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함께 만드는 풍성한 가을, ‘2025년 제4회 인창 한마음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인창 중앙공원에서 열린 ‘제4회 인창 한마음 축제’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인창 한마음 축제는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주민 주도형 지역축제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0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센터 문화 교실 작품 발표 △지역 예술인의 식전 공연 △개회식 △주민 노래자랑 및 ‘구구구페스타’ 축하공연 △주민 건강 걷기 △홍보·체험관 △먹거리 부스 △알뜰장터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회와 지역 단체들이 정성껏 준비한 제철 먹거리 부스와 체험·홍보관, 알뜰 장터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양후선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무엇보다 주민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함께 만든 축제였기에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김경애 동장은 “주민자치 위원회를 중심으로 단체와 주민 모두가 마음을 모아 준비한 덕분에 풍성하고 따뜻한 가을 축제가 됐다”며“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모두가 살기 좋은 인창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의 수익금 일부는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독거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구리시, 지진 대응훈련으로 시민 안전 역량 강화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7일 구리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지진으로 인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을 가정한 ‘2025년 지진 재난 대응 통합지원본부 운영 토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에 설치된 통합지원본부를 가상으로 설정한 도상 훈련 형태로 진행됐으며 재난 발생 시 통합지원본부장으로 지휘를 맡는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협업 기능별 12개 실무반 팀장이 참석해 부서별 임무와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평일 야간 시간대에 규모 5.0의 강진이 발생해 건축물 붕괴, 화재, 정전, 매몰자와 사상자가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했다. 이에 따라 △협업 기능별 주요 대처 상황 보고 △관계기관 협업 사항 논의 △질의응답 등이 이루어지며 실질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토론 중심의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구리시는 △야간 강진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보고 체계 점검 △건축물 붕괴·화재 등 복합 재난 대응 절차 숙지 △대규모 주민 대피 및 구호 지원 체계 확인 등 전반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통합지원본부의 기능별 임무를 보완하고 관계기관과의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엄진섭 부시장은 “최근 지진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각 부서가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 운영… 선제적 예방 체계 강화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인 10월 2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2025년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본부는 공무원 21명을 4개 조로 편성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산불 감시원 4명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30명을 투입해 산불 위험지역 33개소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또한 입산객을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 계도 활동과, 마을회관·노인정 등 취약지 방문 홍보를 병행해 산불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대책본부는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산불 진화차·등짐펌프 등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산불 감시 초소 및 산림 인접 지역에 감시원과 진화대원을 배치하는 등 건조한 가을·겨울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리시는 최근 5년간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 가을철에도 예방 순찰과 홍보 활동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중한 산림자원 보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우선 진화에 투입할 수 있는 일반공무원 진화대 29명을 편성하고 산불 대응 이론교육과 모의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높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산림은 미래세대에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자 시민의 쉼터”며 “가을비가 자주 내렸더라도 앞으로의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산불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봉수 구리시의원, 문화예술, 주민자치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퍼실리테이션 회의 개최 [금요저널] 권봉수 구리시의원과 느티나무포럼이 주최하는 ‘권봉수와 함께하는 여섯번째 이야기 마당’ 이 오는 10월 30일 오후 6시 30분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 의 마지막 장으로 예정된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주민자치 △기타 분야로 구성되어 참여 시민이 직접 해당 분야와 관련된 시민제안을 만들고 서로 공유하며 대안을 찾는 ‘체험형 정책회의’의 대단원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과 함께 생각하는 진짜 구리시의 과제를 주제로 진행한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는 지난 8월부터 시작해, 9개 분야의 시민제안을 만드는 과정은 구리시민에 의한, 구리시민을 위한 진정한 시민참여, 시민제안의 장으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날을 기리기 위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 이력이 있는 권봉수 의원에게 이번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의 주제들은 매우 뜻깊은 것으로 행사 서두에 참여 시민들에게 지방자치의 날과 관련해 구리시민께 드릴 특별히 메시지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시민과 함께 생각하는 진짜 구리시의 과제 세번째 섹션이자 마지막 시민 참여 정책 퍼실리데이션 회의를 개최할 수 있게 된 데에는 참여해주신 구리시민의 몫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며 “구리시에 관한 의견을 직접 밝히고 대안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는데, 이번에도 좋은 대안과 의견을 기대하며 많은 구리시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열심히 알릴 것이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언급했다. 