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과천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2억원 확보…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건립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박차

과천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2억원 확보…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건립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박차 [금요저널] 과천시는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32억원을 확보해 지역 내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건립 △지식정보타운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정비 △정보과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 환경개선 △죽바위어린이공원 재정비 △찬우물광장 화장실 정비 △가일로 노후 상수관 교체 및 확관 공사 △포일숲속마을~과천 연결 보행 및 자전거도로 설치 등 총 7개 사업에 투입된다. 특히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건립’에 투입되는 10억원은 경기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과천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확보한 예산으로 외부 지원 없이 시의 자체 역량만으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울러 이 시설은 도시 조성 중인 지식정보타운 주민들의 숙원 사업 중 하나로 이번 예산 확보를 계기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이번 예산은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정비, 도서관 자료실 개선, 어린이공원 및 공중화장실 정비 등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사업에 집중 투입돼 시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과천시가 시민 생활과 직결된 기반시설에 대한 필요를 정확히 짚고 이를 실질적인 성과로 이끌어낸 결과”며 “특별교부금 확보를 위해 함께 애써 준 경기도 의원실에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수요에 맞춘 체감도 높은 사업을 적극 추진해,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저소득층 600가구에 여름나기 돗자리 지원

과천시, 저소득층 600가구에 여름나기 돗자리 지원 [금요저널] 과천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꿀벌마을 이재민과 저소득층 등 600가구에 대나무 돗자리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을 통해 추진됐으며 과천시에 지정 기탁된 기부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시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이 보다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돗자리 600개를 확보해 전체 동주민센터를 통해 각 가구에 전달했다. 김선주 복지정책과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부해 주신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과천시, 여름철 물놀이·폭염 대비 ‘안전 점검의 날’ 8월 캠페인 실시

과천시, 여름철 물놀이·폭염 대비 ‘안전 점검의 날’ 8월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5일 문원체육공원 일원에서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과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자율방재단 등 민·관 합동으로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민에게 열사병·열탈진 등 대표적인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응급 대처법, 물놀이 안전 수칙 및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며 집중 홍보를 펼쳤다. 주요 물놀이 안전 수칙으로는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를 것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행할 것 △지정된 안전 구역 밖으로 나가지 않을 것 △사고 발생 시 현장에 비치된 안전 장비를 활용해 구조하고 인공호흡이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시행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폭염 대응 요령으로는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무더운 시간대의 야외 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탈수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안내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과 폭염 대응을 철저히 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