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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과 안전의 시작, 2025년 동두천시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 개최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2025년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지난 27일 어울림센터 앞 광장에서 민·관·경이 함께하는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폭력 없는 안전한 동두천, 존중으로 빛나는 행복한 사회’를 슬로건으로 시민 인식 개선과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동두천시·동두천경찰서·동두천시여성단체협의회·동두천시가족센터·동두천성폭력상담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거리 행진과 함께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한 여성폭력 유형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회적 연대와 관심을 강조했다.박형덕 시장은 “폭력 없는 일상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작은 용기와 따뜻한 관심이 변화를 이끌 수 있다. 앞으로도 민·관·경이 협력해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완료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경기북부 최초로 관내 전 구간 ‘온라인 교통신호제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까지 함께 갖춰 2025년 12월 한 달간 시험 운영을 거친 뒤 2026년 1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첨단 신호운영 체계를 통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긴급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모든 신호제어기를 온라인 제어 시스템으로 전면 전환해 실시간 신호 모니터링, 원격 제어, 돌발 상황에 대한 즉각 대응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시 전 구간을 100% 온라인 신호제어 체계로 전환한 것은 경기북부 최초 사례로, 향후 동두천시 지능형교통체계 발전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함께 구축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소방·구급 등 긴급차량 출동 시 이동 경로상의 신호를 자동으로 우선 배정해 골든타임 확보와 도착 시간 단축을 지원한다.이 시스템은 경기도 내 전 시·군과 연계 운영될 수 있도록 설계돼, 시 경계를 넘어선 광역 출동 상황에서도 연속적인 우선신호 제공이 가능하다.동두천시는 12월 한 달 동안 관내·관외 주요 구간과 소방서 등에서 시험 운행을 실시해 시스템 안정성과 긴급차량 연동 성능을 점검한 뒤, 2026년 1월 1일부터 전면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또한 향후 AI 기반 신호 최적화, 교통 빅데이터 분석, 교통 흐름 AI CCTV 도입 등 지능형교통체계 고도화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기북부 최초로 전 구간 온라인 신호체계를 구축하고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완비함으로써 긴급 상황 대응력과 시민 안전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시범 운영 결과를 면밀히 반영해 2026년 1월부터 안정적인 운영이 이뤄지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 10월 ‘1일 명예시장’에 송요흥 불현동 34통장 위촉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10월 1일 송요흥 불현동 34통장을 10월 ‘1일 명예시장’ 으로 위촉했다. 송요흥 통장은 동두천라이온스클럽과 불현동 통장협의회 등 관내 주요 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취약계층과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명예시장으로 위촉됐다. 송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박형덕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고 인사말을 통해 “10월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주심에 감사하고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동두천시를 만드는데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민원봉사과를 시작으로 공원녹지과, 보건소, 청소년수련관, CCTV통합관제센터 등 주요 부서와 시설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실무자들과 시정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오후에는 시민회관에서 열린 제45회 동두천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상패동 반다비체육센터를 찾아 운영 성과와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등 1일 명예시장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한편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 출향인사, 교육인사 등 매월 1인을 위촉해 하루 동안 직책을 수행하며 시정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소통하는 참여행정을 구현하는 지속 시책 사업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2025년 추석명절 사회복지시설·단체 위문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추석을 맞아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38곳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은 과일세트 등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이용자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 간 정을 되새기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박형덕 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유관기관 전입 직원 관내투어로 ‘살기 좋은 도시’ 홍보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9월 30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유관기관 전입 직원 관내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전입 직원들이 동두천의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시정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동두천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을 방문해 산림 속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동두천의 청정한 자연을 몸소 경험했다. 