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정보도서관, 여름방학 중 가족 대상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금요저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정보도서관은 오는 8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영화 상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상영 예정인 영화는 ‘씽’, ‘모아나’, ‘보스 베이비’, ‘곰돌이 푸’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인기 애니메이션 4편이다. 영화는 꿈나무정보도서관 3층 시네마천국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5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어린이들이 도서관의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읽고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매달 다양한 주제의 영화를 상영해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환경사업소, 공공하수처리시설 기술진단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환경사업소는 원활한 하수처리시설 운영과 유지관리를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기술진단을 실시했으며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진단은 한국환경공단이 수행했으며 준공 이후 30년이 경과한 노후 시설물 전반의 안정성과 기능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하수처리시설의 공정 및 운영 분야, △기계·배관설비의 성능 및 효율성, △전기 및 계측제어설비 등 주요 시설물의 구조적 안정성을 면밀히 진단했으며 시설물별 문제점을 파악해 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단계적인 정비를 시행할 계획이다. 환경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기술진단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전반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를 위한 중장기적인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동두천시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상패동 1, 3, 6, 7, 9통장 위촉 [금요저널]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통장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월례회의에서는 위촉된 통장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 주요 시정 및 동정 사항을 홍보하고 통장협의회 주요 안건을 처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패동장은 “이번에 위촉된 통장분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다 주민들의 작은 소리도 귀담아 듣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잘 전달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위촉된 5명의 통장은 “동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에 감사하다 동 행정복지센터와 마을 주민 사이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보산동의 겨울을 따뜻하게, 청심회의 연탄 나눔 [금요저널]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청년 봉사단체 청심회가 관내 4가구에 연탄 1,000장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심회는 2016년 설립 이후 주거환경 개선, 이발봉사, 연탄 배달 등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동두천시의 청년 봉사단체이다. 이번 봉사는 이른 아침부터 연탄이 필요한 가구에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연탄을 받은 가구의 어르신들은 “이렇게 많은 연탄을 배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김영혁 청심회 회장은 “이번 연탄 배달 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산동 관계자는 “청심회의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사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취약계층에 디지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을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스마트 돌봄 복지 기술 보유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에서는 혁신 기술을 결합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에서는 지난해 동두천시가 선정됐으며 동두천시는 올해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본 사업의 수혜대상은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 중위소득 48% 이하로 치매 위험군 또는 만성질환 등을 보유한 자와 만 60세 이상 65세 미만 중 독거세대면서 장애 또는 중증 질환이 있는 취약계층이다. 동두천시는 올해 100세대 지원 예정으로 1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보산동 행정복지센터, 2025년 시민과의 대화 개최 [금요저널]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회 의장, 시의원, 보산동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행사는 2024년도 주요 성과를 소개한 후 2025년 주요 영역별 시정 운영 방향과 보산동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졌다. 또한 걸산동 염수 분사 장치 설치와 파크타운 언덕 미끄럼 방지 도로 재시공 건의, 관광특구 내 벽화 노후화로 인한 보수와 고보 조명 설치, 보산동 생활체육센터 건립 시기 및 현황에 관한 건의, 정화조 분리 사업 진행 상황 등의 질의와 건의사항이 있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를 통해 빠르게 조치하겠다 이 밖에도 민원 사항이 있으신 분은 동두천시 직통 문자 서비스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동두천시의 주인은 시민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사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도서문화사업소 시립도서관은 10일 ‘동두천시민이 사랑한 책’을 주제로 북 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시립도서관은 지난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대출 상위권 도서를 조사해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그림에 진심’,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등을 선정해 전시한다. 