과장은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미세먼지 저감성과들을 지속적으로 이뤄내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부천시청 [금요저널] 부천시는 2021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을 맞이해 지난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도움창구를 운영해 약 196천건에 164억원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개인지방소득세가 지자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2021년 1년간 경제활동으로 인한 소득이 있는 종합소득세 납세의무자는 5월에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함께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해야 한다. 이에 부천시와 부천세무서·남부천세무서는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세무서와 부천시청에 합동신고도움창구를 마련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원스톱으로 22,904건을 신고·상담 처리했다. 부천시는 원활한 합동신고도움창구 운영을 위해 시·세무서 간 직원을 상호 파견하고 세무서와 협업해 납세자가 기한 내 신고할 수 있도록 미신고자를 대상으로 신고 안내 문자를 일괄 발송하는 등 맞춤형 신고 안내로 납세편의 제공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시민 A씨는 “종합소득세 신고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곤란했는데, 부천시에서도 종합소득세 상담· 신고를 할 수 있어 세무 행정이 편리해졌다”고 전했다. 또한 부천시는 코로나19 피해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납부기한을 8월31일까지 직권 연장해 지방세를 지원하고 환급대상자는 신고기간이 끝나고 별도 신청 절차없이 환급금을 조기 지급한다. 오영승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피해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납부기한 연장, 납세자를 위한 다양한 납세편의 마련 등 납세자 중심의 조세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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