이어 동두천시 미디어센터를 견학하며 영상 제작과 시설 운영 과정을 살펴보고 지역 문화콘텐츠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시는 앞으로도 전입 직원과 시민이 함께 동두천의 매력과 가능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관내 탐방과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찾아오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 동두천’ 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10월 15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 무료 예방접종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보건소는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이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연령별 접종 일정은 △75세 이상 어르신 10월 15일 △70~74세 10월 20일 △65~69세 10월 22일부터 가능하다. 면역저하자와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도 10월 15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대상 여부 확인과 중복 접종 방지를 위해 신분증과 함께 면역저하자 또는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동두천 시장배 및 시 대표 선발 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2025년 9월 29일 동두천시 티클라우드CC에서 열린 동두천시장배 및 시 대표 선발 골프대회가 지역 골프 동호인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골프 인재 발굴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정교한 샷과 집중력을 발휘하며 열띤 경합을 펼쳤다. 대회는 개인전과 시 대표 선발전으로 진행돼 경기 경쟁뿐 아니라 지역 대표 선발의 의미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선수들은 수준 높은 기량과 함께 페어플레이 정신을 실천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기 결과 △메달리스트 우승 두드림 골프회 이치형 △신페리오 남자부 우승 JJ 골프회 하승원 △신페리오 여자부 우승 두담회 골프회 오해숙 △니어 1.5M 남자부 우승 두드림 골프회 조용현 △니어 4.2M 여자부 우승 소요회 골프회 김순덕 △롱기 250M 남자부 우승 명랑 골프회 유주현 △롱기 230M 여자부 우승 소녀시대 골프회 이성자가 차지했다. 시 대표 선발전은 △1위 이재인,△2위 오세종, △3위 박용조, △4위 조관형이 입상했다. 구창용 동두천시 골프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골프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기량을 겨룬 뜻깊은 자리였다”며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마쳐 더욱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골프는 집중력과 인내를 기르는 건강한 운동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어울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중심의 활기찬 동두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골프를 포함한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확대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스포츠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소요산 관광지 내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구) 소요야영장 부지를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소요 숲 힐링공간 조성사업’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휴부지를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포장, 경계석, 펜스 등 노후 시설을 철거하고 숲속 산책로와 휴게 공간을 마련하는 등 친환경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일부 노후 수목을 정리한 자리에 자작나무 등 특색 있는 조경 수목을 식재해 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테마 공간으로 꾸민다. 또 시민들이 편안히 머물 수 있는 쉼터와 포토존을 조성해 단순한 공원을 넘어 체험형 힐링 공간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차 사업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2027년까지 휴게 공간과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소요산 확대 개발 사업과 연계해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 속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힐링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제45회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10월 1일 ‘제45회 동두천 시민의 날’을 맞아 상패동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과 시립합창단, 동두천시 홍보대사이자 가수 진미령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시의회 의장, 이인규·임상오 도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장·사회단체장·공무원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형덕 시장은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정에 기여한 시민 4명에게 시민대상을, 법질서 확립 등 8개 분야 유공 시민 8명에게 경기도민상을, 시정 발전 유공 시민 18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기념사에서 박 시장은 “1981년 시 승격 이후 45번째로 맞는 시민의 날을 시민과 함께 기념하게 되어 뜻깊다”며 “시민 모두의 오랜 노력이 새로운 동두천을 열망하는 바람과 맞물려 도시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민선 8기 시정 성과와 계획을 밝혔다. 