이번 북 큐레이션은 2월 말까지 운영되며 전시 도서는 도서관 1층 복도에서 누구나 자유로운 열람과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애용하는 책을 통해 현재의 고민과 즐거움, 미래의 걱정과 기대를 엿볼 수 있다”며 “올해도 책을 통해 영감을 얻고 풍성한 한 해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소원 쓰기, 포춘쿠키 등 새해맞이 행사도 운영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동두천시민이 사랑한 책 100’ 목록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미디어센터 개관, 시민 창의력 및 소통 지원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동두천미디어센터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7층에 859㎡ 규모로 조성된 미디어센터는 영상 스튜디오, 보이는 라디오 스튜디오, 크리에이터실, 디제잉룸, 녹음실, 상영관 등 최신 미디어 시설로 구성됐다. 1월에는 1인 미디어 강좌, 인공 지능 영상 제작 등 초보자를 위한 미디어 기초 교육이 진행 중이다. 2월에는 포토샵 마스터 과정, 프리미어 프로 영상편집 기초반, 시니어 대상의 캡컷을 활용한 스마트폰 영상 제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사회 이야기를 발굴하고 기록하기 위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미디어센터가 지역 내 미디어 문화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창의적인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로 동두천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미디어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통해 시민들이 미디어를 활용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미디어 문화 발전의 중심지 역할을 할 전망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보건소, 2025년 원스톱 구강건강지킴이 운영 중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건소는 10일 ‘원스톱 구강건강지킴이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개인별 구강 상태를 반영한 일대일 맞춤형 구강 상담 △치면세균막 간이 검사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 관리 보조용품 사용법 교육 △치아우식증 예방과 시린 이 개선을 돕는 불소양치용액 제공 등 구강 건강관리 및 구강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개인의 위생관리가 중요한 만큼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아울러 동두천시의 건강증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톱 구강건강지킴이 사업’은 연중 운영되며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즉시 이용 가능하다. 상세한 일정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동두천시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연락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형덕 시장 “2025년, 민선 8기 공약·현안사업 모두 결실 맺을 것” [금요저널] 2022년 7월, 동두천시 민선 8기 박형덕 호가 출범했다. 이후 2년 6개월 동안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를 목표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쉬지 않고 달려왔다. 또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국무총리, 국회의원, 중앙부처, 경기도 등과 전방위적으로 협력하며 소통했다. 이러한 박 시장의 행보와 리더십이 빛을 발해 동두천시는 발전에 필요한 예산과 성장 동력을 확보했고 2024년 폭넓은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박 시장은 “지난해 새로운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미래 성장 투자에 힘쓰고 현안문제 해결과 예산확보에 집중했다. 특히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시정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와 한마음으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공모사업으로 314억원을 확보했다”고 전하며 “임기 내 9만여 동두천시민의 기대에 확실한 성과로 보답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년 동두천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성과와 변화를 이루었다. 이는 민선 8기 현안 및 공약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된 결과이며 박형덕 시장의 의지와 700여 공직자,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았기에 가능했다. 주요 키워드를 통해 지난해 동두천시정 성과를 돌아본다. 2024년 1월, 박형덕 시장의 공약인 GTX-C 노선 동두천 연장 계획이 확정됐고 타당성 검증 용역에서도 경제성을 확보했다. 동두천시는 2028년 GTX-C 본선과 동시 개통을 목표로 관계 부처, 사업시행자와 소통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철도 건설 기금을 적립하는 등 각별히 노력하고 있다. 시민들은 GTX-C 연장을 2024년의 가장 큰 성과로 꼽고 있다. 2024년 2월, 동두천시는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도비 61억원의 교육 예산을 확보해명실상부한 교육 도시로 발돋움할 기회를 얻었다. 또한 경기도 최초 초등 돌봄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 운행, 지역대학과 연계한 SW·AI 선도학교 운영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해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을 얻었다. 민선 8기 동두천시는 국가 및 경기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2024년 대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해당 예산으로 꿈이담 키즈헬스케어센터, 동두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오르빛도서관, 동두천미디어센터,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건립되어 시민의 편익이 크게 증진됐다. 2024년 12월에는 폴리텍 동두천교육원 유치가 확정됐다. 2027년 폴리텍 동두천교육원이 문을 열면 하이테크, 신중년특화, 여성재취업 과정 교육 등을 통해 연간 1,500여명의 교육생 배출 및 관내 취업률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호자가 없어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병원 진료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어르신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외에도 노후 경로당 2개소 신축, 노인회관 및 장애인회관 건립 추진,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의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취약계층 대상 AI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돌봄서비스 지원, 복지 등기 우편 서비스 시행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했다. 2024년 동두천 원도심이 획기적으로 변화했다. 10월에는 어울림센터, 11월에는 복합문화 커뮤니티센터가 문을 열었다. 뿐만 아니라 12월에는 송내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송내동 행정복지센터가 개관했다. 대규모 시설 조성은 시민의 행복과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 동두천우체국이 양주우체국 소속으로 전환될 위기에 놓였었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동두천시를 응급 의료 분야 취약지에서 제외할 예정이었다. 박형덕 시장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두 가지 어려움을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관련 기관과 협치해 문제를 해결했다. [행정]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밀착 행정 추진 동두천시는 지난해 민선 8기 시책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시장 직통 문자 서비스’를 운영해 민원 950건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통해 116건의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했다. ‘열린 민원함’ 운영과‘슬기로운 민원 상담’도 연중 추진해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갔다. 