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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1동 새마을부녀회 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를 중심으로 하안1동 단체장협의회의 후원과 유관 단체 회원들의 참여로 진행했다.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90박스는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79가구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구미숙 회장은 “매년 직접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 있다”며 “정성으로 만든 김치가 이웃들의 식탁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노태봉 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맛있게 식사하고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함기훈 동장은 “이틀 동안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그고 나눈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 그리고 참여한 모든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이 우리 동의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올해 정월대보름 맞이 반찬 나눔, 소불고기와 고추장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다.
광명시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전문성 높인다 외부 전문가 슈퍼비전 실시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12일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슈퍼비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슈퍼비전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지닌 아동과 가정의 사례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5명과 드림스타트팀 직원 3명이 참여했다.교육은 우울증, 성격장애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 대한 효과적 개입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수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이은진 교수와 경기남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고성환 센터장이 참여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심층 분석과 피드백을 제공했다.참석자들은 ‘아동·청소년 및 양육자의 정신건강 이해와 대처’, ‘기질 및 성격검사를 활용한 내담자 이해하기’등 주제에 대해 학습하고 토론하며 사례대상의 특성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집중했다.사례관리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복합적인 아동정서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였다.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사례관리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며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가족에게 보다 전문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김명옥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슈퍼비전으로 사례관리사의 전문성과 분석 능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사기진작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사례관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과일바구니 나눔 행사 진행 [금요저널]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한빛교회 후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과일바구니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맛있게 잘 익은 과일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며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자 진행됐다.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과일바구니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안명숙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과일바구니를 나누며 우리 이웃들의 삶에 늘 기쁨이 넘치고 풍성한 결실이 있기를 바란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에 앞장서는 한빛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민철영 한빛교회 담임목사는 “힘든 상황을 겪는 이웃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뜻을 모으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빛교회와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해 복지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과 광명북고 늘봄봉사단, 청소년 주도 지역밀착형 봉사활동 성공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과 광명북고등학교 늘봄 봉사동아리가 함께 진행한 청소년 주도의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이 지난 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은 철산2동 노인 인구를 위한 1:1 스마트폰 교육과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한 지역 정화 활동으로 늘봄봉사단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했다. 스마트폰 수업에 참여한 박 어르신은 “우리 동네에 유일한 복지관이 철산복지관인데, 마침 필요했던 핸드폰 교육을 고등학생 선생님들이 하나씩 반복해서 알려주니까 너무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재희 늘봄봉사단 단장은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일에 내 힘을 보탰을 때 봉사가 의미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철산복지관에서 올해 값진 경험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은 청소년 봉사자가 기획부터 준비, 진행, 홍보까지 일련의 모든 활동을 직접 주도하고 지역의 현안에 맞춰 운영됐다는 점에서 의미와 가치가 크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복지관의 역할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 주민들과 함께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의 주민단체, 유관기관과 협업하며 지역 내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의 문화는 언제나 봄이다” 광명문화원, ‘2023 문화가족한마당’ 개최 [금요저널] 광명문화원은 오는 11일 오후 1시에 “광명의 문화는 언제나 봄이다”를 주제로 ‘2023 광명문화가족한마당’을 개최한다. ‘2023 광명문화가족한마당’은 광명시민과 지역문화인들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나누며 교류하는 자리로 1부는 2023년 문화 키워드를 담은 체험과 전시, 2부는 