또한,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권봉수와 함께하는 이야기마당이 지난 2월, 12.3내란이라는 무거운 주제로 시작해 이제 시민참여형 정책회의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여섯번째 마당이 열리게 됐다”며 “행사를 거듭하면서 구리시민들의 잠재된 역량과 지방자치, 민주주의에 대한 높은 인식에 대해 경의를 표하게 된다”고 언급하며 “향후 이야기마당이라는 행사 안에서 그간 참여해주신 구리시민들께 감사드리고 함께 지방자치, 민주주의의 뜻을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고 말해 이야기마당 행사의 마지막이 어떤 형식이 될지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구리시, ‘치매 가족 교실 헤아림 24기’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치매 가족 교실 헤아림 24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4기는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되는 가족 교실로 실습을 비롯한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10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8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리시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구리시에 거주하며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치매 환자와의 분리가 어려운 가족을 위해 ‘동반 치매 환자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전 기수 수료생인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자가 신규 참여 가족에게 돌봄 경험을 공유하며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족 교실 ‘헤아림’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돌봄 지원과 사회적 지지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 교실 수료생들은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신규 치매 가족에게 돌봄 경험과 희망을 나누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온달장군의 넋을 기리며” 구리문화원, 제37회 추모 제향 열려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15일 구리문화원 4층 대강당에서 토평초등학교 학생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7회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은 △삼상향 △천제례 △초헌 △천문고 △천신삼배 △천관재배 △대신분향재배 △신물봉안후삼배 △종헌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천신은 백경현 구리시장이, 천관은 이한윤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주작 대신은 강종일 온달 장군추모제 추진위원장이 맡아 장군의 넋을 기렸다. 온달장군 추모 제향은 1987년 온달 장군보존회가 구리시 아천동에서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위령제를 지낸 것이 시작이다. 이후 1996년부터 구리문화원과 구리시가 공동으로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매년 10월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달장군의 충절과 애민 정신을 본받아 구리시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 원장은 “앞으로도 구리문화원은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비롯해 구리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환경교육시설 네트워크 강화로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 다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5일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한 환경교육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환경교육 기반 시설을 합동 방문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방문은 △장자호수생태체험관 △자원순환 교육센터 △민벌가든센터 △곤충생태관 등 4개 환경교육 거점을 순회하며 각 시설의 운영 현황과 개선 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한 환경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간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시민에게 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는 정책이 아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구리시의 환경교육 기반이 상호 연계되어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구도심 상업지구의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 관리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구도심 상권인 구리 전통시장 일원의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 모니터링 및 특별 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 취약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온 구도심 상권을 대상으로 쾌적한 도시환경과 건전한 상권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감시 전담 인력 4명을 배치해 구도심 상권 상습 투기지역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감시 및 계도 활동을 주 2회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상인들의 배출 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상권 내 자율적인 환경 관리 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자원순환과 전 직원은 주 1회 불시 야간 도보 순찰을 실시해, 종량제 봉투 개봉 점검 및 경고 스티커 부착 등 직접적인 단속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등”을 현장에서 홍보하며 시민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청소 전문업체를 통한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 및 배출장소 물청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사용을 적극 홍보해 깨끗한 배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10월 말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문 인력 2명을 배치해 환경정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2026년 3월부터 전통시장 일원 생활폐기물 배출거점을 대상으로 정기 물청소 용역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악취 및 2차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과 전통시장 이용객 모두가 쾌적하게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구리시는 해당 용역을 통해 △정기 청소 주기 설정 △전담 청소 인력 배치 △배출시설 주변 살균 소독 강화 등 체계적인 환경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 의견을 지속 반영해 운영방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구리시, 2022년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개강식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5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수강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첫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구리시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증진과 주민주도 도시재생의 지속가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과정으로 다음달 6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도시재생의 이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및 사례 소개 수원시 행궁동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내년에 있을 ‘구리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구성’에 참여해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통해 지역의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들의 좋은 의견과 아이디어를 도출해 주민참여 및 공감대를 최대한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체육회 ‘구리, 활기찬 다문화자녀 체육용품 지원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4일 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구리시체육회 주관으로 ‘구리, 활기찬 다문화자녀 체육용품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체육회는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한 ‘2022년 경기도체육진흥공모’배려계층 체육용품 지원부문 사업 공모를 통해 968만원을 최종 배정받아 체육용품을 지원했다. 