박형덕 시장은 “2025년 공약 및 현안사업이 모두 결실을 맺어 민선 8기 시정 구호인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를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신년사에서 △다양한 기회가 열리는 활기찬 경제 도시 △일상에서 돌봄을 받는 복지 도시 △더 넓은 미래, 교육 발전의 도시 △시민 중심의 공간으로 변화하는 도시 △더욱더 커져가는 문화·관광 도시 조성을 위한 5대 시정 목표를 밝혔다. 동두천시는 다양한 기회가 열리는 활기찬 경제 도시 조성을 위해 동두천 국가산업단지의 빠른 분양을 추진한다. 더불어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유치 확정된 한국폴리텍대학 동두천 융합기술교육원 부지매입과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한편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함은 물론 농업인들에게는 최대 180만원의 농민기본소득 지급, 농업용 안전화 보급과 함께 농업용 드론 교육 지원,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으로 농민들의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어려운 시기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모든 가정이 행복한 동두천을 목표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 지난해 경기도시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2028년까지 지행동에 통합 공공 임대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며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고품질의 주택을 저렴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담 초등학교 내 다함께 돌봄센터 3호점을 운영하며 노인회관 및 장애인회관 준공,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지원, 6.25 참전 유공 수당을 신설한다. 이 외에도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을 방문해 무료 검진을 제공하는 한편 경로당에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내과 및 한방 진료를 제공하는 등 세대별 생활 밀착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누구나 돌봄제도를 도입, 모든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서비스 지원을 통해 소득 및 연령에 상관없이 돌봄의 틈새로 발생하는 돌봄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더 넓은 미래, 교육 발전의 도시는 누구에게나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며 보편적 교육 복지를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부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큰 호응을 얻었던 꿈이룸 동아리를 7개팀으로 확대해 학생들에게 국외 연수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중국, 베트남, 일본 자매도시 학생들과 동두천시 학생들의 교류를 추진,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따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글로벌 인재양성 공교육 도시’, ‘미래산업 인재양성’ 교육도시의 3대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13개의 교육 정책을 추진한다. 동두천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GTX-C 동두천 연장 사업 승인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선다. 향후 GTX-C 노선이 개통되면 교통 접근성 향상, 인구증가, 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 또한 전철 1호선 동두천 구간의 셔틀 전동차 증편을 위해 올해 설계를 진행하고 2026년 공사, 2027년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철 대기시간을 줄이고 접근이 편리한 수도권 도시로 탈바꿈한다는 전략이다. 동두천시 내 6천여명에 달하는 외국계 인구가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신설된 이민 사회지원팀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시책을 추진하며 원도심 커뮤니티 시설인 생중계 상생 플랫폼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상패동 공원묘지를 휴식 공간으로 전환하고 보건소 앞 생연문화공원을 개선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동두천의 천혜 자원인 소요산 관광지를 확대 개발해 새로운 문화·관광 트렌드의 전기를 마련한다. 대한민국 100대 명산인 소요산을 100만명 이상이 찾는 떠오르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주차장, 산책로 등 편의시설을 개선한다. 중장기적으로는 단순한 등산과 자연산책에 국한되었던 소요산의 관광 콘텐츠를 숙박체험, 역사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공간으로 확대한다. 또한 소요내음공원은 인근의 자유수호평화박물관과 연계해 호국영령을 기억하며 자연과 역사의 향기를 느끼는 새로운 휴식처로 만들고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해 소요산을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끝으로 박형덕 시장은 “누구나 찾아오고 살고 싶은 동두천, 장밋빛 미래가 펼쳐지는 동두천을 시민들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열망이 매우 크다. 그동안 이러한 바람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했다면, 올해에는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을 실행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동두천 발전을 현실로 이루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파 대비 취약계층 긴급 가구 방문 [금요저널]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한파 취약 가구를 방문해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장애인 등 한파 취약계층을 방문해 난방 상태를 점검하고 핫팩 등 방한용품을 전달했으며 긴급한 도움의 필요 여부를 파악했다. 또한 한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와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윤광회 위원장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갑작스러운 한파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금요저널]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9일 위원장 이·취임식에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정열 위원장은 “한파가 심해진 이 시기에, 안전에 취약한 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이번 성금은 자체 특색 사업인 별별대여 물품 서비스 수익금 일부를 모은 것으로 좋은 일에 뜻깊게 잘 사용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주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보여준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송내동의 수급자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메타세쿼이아길 마을 축제 개최, 신시가지 중심 골목 핫플레이스화 사업, 송내 마을 축제 개최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색사업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