광명문화인대상 시상식으로 진행된다. 1부 ‘2023년 문화 키워드 체험’에서는 더글로리 할매니얼 환경·정원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광명문화원의 문화 키워드인 ‘역사인물’에서는 광명의 역사인물을 주제로 만든 게임콘텐츠와 전통주를 만나볼 수 있다. 2부 광명문화인대상시상식에서는 9월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광명시민들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중 심사로 선정된 영광의 주인공 5명을 시상하며 관내 문화동아리와 광명시립농악단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윤영식 광명문화원 원장은 “지역문화를 위해 노력하는 많은 분과 함께 하시는 시민들이 있기에 광명의 문화는 언제나 봄인 것 같다. 11일 문화가족한마당에 오셔서 가을의 중심 광명에서 봄을 만나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명문화원은 지역문화인들과 함께 광명의 문화가 365일 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제4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3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회 광명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관내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광명시민의 소상공인 인식개선과 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에는 광명시소상공인협회 장경확 직무대행과 소속 회원,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 심국섭 회장을 비롯해 골목상권 상인회장과 회원, 기관 관계자, 수상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벌룬쇼와 관현악단 축하공연으로 막을 연 데 이어 광명시 소상공인 지원 청년지원단이 제작한 ‘버텨온 오늘이 더욱 빛나는 내일로’라는 동영상이 상영돼 참석한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2023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성과발표에 이어 모범 소상공인으로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개인, 단체, 기관 유공자, 우수 청년지원단 등 30명에게 시장상, 도지사상, 시의회 의장상, 갑·을 국회의원상이 수여됐다. 시 관계자는 “인플레이션과 고금리로 어려운 가운데 성실하게 매일을 살아가는 모든 소상공인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힘들게 오늘을 버티는 소상공인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면서 소상공인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광명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다채로운 활동을 담은 소상공인 특별 사진 전시도 진행된다. 전시는 철산역 2·4번 출구 지하 1층 로비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관람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푸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 환경축제 ‘푸름포레스티발’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청소년재단 푸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4일 도덕산공원 분수대 중앙광장에서 청소년 환경축제 ‘푸름포레스티발’을 개최했다. 이번 환경축제는 탄소저감 슬릿화분 만들기 청소년 환경퀴즈 양말목 업사이클링 고체비누 새활용 등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도시숲에서 쉼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놀이터’, 가족과 함께 식물영양제를 들고 산책하는 퍼포먼스 ‘건강한 발걸음’ 등 환경과 밀접한 다양한 활동거리가 제공되어 광명시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자연보호에 대한 중요성과 도시숲의 긍정적 문화를 알렸다. 그 밖에 광명시지속가능협의회와 함께 ‘찾아가는 도덕산 생태환경교실’을 운영했으며 청소년동아리연합회에서는 청소년 버스킹 공연을 진행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환경축제를 완성시켰다. 축제를 진행한 한 청소년은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어 뿌듯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푸름포레스티발을 통해 가족들과 환경보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매년 이런 행사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푸름청소년활동센터는 생태·환경이라는 특성화 주제로 2023년에도 다양하고 새로운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광명시 청소년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한편 푸름청소년활동센터는 올해 유해종 퇴치, 탄소저감식물 심기 등 활동을 펼치는 ‘생태복원단 [꿀벌]’ 청소년이 직접 숲놀이를 개발해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가그린도시숲 [그린단]’ 업사이클 체험, 업사이클 목공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새활용가치더함+’ 해양환경교육, 해변정화 실천활동을 펼치는 ‘푸른바다 환경캠프’ 등 다양하고 새로운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광명시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청각·언어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제5회 광명시 수어경연대회’ 열려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4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청각·언어장애인 및 비장애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광명시 수어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광명시 수어경연대회는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중요한 소통 수단인 수화언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비장애인과 청각·언어장애인이 서로 더 깊이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경기도농아인협회 광명시지회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박순임 한국농아인협회 광명시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협회는 농아인의 권익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목소리를 내왔다”며 “앞으로도 농아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대변하고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대회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경연에 최선을 다하고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빛누리어린이집,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손울림봉사단, 철산중학교 손빛사랑 등 총 12개 팀 116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대상을 비롯해 총 6개 팀이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8기 광명시는 차별없이 소외없이 누구나 평등한 도시를 실현하는 장애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청각·언어 장애인의 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빛의 명소‘한내 은하수길’ 한국색채대상 수상 [금요저널] 광명시 야간 경관 명소로 거듭난 ‘한내 은하수길’이 한국색채대상 기술 부문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색채대상은 색채문화 발전과 위상을 제고하고 색채산업 육성과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올해로 21회를 맞았다. 