지원품으로 구입한 배드민턴종합세트는 관내 다문화가정을 총괄하는‘구리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한 후 센터에서 다문화가정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생활체육 쉽게 참여할 수 있고 가정의 건강과 행복 증진으로 다문화 사회의 화합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예석 체육회장은 “다문화가정이 가까운 이웃과 함께 운동하며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여러 가지 불편사항에 대해 체육회 차원에서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공모사업을 통해 구리시 다문화가정에 체육용품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조정대상지역 해제에 따른 주택 취득세율 완화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일 국토교통부가 제4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하면서 2022년 11월 14일 0시를 기점으로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주택자의 취득세 중과세율이 완화되는바, 주택 유상취득 시 1세대 2주택 취득의 경우 8%, 1세대 3주택 이상 취득인 경우 12%의 취득세율을 부담하던 것을 1세대 2주택 취득까지는 1~3%, 1세대 3주택 취득은 8%, 1세대 4주택 이상 취득은 12%의 취득세율로 변경된다. 무상취득의 경우도 달라진다. 종전 조정대상지역 내 시가표준액 3억원 이상 주택에 대해 12%의 중과세율을 적용했지만, 시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무상취득 시 중과세율 규정을 적용하지 않는다. 아울러 기존에 주택이 하나 있는 1세대가 신규주택을 취득하면서 종전주택을 2년 이내에 처분하면 일반세율을 적용하는 일시적 2주택 규정도 적용되지 않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납세자의 주택에 대한 취득세 부담이 줄어들기를 바라고 이를 적극 홍보해 납세자가 만족하는 세무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노인상담센터, 기업 사회공헌활동 연계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구리시노인상담센터에서 관내 홀로 거주하시는 한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화된 도배와 장판을 교체 설치했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DL E&C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연계사업 추진됐다. 남경미 구리시노인상담센터장은“어르신께서 깨끗한 환경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해 큰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지속적으로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 및 민간단체의 후원을 발굴하는 등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시민 백만원 기부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익명의 지역주민으로부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익명의 기부자는 자신보다 힘든 상황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부탁하며 자리를 떠났다. 수택2동 김현수 동장은 “김장철을 맞이해 우리 동에 김치가 필요한 저소득 주민들이 많았는데 김치 지원을 위해 사용하겠다 기부해 주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00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을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익명의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분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정서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6일과 8월 11일에 이어 지난 8일에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정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에 걸쳐 이루어진 ‘원데이클래스’로 관내 고위기 청소년 및 부모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라탄바구니와 비누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고위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정서 함양 체험을 제공해 긍정적 정서의 촉진을 돕고 정서 조절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에 해보지 못한 것을 체험하고 친구들과 추억도 쌓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위기 청소년 대상의 문화체험 활동 지원, 심리교육 도서지원, 정서체험 키트 지원 등의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약 200명 이상의 고위기 청소년이 지원서비스를 받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중 치매 파트너 온라인 양성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치매 인식개선과 친화 마을 조성사업에 참여 중인 갈매중학교 1학년 학생과 교직원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14일부터 2주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 단체 및 주민, 학생 등을 동참시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 자신의집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교육 신청 방법은 치매파트너 홈페이지 회원가입 온라인 교육 필수 영상 시청 또는 ‘치매 체크’앱 치매극복함께하기-치매파트너되기 순서로 접속 온라인 교육 필수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교육을 이수하면 ‘치매파트너’가 되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이수증을 제출한 학생과 교직원에게 치매 홍보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치매 파트너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치매 파트너가 될 수 있고 교육을 통해 양성된 치매 파트너는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 어르신 배려하기, 안부 묻기 등을 통한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제5회 구리시장배 전국시각장애인 텐덤사이클대회 참석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15일 ‘구리시장배 전국시각장애인 텐덤사이클대회’에 참석해 참가선수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텐덤사이클은 시각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파일럿이 2인 1조로 2인용 자전거를 타는 종목으로 구리시장배 대회는 이번에 5회째를 맞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에게는 체육활동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발휘하고 비장애인은 행복과 배려를 경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활발히 소통하고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 장자호수공원 스마트폰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일 수택3동 주민자치회에서 ‘장자호수공원 스마트폰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하고 20개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장자호수공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신청을 받았고 총 243점의 사진들이 접수됐다. 적합성, 완성도, 창의성, 활용성 등 심사기준에 의한 심사를 거쳐 총 20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2층 전시장에 전시됐으며 수상한 분들에게는 스마트폰사진 콘테스트 수상작을 모은 USB와 액자사진을 제작해 나눠드렸다. 이인복 주민자치회장은 “장자호수공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스마트폰 사진 콘테스트에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다양한 콘테스트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복지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후원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엄지태권도 학원으로부터 관내 복지취약계층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800장을 후원받았다. 엄지태권도 박대교 관장과 사범, 어린이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아 구입한 연탄을 난방시설이 취약한 가정에 직접 전달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박대교 관장은 “매년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온정을 나눠주기 위해 연탄 후원을 하고 있으며 학원 원생들에게 이웃사랑의 의미와 따뜻함을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매년 따뜻한 선물을 지원해주는 엄지태권도 관장님과 작고 따뜻한 손길로 나눔을 실천하는 학원 원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