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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함께 만드는 풍성한 가을, ‘2025년 제4회 인창 한마음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인창 중앙공원에서 열린 ‘제4회 인창 한마음 축제’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인창 한마음 축제는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주민 주도형 지역축제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0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센터 문화 교실 작품 발표 △지역 예술인의 식전 공연 △개회식 △주민 노래자랑 및 ‘구구구페스타’ 축하공연 △주민 건강 걷기 △홍보·체험관 △먹거리 부스 △알뜰장터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회와 지역 단체들이 정성껏 준비한 제철 먹거리 부스와 체험·홍보관, 알뜰 장터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양후선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무엇보다 주민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함께 만든 축제였기에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김경애 동장은 “주민자치 위원회를 중심으로 단체와 주민 모두가 마음을 모아 준비한 덕분에 풍성하고 따뜻한 가을 축제가 됐다”며“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모두가 살기 좋은 인창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의 수익금 일부는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독거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구리시, 지진 대응훈련으로 시민 안전 역량 강화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7일 구리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지진으로 인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을 가정한 ‘2025년 지진 재난 대응 통합지원본부 운영 토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에 설치된 통합지원본부를 가상으로 설정한 도상 훈련 형태로 진행됐으며 재난 발생 시 통합지원본부장으로 지휘를 맡는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협업 기능별 12개 실무반 팀장이 참석해 부서별 임무와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평일 야간 시간대에 규모 5.0의 강진이 발생해 건축물 붕괴, 화재, 정전, 매몰자와 사상자가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했다. 이에 따라 △협업 기능별 주요 대처 상황 보고 △관계기관 협업 사항 논의 △질의응답 등이 이루어지며 실질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토론 중심의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구리시는 △야간 강진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보고 체계 점검 △건축물 붕괴·화재 등 복합 재난 대응 절차 숙지 △대규모 주민 대피 및 구호 지원 체계 확인 등 전반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통합지원본부의 기능별 임무를 보완하고 관계기관과의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엄진섭 부시장은 “최근 지진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각 부서가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 운영… 선제적 예방 체계 강화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인 10월 2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2025년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본부는 공무원 21명을 4개 조로 편성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산불 감시원 4명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30명을 투입해 산불 위험지역 33개소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또한 입산객을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 계도 활동과, 마을회관·노인정 등 취약지 방문 홍보를 병행해 산불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대책본부는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산불 진화차·등짐펌프 등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산불 감시 초소 및 산림 인접 지역에 감시원과 진화대원을 배치하는 등 건조한 가을·겨울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리시는 최근 5년간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 가을철에도 예방 순찰과 홍보 활동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중한 산림자원 보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우선 진화에 투입할 수 있는 일반공무원 진화대 29명을 편성하고 산불 대응 이론교육과 모의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높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산림은 미래세대에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자 시민의 쉼터”며 “가을비가 자주 내렸더라도 앞으로의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산불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봉수 구리시의원, 문화예술, 주민자치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퍼실리테이션 회의 개최 [금요저널] 권봉수 구리시의원과 느티나무포럼이 주최하는 ‘권봉수와 함께하는 여섯번째 이야기 마당’ 이 오는 10월 30일 오후 6시 30분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 의 마지막 장으로 예정된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주민자치 △기타 분야로 구성되어 참여 시민이 직접 해당 분야와 관련된 시민제안을 만들고 서로 공유하며 대안을 찾는 ‘체험형 정책회의’의 대단원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과 함께 생각하는 진짜 구리시의 과제를 주제로 진행한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는 지난 8월부터 시작해, 9개 분야의 시민제안을 만드는 과정은 구리시민에 의한, 구리시민을 위한 진정한 시민참여, 시민제안의 장으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날을 기리기 위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 이력이 있는 권봉수 의원에게 이번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의 주제들은 매우 뜻깊은 것으로 행사 서두에 참여 시민들에게 지방자치의 날과 관련해 구리시민께 드릴 특별히 메시지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시민과 함께 생각하는 진짜 구리시의 과제 세번째 섹션이자 마지막 시민 참여 정책 퍼실리데이션 회의를 개최할 수 있게 된 데에는 참여해주신 구리시민의 몫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며 “구리시에 관한 의견을 직접 밝히고 대안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는데, 이번에도 좋은 대안과 의견을 기대하며 많은 구리시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열심히 알릴 것이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언급했다. 또한,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권봉수와 함께하는 이야기마당이 지난 2월, 12.3내란이라는 무거운 주제로 시작해 이제 시민참여형 정책회의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여섯번째 마당이 열리게 됐다”며 “행사를 거듭하면서 구리시민들의 잠재된 역량과 지방자치, 민주주의에 대한 높은 인식에 대해 경의를 표하게 된다”고 언급하며 “향후 이야기마당이라는 행사 안에서 그간 참여해주신 구리시민들께 감사드리고 함께 지방자치, 민주주의의 뜻을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고 말해 이야기마당 행사의 마지막이 어떤 형식이 될지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구리시, ‘치매 가족 교실 헤아림 24기’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치매 가족 교실 헤아림 24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4기는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되는 가족 교실로 실습을 비롯한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10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8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리시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구리시에 거주하며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치매 환자와의 분리가 어려운 가족을 위해 ‘동반 치매 환자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전 기수 수료생인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자가 신규 참여 가족에게 돌봄 경험을 공유하며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족 교실 ‘헤아림’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돌봄 지원과 사회적 지지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 교실 수료생들은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신규 치매 가족에게 돌봄 경험과 희망을 나누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온달장군의 넋을 기리며” 구리문화원, 제37회 추모 제향 열려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15일 구리문화원 4층 대강당에서 토평초등학교 학생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7회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은 △삼상향 △천제례 △초헌 △천문고 △천신삼배 △천관재배 △대신분향재배 △신물봉안후삼배 △종헌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천신은 백경현 구리시장이, 천관은 이한윤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주작 대신은 강종일 온달 장군추모제 추진위원장이 맡아 장군의 넋을 기렸다. 