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제53회 KBS배 육상경기대회 메달 획득 [금요저널] 김포시가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우수한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시청 육상팀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여자 허들의 강자 김초은 선수가 400m 허들에서 막판 스퍼트를 통해 은메달을 획득하고 뒤이어 펼쳐진 4x100m 릴레이에서도 호흡을 맞춰 2위를 달성했다. 또한 4x400m 릴레이 경기에서 훌륭한 체력 배분 및 페이스 조절을 통해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김초은 선수를 비롯한 육상팀의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는 대한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유서 깊은 대회로서 국내에서 높은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김포시,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6월 10일 2025년 2/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안보의 상징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평화교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화랑훈련과 연계해 통합방위 대응 역량 강화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영길 해병대 제2사단장을 신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해 전·평시 유기적인 안보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 해병2사단 화랑훈련 통제계획 보고 △ 김포시 화랑훈련 지원계획 보고 △ 김포시 통합방위예규 서명식 등을 통해 화랑훈련 준비를 완료했다. 참고로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군 작전수행 능력을 배양하고자 2년마다 실시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적 침투 및 도발 대응 훈련,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 다중이용시설 방호 훈련 등이 진행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장기화와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 등 대내외적인 안보위협이 상존함에 따라,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하는 계기로 삼아달라”고 전했다.
“어르신 건강관리도 AI-IOT로 꼼꼼하게” [금요저널]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12일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하반기 신규대상자 모집을 마치고 건강측정 및 면접조사 등 사전등록을 완료했다. 어르신 20명이 참여하는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다. 허약·만성질환자, 건강관리 행태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으로 보건소에서는 ‘오늘 건강앱’과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에서는 신규대상자 개개인의 건강위험요인에 따라 디바이스 5종을 제공하고 참여자는 이를 활용해 6개월간 개인 맞춤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미션 수행 상황 등은 보건소 담당자가 온라인으로 매일 모니터링한다.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한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현재까지 243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정도로 호응이 높다. 실제 2022년 사업추진 결과 서비스 만족도는 95.9점으로 나타났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의 자발적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 효과성이 높은 만큼 내년에는 대상자를 확대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개와 사는 그들의 토크 콘서트 ‘개그콘서트’ [금요저널] 김포시는 오는 8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 김포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3년 김포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세미나’를 개최한다. 개나 고양이 등의 동물을 반려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자연스럽게 동물권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요즘은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이라는 호칭이 자리 잡아가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며 온기를 나누는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 문화에 발맞춰 김포시에서는 동물을 반려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개와 사는 그들의 토크 콘서트_개그콘서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원조 개통령으로 인기 TV 프로그램 SBS ‘동물농장’ 등에 단골 출연해 문제 반려견의 행동을 교정해 온 이삭애견훈련소 대표 이웅종 교수가 출연한다. 이 교수는 사회적 이슈에 관한 문제점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대처법 모색 및 반려인으로서 반드시 갖춰야 할 반려 문화 소개, 문제행동에 관한 대처법 등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웅종 훈련사 강의 이후에는 ‘평소 궁금한 점을 명사에게 묻는다’, ‘개를 키우는 사람들 간의 토크 콘서트’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반려인들에게는 흥미롭고 유쾌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미나 참여 정원은 100명 내외로 반려견과 관련해 궁금증이 많은 시민 등은 오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 ‘유기견없는도시’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시민은 세미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단, 선착순 입장으로 입장권은 조기 마감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은 동반 입장할 수 없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반려동물을 반려자로 존중하는 선진 반려 문화가 정착됐으면 한다”며 “동물과 사람이 동행하며 행복으로 통하는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교실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기일 김포시 미래도시기반조성사업단장, 관내 6개 공공건축물 건립공사 ‘현장행정’ [금요저널] 김포시 이기일 미래도시기반조성사업단장은 지난 12일 김포시의회 청사 등 현재 공사 중인 관내 6개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에 대한 사업 진행 및 안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기일 미래도시기반조성사업단장은 점검을 위해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재까지의 공사 진행 정도와 상황, 문제점 등에 대해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보고 받았다. 