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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제18회 대한민국 소통 어워즈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에서 3년 연속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3일 ‘제18회 대한민국 소통 어워즈–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에서 3년 연속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대한민국 소통 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시상으로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콘텐츠 품질, 빅데이터 분석, 고객만족도, 소셜미디어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부천시는 다양한 디지털 채널 운영을 통한 시민 접근성 향상, 트렌드를 반영한 생동감 있는 소통, SNS 구독자 수 지속 증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수상했다.현재 시는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 △당근마켓 △유튜브 등 총 8개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운영하며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출범한 제1기 시민 SNS서포터즈는 부천 곳곳을 시민의 시선에서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민들의 높은 공감대를 형성했다.시 대표 캐릭터 ‘부천핸썹’을 활용한 친근한 시정 소식 전달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올해 부천시 SNS 구독자는 전년 대비 1만 5천여명 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된 콘텐츠와 시민참여형 소통 전략으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부천시는 앞서 지난달 ‘2025년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공공부문 소셜미디어 운영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경기도 AI 리터러시 시군 특강 부천시편 개최 사진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3일 송내어울마당 솔안아트홀에서 열린 ‘경기도 AI 리터러시 시군 특강’을 열었다.이번 특강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부천시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 주관했으며 시민과 시 직원 18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특강은 인공지능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고 일상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약 3시간 동안 진행된 특강에서는 참가자들이 AI 개념, 활용 사례, 디지털 역량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한 실습형 교육과정을 직접 경험했다.특강 1부에서는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가 ‘AI 트렌드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국내외 최신 AI 기술 동향과 변화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특히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AI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다양한 분야별 사례를 통해 소개했다.이어 2부에서는 강희승 커리어웨이 대표가 ‘내 손안의 AI 비서’를 주제로 챗봇, 생성형 AI, 문서와 이미지 생성 도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시연하고 시민들이 직접 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행정, 교육, 복지, 문화 등 전 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혁신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시민들이 AI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부천시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배움터 운영과 시민 AI 역량 강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포용도시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 25주년 기념식 열려 [금요저널] 부천시가 지난 1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용익 부천시장, 국·도·시의원, 사랑교육복지재단 이사장, 어린이집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의 합창곡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서 ‘어부학교’의 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 낭독으로 막을 열었다. 어부학교는 부천시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한 영유아 생애주기별 맞춤형 부모교육이다. 또 보육사업 유공자 시상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부천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관계자를 격려하고 지난 25년간의 사업경과를 보고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2부 행사로는 의사 겸 작가 남궁인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의 강연과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우수 교직원상, 우수 부모상 및 2024년 특화사업 보육교직원 권리존중 인식개선 프로젝트 챌린지 시상 등 자체 시상식이 진행됐다. 김선경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센터의 25주년을 함께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성장하는 동안 가장 중요한 시기인 영유아기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옆에서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에서 영유아 양육에 관한 정보 공유와 소통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양육·보육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중요한 거점 기관”이라며 “부천시의 미래세대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더 나은 부천시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보육법 제7조에 근거해 지역 보육 지원을 위해 1999년 설치된 부천시의 기관이다. ‘소중한 우리 아이 다 함께 키우기 좋은 도시 부천시’를 비전으로 삼아 부모교육, 부모-자녀 프로그램 등 가정양육 지원사업과 보육컨설팅, 보육교직원 교육, 취약보육 지원 등 어린이집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부속기관인 아이러브맘카페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부천시 보육 발전을 위한 활동으로 2016년 보건복지부 주관 우수센터, 2018년 경기도 주관 우수센터, 2020년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 우수 운영사례로 선정돼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안전한 산후조리원 환경 만들자…호흡기 감염관리 교육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4일 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후조리원은 출산 후의 임산부와 영유아의 산후조리 및 요양을 위한 시설로 감염병 발생 시 감염력이 높고 피해가 치명적일 수 있어 선제적인 감염관리 대책이 필요한 곳이다. 호흡기 감염으로부터 신생아와 산모의 안전한 산후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된 감염예방 관리 교육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대응법 △결핵 예방관리 △실제 감염병 집단발생 사례 공유 등을 주제로 이뤄졌다. 특히 교육 참석자들은 조리원 감염관리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대처방안을 논의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후조리원 호흡기 감염은 겨울에서 봄까지 주로 발생해 신생아 집단발생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기관들은 추후 감염관리교육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 시는 교육 추가신청 기관을 파악해 현장 방문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산후조리원 종사자의 감염관리 역량을 키우고 안전한 산후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찾아가는 100세 건강실’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일 상3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행복한마을 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찾아가는 100세 건강실’을 운영했다. 이날 100세 건강실은 진달래공원에서 시민들의 혈압, 혈당 측정에 따른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장을 찾은 160여명의 시민들은 기본 검사를 토대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시민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가야만 했던 100세 건강실이 마을 행사에 직접 나와주셔서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부천시 100세 건강실은 대사증후군 관련 검사 분석 등)와 및 상담, 골밀도 측정, 스트레스 및 혈관 검사, 염도계 대여 사업을 하고 있다. 별도의 예약 없이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인공 무릎관절 수술·의료비 지원에 대한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 100세 건강실이 지역사회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치매환자·가족과 함께하는 가을나들이 진행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0월 31일 부천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및 가족 15명과 함께 가을나들이 ‘가을愛’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거리 외출이 어려운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대공원 및 관모산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숲길걷기, 숲체조, 숲놀이, 아로마마사지, 티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외출할 일이 없었는데 이렇게 자연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으니 행복하고 좋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부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보다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치매환자가족을 위한 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지원, 실종예방 인식표보급 및 지문등록 서비스, 치매예방·인지강화·치매가족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60세 이상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조기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누구나 