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치 교육’ 으로 복지 역량 강화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협치로 지역복지 플러스’를 주제로 민관 협치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과천시 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0여명이 참여해 협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오진아 소셜디자이너두잉 대표가 맡아, 협치의 개념과 가치, 민·관의 역할 탐색에 대한 강의와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한 역할극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동별로 조를 나누어 교육에 참여했으며 각 조에는 소통 도우미가 배치돼 이해를 돕고 원활한 소통을 지원했다. 또한, 각 동 참가자들은 교육 시간 동안 ‘참여’, ‘소통’, ‘실천’, ‘희망’ 등 협치의 의미를 담은 별칭을 정해 교육 취지를 되새기는 계기로 삼았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소통협치관의 예산 지원으로 과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비전센터, 경기도 소통협치관이 공동 기획·운영했으며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 복지는 행정과 시민이 함께 실천해야 완성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실질적인 협치가 지역 곳곳에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과천시, 푸드테크산업 육성 본격 시동…전문가 위원회 첫 회의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16일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 과천시 푸드테크산업 육성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하고 푸드테크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푸드테크산업 육성위원회는 ‘ 과천시 푸드테크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된 정책 자문 기구로 과천시 푸드테크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자문 및 심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위원회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위원장으로 한훈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비롯해 관련 분야의 대학교수, 연구기관과 기업 전문가 등 13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푸드테크산업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갖춘 정책 논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과천시 푸드테크산업 추진 경과 보고와 함께, 향후 연구지원센터 운영 방향, 첨단 장비 도입 및 운영 방안, 기업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푸드테크는 과천시가 집중적으로 육성할 신산업 분야”며 “위원회를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해 과천이 국내 푸드테크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테크산업은 식품산업에 정보통신기술, 바이오기술, 인공지능 등을 접목한 첨단 산업으로 미래 식품시장과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육성위원회 출범은 과천시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인덕원 방향에서 바라본 과천지식정보타운 일대. 지정타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국도 47호선(과천대로)에서 아파트단지들 옆으로 우회해 서울방향으로 향하는 우회도로가 지나고 있다.] /과천시 제공 과천시가 LH에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방음터널 공사’를 조기 착공해 조속히 준공시켜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우회도로 개통에 따라 국도 47호선(과천대로)의 교통 정체는 완화됐지만, 인접한 공동주택단지 주민들이 소음 불편을 겪게 된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최근 민원을 제기한 주민들의 집을 방문해 소음 측정을 하는 등 문제를 파악해 왔다. 앞서 시와 LH 등은 지식정보타운을 관통하는 국도 47호선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6월 30일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서울 방향 2개 차로를 임시 개통했다. 우회도로 개통에 따른 소음 피해를 완화하기 위한 방음터널은 우회도로 시점부와 종점부에 각각 설치가 추진됐고, 시점부의 방음터널은 2022년 12월 대부분의 공정이 완료된 상황이었다. 하지만 제2경인고속도로 갈현고가교 방음터널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해 국토부에서 방음터널의 방재 성능 강화를 위한 지침 개정을 진행하면서 우회도로 방음터널 공사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특히, 완공을 앞뒀던 시점부 방음터널은 전면 재설계 및 재시공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방음터널 공사가 늦어져 주민들이 소음 불편을 겪는 것과 관련해 LH에 “관련 법 개정으로 공사가 지연된 부분이 있으나, 인접한 공동주택단지의 주민들이 소음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방음터널 공사가 조기 착공돼 신속하게 준공되도록 힘써달라”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과천시는 주민의 소음 불편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방음터널 공사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LH와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 따르면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시점부의 방음터널은 현재 설계 변경이 진행 중으로 내년 상반기 중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종점부(래미안슈르 아파트 인근) 방음터널은 내년 상반기 서울 방향 교량 철거 시작과 맞물려 공사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과천시, 시민 환경감시원 전문성 높이는 교육 추진 [금요저널] 과천시가 관내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행위 감시 등을 위해 활동하는 시민 환경감시원 양성을 위해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가운데, 참여할 시민 20여명을 다음달 4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양성 교육은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에서는 △대기, 악취 관련 법령 △악취모니터 응용 사례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억제 조치 시행 여부 감시 요령 △기후 변화와 탄소 중립 △공사장 생활폐기물 관리 요령 등을 다룬다. 과천시는 2020년부터 시민 환경감시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감시단은 연중 상시로 관내 공사장의 비산먼지 억제 조치 이행 여부, 수질 오염 등을 주로 감시한다. 과천시는 올해는 총 6명의 시민 환경감시단원을 운영해 왔으나, 내년에는 이른 아침 등 취약 시간대에 환경오염 행위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운영 인원을 확대해 12명으로 환경감시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시민 환경감시원 양성 교육에는 과천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내년도 시민 환경감시원 선발 시에 해당 교육을 수료한 사람으로 선발한다. 