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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탈출 프로젝트 일환...기후행동 실천의지 대내외 선포2025 기후에너지 활동 선포식, 동두천에서 성황리 개최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새마을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2025년 함께해요!기후에너지 활동 선포식」이 지난 4일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탈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도새마을회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책임과 실천 의지를 결의하고 도민은 물론 국민운동으로 확산해 모두가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새마일운동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2025년 경기도 새마을지도자대회’와 병행해 추진되면서 행사장은 도내 새마을지도자 1000여 명으로 가득 찼다.참석자들은 ‘2035 온실가스 감축 퍼포먼스’를 통해 지구위기 극복을 위한 경기도새마을회의 기후행동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 전략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이호경 경기도새마을회장은 선포사에서 “새마을운동은 이미 55년 전 산림녹화운동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해 왔다”며 “오늘 선포식을 계기로 자원순환활동, 녹색마을가꾸기 등 그동안 경기도새마을회가 추진해 온 기후에너지 활동에 새마을가족의 열정을 다시 한번 모아 달라”고 말했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후변화는 인류 생존과 직결된 중대한 문제이자 전 지구적 과제로, 개인의 작은 실천부터 지역사회 협력, 국가적 정책까지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경기도 새마을지도자들이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라며, 미래 세대에게 기후위기가 아닌 건강한 내일을 물려주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산촌오토캠핑장, 동두천시 이웃돕기 라면 100박스 기탁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산촌오토캠핑장은 12월 4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으로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이은준 대표는 “동절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만큼 작은 나눔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이번에 기탁된 라면 100박스는 동두천시 8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식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예총 동두천지회, ‘국제 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응원 펼쳐 [금요저널] 한국예총 동두천지회는 5일 최근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이전 유치 공모 사업에 참여한 동두천시에 힘을 보태고자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 응원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한목소리를 모아 “국제 스케이트장이 동두천시에 유치되기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마음이 전해지기를 소망한다”며 “동두천시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염원한다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며 뜨거운 의지를 다졌다. 이날 함께한 김경식 한국예총 동두천지회 지부장은 “동두천시는 빙상계 명문 도시이고 교통 접근성도 우수해 국제스케이트장으로서 최적지다”고 말하면서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 염원이 꼭 이루어져 빙상 스포츠 도시 브랜드 강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동양대학교 학생 대상 인구 증가 시책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인구 증가 시책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를 위해 3월 5일과 6일 이틀간 동양대학교 동두천 캠퍼스 대강당에서 2024년도 신·편입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 주요 내용으로는 동두천시 인구 증가 시책 지원 조례에 따른 전입자 전입 장려금 지원, 전입 대학생 기숙사비 또는 월세 지원금 지급, 전입 직업군인과 군무원 주거비 지원금 등이 있었다. 또한 동두천시 청년 지원정책 11가지 사업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 외에도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청년 주거급여 분리 지급,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보험료 지원, 신혼부부·청년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대학생 애향장학금 지원,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 청년협의체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동두천시 전반에 대한 많은 관심과 학생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인구 증가 시책 홍보를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인구시책 홍보단을 구성해 관내 초·중·고·대학과 시민을 대상으로 활발한 홍보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인구감소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얻고 함께 동두천의 인구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여러 방향으로 정책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6일 오후 2시, 노인복지관에서 지역특성화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재난 유형과 재난 취약 시설을 선정해 재난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다. 훈련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민방위 대장과 대원, 노인복지관 직원과 시설 이용자인 노인, 인근 주민들까지 약 8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에는 화재 경보 발령 및 대피, 화재 신고와 소방차 출동, 초기 소화와 구조 활동 등 화재 시 민방위대의 임무와 주민 행동 요령을 체득할 수 있도록 실제 화재 상황처럼 진행됐다. 또 초기 현장 대응 활동 후에는 복지관 4층 강당에서 동두천소방서의 협조 아래 소화기 작동요령과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훈련을 통해 체득한 재난 대비 지식은 특히 위기 상황에서는 큰 힘이 된다며 계속된 훈련만이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며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2024년 1월 기준 경기도 내 주민등록인구 대비 노인 인구 비율이 6위로 안전 취약계층인 노인의 재난 대처 능력 습득이 필수적인 지역이다. 훈련 관계자는 “이날 훈련이 실시된 노인복지관 또한 노후 단층·다세대 주택이 밀집된 중앙동에 위치돼 화재 감지기 등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곳이 많다”며 “화재 사고의 위험이 큰 지역인데 지역 특성에 맞는 의미 있는 민방위 훈련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 조사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시민들의 편의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오는 9월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안내시설물 일제 조사는 지역 내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훼손과 시인성 여부 등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정비 조치를 위해 추진된다. 