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2025 제2회 부천시 SDGs 영상제’ 성황리 개최…우수작 38편 선정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만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제2회 부천시 SDGs 영상제’를 열었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본선 진출작 상영, 시상식, SDGs 골든벨 순으로 진행됐다. 영상제는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 SDGs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시민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영상 공모가 진행됐다. 특히 총 234편의 작품이 접수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부천시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 중 하나를 선택해 소개하거나 일상에 적용한 내용을 1분 이내 영상으로 제작해 출품했다. 심사를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이 뛰어난 38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시장상 3편, 시의장상 3편, 교육장상 3편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이번 영상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협력해 운영한 ‘SDGs 실천교실’을 통해 학생들에게 AI 영상제작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에 AI 기술을 활용해 영상제작 기법을 익혔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스스로 해석하고 창의적인 시선으로 담아냈다. 영상제와 함께 열린 ‘SDGs 실천학교 업무협약식’에서는 심원초등학교, 부안초등학교, 서울자유발도르프학교가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각 학교는 부천 지속가능발전교육 네트워크 및 교육 거점 구축, 시민사회와 연계한 SDGs 실천 활동, 학교와 지역공동체 공동의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부천시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이번 영상제가 지역 내 지속가능성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영상제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지속가능발전을 배우고 실천한 의미 있는 자리”며 “미래세대의 창의성과 시민의 참여가 어우러져 부천이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민 4명 SDGs 영상제 수상…부천시 평생학습 성과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 평생학습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이 ‘제2회 부천시 SDGs 영상제’ 공모전에 참가해 입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시민들은 학습을 통해 익힌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직접 제작해 출품했다. ‘퇴근학습길’은 부천시를 대표하는 평생학습 사업으로 직장인과 시민 누구나 퇴근 후 가까운 학습공간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매년 2회에 걸쳐 시대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야간 강좌를 개설해 시민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모전 수상자는 퇴근학습길 ‘AI 활용 공익영상 제작’ 강좌에 참여한 김재덕, 김동희, 평생학습 학습동아리 ‘스마티 앤 케어’ 소속의 조아라, 허익 등 총 4명이다. 퇴근학습길 ‘AI 활용 공익영상 제작’ 강좌에 참여한 김재덕 강사와 김동희 학습자는 수업 시간에 익힌 인공지능 영상 편집 기술과 스토리텔링 기법을 바탕으로 공익영상을 제작해 출품했다. 아울러 시니어 대상 디지털 교육활동을 펼치는 ‘스마티 앤 케어’는 자체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발적으로 공모전에 참여했다. 공희정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부천시는 시민이 학습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참여형 학습도시를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평생학습 생태계를 강화해, 배움이 지역 성장으로 이어지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자발적 학습모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모를 통해 지역 환원 활동에 필요한 학습비와 경비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활동이 지역사회로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천시, 시민·경찰서와 ‘여성안전’ 위해 힘 모아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월 26일 시청 시민상담실에서 ‘부천시 여성 안전 실무자 태스크포스 회의’를 개최했다. 부천시 여성 안전 전담팀은 부천시 여성가족과, 안전담당관 및 안전 관련 부서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관내 경찰서가 기관별로 추진하는 여성 안전 증진사업의 통합적 운영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3월 처음 구성됐다. 2023년에는 시민참여단 제안 사업으로 여성과 아동들이 자주 이용하는 초등학교 통학로를 중심으로 안전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결과를 안전사업 담당자들과 공유했다.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도색하는 등 개선 방법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관별 안전 자원을 연계한 여성 안전 네트워크 활동 방안을 논의했으며 협업 활동으로 부천시청 일대에서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박순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장은 “지난해에는 부천시 초등학교 64곳 중 58곳의 어린이보호구역을 점검했는데,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을 통해 개선되는 것을 눈으로 볼 수 있어 뿌듯했다. 