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접수 7월 21일부터 시작 [금요저널] 부천시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소비쿠폰은 소득과 관계없이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원을 지급하며 차상위계층은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9월 22일부터는 소득하위 90%를 대상으로 2차 신청을 별도로 진행해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며 1·2차를 합쳐 최대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해야 하며 미성년자는 동일 주소지의 세대주가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인 부천페이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지급 방식에 따라 온라인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첫 주인 7월 21일부터 25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적용돼,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토요일 일요일에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대리 신청은 지급대상자의 법정 대리인이나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 또는 배우자나 직계 존·비속이 신분증과 위임장 등을 지참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대신 신청할 수 있다. 대리인의 신분증, 위임장, 지급 대상자와 대리인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전자 대기시스템과 바코드 리더기 등 첨단 장비를 도입해 현장 대기시간을 줄이고 신청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대기 공간 확보, 번호표 배부, 안내 인력 배치, 민원 응대 메뉴얼 마련은 물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이에 더해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별도 접수 창구를 마련해 시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소비쿠폰은 관내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기한이 지나면 남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소비쿠폰 지원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무더운 여름철 시민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 신청을 우선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신청은 7월 28일 이후 여유 있는 시기에 방문해 줄 것을 권장한다.
부천시민 마음 돌봄 프로젝트.‘북&무비 큐레이션’ 시작 [금요저널] 부천시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7월 21일부터 8월 21일까지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북&무비 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북&무비 큐레이션’은 책과 영화, 큐레이션의 합성어로 작품에 대한 감상과 추천을 공유하며 특정 주제의 책과 영화를 소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또한, 도서와 영화를 매개로 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감수성을 높여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부천시민 또는 부천시 소재 학생·직장인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한 정신건강 관련 도서 4종, 영화 4종 가운데 1편을 감상한 뒤, 센터 홈페이지 이벤트 창에 감상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추천 도서는 △걱정도 습관이다 △취한 날도 이유는 있어서 △우울할 땐 뇌과학 △나의 조현병 삼촌이며 추천 영화는 △인사이드 아웃 △오베라는 남자 △패치 아담스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로 구성돼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우수작품 4명, 아차상 24명, 행운상 37명을 선정해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정신건강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 정보 접근성이 높아지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부천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신건강 북&무비 큐레이션’을 비롯한 정신건강 사업 관련 문의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시, 2024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5월 29, 30일 양일간 시·구·동 재해구호 업무 담당자 44명을 대상으로 ‘2024년 부천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 경기지사 재해구호 기본과정과 조정현 재난구호 강사의 교육 커리큘럼을 토대로 추진됐다. 이와 함께 △국가재난 관리체계이해 △재난유형과 구호활동 체계 △재난구호 조직 및 역할 △재난현장에서의 자원봉사 등 재난 발생 시 이재민에 대한 정확한 구호 활동 방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뒀다. 최근 대규모 사회적, 자연적 재난의 발생빈도가 잦아지면서 시민의 안전관리와 구호 활동에 대한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실제상황에 대한 실습과 교육평가를 포함해 재난 담당자의 신속·정확한 구호 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청복원 이후 일선에서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담당자들에게 재난 관리체계와 구호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구호 활동에 대한 질의응답도 활발히 이뤄졌다. 박화복 복지정책과장은 “재난은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이번 교육으로 급박한 상황에서 침착성을 잃지 않고 신속·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는 기초를 다졌다”며 “앞으로도 부천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시민 참여 환경축제 ‘지구를 위한 그린일상’ 성료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일 제2회 부천 환경교육한마당 ‘지구를 위한 그린일상’ 행사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해를 맞이한 부천 환경교육한마당은 환경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배우고 즐겁게 나누는 시민 환경축제이다. 올해는 ‘지구를 위한 그린일상’이라는 슬로건을 행사명으로 내걸고 부천환경교육센터인 산울림청소년센터와 뜻을 함께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시민들을 맞았다. 1부 사전 공연에서는 산울림청소년센터 청소년 난타팀이 15명의 손끝에서 펼치는 신명 나는 북가락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2부 본 행사에서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환경분야 유공자 표창과 ‘지구를 위한 그린일상’ 디카시 공모 당선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조용익 부천시장, 현계명 부천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양선희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가 10명의 시민에게 직접 표창과 상을 수여했다. 또한 조용익 부천시장과 행사에 참여한 내빈들은 ‘현재, 지구는.’이라는 환경사진전 오프닝 행사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일일 전문안내원으로 나선 청소년 환경활동가의 진지한 전시 소개를 경청하고 현재와 미래를 잇는 환경다짐을 작성하면서 본 행사를 마무리했다. 잔디광장 중앙에 전시된 환경사진전 ‘현재, 지구는.’