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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_애기봉_재공연 [금요저널] 김포시 대표 창작뮤지컬 ‘애기봉’이 기다림 끝에 다시 무대로 돌아온다.2025년 2월 초연 이후 관객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2025년 12월 5일부터 6일까지 김포아트홀에서 3회 재공연된다.지난 2월 진행된 초연은 총 6회 공연 중 마지막 2회가 전석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이러한 높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다시 한 번 공연을 추진하게 됐다.시는 뮤지컬 ‘애기봉’을 김포를 대표하는 K-뮤지컬이자 지역 문화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도약의 계기로 삼고 있다.뮤지컬 ‘애기봉’은 김포의 대표적 문화 자산인 ‘애기봉 설화’에 상상력을 가미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노래를 잘했던 할머니를 그리워하며 노래경연대회에서 트로트를 부르는 현대의 소녀 ‘김아이’와 심사위원 ‘김현감’이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 ‘애기’와 ‘평안감사’로 다시 만나 사랑과 이별을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특히 국악과 비보잉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객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이아진, 양경원, 신고은, 조현식, 김채은, 김유성, 김리아, 송창현 등 실력파 배우들이 참여해 한층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김병수 시장은 “김포의 대표 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애기봉’이 다시 시민 여러분을 찾아오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속적인 시도를 통해 김포가 문화예술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티켓은 전석 2만원이며 주민등록상 김포시에 거주하는 시민과 동반 1인에게는 50% 할인이 제공된다.티켓 오픈은 11월 6일 오후 2시, 김포문화재단 누리집과 NOL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김포미디어아트센터_홈페이지_정식_오픈_사진 [금요저널] 김포시가 시민의 미디어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김포미디어아트센터 홈페이지를 10월 28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김포미디어아트센터 홈페이지는 △교육·체험 △전시·행사 △센터 소식 △아카이브 등 주요 사업과 기능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특히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적용했으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동일한 이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으로 설계해 편의성을 높였다.또한 이용자의 편의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 계정과 연동한 통합 로그인 시스템을 구축했다.이를 통해 한 번의 회원 가입만으로 재단과 센터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교육과 전시 일정을 손쉽게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한편 정식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센터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참여 방법은 김포문화재단 통합 회원으로 가입한 후, 공지사항 내 이벤트 안내에 따라 센터 홈페이지 곳곳에 등장하는 'ON-AIR'아이콘을 찾아 응모하면 된다.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이벤트 기간은 10월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이다.김포미디어아트센터는 김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공간으로 미디어와 문화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문화예술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관련 교육 및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낮에도 아름다운 금빛수로 함께 걸어요” [금요저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지난달 31일 ‘금빛수로 산책로 개선공사’를 모두 마치고 더욱 쾌적하고 청량감 넘치는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금빛수로 산책로’는 한강신도시를 관통하는 2.6km의 금빛수로를 따라 조성한 수변 산책로로 지난 2015년 준공했다. 이곳은 라베니체 상업 시설과 연계한 수상레저 및 밤 풍경이 아름다운 수로경관을 조성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 등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아시아도시경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무분별한 차량 진입, 포장재 노후화 등으로 이용객들이 넘어져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개선공사가 필요한 상황이 됐다. 이에 따라 김포시 공원관리과에서는 올해 4월부터 노후 및 훼손 정도가 가장 심했던 금빛수로 시점부부터 금빛수로3교 지점까지 산책로 개선공사를 추진해 노후한 보도블록을 철거하고 총 1.73km 구간의 보도블럭 재포장을 완료했다. 시는 구간 곳곳에 자연 화강석 질감을 가진 사고석, 화려한 색상의 모자이크 타일 페인팅 전문 작가가 참여한 아트페인팅 등 포장재료를 달리해 보행 안전 확보는 물론 이색적이고 특색있는 보행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금빛수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3년간 금빛수로 산책로 5.2km 전 구간의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중장기 사업으로 시는 이번 공사를 마침에 따라 금빛수로 산책로 중 3분의 1구간의 보행환경 개선을 완료했으며 추후 2단계, 3단계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최근 예능과 드라마에서 금빛수로의 아름다운 모습이 방영되면서 이용객이 많이 증가한 것을 체감한다”며 “현재 추진 중인 라베니체 야간경관 개선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해 금빛수로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초당 유아숲체험원 “더 풍성하고 더 재미있게” [금요저널] 김포시는 올해 장기동 소재 초당공원 안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고 이곳에서 생애주기별 산림교육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있다. ‘초당 유아숲체험원’은 2023년 계묘년 토끼의 해를 맞아 토끼를 테마로 조성했다. 