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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시 중앙동상인회 최선미 회장, 모범 소상공인 표창 수상 [금요저널] 과천시는 중앙동상인회 최선미 회장이 10월 31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모범소상공인상(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지역 상권의 자생력 강화와 상인 간 협력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과천시 지역 상권이 전국적으로도 모범사례로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최선미 회장은 2014년 출범한 중앙동상인회를 이끌며 과천시의 지역상권 활성화 정책 추진에 협력하고 회원 간 협업체계를 강화했다.또한 상점가 안내지도 제작, 소비 촉진행사, 공동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으며 특히 ‘중앙동상가 구매 환급 행사’와 같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했다.최 회장은 “이번 수상은 중앙동상인회 모든 회원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로 앞으로도 상인회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역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과천시 관계자는 “중앙동상인회는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는 대표적인 모범 단체”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과 상인이 함께 성장하는 상권 문화가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댕댕이 시민학교 진행 모습(왼쪽에서 두번째 신계용 과천시장)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1일 관문체육공원 내 과천시 반려견 놀이터에서 ‘2025 과천시 댕댕이 시민학교’를 열고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산책교육과 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됐다.현장에서는 △반려견 증명사진 촬영 △인식표 만들기 △간식 만들기 △반려견 타로 △캐리커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관내 반려동물 가구 120여 가구가 참여했다.특히 지난 6월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 내에서 반려견이 목줄 없이 보호자와 함께 교육받고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행복한 건전한 반려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신계용 과천시장은 “규모는 작지만, 목줄 없이 반려견과 사람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반려견 문화·놀이공간에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동물보호·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건전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다음달 11일부터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시작 [금요저널] 과천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위험에 대비해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다음달 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은 18세 이상 기초접종을 완료한 자라면 누구나 접종이 가능하지만, 우선순위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접종의 우선순위 1순위 대상자는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고령층, 감염 취약시설 종사·입소자이다. 2순위는 50대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 등이며 3순위는 18세 이상 일반 시민이 해당한다. 이번 접종 우선순위 1순위자인 건강 취약계층과 고령층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질병관리청, 과천시보건소를 통해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예약은 대리 예약도 가능하다. 우선순위 2·3순위에 해당하는 사람도 마지막 접종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이 지난 경우, 카카오톡과 네이버를 통한 잔여백신 예약 또는 의료기관 유선 연락을 이용해 당일 접종할 수 있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하려면 감염취약시설과 고령층 등 건강 취약계층의 동절기 추가 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동절기 추가 예방접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아동친화도시로 한걸음 더…추진위원회 발족 및 아동권리옹호관 위촉 [금요저널] 과천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어 29일에는 아동의 권리가 침해당했을 때 침해사례 및 고충을 접수해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한 뒤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를 권고하는 ‘아동권리옹호관’ 3명을 위촉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과천시 아동권리옹호관은 신수경 변호사, 이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장, 최일선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다. 과천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공정식 과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아동 관련 공공기관 공무원,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해당 추진위원회는 과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정책의 기본방향과 전략에 관한 사항, 아동친화도시 조성관련 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과천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연구용역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추진 방향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해 “아동이 모든 기본권을 누리며 살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진정으로 아동이 원하며 살기 좋은 도시 과천을 만들 것”이라며 “주민 주도적 아동친화정책 실현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가 책임의식을 갖고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신계용 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과천시가 아동이 진정으로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좋은 의견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 10월 연구용역에 착수한 뒤,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과천시 거주 아동과 보호자, 아동관계자 1천5백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지난 7월, 시민참여 토론회를 개최해 아동친화도시 슬로건 ‘아이 좋아 과천’을 선정하고 실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한 가운데 지난 28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1천1백여명이 참여했다. 과천시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을 표하고 지역 내 경로효친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왔으나,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축소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노인 및 단체 등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모범노인’으로는 김성문 씨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노인복지기여자’로는 황한수 씨, 박주영 씨가 과천시장 표창을, 장은숙 씨가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고 김재순 씨와 하애란 씨가 과천시의장상을 받았다. ‘모범경로당’에는 주암경로당, ‘노인복지기여단체’로는 과천도시공사가 각각 선정돼 과천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과천시립여성합창단과 과천시노인복지관 에어로빅 수강생들의 식전 공연과 넌버벌 퍼포먼스팀 ‘옹알스’의 코미디 공연이 선보여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다. 신계용 시장은 “국가발전과 경제성장을 이끈 주역인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과천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신태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장은 “노인은 귀하게 여기고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며 “어르신이 행복해야 가정도 나라도 행복하다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 [금요저널] 28일 과천시에 따르면, 마스크 생산 기업인 ㈜오투스코리아에서는 과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샤워티슈, 종이행주 등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과천시는 기부받은 물품을 과천시장애인복지관과 과천시노인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과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홍석 대표는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물품을 기부하며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 지원을 결심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오투스코리아에서는 경기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물품을 꾸준히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장흥식 대표와 최준영 과천시 사회복지과장이 민원인과 담당 공무원으로 만난 인연이 발전해 이루어진 것이어서 더욱 특별하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소통’으로 ‘통’하다…‘이야기마당’ 열려 [금요저널] 과천시가 시민과 시장이 직접 만나 지역 현안과 정책 등에 대해 묻고 답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주민간담회 ‘이야기마당’을 개최하는 가운데, 지난 26일 중앙동에서 첫 이야기마당이 열렸다. 