은 경이롭고 아름다운 지구와 재난재해로 얼룩진 지구의 양면을 통해 현재의 우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기획됐다. 해당 전시전은 오는 6월 7일까지 부천시청 로비에서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잔디광장 무대를 중심으로 시와 유관기관, 시민단체, 그리고 미래세대 청소년이 직접 30개의 다채로운 환경체험 무료 부스를 상시 운영해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환경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3부 어울림 행사에서는 스탬프 투어, OX 환경퀴즈 이벤트와 6팀의 청소년 중심의 음악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시는 환경축제인 만큼 행사가 준비되는 과정에서 종료까지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무대에는 재사용이 어려운 일반 무대배경 대신 종이 재질의 허니콤보드 패널을 활용해 행사를 알리고 버려진 사탕수수로 만든 리플릿을 시민에게 배포했다. 또한 모든 부스는 생분해 원료로 제작된 현수막을 게시하고 음용수를 제공하는 것 외에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도록 했다. 더불어 일상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텀블러를 지참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아이스커피와 레몬에이드를 제공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많은 시민의 참여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현하는 밑거름”이라며 “이번 ‘지구를 위한 그린일상 환경축제’는 시민들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언제든지 아이 믿고 맡기세요” 부천시,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 [금요저널] 부천시가 이달부터 보호자가 언제든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언제나 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달 1일부터 경기도가 ‘언제나 어린이집’ 사업을 실시했다에 따라 부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해 온 ‘365일 시간제보육’과 사업목적이 동일한 점을 고려해 ‘언제나 어린이집’ 사업에 동참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 내 주소를 둔 부모도 ‘365일 시간제보육’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부천시에는 현재 원미구 상동 소재 아람어린이집이 ‘언제나 어린이집’으로 지정돼 있으며 이용 대상은 6개월 이상~7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이다. 이곳에서 시간당 3천원의 이용료로 평일과 주말·공휴일 상관없이 언제든 부모들이 필요한 시간에 걱정 없이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육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보육 정원은 5명이다. 보육 신청은 서비스 이용 1일 전까지 어린이집 방문 또는 전화 예약으로 가능하지만 긴급할 경우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부천시는 부모급여, 가정 양육 수당 지급 아동 등 단시간·일시적 보육시설 이용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보육어린이집 7개소를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는 8개소로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모의 육아 부담을 완화하고 보육돌봄 사각지대를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틈새 없는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보육 수요를 충족하는 맞춤형 보육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건강상담센터 야간에도 문 연다…‘시민편의 증진’ [금요저널] 부천시는 시민들이 퇴근 후에도 건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6월부터 ‘부천시 건강상담센터’를 매주 화·목요일에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건강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나 다음달부터는 화·목요일마다 오후 8시까지 운영시간을 늘려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건강상담센터를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간에 건강상담센터 방문이 어려운 자영업자와 직장인들이 퇴근길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연장해 바쁜 일상에서도 자영업자와 직장인들이 건강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지원한다. 최근 부천역 3층 대합실에 문을 연 ‘부천시 건강상담센터’는 역사를 이용하는 직장인, 주변 상인, 부천시민에게 건강 상태 측정을 바탕으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직장인의 금연을 돕기 위해 니코틴 의존도 검사 후 일대일 상담으로 니코틴 패치와 껌, 아로마스틱, 은단 등 금연 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을 지원한다. 이후 6주, 3개월, 6개월 동안 금연에 성공한 이들에게 기념품도 제공하며 자발적으로 금연에 성공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혈압, 혈당, 체성분 검사로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건강상담도 제공한다. 아울러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과 상담을 통해 치매를 미리 발견해 조기 진단하고 예방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건강상담센터 야간 운영으로 낮에 이용이 어려웠던 직장인들은 물론 주변 상인들도 편리하게 상담센터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퇴근길 꼭 들러서 무료로 건강상담을 받아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부천페이 할인율 및 구매한도 일시상향 [금요저널] 부천시가 경기도 주관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 개최에 따라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등 민생회복을 위해 부천페이 도비재원매칭사업의 할인율과 구매한도를 일시 상향한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그간 평월에는 일반할인 6%, 명절에는 특별할인 10%로 지급하던 방식을 경기도 방침에 따라 7% 할인율로 통합해 6월부터 지급한다. 구매한도는 6월부터 8월까지 일시적으로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한다. 상향된 할인율 및 구매한도를 적용하면 월별 1인 최대 3만 5천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의 부천지역 이벤트 정보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장애인 공무원 임용 기회 확대 방안 논의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9일 부천시청 5층 만남실에서 장애인 공무원 채용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길준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을 비롯해 박상현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센터장, 이슬 해밀도서관 사무국장, 부천시 행정지원과, 장애인복지과 관계자 총 6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공무원 채용 현황과 문제점, 향후 개선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장애인 공무원 채용 활성화를 위한 부천시와 각 기관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들은 부천시가 ‘장애인 공무원 임용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점에 대해 매우 고맙게 생각하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특히 공공기관이 장애인에게 더 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그 