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가 취업취약계층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고자 오는 5월 15일부터 5월 23일까지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35명으로 공공근로사업에 18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1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근로능력 있는 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근무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이며 △기록관 기록물 관리 및 전산화 지원 △시립도서관 운영지원 △불법광고물 정비 및 폐현수막 재활용 등 1일 6시간 근무 사업 또는 △지역화폐 마케터 △읍·면·동 환경정화사업 등의 1일 4시간 근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임금조건은 시급 10,030원, 부대경비 근무일당 5,000원 및 주휴·월차수당 지급, 4대보험 가입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5월 23일) 내에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민선8기 김포시, 지자체 최초 전 돌봄센터에 원어민 강사 배치 [금요저널]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 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관내 전체 다함께돌봄센터에 영어 원어민 강사를 파견한다. 김병수 시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글로벌 공교육 인재 양성이 본격화되는 것으로 일상 회화를 기본으로 미술, 세계 문화, 과학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소통력과 함께 창의력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는 기대다. 특히 단발성 수업에 그치지 않고 공교육과 돌봄이 함께 하는 글로벌 교육 기반 확대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김포교육지형에 큰 변화가 전망된다. 시 교육 부서에서 교육과 돌봄을 연계해 전체 다함께돌봄센터에 원어민 강사를 파견하는 것은 김포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다. 김포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교육발전특구, 자공고 등 대형 호재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공교육 질적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어린시절부터 질좋은 돌봄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현장학습, 지속적인 영어 교육 등으로 창의력과 글로벌 소통력을 키워놓는 동시에 본격적인 학습에 들어가서는 연세대 우수 인재들의 멘토링과 AI, SW, 코딩, UAM 등 과학특화전문교육 등으로 미래인재에 적합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로드맵이다. 영어 전문교육기관인 YBM넷이 위탁 운영을 맡은 이 프로그램은 김포 내에서 영어 공교육 수준을 격상시켜 김포 아이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센터별 매주 3타임씩 진행되는 원어민 강사 수업은 일상 회화부터 미술, 세계 문화, 과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글로벌 소통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근 타일러의 올바른 외국어 공부법 특강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포시는 이번 원어민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하반기 영어캠프 추진도 계획하고 있어 관내 학생 대상 글로벌 교육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할 전망이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는 우리 김포의 미래인 아이들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통부터 진행중인 서울통합과 서울런으로 시작된 교육통합은 모두 어린이들의 성장을 위한 것이다 김포경제지형을 바꿀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역시 미래산업 중심지로 어린이들이 그 열매를 맛볼 것”이라며 “김포 교육은 지금 그 어느때보다 크게 변화하고 있다 김포는 목동에서 2호선을 타고 교육 원정을 오는 도시로 변화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김포시가족센터, 김포시아열대작목회 [금요저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14일 김포시가족센터 및 김포시아열대작목회와 아열대작물 생산·판매 활성화 및 다문화·이주가족 건강먹거리 공급과 소비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구래동 LH한가람마을2단지에 위치한 김포시가족센터에서 진행한 이날 협약식에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이재준 기술지원과장과 김연화 김포시가족센터장, 조종술 김포시아열대작목회 회장 등 3개단체 관계자 9명이 참석했고 협약식에 이어 