특히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노후되거나 훼손이 심한 시설물을 신속히 교체하고 도로명판 등 추가로 필요한 곳에는 신규 설치해 현장과 전산 데이터 상 일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도시미관 개선과 더불어 시민들이 위치 찾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한 정비와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 생활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관내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은 도로명판 2,482개소, 건물번호판 11,049개소, 기초번호판 455개소, 주소정보안내판 3개소가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사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6일 시민이 운행하는 차량의 주행거리 감축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2024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를 소유한 시민이며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차량은 참여가 제한된다. 올해 동두천시 모집 참여자 수는 241명이며 모집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사업 신청 기간은 3월 11일부터 22일까지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 기간에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및 신청을 할 수있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센티브는, 제도 참여 전 일 평균 주행거리와 제도 참여 기간의 일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률과 감축량에 따라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현금으로 지급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사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초·중학교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권고에 나섰다. 초·중학교 입학생의 경우, 새로운 단체생활 시작으로 감염병에 대한 방어 면역력이 낮아 감염병에 노출되기 쉽다.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입학 전 예방접종을 적기에 접종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생은 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4차 혹은 약독화 생백신 2차를 완료해야 하며 중학교 입학생은 Tdap 6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5차 혹은 약독화 생백신 2차, 여학생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1차까지 완료해야 한다. 만약 예방접종 금기자로 진단받아 예방 접종이 불가한 경우에는 예방접종 금기 사유가 명시된 진단서나 소견서를 학교나 보건소에 제출해야 하며 해외에서 접종한 기록이 있는 경우 해외에서 접종한 예방접종 증명서를 보건소에 제출해 전산에 등록하는 것이 좋다. 동두천시 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는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 일정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문 시 보호자 신분증과 대상자의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된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경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사이트에서도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제2기 청년협의체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5일 청소년수련관 분임 토의실에서 청년협의체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제2기 청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달 14일까지 청년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해 최종적으로 17명을 선발하고 이날 협의체 회원으로 위촉했다. 협의체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취업·창업, 권익증진·참여, 주거·생활, 홍보·문화, 교류·소통 5개 분과로 나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회의를 통해 위원들은 협의체 일정 안내와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위원 대상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년협의체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협의체는 분과별 활동을 통해 청년정책 의제를 발굴·제안하고 의견수렴 창구 역할 수행 및 정책 모니터링, 다양한 시정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제안된 정책들은 각 사업 부서의 검토를 거쳐 최종 제안으로 구체화될 예정이며 실행 가능할 경우 내년도 청년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산불방지 및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산불방지대책본부 직원 약 60명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진화대책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대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선발·운영 중이며 이날 교육은 산불감시 및 진화작업에 직접 투입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들에게 전문성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교육에서 산불지휘권자로서 산불 예방의 중요성과 근무자의 안전을 강조했으며 “무엇보다 생명과 안전을 우선시 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산불 없는 동두천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안전도시국장 및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 2명이 △산불감시활동 시 주의사항 △산불예방 및 안전한 진화에 관한 이론교육 △산불발생 행동요령 및 방어선 구축 등 실습 △산불진화 기계화 장비 작동 및 무전기 조작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등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교육 도시로 발돋움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최근 교육부에서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됐다. 이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 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동두천 발전을 위해 교육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다양한 교육정책을 집중 추진했다. 교육은 100년지대계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앞으로의 100년을 내다보고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우리나라는 과거부터 교육을 매우 중요시했는데, 이러한 상황은 현재도 지속되고 있다. 특히 요즘은 교육에 대한 열망이 어느 때보다 높다. 가계소득의 상당 부분을 자녀 교육비로 지출하며 교육을 위해 신도시나 특정 지역으로 이사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 동두천 또한 마찬가지로 교육열이 높지만 안타깝게도 인구는 감소하고 있다. 인구 감소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자녀 교육을 위해 젊은 부부들이 동두천을 떠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박형덕 시장이 해법을 내놓았다. 박 시장은“학부모와 학생 모두 만족하고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을 통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교육 도시 동두천, 시민이 계속 살고 싶은 동두천을 만들어‘위기를 기회와 결실’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저출산 고령화의 여파로 발생한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 유출로 인해 지역 소멸이 우려됨에 따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을 발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공교육 발전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지역의 교육 발전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을 추구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 동두천시는 발 빠르게 참여를 결정하고 경기도교육청, 동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시에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설명회와 실무협의체를 개최하며 폭넓은 의견을 청취했다. 