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주택 화재 대응 설비 설치와 관련, 제도적·재정적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전기차 보급이 급속도로 확대된다. 에 따라 전기차 화재 사고 역시 그에 비례해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3년 전국적으로 총 139건의 전기차 화재 사고 중 62건이 ‘주차 중’ 또는 ‘충전 중’에 발생해 한 번 발생하면 연쇄적인 참사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전기차 화재사고가 시민의 일상생활 공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상시 감지 및 초기 진압이 가능한 전용 설비의 사전적인 설치가 필요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공동주택에는 설치가 되어있지 않고 장기수선충당금만으로는 설비의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국비 및 시비 매칭을 통한 공동주택 재난기금을 지원함으로써 고도화된 화재 대응 설비를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성태 부의장은 “구리시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께서도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신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고도화된 전기차 화재 대응 설비의 설치를 의무화하거나, 이를 위한 긴급 예산 확보 및 재난기금 보조 체계 마련에 즉시 착수해야 한다며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양경애 의원이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노동자의 생활안전과 복지증진에 필요한 업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구리시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하기 위해 제정된 조례로 이번 개정안은 지원센터 운영위원회 구성 조항에 대해 역할이 중첩되는 부분을 정비하고 불필요한 조문을 삭제하는 등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양경애 의원은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의 모호하거나 불필요한 조문을 정비함으로써 근거규정의 명확성을 높이고 위원회 운영을 원활하게 해 구리시 경제의 핏줄과도 같은 노동자들을 일선에서 돕는 노동자종합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경애 의원은 구리시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지난 2020년 해당 조례를 의원발의해 제정한 바 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김한슬 의원이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에 따라 구리시 청년들에게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기 위해 마련된 조례로 이번 개정은 상위조례 개정에 따라 지급 방식을 일시금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분기별 지급 규정을 삭제하고 청년의 나이를‘구리시 청년 기본 조례’에서 정하는 바를 따르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한슬 의원은 “경기도지사가 정하는 방법에 따라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하고자 이번 조례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기존에 예외적으로만 인정되던 일시금 지급 방식을 모든 대상자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김한슬 의원은 지난 해 6월 해당 조례의 근거가 된 ‘구리시 청년 기본 조례’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평소 청년 지원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구리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자 반지하 등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가구를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구리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2024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차수판 42개소, 역지변 1개소 등 총 43개소에 설치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지난 3월 1차로 공모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2차 공모는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하며 지원 대상은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단독주택, 3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상시근로자 10명 미만 소규모 상가로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의 주택이나 하천 또는 저수지와 인접해 있는 주택, 하천의 최고 수위보다 낮은 지역의 주택 등을 우선으로 한다. 단, 최근 5년 이내 유사한 사업 내용으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 보조금을 받은 경우는 제외한다. 지원금은 총 설치비의 최대 80%로 가구 또는 상가별 최대 200만원, 공동주택의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또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침수방지시설은 간단하지만 효과가 큰 시설로 차수판은 도로보다 낮은 창문이나 현관을 통한 빗물 유입을 막아주며 역류방지시설은 공공하수도의 수위가 높아졌을 때 주택 내 하수구로 역류하는 것을 방지한다”며 “기후위기로 갑작스러운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것을 고려해, 사업 대상에 해당하는 가정 등은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을 줄이고 주민들의 폐기물 감량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RFID 개별계량기기를 사용하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평가기준은 △2025년 6월~11월 공동주택 세대별 월평균 배출량 △2024년 동 기간 대비 2025년 6월~11월 음식물류 폐기물 감축량 △캠페인 활동, 현수막 게시 등 주민 참여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12월 중 우수 공동주택 9개소를 선정하고 3개소씩 최우수, 우수, 장려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상장 수여 외에 2026년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비를 최대 3개월간 면제하는 등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자발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실천하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RFID 종량기 보급 확대 등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더불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즐겁게 걷고 치약불소 함유량 확인하기’ 챌린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구강건강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즐겁게 걷고 치약불소 함유량 확인하기’ 챌린지를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걷기 생활 습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세계보건기구와 미국치과협회는 불소 함량이 1,000ppm 이상인 치약의 사용이 충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밝히며 이러한 치약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구리시 공식커뮤니티‘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커뮤니티 가입한 후, 챌린지 기간 6만 9천보의 걸음 수를 달성하고 사용하는 치약 불소 함유량의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불소가 함유된 치약 사용은 충치 예방의 첫걸음이므로 소중한 가족과 함께 올바른 칫솔질을 실천하고 걷기 습관을 생활화해 대사질환을 예방하는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토평2 공공주택지구 이름을 지어주세요’ 명칭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3년 11월 국토교통부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발표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명칭 결정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강변, 자족도시, 직·주·락 등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지역의 특성과 여건, 개발 콘셉트의 의미를 담은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부를 수 있는 이름을 짓고자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지구 지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월 2일부터 구리시 홈페이지 좌측 상단 배너 또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할 