부천시치매안심센터의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4년 지역자활센터 리텐션 워크숍…네트워크 강화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일 산울림청소년센터에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2024년 지역자활센터 리텐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센터별 팀워크 향상뿐만 아니라 부천시 3개 센터 실무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종사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 지역자활센터 60여명이 함께한 워크숍은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 특강 △팀워크 향상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자활사업 발전방안 토의 등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함께 일하는 동료들의 성향을 이해할 수 있었고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해 업무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타 센터 직원들과 서로의 사례와 경험을 나누며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박화복 시 복지위생국장은 워크숍에서 “자활사업 종사자들은 단순히 경제적 지원을 넘어 대상자의 자립을 돕고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져야한다”고 격려하며 “이번 워크숍이 종사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직무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 확대 [금요저널] 부천시는 이달부터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19 무료 접종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해왔다. 이번 확대 조치는 질병관리청의 접종률 분석을 바탕으로 고위험군과 접촉 빈도가 높은 감염취약시설의 종사자 및 의료기관 종사자를 무료 접종대상자로 추가한다는 2024년 제6차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른 것이다. 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인 JN.1 백신이다. 접종은 관내 260개소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또한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도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의료기관 및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는 고위험군에게 감염을 전파할 수 있으니,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 [금요저널] 부천시가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할 계획이다. 시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사업을 수립·공유하기 위해 지난 1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 기본계획과 연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본계획을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을 계획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2023년 9월 용역을 착수했다. 시는 착수보고 시민 원탁토론, 중간보고 세미나,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공무원 및 전문가 등의 여러 의견을 경청하고 부천형 탄소중립 이행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과 협력부서 부서장, 경기연구원 이양주 선임연구원 외 4명의 외부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배출유형과 연관된 탄소중립 세부이행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전문가 및 협력 부서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용역 수행기관은 2050 부천시 탄소중립 달성 비전,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을 위한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대책과 기후위기 대응기반 강화대책을 보고했다. 이후 송재환 부시장 주재로 관련 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자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자문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부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배출량을 기준으로 40% 수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와 각 협력부서의 유기적인 협업과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기본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전 과정을 이행·관리해 기후위기에 적응하고 능동적인 탄소중립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조용익 부천시장 ‘인간과 자연,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부천’ 비전 선포 [금요저널]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0월 31일 부천시청 3층 어울마당에서 개최된 ‘부천시 지속가능발전 콘퍼런스 2024’에서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부천’ 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하고 ‘인간과 자연,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부천’ 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아울러 사회, 환경, 경제, 도시, 공동체 분야에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도시 공간을 개방적이고 유연하게 활용하는 재구조화를 통해 도시의 성장을 이끌겠다는 미래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원도심 정비 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고 1기 중동 신도시는 도시 밀도를 낮추는 동시에 녹지율을 높여 시민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이다. 부천시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시민, 전문가, 시 관련 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수립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더해 중장기 17개 기본전략과 49개 세부목표, 80개 지표, 88개 단위 사업을 포함한 구체적인 실행안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로드맵을 제시했다. 부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가톨릭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유한대학교 등 관내 4개 대학과 공동으로 4회에 걸쳐 진행한 정책토론회를 종합하고 정책과 실천 과제를 제안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한편 콘퍼런스에는 부천시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목표 수립, 비전 선정에 함께 머리를 맞댄 전문가, 공무원, 시민을 비롯해 부천지속협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대표 캐릭터 ‘부천핸썹’ 저작재산권 무료 개방 [금요저널] 부천시는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시 대표 캐릭터인 부천핸썹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캐릭터 저작재산권 무료 이용 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는 지난해부터 부천핸썹을 활용한 굿즈를 제작·판매 중이며 지역 사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캐릭터를 활용한 수익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부터 저작재산권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12개 업체가 승인을 받아 부천핸썹을 활용한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참여 대상은 부천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신청 기간은 11월 4일부터 22일까지다. 신청은 이용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증빙서류 등을 우편, 방문,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주류나 담배 등 미성년자에게 판매할 수 없는 상품과 사회적 통념에 어긋나는 제품 이외에는 최대한 허용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시 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부천핸썹 캐릭터 저작재산권 무료 개방 사업이 부천시를 더욱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상생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4 부천국제금형컨퍼런스 개최…“금형산업 경쟁력 강화 도모”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일 고려호텔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금형기술 전망’ 이라는 주제로‘2024 부천국제금형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금형산업 상생과 발전을 위한 국제행사이다. 매년 국내외 금형기업과 학계 전문가가 참여해 글로벌 기술동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기술상담 등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금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태훈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기술연구소장, 장호석 부천금형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윤재웅 한국금형공학회장, 김월룡 한국금형기술사회장, 박광용 몰드밸리협의회장 등 금형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기조연설을 맡은 부천시 기업지원과장은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계획’에서 부천대장지구 현황, 산업단지 유치산업군, 배치계획, 입주기업 혜택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Hexagon사의 Stephen Graham 부사장을 비롯한 국내외 금형 전문가들은 △생성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 접근과 무모한 도전 △ 인공지능 융합을 통한 제조업의 미래역량 강화 △ 생성형 인공지능 제조업 기술문제 해결 방법론 △ 인공지능 연구의 최근 트렌드 △ 생성 인공지능과 제품·금형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 등의 강연을 통해 미래 금형시장의 혁신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현재 금형산업은 대내외적 어려운 환경 속에 새로운 도전을 통해 활력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고 강조하며 “금형산업의 핵심도시인 부천시는 과학과 첨단산업 육성에 집중해 금형산업 구조개편을 위해 금형업계와 함께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는 2001년 금형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지정한 이래 한국금형센터와 금형 집적화단지인 몰드밸리를 조성하는 등 부천 금형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