장광열 기후환경과장은 “시민 환경감시단이 이번 교육으로 전문성을 갖출 수 있게 해 관내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철저한 감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계용 과천시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금요저널] 신계용 과천시장은 30일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체벌 없이 양육하는 방법을 말하는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통해 아동이 아이다움을 맘껏 누리며 행복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최근 수도권에서 출산·육아 친화도시 1위를 차지할만큼 임신과 출산, 보육과 교육 등의 분야 정책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 환경 조성과 아동학대 근절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장을 중심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과 문진영 과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탄소중립 추진단 역량 강화를 통한 내실있는 탄소중립 정책 추진 박차 [금요저널] 과천시가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지난 4월 ‘탄소중립 추진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탄소중립 추진단과 각 부서 실무 담당자의 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서는 박광석 전 기상청장이 ‘기후위기 시대 지자체 탄소중립 역할’을 주제로 지자체 차원의 기후위기 대응 전략과 부문별 감축 정책 사례 등에 대해 강의했다. 과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추진단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실제 사업을 추진하는 각 부서 실무자의 역량을 높여 보다 효과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교육에 함께 참석해 “탄소중립 정책이 추진력을 갖기 위해서는 탄소중립 추진단을 포함한 직원들의 역량 강화가 꼭 필요하다”며 “우리 시에 적합한 탄소중립 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한 방안 마련에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오는 연말까지 탄소중립 추진단과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역량 강화 교육을 3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며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건물 분야의 탄소중립 사업과 관련해서는 우수사례 견학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각 부서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행을 독려하고자 교육 참여도와 추진 성과 등에 따라 우수부서를 평가해 시상한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탄소중립추진단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탄소중립 사업을 발굴·추진해 탄소중립도시 추진에 속도를 내고자 한다. 한편 과천시 ‘탄소중립 추진단’은 신계용 과천시장을 단장으로 15개 부서 부서장과 36개 팀 팀장, 과천도시공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 과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서 제안된 5개 분야 76개 사업 실행, 신규 사업 추가 발굴 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 과천 시민 밤 줍기 행사’에서 ‘수확의 기쁨’ 누려보세요 [금요저널] 과천시가 다음달 21일 갈현동 밤나무 단지에서 ‘2024년 과천 시민 밤 줍기 행사’를 여는 가운데, 행사에 참여할 5천 명의 시민을 9월 2일부터 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30회째를 맞는 밤 줍기 행사는 매년 5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는 과천시 대표 행사 중 하나이다. 행사에는 과천 시민 또는 과천시에 직장을 두고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이면 참여할 수 있다.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과천시 관내 재직자는 재직증명서를 지참해 관내 7개 주민센터, 과천시청 공원녹지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밤 줍기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밤나무 단지 안에도 키즈존을 별도로 만들어 어린아이들도 밤 줍기 행사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며 밤나무 단지 옆 ‘야생화 자연학습장’에도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피에로 풍선아트 등의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또, 밤 줍기 행사 시간 동안에는 노래 공연이 함께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음악과 함께 가을 정취를 한껏 만끽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밤 줍기 행사 1주 후인 9월 28일에는 사전 신청 없이 잔여 밤을 주워갈 수 있도록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밤나무 단지를 개방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내장형 동물등록 반려동물 대상 보험가입 지원 [금요저널] 과천시는 내장형 동물등록제도 정착과 개 물림 사고 피해자 등의 신속한 치료 지원 등을 위해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 사업은 시가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반려동물의 상해치료비 및 반려동물 배상 책임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과천시는 지난해에도 해당 보험에 가입해 1년간 해당 사업을 운영했으며 지난해 가입한 보험의 보장 기간이 만료되는 이달 30일에 이어 31일부터 2025년 8월 30일까지 1년간 해당 보험에 재가입해 운영한다.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의 내장형 동물등록 반려견과 반려묘는 자동으로 가입되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2025년 8월 30일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험 보장기간 동안 관내 동물병원에서 신규로 내장형 동물등록을 하는 반려견과 반려묘는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장 기간은 동물등록일로부터 1년 간 유효하다. 반려동물의 골절 등 상해로 인한 동물병원 상해 치료비에 대해 1사고당 1백만원 한도, 연간 1마리당 3백만원 한도 내에서 자기부담금 5만원을 제외한 금액의 50%까지 보장된다. 또한, 개물림 등 반려동물 행위에 기인한 우연한 사고로 타인의 신체 장애 및 타인 소유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법률상의 배상책임이 발생할 경우에는 자기부담금 3만원을 제외하고 1사고당 1천만원 한도에서 보장된다. 