앞으로도 ‘함께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미 부천시 여성가족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천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안전 부서 담당자들과 시민참여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안심 여성친화도시 부천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립도서관에서 책 꾸러미 한 세트 빌려보세요 [금요저널] 부천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달 전집도서 한 세트를 전부 빌려볼 수 있는 ‘책꾸러미 몽땅 대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책꾸러미 몽땅 대출 서비스’는 가정에서는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전집 세트를 상동도서관 및 공립 작은도서관 7개소에서 한 달간 통째로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전집 대여 서비스용으로 1분기 제공되는 도서는 총 129종 2,944권으로 매 분기별 다양한 분야의 도서로 채워지는 전집 세트가 올 12월까지 부천시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시범 운영으로 시작한 상동도서관에서는 열띤 성원으로 해당 서비스 신청이 마감됐으며 햇살이가득한·글마루·약대 신나는가족 작은도서관 등에서 잇따라 운영될 예정이다. 서비스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통합회원이면 누구나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청한 전집 도서는 해당 도서관에서만 직접 대출·반납할 수 있고 상호대차나 무인대출 및 반납기를 통한 서비스 이용은 불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주제의 전집 대출서비스 도입으로 가족이 모여 전집을 읽는 문화가 많이 확산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5중 역세권’ 부천종합운동장 일원 중장기 개발 구상안 마련 [금요저널] 부천시가 향후 수도권 서부 교통요충지로 거듭나는 춘의동 부천종합운동장 일원 역세권 용지에 대한 중장기 개발 구상안을 마련했다. 부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과 부설주차장이 있는 문화체육시설용지와 산업시설용지 부지에 차세대 문화·산업·스포츠 복합공간을 조성해 폭넓게 갖춰지는 교통 인프라와 어우러지는 새로운 랜드마크로의 도약을 꾀한다. 이번에 마련된 개발 구상안에는 ▲‘문화도시 부천’의 인프라와 국가전략 기술을 접목한 ‘신기술 융합 콘텐츠 산업’ 유치 ▲온·오프라인 전환이 용이한 4세대 컨벤션·체험형 전시장·호텔 등 마이스 산업 공간 ▲부천종합운동장 재건축을 통한 부천 아레나 건립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체험존 및 축구전용구장 등 체육 공간 ▲지하 교통 환승 체계와 연계한 판매시설 등이 담겼다. 현재 7호선·서해선 환승역인 부천종합운동장역은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B·D·F 노선이 들어서면 5중 역세권으로 발돋움한다. 부천시는 이를 장기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프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종합운동장 역세권 장기개발 구상 용역’을 진행했다. 한편 부천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대외여건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속도 조절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GTX-B 노선 개통 ▲강남·삼성역으로 이어지는 GTX-D 노선과 수도권 외곽을 순환하는 GTX-F 노선 결정 ▲김포국제공항 고도제한 완화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부동산 시장 안정화 ▲3기 신도시 자족시설용지 공급량 소화 ▲종합운동장 준공 30년 도래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해 오는 2030년 전후를 목표로 사업 개시를 추진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종합운동장 역세권 개발사업은 도시 균형발전과 ‘지속가능 자족도시’ 실현을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며 “5중 역세권이라는 장래 가치와 위상에 걸맞은 개발 실현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월 3일부터 마을버스 요금 인상 [금요저널] 부천시 마을버스 요금이 오는 2월 3일부터 인상된다. 부천시는 지난 25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마을버스 운임 조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마을버스 기본요금은 교통카드를 기준으로 ▲일반인 1,450원 ▲청소년 1,010원 ▲어린이 730원으로 인상된다. 현금 기준 기본요금은 ▲일반인 1,500원 ▲청소년 1,100원 ▲어린이 800원이다. 시는 2019년 11월 요금 인상 이후 4년 3개월간 요금을 동결해왔으나, 운수업체의 경영난 심화로 불가피하게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0년 초 시작된 코로나19 이후 마을버스 이용객이 줄어들며 수입은 감소하고 인건비·연료비·차량 유지비 등 운송원가는 계속 상승해 운수업체의 경영이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부천시는 지난 4년 동안 마을버스가 운행되고 있는 경기도 내 22개 시·군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기본요금을 유지해왔으며 작년 10월 이후 도 내 8개 시·군에서 마을버스 기본요금을 1,450원으로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현재 운행하고 있는 11개 노선의 마을버스가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시민 의견 담아 탄소중립 전략 짠다 [금요저널] 부천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5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탄소중립 시민 원탁토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착수 보고회에 이어 시민 누구나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숙의적 시민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2023년 