관내 학교장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해 수렴한 내용을 공모 기획안에 반영,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운영 청사진도 마련했다. ‘꿈이룸 글로컬 동두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글로벌 인재 양성 도시, 미래산업 인재 양성 도시를 3대 비전으로 삼아 지역 경쟁력을 높여 인구 증가를 이뤄낸다는 전략이다. 세부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성공적인 유보 통합 안착을 이루는‘유보 통합 모델 개발’과 공백없는 돌봄체계 구축에 필요한‘DDC새싹키움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도시의 일환으로는‘경기북부권역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집중교육 거점센터를 조성’하고‘내외국 학생들이 함께하는 거점형 글로벌인재교육센터와 다국어교육과정 특화학교’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미래산업 인재 양성 도시 조성을 위해서는‘동양대 연계 SW·AI 교육 선도 학교를 운영’하며‘지역 인재 육성에 필요한 폴리텍대학 교육원 유치와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추진,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향후 교육발전특구 운영에 필요한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이 지원되며 선정된 지역의 제안 사항을 반영한 교육발전특구 특별법이 연내 제정된다. 동두천시는 올해 교육 분야에 예산 226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전년 120억원 대비 60.3% 증가한 것으로 교육에 대한 동두천시의 확실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2024년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학교에 교육경비 43억원, 학교급식 지원 23억원, 애향장학기금 20억원, 청소년보호 및 육성에 21억원을 집중 투입한다.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에도 104억원을 투자하는 등 미래를 열어주는 배움의 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부터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관내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500명에게 인터넷 수능방송 연간 수강료를 지원한다. 이를 계기로 학습권 보장 및 교육격차 해소와 동시에 학생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교육의 선택 수강이 가능해져 자기 주도적 학습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 한편으로는 내 고장에서 더욱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한 장학생을 선발해 애향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부모님과 떨어져 기숙사에 입소하거나 자취하는 대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연간 2백만원을 지원하는 주거지원 장학생도 선발할 계획이다. 시는 애향장학기금 선발인원과 조성액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과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는 학교 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먼저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와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인공지능 코딩 교육을 관내 9개 학교를 대상으로 3월부터 일 년 동안 진행한다. 이와 함께 초-중-고 연계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과 악기에 재능 있는 학생을 지원해 미래 예술인으로 양성할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는 학생 자치 축제 지원 사업을 운영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축제를 기획, 운영, 평가함으로써 주체성과 자기결정 능력을 키우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동두천시와 국제 자매도시 간 학생들이 교류하고 새로운 언어와 문화를 체험하는 학생교류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2023년 신규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은‘동두천 꿈이룸 동아리’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한다. 해당 사업은 학생들이 직접 사전·사후 활동을 기획하고 진로와 연계되는 특기와 적성을 개발하며 해당 분야에 대한 국내외 견학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돕는 학생 중심의 연수 프로그램이다. 특별히 작년에는 3개팀 21명을 선발·운영했는데 올해에는 5개팀 40명으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진로체험센터도 확대 운영한다. 진로체험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설계 및 현장 중심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진로체험박람회 개최, 진로체험 캠프와 진로체험 네트워크 진로체험지원단을 운영해 다양한 분야의 진로 탐색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두천시만의 정책인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을 올해에도 지원한다. 이는 교육 복지의 보편화와 교육 복지 실현을 목표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이며 지역화폐로 1회 10만원을 지급한다. 동두천형 무상교복 지원 사업도 마찬가지이다. 관내 중·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과 전입생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기존의 신입생 무상교복은 3년의 재학기간 동안 한 벌씩만 지원됨에 따라 교복을 추가로 구매해야 하는 실정이다. 시는 추가 교복비 구입 부담을 완화하면서도 학생들이 차별받지 않고 평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해당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 개소 예정인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내 4층~6층에 동두천시 청소년특화도서관을, 3층에는 청소년 문화의 집을 조성한다. 청소년특화도서관이 개관되면 청소년들이 스스로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고 특기와 적성에 맞는 프로그램 연계와 상담이 연중 가능해지며 청소년 문화의 집과의 시너지 효과도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그동안 부족했던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자유로운 재능 발굴과 청소년 간 교류를 통해 시설 이용 및 동두천 거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와 같이 동두천시는 2024년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된 교육정책을 폭넓게 추진한다. 무엇보다 교육이라는 보편적 가치에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동두천시가 전국 최고의 교육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한 시점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산불방지 및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산불방지대책본부 직원 약 60명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진화대책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대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선발·운영 중이며 이날 교육은 산불감시 및 진화작업에 직접 투입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들에게 전문성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교육에서 산불지휘권자로서 산불 예방의 중요성과 근무자의 안전을 강조했으며 “무엇보다 생명과 안전을 우선시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산불 없는 동두천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안전도시국장 및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 2명이 △산불감시활동 시 주의사항 △산불예방 및 안전한 진화에 관한 이론교육 △산불발생 행동요령 및 방어선 구축 등 실습 △산불진화 기계화 장비 작동 및 무전기 조작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