토끼처럼 힘차게 뛰어놀 수 있는 트램펄린과 토끼굴, 토끼 조형물 등 특색있는 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공원녹지과는 이달 초당 유아숲체험원에 유아숲지도사 2인을 추가 배치했으며 김포육아종합지원센터와 김포교육지원청을 통해 김포시 관내 유아 기관 13곳을 모집, 정기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초당 유아숲체험원의 정기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1일까지 운영하며 겨울 휴식기 이후 내년 3월 재개한다. 한편 김포시는 올가을부터 김포에 있는 유아숲체험원 2개소를 선정, 김포시청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주말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초당 유아숲체험원의 트리하우스, 트램펄린 등의 시설을 통해 아이들이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체험을 하고 산림교육 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를 통해 숲의 섭리와 역사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러한 산림복지서비스가 유아 기관뿐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8월 말 준공 앞둔 ‘봉성제3펌프장 증설공사’ 최종 점검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22일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 ‘봉성제3펌프장 증설공사 현장’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위해 신승호 환경녹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상이변에 따른 갑작스러운 폭우가 잦아지면서 풍수해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시는 신규 증설한 봉성제3펌프장의 홍수 방어능력을 살피는 동시에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관계자 등의 안전을 살피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강과 봉성포천이 합류되는 지점에 설치된 ‘봉성제3펌프장’은 약 58.1㎢에 달하는 봉성포천 유역 내에서 봉성포천으로 집수하는 빗물을 초당 80톤가량 처리할 수 있는 ‘대규모 배수펌프장’이다. 김포한강신도시를 포함한 인근의 침수 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설로 3년 1개월여에 걸친 대규모 공사는 이달 모두 마무리 된다. 이날 김포시는 본격적인 현장 점검에 앞서 준공 담당자의 브리핑을 청취하고 공사 유공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우기철 폭우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성제3펌프장의 신속 가동이 필요하다며 본 가동에 앞선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이어 시 현장점검단은 펌프장 내부의 운영실과 배전반실, 모터실 등을 점검하고 펌프 시운전을 육안으로 확인했으며 펌프장 유입부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우기철 폭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김포시에서는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김포시에 미치는 영향’ 정책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김포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제12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김포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김포시는 지리적으로 한강 이남에 위치해 경기남부권으로 분류되지만, 국회에 발의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특별법안’에는 김포시가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함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관할구역에 포함돼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실정이다. 김포시의회 오강현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하며 이정훈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연구단장이‘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과 김포시의 미래’를 주제로 발제한다. 주제발표 후 김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실장, 임순택 경기도청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장이 참여해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김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트빌리지 다목적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은 김포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의 아들 조엘진 선수, 남자 고등부 100m 신기록 수립 [금요저널] 세계대회에서 메달을 따고 싶다는 다부진 체격의 고등부 육상선수 나마디 조엘진 선수가 한국 육상 남자 고등부 100m 신기록을 달성했다. 김포시에 사는 나마디 조엘진 선수가 지난 19일 목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4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남자 고등부 100m 결선에서 10초36을 기록하며 한국 남자 고등부 신기록을 추가했다. 조엘진 선수가 세운 이번 신기록은 지난 2018년 6월 3일 후세 스프린트 대회에서 신민규 선수가 달성한 10초38을 0.02초 줄인 기록으로 5년 2개월 만의 새 역사다. 조엘진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10초36을 기록하기까지 뛰고 또 뛰기를 반복했다. 앞서 지난 2021년 11초64를 기록했던 조 선수는 이듬해인 2022년에는 10초66을 기록했다. 단거리 육상선수가 자신의 기록에서 1초를 감축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조 선수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올해 7월 회장배 대회에 출전해 다시 한번 10초44의 기록을 세우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그랬던 그가 단 한 달 만에 10초36이라는 놀라운 신기록을 세우며 한국 육상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조엘진 선수는 한국인 어머니와 나이지리아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김포시에서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그의 DNA에는 육상 멀리뛰기 선수 출신인 아버지의 DNA가 녹아 있다. 