이후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현장의 관리계획과 우기 대비 수해 방지계획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사고 발생 요인에 대해는 공사 관계자에게 즉각적인 시설보강을 요청했다. 이기일 미래도시기반조성사업단장은 “올해 여름은 이상 기후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7.11~16 집중호우 대처 긴급 점검 회의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1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7.11~16 집중호우 대처 긴급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이 주재 한 이날 회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이번 주 전국에 강한 비 소식이 예보됨에 따라 집중호우 대응 중점관리사항을 확인하고 대비체계를 재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우 대응 관련 부서장 및 읍·면·동장 등의 참석자들은 정식 회의에 앞서 국무총리가 주재한 호우 대처 상황 점검 회의를 참관하며 강우로 인한 피해 상황과 이에 따른 국무총리 지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각 부서에서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하는 사항 등을 확인했다. 이어 각 부서에서는 그간 집중호우 대비 추진사항과 다가올 호우 대비 대처계획을 보고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이번 호우 기간 중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점검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 지시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와 읍면동에서 빈틈없이 총력대응 해 줄 것을 지시했다. 엄 부시장은 “모든 재난 대책에 있어서 고려해야 할 1순위는 인명피해 예방”이라며 “피해가 조금이라도 발생할 여지가 있는 경우 과하다 할 정도로 선제 대응이 필요할 것이며 소중한 시민의 생명이 보호될 수 있도록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민선8기 김포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일한다 [금요저널] 안전. 요즘처럼 안전이 화두가 되는 시대도 없고 앞으로는 더욱 그러할 것이다. 이제 모든 행정에서 안전을 빼고는 생각할 수도 없다. 안전이란 단순히 위험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이 있어도 사람이 위해를 받는 일이 없도록 대책이 세워진 상태를 말한다. 그래서 안전은 만들어지는 것이라 한다. 민선 8기 출범 1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일하는 김포시의 안전 정책에 대해 알아봤다. 산업현장의 산업재해와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같은 시민재해로 인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작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다. 이에 김포시는 발 빠르게 작년 9월 21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해 안전담당관에 중대재해 전담팀을 신설했다. 이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물과 대응 매뉴얼을 제작해 민간기업도 활용하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했다. 또한 인근 지방자치단체 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협업 정례화를 위해 김포시 주도로 ‘중대재해 연구·대응 광역학습조직’을 고양시, 파주시와 함께 구성해 운영 중이다. 특히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안전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10·29 유사 참사 대비 전국 최초 전 직원 응급처치교육을 정례화했다. 또한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 이후 관내 유사 교량 전수조사를 통해 시설물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포시는 화재, 붕괴 등과 같은 사회재난과 태풍, 호우, 폭설 같은 자연재난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신속한 대응을 위해 체계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상시 운영해 위험상황 인지·보고 등 초기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및 긴급구조훈련 지원 등 지자체·경찰·소방 등 기관 간 긴밀한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구축 중이다. 김포시는 한발 더 나아가 재난상황 발생 전·후 관내 CCTV 6,873대를 총동원, 안전 모니터링을 최초 도입해 시범 실시 중이다. 종전까지는 폭우·폭설 등 비상근무와 각종 재난상황반 운영 시 주요 재난 취약지 83개소에 설치된 재난 예방용 CCTV 137대만을 이용해 재난 상황에 대응해 왔다. 하지만 급경사지, 하천 등에 설치된 재난 예방용 CCTV로는 재난 취약지 주변 상황 이외에 시 구석구석의 상황까지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현장 재난 상황관리를 강화하고자 도시안전정보센터와 재난상황실을 연계해 ‘테마별 CCTV 모음’을 구축하고 ‘테마별 CCTV 모니터링’을 올해 5월부터 시범 실시 중이며 오는 10월 이후 실시에 따른 사후 평가를 통해 운영사례를 반영하고 상시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CCTV를 범죄 예방 등 사회적 안전장치뿐만 아니라 실제적 재난관리 및 예방에 활용해 현장 재난 상황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상청 기후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은 평년보다 더 강한 폭염과 강풍,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를 동반하는 슈퍼 엘니뇨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포시는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설정, 재난안전상황실 가동에 들어갔다. 우선, 시는 평년보다 빨리 찾아온 초여름 날씨에 작년 대비 보름 정도 이른 4월부터 9월 말까지 폭염대비 그늘막을 운영 중이다. 2018년부터 매년 30~50개소씩 꾸준히 그늘막 설치를 늘려왔으며 올해 상반기 75개소 설치 완료 및 하반기 37개소 설치 예정 등 이번 여름은 총 370개소의 그늘막이 운영된다. 