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현동 엠플러스, 불현동행정복지센터로 200만원 상당의 가구 후원 [금요저널] 동두천시 불현동 엠플러스는 지난 24일 불현동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가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 물품은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화재나 이사로 가구가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엠플러스 이재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가구를 전달받을 복지 사각지대 가정의 생활 편의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취약계층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신 이재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획전이 맺어준 인연, 주한 라트비아 대사 동두천시 방문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야니스 베르진스 주한 라트비아 대사가 동두천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기획전 ‘6·25전쟁에 참전한 라트비아 용사들’과 관련해 마련됐다. 전시는 라트비아가 한국전쟁에 참여했던 역사적 사실을 조명하고 라트비아 용사들의 참전 기록과 헌신을 소개하고 있다. 야니스 베르진스 대사는 전시 관람 후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차담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라트비아와 한국의 역사적 연결고리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동두천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양국 간 역사적 유대감을 강조했다. 이에 동두천시는 대사의 공식 방문을 기념해, 보산동에 있는 공방에서 정성껏 포장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기념품을 전달했다. 시는 해당 기념품에 한국전쟁 참전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데 기여한 라트비아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양국 간 우호 협력 증진을 바라는 뜻을 담았다. 박형덕 시장은 “자유와 평화를 기념하는 본 박물관에서 라트비아의 한국전쟁 참전을 되새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대사 방문이 두 나라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8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8곳의 기관 및 부서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한돌봄센터를 시작으로 의료급여,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방문건강관리, 정신건강, 중독사례관리 부서 순으로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와 복지사각지대 가구들의 다양한 복지욕구 해소를 위해 모든 영역 간 서비스 연계를 활성화하기로 결정하고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지원내역을 공유하기로 했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각 기관별 역할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공공부문사례관리 기관 간 활발한 업무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연극협회 ‘극단이담’ 제32회 경기연극올림피아드 동상 수상 [금요저널] 지난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안성 용설아트페이스 공연장에서 펼쳐진 제32회 경기연극올림피아드에서 동두천의 ‘극단이담’이 동상을 수상했다. 경기연극올림피아드는 1991년 시작된 아마추어연극대회로 이번 대회는 경기도 각 시·군 대표로 출전한 총 21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동두천시 대표로 출전한 극단이담은 “YOU&I”라는 작품으로 대회에 참가했으며 중증장애아를 홀로 키우던 어머니가 말기암에 걸려 아이를 돌볼 수 없게 된 상황과 이로 말미암아 아이와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극적으로 묘사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동두천연극협회는 2011년 설립돼 현재 김성주 회장을 비롯해 1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의 생활연극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생연1동 그린화원 ‘홀몸 어르신 가족만들기’ 반려식물 후원 [금요저널] 동두천시 소재 ‘그린화원’에서는 생연1동에서 홀로 지내고 있는 어르신들의 가족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반려식물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홀몸 어르신 가구의 고독사를 미연에 방지하고 정서적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반려식물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족의 부재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외출 감소 등으로 함께 얼굴을 마주 보며 대화할 상대가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이웃간의 정과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된 화분은 봉사하는 착한가게 ‘그린화원’에서 후원해 줬으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거주 환경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별다른 어려움은 있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그린화원은 “반려식물을 키우는 독거노인 중 92%가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며 “집안에서 예쁜 반려식물을 손수 기르며 삶의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우정봉사회, 불현동 가을맞이 환경정화활동 전개 [금요저널] 동두천 우정봉사회에서는 지난 27일 불현동 일대에서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관내 곳곳에서 진행된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근처 아파트 단지는 물론 평소 1~2명의 힘으로 처리하기 어려워 장기 방치된 쓰레기들을 모아 정리하는 등 회원들 모두 한마음으로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조애자 회장은 “회원들 모두 생업으로 바쁘지만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모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불현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우정봉사회 회장님과 모든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하고 질서 있는 불현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중앙동, 사례관리 가구 서비스 연계를 위한 가정방문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인 독거노인 가정에 특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신체건강 악화와 주거환경 열악, 돌봄체계 부재 등 일상생활 전반에 큰 위기에 놓여 중앙동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후 지원 중인 독거노인 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은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G-Housing 리모델링 사업 진행에 앞서 향후 도배, 장판 교체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을 설명했고 안부를 확인하며 어려움을 청취했다. 