올해는 색채 관련 전 분야 걸쳐 개인, 기관, 기업, 단체,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공모해 심사를 거쳐 ‘광명시 한내 은하수길 조성사업’ 등 17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는 한내 은하수길의 감성적 야간 경관 조성을 통해 색채 문화, 색채 체계, 색채 기술 발전을 도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상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야간 조명이 부족해 시설 사용률이 떨어지고 시설 이용 안전에 문제가 있었던 한내근린공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2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사업비 16억 5천만원을 투입해 공원 내 1.08km 구간에 한내 은하수길을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은하수링, 은하수 게이트, 은하수 브릿지, 감성 갈대숲 등 은하수를 주제로 빛과 색채의 변화를 이용한 시설물을 통해 신비로운 경관을 감상하며 휴식할 수 있다. 한내근린공원은 은하수길 조성 이후 빛과 색채가 접목된 아름다운 야간 경관과 쾌적한 환경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빛의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채로운 빛 콘텐츠가 적용된 공공시설을 조성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색채문화 발전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5일 오후 4시 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 ‘유니버설 색채디자인을 적용한 종합민원실 안내체계’로 제17회 한국색채대상 혁신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걷기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걷기 활성화를 위해 걷기 지도자 양성, 걷기 동아리 활성화, 지역 내 걷기 코스 개발 등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광명시 걷기 실천율은 2022년 기준 69%로 경기도 평균 49.7%보다 19.3%p 높은 수준이나 관내 지역별로 43.2%에서 78.6%로 격차가 있다. 시는 이 같은 지역 간 걷기 실천 격차를 해소하고 광명시민의 걷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6월 ‘광명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걷기 사업 시행 토대를 놨다. 우선 시민의 걷기를 주도할 ‘걷기 지도자’를 양성한다. 걷기 지도자는 올바른 걷기 방법을 시민들에게 전수하고 동아리와 자조 모임 등을 활성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건강 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들은 환경별 걷기 요령, 걷기 운동 지도법 등의 교육을 거쳐 걷기 지도자 2급 자격증을 획득한다. 시는 지난해 44명의 걷기 지도자를 양성한 바 있으며 올해 추가 양성한 걷기 지도자 등과 함께 ‘주민 주도형 걷기 동아리’도 운영할 방침이다. 주민 주도형 걷기 동아리는 상대적으로 걷기 실천율이 낮은 광명6동, 철산3동, 소하1·2동, 하안1·3동, 학온동 지역을 중심으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내 걷기 코스 발굴, 활동 우수자 운동 교구 지원, 전문 걷기 강사 지원 등을 통해 동아리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공원, 둘레길, 정원, 황톳길 조성 등을 비롯해 다양한 보행자 친화적 정책을 통해 시민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걷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노온사동 개발제한구역(GB) 일대 각종 폐기물 불법 매립이 대규모로 이뤄지면서 환경 피해가 우려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5일 광명시와 노온사동 주민 등에 따르면 최근 개발제한구역인 노온사동 489번지 일대 농지와 임야 등 3천300여㎡에서 4~7m 높이에 걸쳐 불법 매립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립된 분량은 대형 덤프트럭 1천여대에 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불법 매립 행위는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광명시 노온사동 489번지 일대 불법 매립된 농지에 전봇대가 반쯤 잠겨 있다] 특히 이곳에 매립된 흙은 인근 건축현장 등에서 발생한 토사로 건축폐기물과 생활폐기물 등이 다량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 토질과 지하수 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또 농지와 임야 경계에 위치한 도랑까지 매립되면서 장마철과 호우 발생 시 토사 유출과 산사태 등 대형 재난사고 위험도 안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에코히어로 양성으로 ESG 실천 앞장서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이 아동 맞춤형 환경교육을 통해 총 167명의 에코히어로를 양성했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기.특.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기.특.환.’은 어르신 환경동화구연 지도자 양성 과정을 시작으로 환경동화를 통한 아동 맞춤형 환경교육 에코히어로 양성 환경실천캠페인 환경축제 등의 다양한 환경 사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에코히어로는 ‘기.특.환’ 에코리더 어르신들의 환경교육을 듣고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분리배출 전기절약 텀블러 사용 음식 남기지 않기 등을 실천하는 아동들을 뜻한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31일까지 15회에 걸친 맞춤형 환경교육을 통해 에코히어로를 양성했다. ‘기.특.환.’사업에는 구름산어린이집, 새론어린이집, 철산누리어린이집, 클래스티지어린이집, 하안누리어린이집, 푸른어린이집어린이집 등 6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이순례 철산누리어린이집 원장은 “지난 9월 6일과 13일 어르신이 들려주는 환경 이야기에 아이들이 푹 빠지며 재밌어했다”며 “어르신들과 함께한 활동이라 교육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됐고 환경보호 실천이 가정으로까지 이어져 탄소중립 실천을 직접 경험해보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영선 철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동화구연을 배우신 12명의 에코리더 어르신들이 어린이집에서 활약한 이야기들을 원장 선생님들을 통해 많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부터 아동, 학부모 등 많은 주민이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환경보호 실천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철산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12명의 에코리더 어르신들과 167명의 에코히어로들은 오는 11월에 ‘환경축제’와 ‘환경보호 실천 활동 전시’에 동참하며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