어렸을 때 잠시 드라마 ‘태양의 후예’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을 꿈꾸기도 했으나, 육상에 최적화된 체격과 운동신경은 그가 다녔던 초등학교의 육상부 코치 눈에 띄지 않을 수 없었다. 현재 조엘진 선수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신기록을 달성하는 최고의 선수가 되고자 하는 바람을 품고 매일같이 트랙 위에서 바람을 가르고 있다. 김포시와 김포시육상연맹, 김포시일만장학회 등에서는 이러한 조 선수의 재능과 열정을 일찌감치 알아본바, 조 선수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김포시는 지역에 머잖아 세계무대를 누빌 육상 유망주가 있다는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지난해 7월 김포시 시정소식지 김포마루를 빌어 조엘진 선수를 소개한 바 있다. 당시 조 선수는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대회에서 메달을 따 인정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밝히며 환하게 웃었다. 조엘진 선수의 신기록 수립 소식에 김포시에서는 “재능을 가진 선수가 노력하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를 보여준 것 같다”며 “앞으로 조엘진 선수가 더 큰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50만 김포시민과 함께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풍무 출근급행버스 ‘서울02번’ 및 ‘똑버스’ 운행 개시 [금요저널] 김포시가 21일부터 풍무동 출근급행버스를 운행 개시했다고 밝혔다. 풍무동 주요 장소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운행하는 출근급행버스는 서울시가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해 신규 투입한 ‘서울동행버스’와 경기도 수요응답형버스인 ‘똑버스’로 총 2개의 노선으로 각각 12회씩 총 24회 운행된다. 첫 운행을 시작한 서울동행버스 ‘서울02’는 오전 6시 30분 홈플러스 풍무점에서 출발해 김포공항역까지 6대의 버스가 2회씩 총 12회에 걸쳐 승객을 수송했다. 대형 똑버스 6대 또한 21일 출근 시간대에 풍무동 현대프라임아파트에서 서울 김포공항역까지의 총 12회 운행을 순조롭게 마쳤다. 당초 고촌을 중심으로 배차한 12대의 똑버스 중 운행 효율을 높이기 위해 6대 대형 차량을 출근시간대만 풍무동 노선으로 배차했다. 이에 따라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20분까지 서울 등지로 출근하는 풍무동 시민들은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출근할 수 있게 됐다. 서울동행버스 개통에 앞서 지난 17일 김병수 김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풍무동에서 만나 실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민밀착형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그동안 김포시와 서울시에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한 실질적이면서도 빠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여러 번의 협의 과정을 거쳤다. 그 과정에서 수도권 최초이자 동시에 최대규모인 ‘수도권 출근 맞춤형 서울동행버스’의 김포시 운행이 결정됐다. 운행 첫날 서울동행버스 서울02번을 이용한 한 시민은 “고촌지역에 70버스 C와 D노선이 운행돼 출근길이 훨씬 편하다고 들었는데 풍무지역에도 출근급행버스가 생겨서 좋다”며 “지하철보다 버스를 선호하는데 전용차선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앞으로의 출근길이 기대된다”고 이용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고촌 출근급행버스인 70버스 C/D노선이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풍무동 출근급행버스도 홍보와 시민들의 인지가 생기면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며 “김포시는 지속적으로 김포골드라인의 승객 분산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출근길을 만들어가고 필요시 정부, 서울시, 경기도와의 협의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개와 함께 사는 그들의 콘서트’ 반려인들 관심 속에 마쳐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원조 개통령 이웅종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개그콘서트’가 참여 시민들의 관심과 큰 호응 속에 무사히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김포시 홍보대사 조민호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이번 ‘반려문화교실’은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교수 겸 이삭애견훈련소 대표인 원조 개통령 이웅종 소장이 나와 펫 에티켓과 관련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웅종 소장은 반려견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펫-에티켓 및 행동학적 관점에 대해 강의했다. 이 소장은 “반려견의 훈련에 있어 언어든 몸짓이든 리드 줄을 이용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반려인과 반려견 간에 공감과 신뢰를 쌓는 것”이라며 “올바른 산책을 위해서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걸음을 나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안전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첫걸음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은 올바른 산책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한 참가자는 “강아지를 차에 태우면 서럽게 울어 장거리를 이동하기가 힘들었는데, 이웅종 소장님께서 명쾌한 답변을 주셔서 앞으로 가르쳐 주신 방법으로 우리 강아지의 심리와 행동을 잘 어루만져 주며 이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마련한 최근식 농업기술센터 축수산과장은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교육으로 반려 선진 반려문화가 형성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김포시는 동물복지는 물론 사람과 동물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펫-에티켓을 지켜요’ 캠페인과 함께 실시됐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이번 캠페인은 김포시 공원관리과에서 주관한 것으로 다양한 교육과 활동 위주로 진행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태권도팀, 세계인 놀라게 한 금빛 발차기 [금요저널]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이 세계 여러나라 선수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금빛 발차기로 무려 8개 메달을 획득했다. 