중앙동장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초기상담 시 파악된 복지 욕구가 대부분 해소됐다 하지만 아직도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만큼 모든 문제가 해소될 때까지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생연2동,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위기가 해결된 다문화 가정에 대한 정보공유와 종결 후 사후관리를 위해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주 소득자의 부상으로 생계곤란 위기를 겪고 있던 다문화 가정에 대한 종결과 지속적인 사회안전망 유지를 위해 실시됐다. 생연2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사회복지과 아동복지팀, 복지정책과 생활보장팀, 동두천시가족센터,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등 5개 기관 실무자가 참석해 지원받은 사회보장급여와 민간제공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사례종결 후 주 사례기관을 선정했다. 해당 가구는 9개월간의 사례관리를 통해 긴급복지 및 맞춤형급여, 각종 아동 관련 공적 사회서비스, 민간기관의 후원금 등을 지원받았고 성장기인 두 자녀의 규칙적인 식사 및 간식을 위해 정기적으로 식료품을 지원받고 있다. 외국인 배우자와 취학 자녀는 가족센터 한국어 교육 서비스를 통해 나날이 한국어 소통 능력이 향상되어 지역사회 기관들과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학교생활도 적응해가고 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기관별로 제공된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사례종결 후 지속적인 사회안전망 유지를 위해 주 사례기관으로 드림스타트를 선정해 기초학습지원, 돌봄기관 정보제공, 정기적 상담 및 모니터링을 실시해 주기로 했다. 또한 부상으로 병원진료 중인 대상자에게 의료급여관리사가 의료급여 안내 및 올바른 의료기관 이용 관련 상담도 진행해 주기로 했다. 생연2동 맞춤형복지팀 관계자는 “지난 2월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을 적극 반영해 문제해결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각 기관 담당자에게 감사드리며 대상 가구가 삶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소요동, 친환경 EM흙공으로 맑은 신천 만들기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소요동행정복지센터는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성경원 미라클봉사단이 지난 27일 안흥교 밑 신천 일대에서 EM 흙공 던기지로 맑은 신천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요동행정복지센터, 소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경원 미라클봉사단 18명이 참여해 성경원 미라클봉사단에서 정성껏 만들어 둔 EM흙공을 신천에 투척하고 하천이 더욱 깨끗해지기를 기원했다. 이진숙 성경원 미라클봉사단장은 “EM은 유용한 미생물로 악취제거, 수질정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하천변 EM흙공 던지기를 통해 깨끗하고 맑은 하천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소요동장은 “EM흙공 던지기 등 지속적인 봉사 활동으로 주민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성경원 미라클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의뢰 주민 전수조사 시작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추출된 위기 의심 51명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전, 단수, 임대료 및 건강보험료 장기 체납 등 생활고가 의심되는 복지 취약계층의 실제 어려움 발생 여부를 파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1월 18일까지 조사 대상 주민 가구에 사회복지 서비스 안내문 발송과 더불어 방문조사를 병행 추진해 확인된 위기 상황 해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와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동장은 “복지 서비스 지원 대상에서 벗어난 주민들이 대부분 조사 대상자로 의뢰된 만큼 욕구와 어려움을 청취해 긴급복지 제도와 기초생활보장 공적 복지제도를 적극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전직원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및 근로자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통합교육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과 사회적 인식개선 교육이 동시 진행됐으며 사람중심교육원 예은화 대표와 두드림장애인학교 정진호 교장이 강사로 초빙됐다. 예은화 강사는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장애인 인권과 사회적약자에 대한 배려’를 강조했고 정진호 강사는 후천적 장애인으로서 본인이 겪은 현실적인 어려움과 극복과정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함께 사는 삶’을 주제로 생동감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해당 교육은 매년 1회 이상 실시 예정이며 다양한 민원인을 상대하는 공직자들의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소요동, 신흥중학교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동두천시 소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관내 소재 신흥중학교와 복지사각지대 재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 학교 재학생과 학교밖 청소년 등 복지위기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기초생활보장, 주거환경개선, 정신 심리상담 등 신속하고 적정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명영 신흥중학교장은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연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이라는 좋은 취지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어려움에 놓인 교내 재학생과 학교밖 청소년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소요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많은 학교와 협력해 학생 복지 증진을 통한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