김포시는 집중 호우에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여름철 자연재난상황 대응계획과 각 부서별 중점 추진상황 공유를 통해 상황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비상근무 운영체계 도로점검·빗물제거반 및 자율방재단 전진기지 구축 운영 인력·장비 등 재난관리자원 지원 분야별 시설응급복구 재난취약계층 및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부서·기관별 업무 소통 및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반지하주택, 침수피해 주택·상가를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물막이판은 풍수해로부터 바닥이 지표면 아래에 있는 주택의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출입구 등에 설치하는 시설을 의미한다. 김포시는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2024년부터는 침수 우려가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치비용의 90% 범위 안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올해는 피해 이력이 있는 대상지의 경우 100% 지원한다. 한편 자율방재단과 힘을 합쳐 겨울철 대설 대비 민·관 협업 육교제설반 운영 및 인도 제설을 위한 소형제설기 운영반을 가동해 대설 시 신속한 육교 및 인도 제설작업으로 시민의 등교·출근길 안전을 책임진다. 288명의 김포시 자율방재단은 폭염·한파 저감시설 설치 등 각종 재난 사전예방과 피해 복구활동 그리고 각종 안전행사 참여와 교육 훈련을 지원하는 등 민관협력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김포시는 생활 속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제거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매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교량을 포함한 최근 사고 발생 시설, 국민 관심분야, 중앙부처에서 위험시설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 노후위험시설 등이고 올해는 5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총 71개소를 점검했다. 또한 1,000명 이상의 참여가 예상되는 큰 지역축제에 대해서는 안전관리계획 심의 및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올해도 봄철 지역축제 집중 개최 기간에 김포시민의 날 행사, 제11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 어린이날 행사 등 대규모 인파가 집중되는 큰 축제들을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했다. 특히 김포시는 군중 고밀집 지역 안전대책을 수립해 주최가 없이 특정 지역에 일시적으로 모이는 고밀집 군중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황 판단 체크리스트를 제작해 군중 분산 및 안전조치 예방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김포시는 접경지역이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이 계속되고 있으며 작년 12월 김포시에서 발생한 무인항공기 도발로 시민들이 불안에 떠는 등 안보위협 상황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관내 민방위 경보시설 일괄 정기 점검을 통해 만일의 사태 발생에 대비해 최적의 경보발령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민방위 경보시설은 적의 공습이나 테러 등 민방위 사태 발생 시에는 물론, 화재·태풍·호우·지진 등 자연·사회재난이 발생했을 경우에 경보 사이렌과 방송을 이용해 신속히 상황을 전파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 코로나19로 2020년 이후 중단됐던 민방위 교육도 4년 만에 재개되어 정상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민방위 소양, 응급처치, 지진, 화생방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방위 강사 9명을 신규로 위촉해 내실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 또한 지난 5월 16일에는 공습대비 민방위훈련도 6년 만에 재개되어 순조롭게 진행됐다. 김포시는 드론 공격 등 신종 안보위협에 대해 군부대와 공조해 완벽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접경지역 대피시설 확충 등 국지도발 대비 주민보호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모든 시민은 안전할 권리가 있다.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일은 시민의 행복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김포시는 시민 안전 최우선을 위해 오늘도 최선의 노력 중이다. 우선 김포시는 올해 2월 28일부터 확 달라진 ‘2023년 김포시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이란 김포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보험료를 납부해 각종 재난 및 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 등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일정한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우리 시는 2022년부터 시행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에 보장하던 폭발·화재·붕괴·산사태, 대중교통·전세버스 상해 사망장례비, 상해후유장해 보장항목에 더해 자연 · 사회재난 사망 상해 의료비 항목이 추가되며 기존 자전거보험과 통합해 보장범위를 넓혀 운영한다. 또한 김포시는 전국 최초로 사인 간 재해위협요소 대응을 위한 비스포크 안전점검제를 시행하고 있다. ‘비스포크 안전점검제’란 사인 간 문제로 사각에 놓여있는 시민재해 위협요소를 적극 발굴하고 행정조치뿐 아니라 안전조치 완료 시까지 이행자에 안전절차 및 기술자문을 적극 제공하기 위해 민선 8기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제도다. 비스포크 안전점검제 1호는 작년 10월 시 안전담당관 및 김포시 안전관리자문단의 민관합동으로 진행된 대곶면 쇄암리 옹벽 시설물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이다. 2007년 준공된 해당 옹벽 시설물은 전 해 발생한 붕괴사고로 인접 건축물의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소유자, 시공자 등의 이해관계 충돌로 후속 조치가 중단되어 광범위한 영향권 내의 인명과 재산이 치명적인 위협에 노출됐던 시설이었다. 이에 긴급안전점검을 통해 옹벽 복구공사 중단으로 발생한 후속 붕괴위험요소를 조속히 처리하도록 행정조치를 소유자에 통보하고 행정조치만이 아닌 안전조치 이행자의 행정절차 및 기술적 자문을 적극 지원하는 등 개인별 맞춤형 대처를 통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김포를 조성하고 있다. 