시는 미군 공여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를 새롭게 출범하고 대정부 건의와 협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 테마파크 공모 선정, 의료취약지 진료 장비·운영비 지원, 경기도와의 반환공여지 개발 활성화 및 지원 대책 마련 등 굵직한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교육이 살아야 동두천이 산다”는 목표 아래 애향장학금 수혜 확대, 동두천형 무상교복 사업, 학생 해외체험 ‘꿈이룸 동아리’ 등 교육지원 예산을 대폭 확충한 결과 동두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으며 향후 선도지구를 거쳐 본 특구로 지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동두천시는 경기도에서 마지막으로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하고 공단 출범 1년 만에 경기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시설관리와 서비스 품질 향상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시민수영장이 있는 중앙로 어울림센터와 오르빛도서관을 갖춘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군장병 쉼터, 도시재생과 자원봉사가 함께하는 생연공유누리센터를 잇달아 완공·운영 중이며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노인회관과 장애인회관도 생연동에 마련된다. 또한 도시 이미지를 새롭게 하기 위해 국도비 300억원을 확보해 평화로 생골사거리에서 보산사거리까지 가로환경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송내 복합주차타워 건립에는 도비 330억원, 통합 공공임대주택 조성에는 1,000억원 이상의 국도비를 유치하는 등 문화·주거·관광·교통 등 시민 생활 전반을 개선할 공모사업비 1,817억원을 포함해 총 3,362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박 시장은 이어 “2026년에는 시민과 함께 확보한 발전 동력을 소리이음마당, 중앙시장 생중계 상생플랫폼, 큰시장 세아프라자 인근 주차장, 왕방계곡 숲길, 중앙동과 보산동 주거정비사업 등 핵심 현장에 적재적소에 투입하고 일자리가 있는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국가산업단지 분양과 기존 산업단지 활성화, 소요산·왕방산·신천을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동두천을 정주 여건이 우수한 살기 좋은 도시이자 한미동맹·국방·평화·승리의 상징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모든 정책을 시민과 상의하고 함께 공유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시장은 “시민 모두의 동참과 단결이 동두천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길이 곧 시의 찬란하고 힘찬 미래를 여는 길”이라며“앞으로도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이끌어가겠다”고 다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르빛도서관, ‘메타버스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 성료 [금요저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한 ‘2025 메타버스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9월 2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중학생 12명이 참여해 △‘예술에 대한 여덟 가지 답변의 역사’ △‘촉법소년, 살인해도 될까요?’ △‘인공지능 쫌 아는 10대’ 등 주제 도서 3권을 사전 읽기 후 토론에 임했다. 참가자들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사회적 이슈를 자유롭게 논의하며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전 활동으로 메타버스 체험과 활동지 작성을 진행해 프로그램 이해도를 높였으며 토론 과정에서는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근거 있는 주장을 펼치는 태도를 익히는 등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책을 기반으로 디지털 공간에서 소통하며 사고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드림스타트, ‘부모의 눈높이에서 배우는 성교육 가이드’ 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9월 27일 동두천 미디어센터 시청각실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의 눈높이에서 배우는 성교육 가이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성적 발달 변화를 부모가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녀와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성교육 전문가인 공감너머교육연구소 엄정숙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발달 단계별 성 인식 특성과 지도 방법을 강의하고 부모–자녀 대화법 실습과 사례 공유, 질의응답을 통해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의 질문에 어떻게 답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만족도 조사에서도 다수의 참여자가 “가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었다”며 높은 만족을 표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성교육은 가정에서 시작될 때 가장 효과적”이라며“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흥고등학교 꿈이룸 동아리, 한일관계사 탐방길에 올라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학생들의 특기·적성·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국내외 연수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운영되어 2024년에는 5개 팀, 2025년에는 7개 팀이 선정돼 해외탐방의 기회를 갖게 됐다. 올해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신흥고등학교 한일관계사 탐구 꿈이룸 동아리는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일본 동서횡단 탐방에 나섰다. 탐방단은 도쿄, 나라, 야마구치, 시모노세키, 나가사키, 후쿠오카 등을 방문하며 한일관계의 역사와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일정을 진행한다. 신흥고 꿈이룸 동아리는 ‘고대로부터 근현대까지 이어져 온 한일관계의 역사·인물·사건 탐구’를 주제로 활동한다. 학생들은 일본 우익의 역사와 주요 인물을 조사해 일본 정치의 현주소를 이해하고 근대 유적과 세계문화유산을 둘러보며 일본 사회의 역사 인식과 과제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국 관계의 과거와 현재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미래 지향적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학습에 집중한다.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한일관계의 현장을 직접 탐구하며 국제적 시야와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세계를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