4월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의결됨에 따라 국가계획과 연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2025~2034년까지 부천시의 10년간 탄소중립 정책의 기본방향과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토론회는 ‘온실가스 감축과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방안’이라는 주제로 건물 수송 폐기물 흡수원·농축산 정의로운 전환 신재생에너지 등 6가지 부문별 원탁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기초 지자체 관리권한이 아닌 부문도 다뤄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66명이 참석해 약 90분간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이후 원탁별 합의를 거쳐 탄소중립을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3가지 중점과제를 도출한 후 전체 투표를 진행해 대표과제를 결정했다. 전체 투표를 통해 부문별 대표과제로 ▲신축 건물 탄소중립 의무화 ▲대중교통 요금 전면 무료화 ▲1회용품 없는 부천 만들기 ▲거주지 내 열린 흡수원 확대 ▲정의로운 전환센터 설립 ▲공공기관 RE100이 선정됐다. 또 참여 시민들의 질의에 전문가가 답변하는 시간을 갖고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시는 이날 시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에 대한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부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오는 모인 시민 여러분의 의견이 탄소중립을 앞당기는 좋은 전략이 될 것”이라며 “공동의 목표를 위해 우리 삶에 밀접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민 대화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관리 감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공동주택관리 지원단 소속 외부전문가와 감사반을 구성해 2015년부터 매년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감사는 10개의 의무관리단지 공동주택 대상으로 상하반기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감사 요청이 접수된 아파트 단지도 요건을 갖추게 되면 감사를 진행한다. 감사 요청은 전체 입주자 또는 사용자의 10분의 3 이상의 동의를 받아 요청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사유를 소명하고 뒷받침할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해야 한다. 감사 주요 내용은 주택관리 업무 적정 여부 및 회계분야, 관리비·사용료·장기수선충당금 등 집행 적정 여부,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감사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 개선 방안을 지도하고 위반행위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동일 지적사례 재발을 방지하고 관리주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부천시 공동주택정보나눔터를 활용해 공동주택관리 자료 및 감사 사례를 공유한다. 김우용 부천시 도시주택환경국장은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의 전문성을 강화해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동주택관리 감사 제도를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주자 등의 권익을 보호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상동호수공원 전통 겨울놀이 체험 프로그램 ‘호응’ [금요저널] 부천시는 상동호수공원에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 겨울놀이 체험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참가한 40여명의 어린이는 얼어붙은 겨울 날씨에도 전통 놀이를 즐기며 수피아 호수식물원 관람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투호, 콩주머니 던지기, 죽방울놀이, 제기 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체험하고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식물원 내 열대식물과 파충류를 관람하는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상동호수공원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생태놀이체험, 전통 농경문화 체험, 명절 절기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성인을 대상으로 흥바람 노래교실, 힐링 원예, 포도 체험 등 맞춤형 사계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기별로 ‘생태에코축제’, ‘상동애 부는 바람’, ‘북콘서트’ 등 부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진행해 시민참여형 공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더불어 기후환경 위기에 대응해 2050년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탄소 중립시민실천단을 위촉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의 중요성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형 기후행동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월에는 ‘설날 체험’, ‘정월장 담그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상동호수공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4월부터는 관내 130개 공원에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2024년 프로그램 운영 등 기타 궁금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도 부천시 공원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니 방문객 모두가 도심 속 녹색 공간에서 휴식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부천시도 다시 찾고 싶은 공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의 매력, 아름답게 색칠해요” [금요저널] 부천시가 부천시의 정체성과 매력을 가득 담은 홍보책자를 컬러링북으로 발간했다. 