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백일·돌상 무료로 대여하세요’ [금요저널] 동두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정에서 자녀의 백일 또는 돌을 기념하는 가족들을 위해 ‘백일·돌상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백일 또는 돌잔치에 필요한 물품을 가정에 무료로 대여해 주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전통과 감성을 담은 도기 상차림과 자연의 색감을 담은 원목 상차림 등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테이블보, 족자, 돌잡이 세트 10종, 스튜디오 촬영 소품 등 다양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백일 또는 돌 기준 30일 전후의 영아이며 동두천시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백일·돌상 무료 대여 신청은 동두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대여 기간은 5일이다. 동두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자녀의 백일·돌잔치 준비에 따른 가정의 경제적 비용 부담과 육아로 지친 양육자의 수고로움을 덜어드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아이의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가족의 소중한 기념일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와 자매결연 협약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현지 시간 19일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시청에서 폴 킴 시장과 양 도시 간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자매결연 파트너십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도시는 상호 존중과 평등의 원칙에 기반해 교육,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1개월 이내에 TF팀을 구성하고 3개월 이내에 상호 프로그램과 구체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등 실무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폴 킴 팰리세이즈파크 시장은 동두천시 대표단의 방문에 감사를 표하며 “팰리세이즈파크에는 한인 교포 중 동두천 출신 교포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며 동두천시와의 교류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펠리세이즈파크와 교육을 넘어 문화와 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미래 세대의 성장을 위한 국제 교육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보건소, “덥고 습한 날씨 세균성 식중독 주의” [금요저널] 동두천시보건소는 여름철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 세균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살모넬라균 및 캄필로박터균 등에 의한 장관감염증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살모넬라균에 노출된 달걀, 우유, 육류 및 가공품이, 캄필로박터균 감염증은 비살균 식품과 가금류가 주요 감염원으로 이 식품들을 조리할 시 상온 방치 혹은 교차오염이 위험요인이다. 급성 위장관염 질환인 살모네라균 감염증 및 캄필로박터균 감염증은 발열, 두통, 복통, 설사 등의 위장증상이 일주일 지속되며 대부분 회복되는 질병이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충분히 손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하게 조리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아울러 음식조리 시 식자재에 따라 조리도구를 구분해 사용하고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을 조리하지 않는 등 조리 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살모넬라균 감염증 및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캠프보산 클럽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실험 ‘음악살롱’ [금요저널] 동두천시가 ‘문화가 있는 오늘, 동두천’ 7월 프로그램을 개최하면서 ‘캠프보산 클럽’이라는 새로운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적 실험을 시도해 주목된다. 한국예총 동두천지회에서 주관하는 ‘음악살롱’은 ‘캠프보산 클럽에서 즐기는 뮤직 콘서트’라는 부제를 달고 오는 30일 보산동 랑데부 클럽에서 개최된다. 캠프보산이란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의 브랜드로서 아트빌리지 공방, 플리마켓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이 펼쳐지고 있으나 클럽들을 활용한 프로그램은 첫 시도여서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7월 30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개최되며 동두천록페스티벌 경연대회 수상팀인 유원지 밴드, 밴드 크램을 비롯해 스윙댄스를 보여주는 턱시도 정션과 전자바이올리니스트 한미나가 출연한다. 관람 신청은 예총 동두천지회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동두천시 2022년 문화의 날 프로그램은 지역자원을 문화적으로 활용하는 실험을 통해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려는 목적으로 10월까지 3개 단체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장애인 ‘승마 체험’교실 2차 체험 큰 호응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장애인의 체육활동 기회 제공 및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동두천시 장애인 ‘승마 체험’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지난 8일과 15일 운영한 1차 체험에 이은 2차 체험으로 세 번째 시간이었다. 이번 ‘승마 체험’교실은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스포츠 안전 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 참여자들이 안심하고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강좌에는 참여자와 보호자, 시 관계자,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전교육, 승마체험, 마장 구경하기, 말 간식주기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말 종류에 따른 특성과 성격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져 참가자들이 보다 쉽게 말과 교감하고 친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마장에서 다양한 말을 볼 수 있고 직접 먹이를 줄 수 있어서 색다르고 재미있었다”며 “지난번에 이은 두 번째 승마 체험이라 더 익숙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번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장애인들의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통해 삶의 질 향상 등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9월 자살예방의 달 기념 생명하트 사진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자살예방센터는 오는 9월 자살예방의 달을 기념해 생명사랑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생명사랑 공모전은 매년 9월 10일 개최되는 ‘세계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 신청은 생명 사랑을 표현하는 동작 하트 사진을 찍어 센터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오는 31일까지 제출하면 되며 동두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공모한 작품은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2명을 선정해 상금과 경품을 지급하며 수상작을 활용한 지역사회 저명인사 릴레이 챌린지 및 오는 9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여성단체협의회, 희망나눔 기부 릴레이 참여 [금요저널]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2022년 천사데이 제20주년 기념 희망나눔 챌린지 릴레이’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2022년 천사데이 제20주년 기념 희망나눔 기부 릴레이는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하기 위해 천사 마라톤 대회에 앞서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뜻깊은 행사에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선뜻 동참에 나섰다. 