김포시는 시 태권도팀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강원 춘천에서 열린 ‘강원·춘천 2023 세계태권도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메달의 주역은 금메달 이룡우, 최진수, 김용환 선수 은메달 임재혁 선수 동메달 이민영 선수, 전준원 선수다. 단체전 2인조 결승에서는 김포시 선수들이 경쟁 상대로 만났는데, 이민영·이학성 선수 팀이 최진수·임재혁 선수 팀을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결과적으로 김포시 소속 선수들이 나란히 금·은메달을 목에 거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김홍곤 감독은 “이번 대회는 우리 선수들이 넓은 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였다”며 “부담감을 이겨내고 좋은 성적을 올린 우리 선수들에게 무척 감사하다 다들 고생하셨다”고 전했다. 이러한 메달 소식에 시 관계자는 “국내 대회뿐 아니라 국제대회 출전 지원을 통해 김포시 선수들이 가진 역량을 더욱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시 공식 홈페이지 ‘문화·체육’ 분야에 ‘직장운동경기부’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이곳에 종목별 선수 사진을 비롯해 입상내역 등을 게시함으로써 시민들이 선수단 정보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게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김포가 키우는 보육’으로 통하다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8일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민선 8기 1주년을 기념한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정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민선 8기 김포시는 ‘김포가 키우는 보육’을 목표로 보육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내 보육 시설 및 관련 사업 등의 확장과 발전을 위해 분주하게 노력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직후인 지난해 8월 첫 정담회 후 1년 만인 이번 정담회 또한 지난 1년간 시에서 추진한 보육정책 및 관련 사업 등이 실제 보육현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를 관계자들로부터 더 자세히 듣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한기정 복지교육국장을 비롯해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박은주 회장, 이점숙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우선 김포시 보육발전 방향에 관한 정책과 원아 감소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어린이집연합회는 아이, 부모, 보육교사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민간·가정 어린이집 장기근속수당 제도를 강화해야 할 것과 농어촌지역 차량운영비 지원, 농어촌지역 교사 겸직 원장제도 도입, 영아반 운영비 지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정책 의견을 제안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국공립어린이집은 경력에 따라 호봉제로 인건비를 지원받고 있으나, 민간어린이집은 해당하지 않아 이직률이 높다”며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장기근속수당 제도를 강화해 교사들이 장기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농어촌 어린이집 차량기사 인건비 지원에 대해서는 “농어촌지역에 있는 어린이집은 차량운행이 필수적이지만, 원아 감소로 운영에 어려워지고 있다”며 차량기사 인건비 지원을 요청했다. 연합회의 의견을 청취한 김병수 시장은 “김포 콤팩트시티를 대비한 70만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보육의 질 향상”이라며 “오늘 연합회 측에서 건의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관련 부서에서 적극 검토할 것이다 앞으로도 우리 시는 어린이와 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찾아가는 ‘2023년 주소정보제도’ 홍보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4일과 17일 18일 총 3일에 걸쳐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포지사, 김포우체국, 김포세무서에서 ‘2023년 주소정보제도 시민 홍보’를 실시했다. 시는 이번 ‘2023년 주소정보제도 시민 홍보’ 중 도로명주소, 사물주소, 국가지점번호 등 각종 주소정보 제도와 상세주소 신청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과 층수 호수 등의 정보다. 다가구주택 및 원룸, 상가 등의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가동 201호’, ‘3층 301호’와 같이 표기된다. 다가구주택, 원룸, 상가 등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아파트나 빌라 같은 공동주택과 달리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는데, 상세주소가 부여되면 우편물과 택배 등을 정확하게 배송받을 수 있고 응급상황 시 주소지를 빠르게 찾을 수 있어 신속한 응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세주소 부여 및 변경은 소유주 또는 임차인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임차인의 경우 건물의 임차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부동산임대계약서 등의 서류를 첨부해 김포시 토지정보과 주소정보팀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정부민원포털 정보2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현성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홍보를 통해 시민이 생활 속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길 바라며 상세주소 부여 신청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