어린이 등 취약계층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김포시는 전국 최초로 어린이 안전 길라잡이를 제작·배포했다. 어린이 안전 길라잡이란 시민들에게 우리 시 어린이 안전 각 분야와 관련된 내용을 안내하는 하나의 통합 이정표다. 안전 길라잡이에 포함된 어린이 안전 분야는 시설안전, 안전교육, 제품안전, 식품안전, 환경안전, 교통안전으로 관내 어린이 안전 분야와 관련된 부서 담당자들이 모여 시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제작됐다. 지난 수년간 반복되어온 장기교차로 침수 문제 또한 부서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해결점을 찾아 개선 추진 중이다. 장기교차로 일대는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시 다량의 우수가 집중되는 지역으로 침수가 빈번히 발생해 교통 및 안전문제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이에 안전담당관을 비롯해 하천과, 하수과, 도로관리과 및 안전관리자문단 등의 협업을 끌어내 침수방지 사업 진행을 통해 시민안전 및 교통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각종 재난, 안전사고 등의 위험에서 시민의 생명과 건강 그리고 재산을 지키는 것이 김포시의 중요한 책무”고 밝히며 “일상이 안전한 70도시 김포 조성을 위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일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33명 대상‘안전보건교육’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1일 김포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3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와 한국라이프세이빙소사이어티의 협조하에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심폐소생술 필요성 및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두춘언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도서관 운영지원, 폐현수막 정비 등 16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교육 [금요저널] 김포시는 세계인구의 날을 맞아 11일 김포시 및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보건복지부 ‘2023년 인구교육 추진 지원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인구변화 및 저출생·고령사회에 대응능력을 기르고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구본진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기획홍보실장이 강사로 나서 열띤 강의를 펼쳤다. 구 강사는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라는 주제를 두고 현재 대한민국의 인구문제를 짚어보고 미래에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다양한 정책을 집행하는 공직자들이 인구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인구변화는 김포시에 가장 중요한 시책 추진 방향의 기준이라는 생각으로 인구교육을 진행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내 주변 민방위 대피소는 어디 있을까?” [금요저널] 김포시는 12일 네이버 검색 및 네이버지도, 카카오맵과 카카오검색 그리고 티맵에서 김포시에 있는 민방위 대피소 위치를 검색하고 조회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민방위 대피소 위치를 얻기 위해서는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앱’ 등에 접속, 검색해야 했으나 이제는 민간 포털과 지도 앱에서도 ‘대피소’ 또는 ‘민방위 대피소’를 검색하면 주변 대피소를 곧바로 알 수 있게 됐다. 김포시에는 현재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에 189개에 달하는 정부지원 민방위 대피 시설과 공공용 민방위 대피소가 지정돼 있다. 이번에 제공되는 정보는 민방위 대피소의 명칭과 위치 등으로 시는 향후 대피소 층수 및 대피 가능 인원 등 시설의 세부 정보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이제는 지도 앱과 민간 포털 등에서 민방위 대피소 위치를 더 쉽게 찾을 수 있게 된 만큼 북한의 포격 등으로 공습경보가 발령하면 포털이나 지도 앱에서 ‘대피소’ 혹은 ‘민방위 대피소‘를 검색해 주변 대피소로 신속하게 이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마산도서관 성인 문해 프로그램 ‘어디든 학교’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립도서관 마산도서관이 성인 문해 프로그램인 ‘어디든 학교’를 오는 7월 26일부터 12월 15일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어디든 학교’는 관내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 1~2단계의 한글과 영어 알파벳을 지도하는 맞춤형 성인 문해 프로그램이며 김포시 교육청소년과에서 강사를 지원받아서 진행한다. 이연화 김포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독서 능력 향상을 실현하는 도서관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강의는 매주 수, 금요일 10시에서 12시까지 총 40회차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에서 방문 접수로 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는 2023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2만여건, 705억원 부과 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주택과 토지, 건축물, 선박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로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이달에는 주택분 재산세 1기분과 건축물, 선박, 항공기분이 부과되고 오는 9월에 나머지 주택분 재산세 2기분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올해는 1세대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작년 45%에서 공시가격 3억이하 43%. 3억초과 6억원 이하 44%, 6억초과는 45%로 추가 완화되어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이 작년보다 줄어, 고물가·고금리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주민등록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이나 전자고지 등의 형태로 발송된다. 납부는 전국금융기관에서 직접납부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위택스 가상계좌 지방세 ARS앱을 이용한 스마트고지서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를 당부 드리며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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