온달장군 추모 제향은 1987년 온달 장군보존회가 구리시 아천동에서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위령제를 지낸 것이 시작이다. 이후 1996년부터 구리문화원과 구리시가 공동으로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매년 10월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달장군의 충절과 애민 정신을 본받아 구리시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 원장은 “앞으로도 구리문화원은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비롯해 구리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환경교육시설 네트워크 강화로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 다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5일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한 환경교육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환경교육 기반 시설을 합동 방문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방문은 △장자호수생태체험관 △자원순환 교육센터 △민벌가든센터 △곤충생태관 등 4개 환경교육 거점을 순회하며 각 시설의 운영 현황과 개선 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한 환경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간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시민에게 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는 정책이 아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구리시의 환경교육 기반이 상호 연계되어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구도심 상업지구의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 관리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구도심 상권인 구리 전통시장 일원의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 모니터링 및 특별 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 취약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온 구도심 상권을 대상으로 쾌적한 도시환경과 건전한 상권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감시 전담 인력 4명을 배치해 구도심 상권 상습 투기지역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감시 및 계도 활동을 주 2회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상인들의 배출 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상권 내 자율적인 환경 관리 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자원순환과 전 직원은 주 1회 불시 야간 도보 순찰을 실시해, 종량제 봉투 개봉 점검 및 경고 스티커 부착 등 직접적인 단속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등”을 현장에서 홍보하며 시민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청소 전문업체를 통한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 및 배출장소 물청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사용을 적극 홍보해 깨끗한 배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10월 말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문 인력 2명을 배치해 환경정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2026년 3월부터 전통시장 일원 생활폐기물 배출거점을 대상으로 정기 물청소 용역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악취 및 2차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과 전통시장 이용객 모두가 쾌적하게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구리시는 해당 용역을 통해 △정기 청소 주기 설정 △전담 청소 인력 배치 △배출시설 주변 살균 소독 강화 등 체계적인 환경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 의견을 지속 반영해 운영방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구리시 ‘화요 야간민원실’ 운영, 업무시간 이후에도 여권발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학생 등 업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여권 발급 편의를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9시까지 “화요 야간민원실”을 운영중에 있다. 코로나19 완화로 인해 여권발급 신청·교부실적은 전년대비 770%이상 증가[접수: 210건→ 1,827건] 됐으며 여권민원 급증을 대비해 야간에도 발급함으로써 민원업무에 시간적 제약을 받았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권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 규격 사진 1장, 유효기간 만료 전 여권 등을 준비해 구리시청 본관 1층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 완화 및 방학을 맞아 해외를 방문하는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께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겨울철‘김장김치 나눔’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와 복지119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전성환 수택2동 새마을지도자와 한 지역주민의 기부금으로 진행됐으며 이틀간의 행사로 총 95박스의 김장김치를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원할 수 있었다. 이혜순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수택2동은 저소득 주민들이 다른 곳보다 많아서 김장김치 수요가 많았다 우리 동 자체적으로 마련한 김치가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들을 위해 기부도 하고 정성스레 김장김치를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신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와 복지119보장협의체 등 기간단체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원, 제27기 문화학교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2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1층 공연장에서 구리문화원 주최로 “제27기 문화학교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박석윤 윤호중 국회의원 보좌관, 구리문인협회 전수림 회장, 구리지체장애인협회 박해일 회장, 구리무공자회 이승우 회장과 문화원 임원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에는 문화학교 18개 반, 총 71명이 수료했으며 20명이 우수 표창을 받았다. 작품발표회에서는 가야금, 경기서도민요, 드럼 공연 등 수료자들이 한 해 동안 문화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또한 구리문화원 전시실에서 서예, 문인화, 수필, 전통다례, 야생화자수 등 작품전시회도 25일까지 진행됐다. 안영기 문화원장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취향과 잠재된 예술성을 실제로 표현하고 누릴 수 있도록 이번 발표회를 폭넓게 준비했다 구리문화원 문화 가족이 지난 1년간 배웠던 문화 활동을 되새기고 2023년 토끼해에 희망 가득한 꿈을 잉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문화학교 제27기 수료를 축하한다 문화학교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수료하신 여러분들이 구리시를 문화가 살아 숨 쉬시고 꽃 피울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11.24. 