향후 상호협력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환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김포시 아열대작물 재배 활성화와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소비를 위한 기반조성·재배기술 지원에 협력하고 김포시가족센터는 관내 다양한 형태의 가족 및 다문화 가정 등 이주민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교육은 물론 건강한 먹거리인 아열대 작물을 활용한 식생활 교육과 실습 등의 활동을 제공하며 김포시아열대작목회는 친환경인증 및 GAP인증 재배한 신선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것에 상호협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온화하고 인자한 어머니의 모습으로 관계자를 맞이한 김연화 김포시가족센터장은 가족학박사로써 숙명여대 객원교수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솥밥을 먹는 식구인 ‘가족’의 지역사회 구성단위로써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관내 3천여 다문화가족은 물론 1인가족·맞벌이가족·한부모가족·조손가족·재혼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일반가족들이 ‘건강한 먹거리’와 ‘착한소비’를 통해 지역의 건강한 가족으로써 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김포시가족센터 전직원이 애정과 열정을 쏟아 일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그동안 관내 약 1만명이 넘는 다문화가정이나 외국인근로자들이 고수·공심채·루꼴라·피망 등의 아열대채소를 원거리인 ‘안산시’에서 많이 구입했는데, 가까운 ‘김포시’에서 쉽게 구입해서 다채로운 고향의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로컬푸드 소비’가 가능해져서 매우 의미가 있고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또한, 오랫동안 지역에서 소외된 계층을 위해 복지분야에 일을 많이 해온 조종술 김포시아열대작목회 회장은 “본 작목회의 아열대작목 재배는 걸음마를 떼는 아이와 같은데, 오른손은 농업기술센터가 아버지처럼 잡아주고 왼손은 가족센터가 어머니처럼 지지해줘서 무척 힘이 된다”며 건강한 신선 먹거리 공급으로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술지원과 이재준 과장은 “쌀 중심 농업에서 인구 다변화와 기후 온난화 등으로 아열대작목의 수요도 다양해지고 증가한 만큼, 이에 따른 재배 기반조성과 소비 활성화는 물론 이를 기반으로한 식생활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의 개발도 향후 발전시켜나갈 분야다”고 강조하면서 “다문화 및 경력단절 여성들의 농촌 일자리 창출 등에도 가족센터와 협력하면 농촌사회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작년에 도농업기술원의 ‘지역 맞춤 작목 개발사업’에 공모해 총사업비 2억을 확보해, ‘아열대작목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김포시아열대작목회 15농가 1.5㏊ 규모로 추진하고 있으며 연중재배할 수 있는 시설하우스 4개소 1,320㎡, 공동선별장, 전시포, 포장재 개발, 판매행사, 재배기술 교육 등의 사업을 진행중으로 공심채, 롱빈, 여주, 태국가지, 오크라 등 아열대채소를 재배해 7월부터 가족센터 교육용 식재료 공급, 새벽시장 및 양촌·대곶지역 상회 등 로컬매장 등에 출하할 계획이며 향후 제주도 아열대농가와 협력해 열대과일인 레몬 등의 실증재배 등도 계획중이다.
by김포시의회, 제8대 시의회 출범 앞두고 당선인 오리엔테이션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의회가 제8대 시의회 출범을 앞두고 의회 운영을 설명하는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김포시청소년재단 세미나실에서 15일 개최했다. 먼저 서로 간의 인사 및 소개 시간을 가지며 분위기를 녹인 당선인들은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의회 기본현황과 향후 의회 운영과 관련된 설명을 청취한 뒤, 사무국 소속 각 팀장으로부터 의정, 의사, 홍보 분야별 업무보고와 함께 당선인이 의정활동을 하며 알아야 할 사항과 지원사항을 안내 받았다. 이후 이어진 특강에서는 한국지방정부연구원의 김회창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지방의회 운영 길잡이’를 주제로 지방의회 구성 의원의 신분 관련 사항 의정활동 지방의회의 권한과 집행기관과의 관계 지방자치법령 해설 등 상세한 강의를 청취했다. 오리엔테이션과 특강을 마친 당선인들은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준 의회사무국에 감사한다”며 “김포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일 임기를 시작하는 제8대 김포시의회는 가선거구 권민찬·김계순·오강현, 나선거구 김기남·김종혁·황성석, 다선거구 배강민·유매희, 한종우, 라선거구 김인수·유영숙·장윤순 12명의 지역구 의원과 함께 비례대표 김현주, 정영혜 당선인 2명을 합쳐 총 14명으로 구성된다. 한편 원구성과 관련해서는 양당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제217회 임시회를 소집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 의원별 소속 상임위원회를 결정할 예정이다.