능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부천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천시 관계자는 “2024년 현재 장애인 공무원 의무 고용률은 전체 정원의 3.8%로 실제 고용률은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채용 활성화를 위해 관계 기관 회의를 하고 장애 적합 직무를 발굴해 지난 5월 경기도 최초로 임기제 공무원을 장애인으로 2명 채용했다”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경력경쟁 채용, 장애인 인력풀 구성, 관련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장애인 채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장애인 공무원 채용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협력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도심 속 피서’ 부천 남부수자원 생태공원 물놀이장 개방 [금요저널] 부천시는 부천 남부수자원 생태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6월 1일 개방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피서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방학 전인 6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는 주말에 운영하고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본격적인 초등학교 방학을 맞아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 정기 점검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45분 운영 후 15분 휴식 시간을 갖는다. 우천 시에는 임시 휴장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물놀이장 휴식시간 동안에는 부유물을 제거하고 염소 잔류량은 2시간마다 측정해 부족분을 보충한다. 또한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할 수 있도록 15일마다 주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특히 올해 부천 남부수자원 생태공원 물놀이장에서는 방문 어린이에게 즐거운 놀이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1, 6/2, 7/27, 7/28 총 4회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물놀이장 이용 대상은 13세 이하의 어린이로 3세 미만의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또한 수영복, 래시가드 등 물놀이용 복장을 착용해야 이용할 수 있다. 부천시 하수과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주차장 공간이 부족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도당 백만송이장미원 꽃길 ‘만끽’ [금요저널] 부천시는 도당공원 백만송이장미원의 장미개화주간을 맞아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장미체험 프로그램 ‘로즈 풀’을 운영했다. 장미가 가득한 정원 아래에는 다양한 꽃잎과 색색의 모래, 자갈 등 자연물로 꽃길을 만드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꽃길 주변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 알록달록한 경관을 연출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꽃길 만들기’ 외에도 장미가 그려진 손수건 만들기, 장미브로치 만들기, 스탬프 엽서 만들기, 바디페인팅 등 장미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원 방문자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IMF 경제위기로 인해 국가적으로 채용한 공공근로자들이 만들기 시작한 장미원이 이렇게 활성화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천시 공원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공원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만송이장미원은 잡초가 무성했던 도당산자락 일부에 공공근로를 활용해 직접 터를 일구고 장미를 심는 것으로 시작했다. 작은 정원이었던 장미원은 현재 약 151종 20,000여 본의 장미가 자라 부천시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부천 5대 봄꽃에 ‘장미’가 더해지면서 수많은 사람이 꽃을 즐기기 위해 도당 백만송이장미원을 찾고 있다. 시는 장미 개화주간인 6월 9일까지 시민들이 장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알릴 ‘복사골부천 시민기자’를 찾습니다 [금요저널] 경기 부천시는 부천시 곳곳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시정 알림이로 활동할 ‘복사골부천 시민기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로 부천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19세 이상 시민, 부천시 소재 직장이나 학교를 다니는 직장인 또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복사골부천 시민기자단에 선정되면 2년 동안 부천시의 정책과 다양한 소식을 소재로 콘텐츠를 발굴·생산해 시정소식지 ‘복사골부천’ 신문과 시 정책포털 ‘생생부천’을 통해 시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취재 활동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부천시가 주최하는 행사에 우선 참여하거나 시장 표창장을 받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기간은 6월 21일까지이며 관심 있는 사람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 고시공고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고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7월 1일 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기자단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기자 공개모집은 글쓰기에 진심이면서 부천시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따. 부천시의 숨은 매력을 발굴해 줄 시민기자에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만송이 장미와 함께 부천으로 떠나는 봄꽃여행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5월 25일과 29일 2일에 걸쳐 부천 봄꽃 관광주간의 마지막 백미를 장식할 ‘부천백만송이장미원’에서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 4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부천 봄꽃 관광주간’을 마무리하며 관광주간 운영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들에게는 백만송이장미원을 좀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예쁜 ‘장미화관’을 증정했다. 400여명의 이벤트 참가자들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화관을 쓰고 장미원 곳곳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지난 29일 부천백만송이장미원에서 장미 개화주간 기념 ‘로즈풀 세리머니’가 진행됐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천의 5대 봄꽃 명소 중 하나인 부천백만송이장미원의 장미 개화주간은 오는 6월 9일까지로 계속해서 전국의 상춘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진달래, 벚꽃, 복숭아꽃, 튤립으로 이어진 부천의 봄을, 백만송이장미와 함께 가장 화려하고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있다. 부천백만송이장미원은 특히나 이국적인 아름다움으로 한 해 약 22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부천의 봄꽃명소”며 “더욱 많은 분들이 백만송이장미원을 찾아 봄꽃 도시 부천의 매력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