컬러링북 ‘Viewtiful BUCHEON’은 부천의 명소 또는 가볼 만한 곳, 특색있는 문화 인프라 등 다양한 주제의 장면을 밑그림으로 엮어 독자가 직접 도시의 다양한 모습을 알록달록하게 색칠하는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컬러링북 ‘Viewtiful BUCHEON’은 Viewtiful Unique, Viewtiful Culture, Viewtiful Nature로 구성돼 부천시의 아름다움과 다양함을 표현했다. ‘Viewtiful Unique’에서는 아름다운 선율로 감동을 선사하고 특색 있는 아이디어로 스크린을 장악하며 경계를 넘나드는 상상력으로 세상을 판타지로 물들이는 ‘문화도시’ 부천의 다채로움을 담았다. Viewtiful Culture에서는 문화 다양성이 어우러지는 도시, 시간의 역사를 간직한 도시, 특색있는 문화축제로 세계인이 모이는 도시, 여기는 문화의 꽃이 활짝 피어나는 ‘예술 감성 도시’ 부천을 그려냈다. Viewtiful Nature에서는 어디서든 푸르른 녹음이 가득한 도시, 사계절 물감을 뿌려놓은 듯 예쁜 빛으로 물드는 도시,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는 친수공간이 자리한 도시, ‘자연의 품격이 더해진 도시’ 부천의 아름다움으로 채웠다. 이외에도 밑그림으로 표현된 작품 속 명소를 실제 사진과 함께 소개하는 페이지와 엽서 컬러링도 눈에 띈다. 박혜경 부천시 홍보담당관은 “이번 컬러링북 ‘Viewtiful BUCHEON’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천의 구석구석 다양한 공간과 자연을 직접 색칠하면서 도시의 매력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홍보책자”며 “부천에 대한 가치를 알리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컬러링북 외에도 지난해 시승격 50주년을 기념해 부천의 의미 있는 50개의 역사적인 순간과 인물을 엮은 ‘THE SCENE 50’을 발간하기도 했다. 부천시 컬러링북 ‘Viewtiful BUCHEON’과 시승격 50주년 기념책자 ‘THE SCENE 50’은 학교 및 공공기관 등에 무료로 배포되며 부천시 시정소식지 웹진 ‘복사골부천’에서 전자책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또 부천시 홍보담당관으로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의료기관 주도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 본격화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시청에서 2024년 1분기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의료기관의 주도하에 자발적으로 연합할 수 있도록 협의체의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그 첫걸음을 내디뎠다. 올해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는 ▲회장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부회장 부천세종병원 ▲총무 부천우리병원 ▲감사 사과나무치과병원 및 바른약속치과의원 ▲간사 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등 14개 의료기관으로 구성돼 부천시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은다. 이날 회의에는 11개 의료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규칙에 대해 의결하고 각 의료기관의 실무자를 임원으로 선출했다. 또 부천시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를 위한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는 부천시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2019년 설치됐으며 외국인환자 유치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의료기관 주도하에 협의체가 활성화돼 그 시너지 효과가 부천시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보건소를 비롯한 시 여러 부서가 협업해 협의체 운영에 적극적으로 힘을 실을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취약계층 자립 위한 자활사업 추진 ‘시동’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2024년 부천시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자활기관협의체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자활센터장, 직업안정기관장, 사회복지시설장 등 전문적 식견을 가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저소득층 대상 자활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협의 및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활사업 추진실적, 2024년 연간 자활지원 계획, 유관기관 협업사항, 사업 개선방안 등 자활사업 전반에 대해 공유하고 협의사항을 논의했다. 시는 179억의 예산이 반영된 2024년 자활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해 자활사업 위탁기관인 원미·소사·나눔지역자활센터를 중심으로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자활센터별 특화사업 추진, 자활기업 지원,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추진하고 특히 근로 능력이 있는 청장년들의 근로 의지를 북돋고 자립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코로나 영향으로 지역자활센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센터장님들의 경륜과 노하우로 잘 이끌어 주셔서 믿고 맡길 수 있었다”며 “돌봄 수요가 필요한 최접점에서 일하시는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며 당면 문제를 해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도록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해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아 원미지역자활센터와 소사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