by김포시 운양동, 화사하고 싱그러운 여름꽃 식재 [금요저널] 김포시 운양동은 15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청사 및 쓰레기무단투기 장소 곳곳에 여름꽃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작업에는 새마을회 등 지역 단체, 동 직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페츄니아, 베고니아, 백일홍 등 여름꽃 5,400본을 식재해 지역에 여름 정취를 더했다. 작업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회 회장 이종운은 “식재 작업이 끝난 다음에도 지속적인 관리로 청정하고 아름다운 운양동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이른 새벽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애써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운양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김포시 진로체험지원센터 맞춤형 진로진학설명회 [금요저널] 진로진학설명회를 연간으로 운영하고 있는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이번 7월 수시지원 대비를 위한 설명회를 대면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진로진학설명회’는 김포시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최신의 진로진학정보를 시기에 따라 정확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진로 사업이다. 올해 현재 교육 및 의료 계열 예체능계열 군·경·이공계 특수목적대학 진학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 완료했으며 4.6의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 동안 온라인으로 운영해 참여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평을 받았지만 대면을 통해 소통하는 설명회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센터에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에 맞추어 대면 운영을 추진한다. 이번 설명회 주제는 “수시지원전략 셀프 컨설팅”이다 자신의 학생부 자료를 스스로 평가하고 그에 따라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 및 대학에 맞추어 원서를 전략적으로 쓸 수 있는 주체적 진학 활동이 가능하게 되는 데에 목적이 있다.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 모두에서 탁월한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임정빈 강사투모라이즈 대표, 완벽한 혼공법 저자)가 강의를 맡는다. 진로상담본부장은 “김포시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원하는 진학을 할 수 있도록 유능한 강사를 통해 최신 정보를 전달하도록 하겠다 온라인 운영과 오프라인 운영 모두 꾸준히 참석하셔서 자녀들이 꿈을 이뤄나가는데 있어 기초를 다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김포복지재단 “사회복지종사자 힐링여행” 진행 [금요저널] 김포복지재단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힐링지원사업으로 6월 8일 ~ 10일 15일 ~ 17일 2차에 걸쳐 “제주 힐링여행”을 실시하고 있다. 6월 8일 8시 30분 김포공항에서 제주 힐링여행 발대식을 시작으로 힐링여행사업이 진행됐으며 이번 힐링여행은 장시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소진되었을 사회복지종사자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종사자 소진예방과 사회복지 수요자의 서비스 만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김포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2박 3일 동안 팀별 원하는 일정을 계획 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줬으며 여행 시 필요경비는 재단에서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힐링여행은 6명씩 7개 팀으로 구성되어 진행됐으며 1차 4개팀, 2차 3개팀이 제주 일대를 여행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쉼의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 참여자들은 “힐링에 맞춰 좋은 숙소와 식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 아직도 기분이 좋고 다시 떠나고 싶은 마음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어 좋았다”, “앞으로도 힐링여행사업이 지속되어 더 많은 직원이 힐링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복지재단 이병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사회복지종사자 힐링여행사업을 확대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전달체계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김포시 장기동행정복지센터, “복지상담실이 찾아왔어요” 행사 시행 [금요저널] 지난 14일 장기동행정복지센터는 위기이웃 발굴지원을 위한 “복지상담실이 찾아왔어요”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음에도, 알지 못하거나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 내방이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해 시행됐다. 행사 장소는 장기동 먹자골목 내 장기어린이공원으로 평소 통·반장 등 지역주민을 통한 위기이웃 제보가 자주 이뤄지던 지역이다.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을 통해 기초연금,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부터 장애 등록 절차까지 전문적인 상담을 받았으며 상담을 통해 지원 가능성이 있는 경우 바로 신청서를 작성하는 등 원스톱 서비스를 받았다. 또한 김포보건소에서 간호공무원이 파견되어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등 간단한 건강검진 서비스와 IBR뷰티 미용학원의 재능기부로 무료 이·미용 서비스도 이뤄졌다. 한흔지 장기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이러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자주 이뤄져야 했으나,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각종 대면 행사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앞으로는 주민의 복지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주민밀착형 복지와 적극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상담실이 찾아왔어요” 행사는 오는 21일 화요일 3시부터 5시까지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며 지역주민의 수요에 따라 장기동행정복지센터의 정기사업으로 채택해 추후 관내 다른 장소에서도 이뤄질 예정이다.