세부 보장 항목은 과천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보상 항목에 명시된 사유가 발생할 경우, 사고 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보험을 통해 관내 반려동물과 시민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공존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반려동물 소유자가 관내 동물병원에서 1만원의 비용으로 ‘내장형 동물등록’을 할 수 있는 동물등록제 지원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다음달부터 3번 마을버스 1대 증차…지정타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 [금요저널] 과천시는 다음달 1일부터 3번 마을버스의 운행 대수를 증차해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개선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3번 마을버스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 등 입주 기업이 밀집해 있는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 5대가 운행되고 있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입주 기업 직장인과 원도심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시는 지정타 입주 기업과 주민이 지속적으로 늘고 나면서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하자 이에 발맞춰 증차를 추진했다. 시는 다음달부터 1대를 증차해 6대를 운행하며 그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운행 간격이 20분에서 15분으로 단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원도심을 잇는 이번 노선의 증차로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 수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에 맞춘 교통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추석 맞아 지역화폐 구매 시 최대 10% 특별 인센티브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지역화폐 ‘ 과천토리’ 구매 금액의 최대 10%를 인센티브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카드형 지역화폐는 해당 기간 구입 한도가 70만원으로 확대되며 10%의 추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70만원을 충전하는 경우, 7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종이형 지역화폐는 해당 기간 구입 한도는 10만원이며 7%의 할인 인센티브를 받는다. 10만원의 지역화폐를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9만 3천 원만 내면 된다. 종이형 지역화폐는 관내 농협 10곳에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과천시 지역화폐는 현재 지역 내 음식점, 병원, 학원 등 1,708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과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맹 업소에도 지역화폐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돼 있어 확인이 가능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지역화폐 인센티브 제공 행사가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는 시민의 부담을 완화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다음달 2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대상은 2024년 1월 1일에서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28필지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과천시청 열린민원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열린민원과로 방문해 의견을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적으로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람해 줄 것”을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 공연으로 물든다 다음달 27~29일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과천으로’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3일간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및 운동장에서 열린다. 1997년 국내 최초 마당극축제로 시작된 과천공연예술축제는 27년 오랜 전통을 가진 행사로 매년 9월 과천 일대에서 열리는 국내외 야외극·거리극 중심 공연예술 축제로 진행되어 오다가, 코로나 이후 2022년부터 ‘광장집중형 종합공연예술축제’의 형태로 변화를 도모했고 축제는 23년부터 ‘ 과천축제’에서 ‘ 과천공연예술축제’로 명칭이 변경되어 진행되고 있다. 올해 2024년 과천공연예술축제는 “과천으로”라는 주제를 가진다. 한예종 유치, 지식정보타운 기업 유치 등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과천을 확장하고 포용하며 시민들이 함께 행복한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는 축제의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과천으로” 주제를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관람을 돕도록 스토리텔링으로 축제를 구성해 운영된다. 1일 차에는 ‘함께 가는 동행’, 2일 차 ‘시민들의 축제’, 3일 차 ‘희망찬 미래’라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우선 1일차 ‘함께 가는 동행’은 축제를 통해 모두가 함께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축제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스토리로 구성했다. 1일 차 ‘함께 가는 동행’에서는 시민들이 보다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대중적인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현대적으로 해석한 문화전승 프로그램을 통해 과천의 오래된 전통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2일 차 ‘시민들의 축제’는 과천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축제를 만들어 가는 시간이다. 2일 차 ‘시민들의 축제’ 프로그램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과천시민에코오케스트라, 시민예술 한마당 잔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과천 청사로에서 분필을 활용해 함께 거리를 꾸며보는 ‘분필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마지막 3일 차 ‘희망찬 미래’에서는 축제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한다.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인원이 하나가 될 수 있는 대중음악 공연과 희망을 의미하는 화려한 불꽃 퍼포먼스가 준비 되어있고 과천의 비상을 의미하는 연출로 축제의 화려한 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폐막식의 경우 관람객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9월 초 좌석 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부득이 예약을 못한 경우에도 정해진 공간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에서는 공연, 퍼포먼스와 더불어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체험행사, 플리마켓, 푸드존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과천문화재단 또는 과천공연예술축제 홈페이지와 축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