백경현 구리시장, 구리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참석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24일 3층 시장실에서 열린 ‘구리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 구리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및 개선하고 향후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평생에 걸쳐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즐거운 목공, 행복한 요리’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에서 독거어르신 56명을 대상으로 11월 한달간, 총 8회에 걸쳐 ‘즐거운 목공, 행복한 요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마사회 구리지사로부터 기부금을 지원받아 운영되며 구리농수산물공사에서 장소를 제공했다. 어르신들은 전문 요리강사의 지도 아래 간편한 재료 손질법과 함께 건강한 보양식 요리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하면서 서로 친분을 쌓고 정서적 유대감도 형성하는 등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처음 요리를 해보는 것이라 어색하고 부끄러웠는데 하다 보니 매우 즐겁고 흥미로웠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선용진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바람직한 식생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바른먹거리 교육뿐만 아니라 노인 영양교육도 지속적으로 진행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청소년, 제5회 솔로몬 법퀴즈대회 참여 법지식 경연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19일 구리시 실내체육관에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구리지구위원회 주관으로 ‘제5회 솔로몬 법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법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준법정신을 함양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11개교, 113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진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참가한 학생들 뿐 아니라 함께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도 문제를 출제해 함께 참여하는 법퀴즈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법에 대해 더 깊게 탐구하고 싶은 의지가 생겼으며 특히 5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은 내년에도 참석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과 구리시의회 양경애 부의장, 신동화 운영위원장, 김성태 시의원, 정은철 시의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남양주지역협의회 성희승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 김재현 검사가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패자부활전 문제를 직접 출제하는 등 행사의 마무리까지 함께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학생 11명이 선발되어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 받았으며 영예의 1위는 건원초 김혜인 학생이 수상했다. 이한윤 회장은 “학교를 대표해 출전한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길 응원하며 학부모님들께도 결과에 상관없이 학생들을 많이 격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그동안 청소년들의 건전육성과 준법정신 함양을 위해 노력해 오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구리지구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참가한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기본적인 법질서를 착실히 쌓고 헌법적 가치관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대회에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교문2동, 화재대피 합동소방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센터 앞 주차장에서 구리소방서 교문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 발생 대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교문2동 직원들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시립장자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소방관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한 대피 훈련으로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해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화재 신고 및 상황 전파 대피 훈련과 옥내 소화전 작동법 소화기 사용방법 순으로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화재 발생에 대비한 현장 훈련으로 위기 대응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상황에 맞는 대처 능력을 길러 실제 상황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데 다같이 노력하자.”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농협 고주모, 교문1동 독거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후원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구리농협의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로부터 독거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50인분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리농협 ‘고주모’ 박선애 회장을 비롯해 회원 15명과 유재호 농협중앙회 구리시지부장, 구리단위농협 남광우 상무, 교문1동장이 참석했으며 후원받은 밑반찬은 독거어르신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선애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제공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준비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행복한 우리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검재 교문1동장은 “우리 주변에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을 생각해주신 구리농협 ‘고주모’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모두가 더 행복한 교문1동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상이군경회 보훈사랑실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3일 구리시 보훈향군회관 1층 로비에서 구리시 상이군경회 주관으로‘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윤호중 국회의원을 비롯해 보훈향군단체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백경현 시장의 격려를 시작으로 김장김치 전달이 이뤄졌다.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및 독거 유공자 100여 가정에 상이군경회 임원진과 회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공훈에 보답하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용호 구리시 상이군경회 회장은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최고예우를 위해 노력해주고 계시는 백경현 구리시장님과 보훈단체 임원 및 회원분들의 지원으로 유공자분들께 김장김치를 나눠 드릴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국가에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준비한 구리시 상이군경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상이군경회 회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한편 상이군경회 구리시지회는 1968년 창설되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민의 호국정신 함양에 앞장서 왔으며 연말 쌀나누기 행사, 전국 상이군경 체육대회 지원 등 국가유공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자율방재단, 밝은 마을 만들기 거리환경 정화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2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구리초등학교 주변 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가을철 낙엽으로 인한 배수로 막힘 현상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근 주민과 초등학생들이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했다. 수택1동 자율방재단 엄용태 단장은“이번 활동을 통해 수택1동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호섭 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수택1동을 밝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힘써주는 수택1동 자율방재단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겨울을 앞두고 점점 추워지는데 수택1동 주민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1동 자율방재단은 이번 활동뿐만 아니라 수택1동을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주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