by김포시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애기봉서 임시회의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이와 관련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2년도 제3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회의는 새로운 각오와 유연한 사고로 양촌읍의 복지를 책임진다는 각오와 함께 협의체 위원 간 단합을 다지고자, 김포 최대의 관광지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회의안건은 다소 무거웠다. 최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7가구에 대해 빈곤 및 사망, 질병, 장애, 노령, 실업 등의 주요 문제점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공적급여, 모금사업, 지역특화사업, 사회정보제공 및 사회보장자원연계 등 각각의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심의·의결했다. 또한, 위기가구 발굴 시, 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고자 2개 단체와 각각 아동 정기후원, 돈육 제공 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 체결을 결정하는 등 사회보장 자원 발굴의 건도 빼놓지 않았다. 아울러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지역주민들에게 지사협을 널리 알리는 한편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6월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추진 등도 함께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기일 공공위원장은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금년 11개의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면서 관내 복지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는데, 금번 회의를 통해 협의체의 본연의 임무라 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지역사회보장 자원 발굴과 연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기본에 충실한 양촌읍 협의체가 중심을 잡고 협의체의 기준을 세워나가 전국단위의 모든 협의체로부터 모범이 되는 조직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준 민간위원장은 “오늘 양촌읍 협의체 위원 간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회의를 갖게 된 것에 대해 기분이 새롭다”고 운을 띄웠다. 그는 “우리 협의체의 최대의 목적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며 사회서비스 보장자원을 확보하는 것으로 협의체 위원님들께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때 지역사회 안전망의 역할 수행자로서 자격이 주워질 것”이라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을 강조했다. 한편 제4기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10월 출범한 이래, 다양한 지역사회보호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호평을 받아왔으며 최근 읍면동 협의체로서의 기본에 충실할 때, 보다 많은 복지대상자에게 제대로 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중론이 모아지면서 위원들이 직접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기로 선언한 바 있다.
by김포시 장기본동 거리공연 ‘비긴어게인’ 메카 탄생 [금요저널] 장기본동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한 버스킹 공연과 플리마켓 행사가 지난 6월 10일 11일 양일간 장기역 시계탑광장에서 펼쳐졌다. 2022년 장기본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도심속 소공원을 활용한 문화공간 제공과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형 행사를 통한 주민참여 유도를 위해 기획됐다. 10일 버스킹 행사는 초대가수인 빈티지 재즈 밴드 “The Bliss Korea”의 사전공연으로 시작해 기타보컬, 솔로 트리오, 섹소폰 연주 등 4개팀의 버스커들의 열띤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시계탑광장은 공연 관람을 위한 주민들로 가득 차고 버스커들이 펼치는 열창에 관객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내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다음날 11일에 진행된 플리마켓에는 총 36개팀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직접 준비해 온 핸드메이드 애견소품, 의류, 악세사리 등 중고물품을 판매했다. 이날 플리마켓에 참여한 주민뿐만 아니라 미처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까지 다음 행사일정까지 문의하며 재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모처럼 진행된 알뜰장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를 준비한 황영식 주민자치회장은 “금년도 첫 주민자치 사업인 버스킹과 플리마켓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애쓴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화합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김포시 장기본동, 새마을과 함께한 여름맞이 꽃식재 [금요저널]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은 여름을 맞이해 6월 9, 10일 양일간 금빛수로 인근 화단을 비롯해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 청사 화단 및 청송로 가로변 화분에 페츄니아, 백일홍 등 여름꽃 약 6,500본을 식재했다. 이번 여름꽃 식재에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앞서 장기본동의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했다.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장기본동 주민들이 예쁜 페츄니아를 보면서 잠시라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장기본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김포시 사우동 행정복지센터, 바이오월 설치를 통한 그린오피스 조성에 앞장 [금요저널] 사우동 행정복지센터가 사우동 주민자치센터 출입구 2곳에 녹색식물로 구성된 바이오월 설치로 청사 방문객 누구나 편하게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의 헬스케어 녹색식물 활용 그린오피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미세먼지 및 공기오염 물질 저감이 뛰어난 식물을 실내 사무공간에 배치해 공간의 생명력과 활력을 북돋는 것은 물론 피로도 해소와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 실내 공기질 정화를 통한 그린오피스 조성에 공공기관이 앞장서므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우선 사우동 행정복지센터에 바이오월 설치 및 그린오피스 조성에 힘써주신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그린힐링오피스 조성에 앞장서 주민들과 직원들 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