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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유치원·어린이집 어린이 대상, ‘어린이 교통안전교실’ 운영

과천시, 유치원·어린이집 어린이 대상, ‘어린이 교통안전교실’ 운영 [금요저널] 과천시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을 오는 9월 26일까지 관문체육공원 내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교실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이론과 체험형 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교통 안전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제공한다. 과천시는 매년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총 89회 교육에 747명의 시민이 참여해 교통안전의 필요성에 대한 높은 공감대를 확인한 바 있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전문 기관 강사가,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지역 교통안전 민간단체 강사가 맡아 진행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교통안전 기본 수칙, 건널목 보행법, 신호등과 교통표지판의 의미 등을 배우고 교육용 전동차를 활용해 안전띠 착용을 직접 체험한다. 교육 일정은 온라인 카페 ‘ 과천 안전도시를 사랑하는 모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온라인 카페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한편 과천시는 오는 10월에는 경로당을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마음다방 ‘내 마음과 마주하는 미술치료’ 운영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마음다방 ‘내 마음과 마주하는 미술치료’ 운영 [금요저널]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청년 대상 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 ‘내 마음과 마주하는 미술치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청년마음다방’ 사업의 하나로 미술활동을 통해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자기이해를 높이는 과정을 담고 있다. 참가자들은 원예, 드로잉 등 다양한 표현 방식을 활용하며 자기 탐색과 정서 회복의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진행되며 만 19세부터 34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센터 누리집에서 참여자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마음다방’ 프로그램을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수용전념치료 기반의 대인관계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사전·사후 평가 결과 참여자 전원의 대인관계 점수가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효과성이 입증됐다. 안영미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장은 “청년마음다방 프로그램이 청년들이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삶의 균형과 회복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과천시, 2025년 시민대상 수상자 5명 선정

과천시, 2025년 시민대상 수상자 5명 선정 [금요저널] 과천시는 3일 2025년 시민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발표했다. 수상자는 △지역사회 부문에 전규일 씨 △경제·환경 부문에 김재서 씨 △문화·예술 부문에 조월신 씨 △체육·교육 부문에 정정균 씨 △봉사·효행 부문에 최순향 씨다. 지역사회 부문 수상자인 전규일 씨는 지역자율방재단장으로서 재난 예방 및 대응 훈련을 주도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과 투표소 접근성 개선 등 취약계층 지원에 힘써왔다.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과천시지회 전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과천시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과천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경제·환경 부문 수상자인 김재서 씨는 농업회사법인 우리화훼종묘 대표로 관내 화훼단지에서의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화훼산업을 육성하고 신품종 개발 및 수출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촉진 시켰다. 또한 친환경 화훼 탄소중립 실천과 과천 이미지 홍보에도 앞장섰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인 조월신 씨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과천시지회장으로서 찾아가는 경로당 예술 공연, 과천축제 체험 행사 운영, 문화 강좌 기획 등 시민과 예술을 잇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한국사진작가협회, 과천문화원 이사로도 활동하며 문화예술인으로서의 모범적인 행보가 인정받았다. 체육·교육 부문 수상자인 정정균 씨는 과천시체육회장으로서 시민 건강 증진과 체육 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학교체육, 엘리트 체육, 생활체육 등 전방위적 지원으로 지역 체육 활성화 및 인재 발굴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봉사·효행 부문 수상자인 최순향 씨는 과천시체육회 소속으로 근무하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1억 9천만원 상당의 성금을 기부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썼다. ‘나눔 가게 기부 릴레이’ 동참 등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로 나눔 문화 확산을 견인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수상자분들의 헌신과 노력은 과천시 발전과 공동체 화합에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 더욱 밝은 미래를 이끌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시민을 발굴해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7월 한 달간 시민 추천을 받아 총 17명의 후보자를 접수했으며 현지 조사와 공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5인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제40회 과천 시민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10월 1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과천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비대면 디지털 조사’ 참여율 전국 1위

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적으로 실시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에서 비대면 디지털 조사 참여율 49.75%를 기록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과 경기도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시의 철저한 준비가 만들어낸 성과다. 과천시는 △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한 홍보 △동 주민센터의 맞춤형 안내 △고령층·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체계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전국 1위라는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행정을 선도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지를 일치시켜 주민 편의 증진과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모바일·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참여가 확대되면서 디지털 행정서비스 성과를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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