수 있으며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개발 방향에 적합한지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 △얼마나 새롭고 창의로운지△기억하기 쉽고 부르기 쉬운 친근한 명칭인지 등의 기준을 통한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에는 최우수, 우수, 장려상이 수여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정체성과 미래가치를 담은 이름을 정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으니,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시는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올 하반기 지구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향후 일자리와 주거, 여가가 공존하는 직·주·락 복합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갈매도서관, 환경 특화 프로그램 ‘탄소발자국↓, 독서발자국↑’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6월 9일부터 지역 주민과 함께 환경 보호와 독서 문화 확산을 동시에 실천하는 환경 독서프로그램 ‘탄소발자국↓, 독서발자국↑’을 시작한다. ‘탄소발자국↓, 독서발자국↑’은 갈매도서관 자료실에서 참여 신청 후 받은 스탬프 책에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도장을 찍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환경 보호와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탄소발자국↓’ 목표는 환경 도서 대출, 환경 보호 실천을 통해, ‘독서발자국↑’ 목표는 갈매도서관 도서 대출, 구리시립도서관 전자책 이용을 통해 달성할 수 있다. 구리시립도서관 관외 대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의 목표 달성도에 따라 쿠폰, 대출 권수 확대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참여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과 문화가 만나는 새로운 시도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작지만 의미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구리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구리문화재단, 2022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사업 ‘점선면 : 예술을 잇다’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함께 추진하는 2022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사업 ‘점·선·면 : 예술을 잇다’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구리아트홀 전시실에서 지난 7월 15일부터 운영 중인 기획전시 ‘점선면의 대화’와 연계해 진행된다. 시민에게 추상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8월 6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 운영된다.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는 1기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2기로 나눠 실시된다. 각각 수강생 정원은 20명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7월 22일부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기수당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신청페이지에서 댓글 등록을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구리문화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께 예술 감상과 작품 제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by민선 8기 구리시장직 인수위원회, 소임 다하고 마무리 [금요저널] 민선 8기 구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7월 20일을 마지막으로 인수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6월 13일에 출범한 구리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는 시정 주요 업무를 청취하고 분과별 민선 7기 시정업무에 대한 면밀한 평가와 분석,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시정을 이해하고 개선사항은 차기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민선 8기는 공정과 상생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민과 약속한 5대 정책, 10개 분야, 100가지 공약을 실천하는데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인수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민선 8기 인수위원회의 주요 활동 결과로는 민선 7기 시정업무에 대한 감사의뢰 29건 정책 제안 58건 문제점이 도출된 사항에 대해 고발 4건 등이 있다. 감사의뢰한 29건에 대해는 해당 부서에서 충분한 조사와 감사를 통해 조처될 예정이다. 분과별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한 결과물인 정책 제안 58건은 민선 8기 시정 발전에 현안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 세밀한 검토와 함께 진행하게 될 것이다. 또한,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이 도출된 사업에 대한 고발 4건은 사법기관의 판단을 기다려 볼 것이다. 백경현 시장은 “사회 각 분야 인수위원들이 생업을 마다하고 참여해주신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활동 결과물을 토대로 민선 8기 시정을 잘 이끌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그동안 인수위에 쏟아주신 열정과 관심으로 민선 8기 구리시가 순항할 수 있도록 계속 시정 후견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탄성은 인수위원장은“민선 8기 구리시장직 인수위원회의 소임을 다하신 여러 위원님 한분 한분의 적극적인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작은 힘이나마 구리시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인수위원회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by구리시체육회, ‘구리부양축구클럽 훈련용품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체육회는 지난 19일 체육회 2층 회의실에서 ‘구리부양축구클럽 훈련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부양축구클럽이 전달받은 훈련용품은 구리시체육회에서 ‘경기도체육회 ‘2022년 경기도체육진흥공모’ 전문체육 육성지원 부문’에 ‘구리부양축구클럽 훈련용품 지원’에 대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적극 공모 지원해 최종 배정받은 지원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부양축구클럽’은 구리부양초등학교 축구부 해단에 따라 클럽으로 전환 창단된 클럽이다. 이번 구리시체육회의 훈련용품 지원이 해단에 따른 예산지원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상황에 큰 도움을 제공하고 클럽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품목은 롱패딩 35벌, 바람막이 35벌의 동계훈련복과 최첨단 기술력으로 선수데이터를 수집·분석해 효과적으로 선수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고가의 훈련장비 ‘오코치세트’ 등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부양축구클럽 정재호 감독은 “관내 축구부를 육성하는 중학교가 없을뿐더러 학교 차원에서도 선수 육성에 대한 어려움이 많아 최선책으로 부양초등학교 축구부를 부양축구클럽으로 전환 창단하게 됐다”며 “십시일반 학부모님들과 어렵게 운영해 나가던 중 이러한 지원을 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학부모대표로 참석한 최문정 학부모는 “이런 지원이 처음이라 소식을 들었을 때 감사한 마음이 정말 컸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 선수들을 위한 좋은 지원이 많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예석 체육회장은 “예산지원 없이 어렵게 운동하는 부양축구클럽에 이러한 지원을 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고 훈련 용품을 요긴하게 사용해 클럽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by구리시, 미세먼지대응대책 위원회 상반기 회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회 구리시 미세먼지대응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미세먼지대응대책위원회는 시의원,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시에서 추진하는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평가하고 정책 발굴을 위한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상반기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실행과제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반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저감 방안 마련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피해 예방 사업 미세먼지 저감 인프라 구축 등 5대 분야 32개 실행과제를 추진했다. 