후원금 기부를 통한 나눔으로 기획된 이번 챌린지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동두천시 관내 기업체 임직원, 시민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해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이유화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확산, 코로나19로 인해 3년 연속 천사 마라톤 대회가 열리지 못해 많이 아쉬웠다”며 “많은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행사는 멈출 수 없기에 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바위섬’의 김원중 ‘턱거리 음악이 흐르는 마을’ 출연 [금요저널]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주최하는 2022년 경기도 문화의 날 프로그램 지원사업 중 턱거리사람들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턱거리 음악이 흐르는 마을’이 7월 29일 금요일 오후 7시 광암동다목적회관에서 ‘바위섬’의 가수 김원중을 초청해 개최한다. 주민들의 모임 장소로만 사용되었던 광암동 다목적회관은 매달 문화의 날을 통해 전문 공연장으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마을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행사라 더욱 의미가 있다. 김원중은 ‘바위섬’, ‘직녀에게’로 잘 알려진 가수이자 광주를 대표하는 지역 뮤지션이기도 하다. 문화로 마을을 바꾸려는 주민들의 노력에 공감해 공연이 성사됐다. 시 관계자는 고즈넉한 전원마을 턱거리가 경기북부 문화생산 기지로 변모하는 과정이 기대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 건강 기원 삼계탕 나눔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다가오는 불볕더위에 맞서 기운을 북돋아 드리고자 “건강 기원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새마을남·녀지도자 주관으로 재향군인회 양순종 상임이사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손수 끓인 삼계탕과 직접 만든 미역냉국을 생연2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인숙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및 폭염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기력이 약하신 어르신들이 걱정된다”며 “정성과 사랑을 듬뿍 넣어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앞으로 남은 더위도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종덕 생연2동장은 “단체 및 후원자분들께서 독거노인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가구에 항상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관내 초중고 학생의 정신과적 심리 지원체계 구축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조기 발굴, 사후관리, 정신과적 위기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생, 교사, 학부모 대상 정신건강 교육 및 심리·정서적 위축으로 힘들어하는 정신과적 위기 대상자의 선별검사 등 정신질환의 예방 및 정서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스트레스 및 우울증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정신건강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함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보건소, 일본뇌염 경보 발령 모기물림 예방 수칙 당부 [금요저널] 동두천시보건소에서는 부산 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 중 90.4%로 확인돼 질병관리청에서 지난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면,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적기 예방접종을 시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주로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7~9월 발생 밀도가 높아져 10월 말까지 관찰된다. 매개모기에 물릴 경우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250명 중 1명 정도에 임상 증상이 나타나며 이중 사망률이 약 30% 정도에 이르고 회복되어도 약 30~50%는 신경계 합병증이 남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을 예방하려면, 야외에 나갈 때 밝은색 옷을 입어 모기가 붙었을 때 눈에 잘 띄게 하고 긴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 노출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며 “모기기피제 사용,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자제, 방충망 점검 등 방제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 외국어 특성화 프로그램 큰 호응 [금요저널]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지난 7월 5일부터 23일까지 초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연령별 외국어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50여명의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먼저 동두천시 가족센터와 협력해 7월 5일부터 14일까지 초등 1~2학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 하는 세계문화체험’을 운영해 필리핀, 중국, 페루, 베트남 등 4개 나라 원어민 다문화활동가의 안내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초등 3~6학년 대상으로 7월 23일 진행된 ‘여름방학 스페인 책캉스-책 속 스페인 문화여행’에서는 스페인 요리, 문화, 예술을 그림책을 통해 소개했으며 7월 20일 진행된 성인 대상 ‘미국 그림책 작가 코리나 루켄 깊이 읽기’ 강좌는 다문화 자료실 도서를 연계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어린이 수강생은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도 입어 보고 놀이도 체험해서 재미있었다 진짜 여행 간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라를 소개하고 해당 나라의 원서와 관련 도서를 읽어보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세계 시민의 자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