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 소속 김경재 응급실과장 경기도지사 표창 수여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 소속 김경재 응급실과장 경기도지사 표창 수여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3일 열린 ‘2025년 경기도 응급의료 외상체계 발전대회’에서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인 동두천중앙성모병원 소속 김경재 응급실 과장이 응급의료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김경재 응급실 과장이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은 「공공보건의료법」에 따라 의료취약지 주민에게 적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시설·장비·인력을 갖추었거나, 이를 갖출 능력이 있다고 경기도지사가 인정한 의료기관에 대해 지정되는 시설로, 동두천중앙성모병원은 2024년 10월 21일 경기도 최초로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으로 지정되었다.지정 이후 동두천중앙성모병원은 동두천시 및 인근 지역의 경증 응급환자를 위한 응급의료를 담당하며, 지역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과 응급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보건소 관계자는 “동두천중앙성모병원의 적극적인 응급환자 대응 노력이 우리 시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후위기 대탈출 프로젝트 일환...기후행동 실천의지 대내외 선포 2025 기후에너지 활동 선포식, 동두천에서 성황리 개최

기후위기 대탈출 프로젝트 일환...기후행동 실천의지 대내외 선포2025 기후에너지 활동 선포식, 동두천에서 성황리 개최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새마을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2025년 함께해요!기후에너지 활동 선포식」이 지난 4일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탈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도새마을회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책임과 실천 의지를 결의하고 도민은 물론 국민운동으로 확산해 모두가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새마일운동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2025년 경기도 새마을지도자대회’와 병행해 추진되면서 행사장은 도내 새마을지도자 1000여 명으로 가득 찼다.참석자들은 ‘2035 온실가스 감축 퍼포먼스’를 통해 지구위기 극복을 위한 경기도새마을회의 기후행동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 전략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이호경 경기도새마을회장은 선포사에서 “새마을운동은 이미 55년 전 산림녹화운동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해 왔다”며 “오늘 선포식을 계기로 자원순환활동, 녹색마을가꾸기 등 그동안 경기도새마을회가 추진해 온 기후에너지 활동에 새마을가족의 열정을 다시 한번 모아 달라”고 말했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후변화는 인류 생존과 직결된 중대한 문제이자 전 지구적 과제로, 개인의 작은 실천부터 지역사회 협력, 국가적 정책까지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경기도 새마을지도자들이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라며, 미래 세대에게 기후위기가 아닌 건강한 내일을 물려주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산촌오토캠핑장, 동두천시 이웃돕기 라면 100박스 기탁

산촌오토캠핑장, 동두천시 이웃돕기 라면 100박스 기탁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산촌오토캠핑장은 12월 4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으로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이은준 대표는 “동절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만큼 작은 나눔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이번에 기탁된 라면 100박스는 동두천시 8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식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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