래미안에코팰리스 단지 내에서 열린 이번 이야기마당에는 1백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시의 주요 현안과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생활 민원 등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야기마당에서는 시의 주요 현안 중 하나인 환경사업소 이전과 지하철 4호선 배차간격 단축 및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개선 건의, 관문천 공사 관련 건의, 관내 보호수 관리 지원 등 정책에 관한 주제뿐만 아니라, 관내 자전거 거치대에 설치된 바람 주입기 고장 수리, 단독주택지역 가로수 정비 등의 생활 민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가 오갔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경사업소 이전 문제와 관련해 환경사업소 이전 필요성과 중요성, 이전 후 공간 조성 방향 등에 대해 시민들에게 세세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다. 앞으로 과천시 이야기마당은 갈현동 29일 래미안슈르 상가 B동 옆 분수대 별양동 30일 과천자이 오크가든 과천동은 10월 4일 과천동주민센터 앞마당 부림동 10월 5일 과천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스카이 라운지 앞 문원동 7일 문원행복마을 관리소 갈현동 10월 12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제이드자이에서 진행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과 이렇게 가깝게 만나서 지역의 현안에서부터 생활민원까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 보다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 자리하셔서 과천의 발전과 행복한 시민 생활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당초 6회 개최를 계획했으나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입주민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10월 12일에 추가 개최하기로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보건소, 오는 29일 한센 피부병 무료검진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보건소는 오는 29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보건소 1층에서 시민을 위한 한센 피부병 무료검진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과천시보건소는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한센 피부병 무료검진을 매년 실시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실시하지 못했다. 이번 무료검진에서는 한국한센복지협회 이동진료반이 과천시보건소로 출장 방문해 한센병 및 아토피, 습진 등 피부질환 등에 대해 진료 및 투약을 실시한다. 진료가 필요한 과천시민은 진료일 당일에 보건소로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과천시보건소는 선착순 2백 명에 대해 무료로 진료한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무료검진 사업인 만큼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감염병 예방 관리사업을 발굴해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 [금요저널] 과천시가 건축 관련 법령과 건축인허가 민원 처리 절차 등에 대한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건축민원상담관’ 운영을 통해 건축행정 만족도 제고에 나선다. 26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부터 건축민원담당관으로 임명한 건축사가 건축과 관련한 각종 기준 및 행정절차, 건축시공 등 전문적인 사항에 대해 무료로 상담을 제공한다. 과천시는 원도심 내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의 재건축 사례가 늘고 있고 과천지식정보타운 및 과천과천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추진 등에 따라, 지역 내 건축 관련 민원 및 상담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시민에게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건축민원상담관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과천시 건축민원담당관의 상담은 오는 10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과천시청 건축과에서 진행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건축과로 전화해 사전 신청한 뒤 담당 공무원의 안내에 따라 정해진 일정에 방문하면 건축사의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향상된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으로 시민의 행정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불필요한 민원 발생과 행정 지연 등도 함께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어린이집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는 23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지역 내 민간·시립·직장 등 어린이집 34곳의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 등 1천9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집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과천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체육활동 등을 통해 체력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관내 보육기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천시는 매년 어린이집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해왔으나,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시행으로 2020년과 2021년에는 개최하지 못하고 3년 만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체육대회에서는 볼풀공놀이, 색판 뒤집기, 바구니 터트리기 등의 체육프로그램과 난타, 활쏘기, 핸들카, 맷돌 돌리기 등 다양함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개회식 자리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과천시의 보물이라며 시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시민 대상 정신건강강좌 ‘멘탈에너지 관리법’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강좌를 다음달 5일 문원동 로고스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멘탈에너지 관리법’을 주제로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성준 교수가 강연하며 ‘감정 알아차리기’, ‘있는 그대로 수용하기’, ‘마음의 힘 기르기’ 등 심리적 어려움을 건강하게 다스리는 방법 등을 다룬다. 강좌에는 과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이 정신건강에 보다 관심을 갖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 [금요저널] 과천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과천시 재난기본소득 신청기간을 당초 8월 31일에서 10월 14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크고 작은 제약을 겪은 시민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하기 위해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해 지난 8월 1일부터 현재까지 전체 대상 시민의 93%에 해당하는 7만3189명에 지급을 완료했다. 과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은 7월 8일 24시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전 시민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등이다. 시는 신청이 개시된 이후 발생한 지역 내 호우 피해와 코로나19 확산, 장기출타 등 불가피한 사유로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연장 신청기간을 운영해 대상이 된 시민에게 빠짐없이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사용기한은 당초 기한인 10월 31일까지로 변경없이 유지하기로 했다. 연장기간 동안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하고자 하는 지급대상자는 거주 동주민센터 또는 과천시청 안전총괄과으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신청기한을 연장해 운영하는 만큼 대상이 된 모든 시민께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과천시는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시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