생활밀착형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다양하게 진행한 결과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152개소의 공기청정기 지원 취약계층 이용시설 166개소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 완료 경로당 및 노인요양시설 87개소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 완료 하수재이용수 활용 도로자동청소시스템 확대 운영 수소충전소 구축 그린모빌리티 보급사업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사업 등 상반기 미세먼지 저감 실행과제의 주요 성과를 거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위원회의 고견과 제안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by구리시자원봉사센터, ‘나봉’특강 및 문화공연 성료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자원봉사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봉’ 특강과 문화공연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나봉’은 “나는 자원봉사자이다”의 줄임말로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동기를 부여하며 문화공연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된 것이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인사말씀 및 축사 체질라이프 스타일연구소장 임동구 박사의 “체질을 알면 사람이 보인다” 특강 트로트 및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체질을 통한 건강관리’와 ‘나와 이웃을 이해하는 소통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어진 흥겨운 문화공연이 봉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특히 코로나19라는 여건 속에서도 큰 역할을 해 주시고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께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봉특강 및 문화공연이 작은 위안과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구리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구리시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복지재단과 연계해 민·관 TF팀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새롭게 5기 계획에 신설된 항목인 ‘지역발전 전략지역사회거버넌스 구축 방안’ 등을 도출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구리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지역주민 800명을 대상으로 복지 욕구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올해 4월에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TF팀 구성을 시작으로 설명회를 비롯해 회의와 간담회, 지역주민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초점집단면접조사 등을 실시하며 구리시 특성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자 민·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공유해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주민의 욕구를 잘 담아내기 위해서는 민관의 연대와 협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4년 동안 구리시의 지역사회보장 관련 이정표 역할을 할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내실있게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워크숍에서 도출된 지역사회발전전략 결과를 중심으로 오는 9월까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세부과제를 선정하고 주민의견수렴 등을 통해 향후 4년간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을 그려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구리시 교문1동·시청 적십자봉사회, 여름철 보양식 나눔 행사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교문1동 적십자봉사회가 21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청 적십자봉사회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철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보양식 나눔을 통해 무더위를 함께 극복하고자 마련된 활동이다. 이날 봉사회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130가구에 갈비탕과 김치, 과일 음료수를 포장해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난 2021년 12월 창단한 구리시청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함채정 교문1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보양식 나눔행사를 준비한 봉사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구리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기본교육 실시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구리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신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기본교육은 자원봉사자에게 자원봉사의 기본가치를 전달함으로써, 봉사자의 자질 향상 및 봉사 참여를 확대하고자 기획된 교육이다. 교육은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의 개념, 필요성 및 활동 사례, 1365 자원봉사포털 이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이사장은 “자원봉사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교육에 참석해 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에서 체득한 내용들이 자원봉사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구리시 수택3동, ‘복맞이 독거어르신 건강꾸러미’ 전달식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한 ‘복맞이 독거어르신 건강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협의체는 이날 독거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영름을 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삼계탕, 황도통조림, 떡국떡, 전복죽, 갈비탕 120세대분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구입한 예쁜 장바구니에 물품을 담아 건강꾸러미를 만들고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며 더위 속에서 어떻게 지내시는지 안부와 건강을 일일이 확인했다. 또한, 상대유통에서 KF9 4마스크 120개,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에서도 자두 3상자와 바나나 2상자 등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를 마련해 협찬해 주기도 했다. 이영행 위원장은 “작년 행복주택 입주로 독거어르신의 수가 3배 이상 늘었는데, 이 어르신들께서 더위와 장마로 지친 상황에서도 조그마한 위로라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주위 이웃을 향한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세세히 살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구리시자원봉사센터, “몸도 마음도 수락상” 운영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 구리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경기도 생명사랑 자원봉사 프로젝트 지원사업 ‘몸도 마음도 수락상’ 사업을 진행했다. ‘몸도 마음도 수락상’은 안부와 말벗 활동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이 큰 홀로어르신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 3년째 운영 중이다. 이날 자원봉사단체 사랑나누미 회원 10여명은 구리 관내 소상공인업체에서 구입한 간편식을 홀로어르신 30명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봉사 활동을 가졌다. 음식을 받은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힘들었는데,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챙겨주는 봉사원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지역사회에서 돌봄이 필요한 곳에 손길이 미치도록 애쓰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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